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의회 김현채 의원(국민의 힘 /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의정부시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가 지난 30일 공포됐다. 이 조례는 의정부시 내 인공지능 기술 기반의 산업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관내 인공지능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고자 하는 사항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지난 332회 회기에서 '의정부시 장애인 및 보호자의 알 권리 충족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조례'를 제정하게 된 것도 디지털 기술 발전의 힘을 믿었기 때문이고 디지털 기술 발전에 따른 의정부시의 역할에 고민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 조례 또한 그런 시각의 연장선상에서 인공지능 기술 발전에 따른 의정부시의 역할에 대한 고민의 결과이다.”라고 밝혔다. “이 조례가 향후 의정부시의 인공지능 산업 유치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의회 오범구 의원(국민의힘 / 의정부1, 가능, 흥선, 녹양)이 대표발의한 '의정부시 공영차고지 설치 및 운영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30일 공포됐다. '의정부시 공영차고지 설치 및 운영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는 공영차고지 내 전기·수소 연료전지 충전시설에 대하여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용허가 기간을 10년 이내로 할 수 있도록 하고,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한 차례에 한해 10년 이내의 기간에서 연장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공포된 조례를 대표발의한 오범구 의원은 “전기·수소 연료전지 충전시설은 도시의 대기 오염을 줄이고 탄소 중립 사회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의정부시가 친환경 교통수단 보급을 촉진하고, 충전시설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의회 김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암, 신곡1, 2, 자금)이 대표 발의한 '의정부시 산불방지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의정부시 과학기술진흥 조례'가 30일 공포됐다. 산불방지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여 산불을 예방하고 산림을 체계적으로 보호함으로써 시민의 생명 및 재산의 보호에 이바지하고자 '의정부시 산불방지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또한 산불방지를 위한 대책 수립과 산불방지를 위한 지원, 협력체계 구축 등 구체적 조치를 담아 의정부시의 환경 보존 의지를 강조한다. 아울러 과학기술 발전 및 혁신을 통해 시민 경제의 발전을 도모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과학기술진흥사업 추진 및 지원에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의정부시 과학기술진흥 조례'를 제정했다. 이를 통해 첨단 기술 기반 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며, 민간과 공공 협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체계를 담고 있다. 과학기술 진흥을 위한 연구개발사업, 과학기술인력 육성, 과학기술협력 교류사업 등의 내용이 담겼다. 김 의원은 “산불은 생태계와 지역사회에 막대한 피해를 초래하는 재난이다, 조례 제정을 통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31개 시군에서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2천467건을 특별조사한 결과, 납세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166명을 적발해 총 4억 1천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31일 밝혔다. 도는 업·다운 계약신고, 계약일 거짓신고, 특수관계(친인척) 간 매매신고, 거래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신고가 의심되는 사례와 금전거래 없이 신고하는 허위신고, 자금조달계획서상 증여가 의심되는 거래 등을 거짓신고 의심 사례로 분류했다. 조사 결과 ▲시세 조작 및 주택담보대출 한도 상향 등을 위해 실제 거래금액보다 높게 ‘업계약’을 체결한 8명 ▲양도소득세 감면을 위해 실제 거래가격보다 낮은 가격을 계약서에 적는 이중계약인 ‘다운계약’을 체결한 4명 ▲지연신고 및 계약일자를 거짓신고한 154명 등 총 166명을 적발했다. 주요 적발 사례를 보면, A씨는 부천시 소재 주택을 B씨에게 1억 5천만 원에 매도했다고 실거래 신고했으나, 조사 결과 실제 거래금액은 1억 4천여만 원으로 1천만 원가량 높게 신고한 사실이 드러나 매도자와 매수자에게 총 56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됐다. 기획부동산 혐의법인 주식
▲임명택 시흥시장, 2025년 신년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존경하는 58만 시민 여러분, 시흥시장 임병택입니다. 변화와 위기의 2024년이 저물었습니다. 지난해 예측하지 못한 수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모두의 일상을 지켜낸 힘은 바로 시민 여러분이었습니다. 시민의 연대와 헌신이 있었기에 코로나19를 함께 견딜 수 있었고, 시민의 행동하는 용기가 민주주의와 희망을 지켜냈습니다. 위태로운 오늘을 묵묵히 걸어온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다시 새로운 시작입니다. 2025년에는 평범한 일상과 행복을 온전히 누리는 보통의 한 해가 되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시흥시는 시민의 삶과 희망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책무를 다하며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평안을 소망합니다. 고맙습니다.
