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2023년 건강한 미래를 준비하는 보건교육 구축을 위하여 관내 보건교사 미래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5월 12일부터 10월 5일까지 6회, 총 15시간 운영한다. 올해 연수는 미래보건교육에 대한 준비과정을 초점을 맞추어 진행할 예정으로 ‘에듀테크 기반 미래보건교육 방안 모색’ 및 다양한 디지털 환경 속에서 분별력 있는 시야를 갖추기 위한 ‘보건교육과정 속 미디어리터러시교육 방안’에 대한 연수로 구성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내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및 대처방안’, ‘학생 참여형 성교육 운영 사례’ 등 보건교사 대상 수요조사를 통해 연수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요구도를 반영하여 경기교육청책인 자율‧균형‧미래를 반영한 상향식(Bottom-up)방식으로 실행한다. 또한, 이번 연수는 블렌디드-러닝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실습이 꼭 필요한 연수는 대면으로 연수를 준비했으며, 최대한 교사들에게 연수가 부담이 되지 않도록 추진하고 있다. 직무연수 프로그램을 함께 설계한 동두천양주보건교사회 신지초 김00 교사는 “보건교사들에게 수요조사를 통해 꼭 필요한 교육 및 건강 미래교육을 위한 준비도 함께 하기 위해 지원청과 소통하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11일 북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시 소속 근골격계 부담 작업 근로자 150명을 대상으로 근골격계 유해 요인 및 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근골격계질환이란, 반복적인 동작, 부적절한 작업 자세 등의 요인으로 인해 근육과 신경, 인대, 관절 등의 조직이 손상되어 신체에 나타나는 건강장해이다. 이번 교육은 환경미화, 공원·녹지관리, 도로보수 등 업무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부담 작업의 유해 요인을 확인하고, 작업 도구와 장비 등의 올바른 사용 방법을 숙지하여 근로자 건강장해 예방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평택시 산업보건의가 강사로 나서 근골격계질환 예방에 효과가 좋은 스트레칭 동작을 직접 해보고 뭉쳐있던 근육을 풀어봄으로써 근로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시 소속 종사자에게 지속적인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하여 근골격계질환 및 직업성질병 예방을 위해 노력하며, 작업환경 관리를 통한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팔달구보건소는 11일 관내 만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동 치매안심마을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노블레스 웨딩컨벤션 5~6층에서 열린 ‘2023년 지동 경로잔치’에 참석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동 치매안심마을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내용을 홍보했다. ‘치매안심마을’ 사업은 치매환자와 그들의 가족이 거주지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마을에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활동도 한다. 지역 주민과 치매 관계 기관이 치매예방·치매인식개선 사업을 전개해 치매환자와 그들의 가족, 지역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마을을 조성하는 게 핵심이다. 지동은 2019년 4월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다.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 홍보캠페인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와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어르신뿐 아니라 치매 환자와 가족들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역사회의 치매 예방․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75세 이상 홀몸 어르신 대상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오는 5월 15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안성시노인복지관 및 파라밀노인복지센터 생활지원사(80명)와 독거노인(80명)을 1:1 매칭하여 2개월간 주 1회 8회차로 진행하며, 치매안심센터 전문인력이 생활지원사들을 사전에 교육하고 프로그램에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여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교육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인지선별검사(K-CIST), 단축형 노인우울척도(SGDS-K), 주관적 기억감퇴평가(SMCQ) 등 사전․사후검사 및 만족도 조사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주 내용으로 뇌신경체조 등 치매예방운동을 실시하며 식물을 이용한 정서지원, 기억력 및 현실인식 훈련, 종이접기와 같은 만들기 활동으로 인지자극 훈련과 함께 인지 저하가 발견되면 치매안심센터로 연계하는 치매환자 조기발굴도 함께 진행한다. 나경란 보건소장은 “4년째 진행되어 온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인지강화에 많은 도움이 됐다. 앞으로도 치매고위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2023년도 찾아가는 시민건강강좌’를 3년 만에 대면 방식으로 운영한다. 시민건강강좌는 국립암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등 관내 의료기관 전문의를 초빙하여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보건소는 지역주민에게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해 다양한 질환에 관한 지식을 습득하도록 돕고, 예방 및 관리로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고자 한다. 올해 총 10차례 진행 예정이며 ▲호흡기질환 예방 및 관리 ▲당뇨병 예방 및 관리 ▲안질환 예방 및 관리 ▲현대인의 정신건강 관리 ▲척추 질환 예방 및 관리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 ▲비만 예방 및 대사증후군 관리 ▲암 예방 및 건강검진의 중요성 ▲겨울철 심장질환 예방 및 관리 등의 주제로 운영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건강강좌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 유도 및 경각심을 고취시킬 수 있어 기대되며, 강좌에 관한 문의사항은 일산동구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10일 2023년 일산동구보건소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운영 방안 논의를 위해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최한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컨설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일산동구보건소는 고양시 한의사회와 협력하여 관내 동 경로당·행정복지센터·복지관 등을 방문하여 운동·건강교육, 한방무료진료, 한방침 시술 등을 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에 맞춘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건소는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2023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운영방안 및 사업 방향성 논의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한의약건강증진 표준 프로그램 안내 등을 실시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한의약 사업에 관심을 가져주는 보건소에 감사하다. 