▲동두천시의회 의장 김승호 2025년 신년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존경하고 사랑하는 동두천시민 여러분! 2025년 새해가 힘차게 떠올랐습니다. 새로운 희망의 시간이 활짝 열렸습니다. 경기침체와 인구감소라는 역경 속에서도, 안보 희생에 대한 중앙정부의 외면 속에서도, 안팎으로 어수선한 이 시국에서도, 시간은 계속 정직하게 흐르고, 성실하게 변함없이 대한민국을 지키는 동두천은 이제 다시 새해를 맞고 있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우리 시민 여러분! 비록, 지금 동두천은 아직도 어려운 상황 속에 처해 있지만 우리는 기필코 이겨내고야 말 것입니다. 올해 2025년은, 그 반전과 극복의 원년이 될 것입니다. 새롭게 떠오른 2025년의 찬란한 태양 아래, 새해 시작과 함께 동두천시의회는 그 유명한 용비어천가의 제2장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떠올려 봅니다.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고, 샘이 깊은 물은 가뭄에도 그치지 아니한다.” 기초가 튼튼하면 두려울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튼튼한 기초는 그 어떤 역경과 시련도 모두 다 물리쳐 이겨낼 수가 있습니다. 대한민국 민주주의, 그 뿌리는 지방자치, 그중에서도 기초의회에 있습니다. 기초의회는 흔히들 말하는 단순한
▲하남시장 이현재, 2025년 을사년 신년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존경하는 하남시민 여러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 한해, 하남시는 살기 좋은 도시로서의 명성을 널리 알리며 도시의 위상을 한층 높인 뜻깊은 해였습니다. 행정안전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전국 1위,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지수’ 전국 1위, 도시연구소 발표 ‘사회안전지수’ 수도권 4위, 동아일보 미래전략연구소 발표 ‘지역발전지수평가’ 전국 4위 등 우수한 정책과 행정 서비스가 대외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2021년 통계 기준 하남시 1인당 GRDP는 2천7백여만원으로 경기도 내 17위, 강남의 1/5 정도로 이를 극복해야만 수도권 최고 살기 좋은 도시로 도약할 수 있습니다. 이제 행정혁신을 통해 다져진 탄탄한 기반을 바탕으로 하남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살기 좋은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시정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첫째, 더욱 편리한 교통 체계 구축에 노력하겠습니다. 2025년 마을버스 준공영제와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안착시켜 안정적인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학암1교 신설 및 서부권역 버스공영차고지 용역을 통해 위례․감일
▲안양시의회 의장 박준모, 2025년 신년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존경하고 사랑하는 안양시민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갑진년 한 해가 저물고 희망찬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예로부터 지혜롭고 신중한 동물로 여겼던 푸른 뱀의 해라고 합니다. 푸른 뱀의 유연하고 부드러운 에너지와 신중하면서도 지혜로운 기운을 받아 계획하신 일 모두 이루시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드립니다. 지난해 우리 안양시에는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시민구단 FC안양이 K리그2 우승을 거두고 K리그1로 승격했으며, 국내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유엔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스마트도시 국제표준 인증(U4SSC)를 받는 쾌거가 있었습니다. 한편 117년 만이라는 유래없는 폭설로 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동의 지붕이 붕괴되는 안타까운 사건도 있었습니다. 신속한 휴장 결정을 통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생업 현장이 붕괴된 상인 분들의 심정을 헤아리지 못할 정도로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러나 우리 안양시민들은 위기 때마다 지혜와 역량을 모아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하고 더 나은 미래로 한 발 한 발 나아갔습니다. 안양시의회는 올해에도 기쁨은 시민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어려움은 시민 여
▲조용익 부천시장, 2025년 을사년 신년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존경하고 사랑하는 부천시민 여러분!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는 ‘푸른 뱀의 해’입니다. 뱀은 새로운 시작과 도약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새해에는 가보지 않은 길, 낯선 도전 속에서도 의미 있는 성취를 거두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먼저, 최근 일어난 전남 무한공항 항공 참사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소중한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께 마음 깊이 위로를 전합니다. 부상자분들께서는 빠르게 쾌유하시길 기원합니다. 이번 참사로 인해 많은 분이 슬프고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사고 수습과 후속 대책 모두 원만하고 빈틈없이 이뤄지길 바랍니다. 부천시는 더 안전하고 평온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에 언제나 함께하겠습니다. 지난해 부천시는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크고 작은 성과를 낼 수 있었습니다. 3개 구·37개 일반동이 출범하며, 행정이 시민 곁에 더 가까이 다가가고 안전과 복지는 한층 두텁게 갖췄습니다. 경기형 과학고 1단계 예비 지정 도시로 선정됐습니다. 첨단산업과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한 ‘미래 명품 교육도시’로의 의미 있는 큰 걸음입니다.
▲부천시의회 의장 김병전, 2025년 을사년 신년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무안공항 사고로 많은 인명 피해가 있었습니다. 고인이 되신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헤아릴 수 없는 슬픔을 겪고 계실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전합니다. 을사년 새해에는 모두가 합심하여 우리 사회가 당면한 정치적경제적사회적 어려움을 지혜롭게 이겨내고, 모두의 소망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제9대 후반기 부천시의회는‘소통으로 하나되는 의회,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의정목표로 삼고 시민들의 삶이 보다 풍요롭고 따뜻해질 수 있도록 민생현장을 적극적으로 찾아다니며 시민의 작은 목소리 하나까지도 귀담아 들으려 노력하였습니다. 새해에도 시민 여러분의 믿음과 기대에 부응하고 부천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부천시민 여러분! 새해에는 국내외 정치경제 상황을 고려할 때 그 어느 때보다 더 큰 도전에 직면하게 되고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러한 국가적 위기 상황 속에도 부천시의회 27명의 여야 의원 모두는 합심하여 이 고비를 슬기롭게 이겨내 시민의 평
▲주광덕 남양주시장, 신년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시민에게 을사년 새해 인사를 전하며, 시정 운영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주 시장은 “2025년은 남양주시 통합 30년이 되는 해”라면서 “100만 특례시를 목전에 둔 대도시로서 지난 30년의 변화를 넘어 상상 더 이상의 미래를 향한 대전환의 해로 삼아 혁신적인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 공공의료원의 신속한 개원을 위해 행정력을 최고로 집중할 것”이라며 “지난 연말 우리금융그룹과의 미래형 통합 IT센터 건립 협약을 시작으로 양질의 일자리와 튼튼한 소득 기반을 갖춰 투자하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주광덕 시장이 밝힌 새해 신년사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74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2천 5백여 공직자 여러분! 희망찬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5년, 지혜와 변화를 상징하는 ‘푸른 뱀’의 해를 맞아 도전과 성취로 빛나는 한 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는 정말 다사다난(多事多難)했습니다. 혼란한 국내외의 정세 속에서도 남양주의 100만 메가시티 슈퍼성장 실현을 위해 시민의 목소리가 있는 현장을 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