한의약 사업 활성화를 위해 보건소와 함께 힘쓰겠다.”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을 재개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컨설팅이 많은 도움이 됐다. 보다 전문적인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치매 진단 이력이 없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기억동반자' 치매 예방프로그램 양말목 리스 만들기 체험을 가졌다. 이날 체험에서는 강사의 지도하에 양말목 리스 만들기를 진행했으며, 버려지는 양말목을 재활용한 공예 활동을 통해 환경을 생각해보고 눈과 손의 협업력 향상을 기하며, 대사기능 향상과 집중력을 강화하여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다양한 치매 예방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의 삶을 영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보건소는 이달 10일부터 총 4개월에 걸쳐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 찾아 떠나는 돗자리 고·당교실’을 운영한다. 돗자리 고·당교실은 심뇌혈관질환의 주 대상자인 어르신들이 많이 모이는 공원과 산책로 등을 찾아가는 야외 교육이다. ▲고혈압·당뇨병 질환교육 ▲고혈압·당뇨검사 ▲영양교육 ▲걷기운동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실내에서 벗어나 자연을 교실 삼아 진행되는 나들이 형식의 교육이다. 1기수당 4주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5월은 사우 근린공원 ▲6,9,10월은 구래동 호수공원에서 매주 수요일 10시부터 한 시간에 걸쳐 운영된다. 평소 심뇌혈관질환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 당일 현장에서 바로 참여해도 된다. 김영주 보건사업과장은 “돗자리 고·당교실이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관리 역량을 키울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만성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찾아가고 찾아오는 방문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5월부터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집중 방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집중 방문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보건소에 직접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 60여 명을 대상으로 가능동 주민센터와 각 가정으로 방문 간호사와 한의사가 직접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다. 주민센터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총 13회기로 운영한다. 건강 체크, 노인 낙상 및 허약 예방 타이치(관절) 운동, 한의학 침 시술 및 한약 제공, 만성질환 교육, 골다공증 예방 교육 등 어르신 건강 위험요인 등을 파악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장연국 소장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를 직접 찾아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보건소 내외 연계를 통한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대상자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을 스스로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는 만 12~17세(2005~2011년생) 여성 청소년과 만 18~26세(1996~2004년생) 저소득층(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여성을 대상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이하 HPV)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HPV 감염은 생식기 감염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 병원체로, 자궁경부암, 항문암, 질암, 구인두암의 주요 원인이다.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으로 알려진 HPV백신은 접종 시 암의 90% 이상을 예방할 수 있어 정부는 백신의 효과를 얻기 위해서 성 경험 이전에 시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라 조기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HPV 예방접종은 총 2~3회 지원되며 1차 접종을 만 15세 미만에 받은 경우 총 2회, 만 15세부터 받은 경우 총 3회 접종 필요하다. 특히, 올해 마지막 지원 연도 대상자인 2005년생 여성과 1996년생 여성인 경우 1차 접종 후 접종 일로부터 12개월 하루 전까지 2·3차 접종 지원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질병관리청이 자궁경부암 등을 예방하는 효과적인 방법인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만큼 대상자는 접종할 것을 권고하며, 올해 마지막 지원 대상은 지원 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수암보건지소는 응급상황 발생 시 시민들의 대처능력을 높이고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내 손안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심정지로 혈액순환이 정지되면 4분 안에 심각한 뇌손상이 일어나고, 10분이 지나면 다른 장기들도 손상이 시작된다. ‘4분’의 골든타임 안에 심폐소생술이 중요한 이유다. 신청은 오는 15일까지 전화나 방문을 통해 선착순으로 15명까지 신청가능하며 교육은 오는 16일부터 대한응급구조사협회에서 전문 강사를 초빙해 ▲가슴압박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응급상황 시 올바른 대처요령 등 실제 응급상황에서 적용 가능한 내용들로 진행된다. 오상근 상록수보건소장은 “가족과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에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