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17일 시청 시장실에서 ‘제6차 복지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부서 간 또는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정책 추진 방안 등을 모색했다.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복지국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장,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 관련 부서장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의정부시 장애인정책 종합계획 및 주요 전략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실태분석을 통한 장애인 욕구를 반영해 2025년 ▲돌봄기능 확대 ▲재활‧교육 강화 ▲자립‧일자리 증대 총 3개 분야에 대한 주요전략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2025년 장애인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장애인복지증진 조례를 제정하는 등 정책 추진의 근거를 마련해 책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의 부담을 완화하고, 비장애인과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자립 기반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고령사회 진입과 후천적 장애 증가로 인한 장애인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한 맞춤 정책 개발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은 지난 12월 13일, 복지관 강당에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를 초청하여 제 2회 “함께하는 우리, 따뜻한 감일” 감사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감사행사는 2024년 지역사회를 위해 활발히 나눔을 실천하며 주민들의 행복한 성장에 기여한 우수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들을 표창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연말을 맞이하여 따뜻한 발걸음으로 함께 나누었던 웃음과 추억을 영상으로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환 관장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의 활동으로 2024년 복지관이 더욱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가 17일 새빛하우스 누적 지원 1000호 달성 기념행사를 열었다. 수원형 저층 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인 ‘새빛하우스’는 집수리지원구역 내 노후 저층주택의 집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 주택은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지난 4층 이하 주택(단독·다세대·연립) 주택이다. 최대 1200만 원(자부담 10%)을 지원한다. 지난해 10월 1호 새빛하우스가 탄생했고, 2023년 총 305호를 지원했다. 올해는 총 791호를 지원해 누적 지원 건수는 1096호에 이른다. 수원시는 ‘2026년까지 누적 3000호 지원’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시의원, 집수리 위원, 새빛하우스 참여 시민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새빛하우스 사업 추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집수리 자문 위원들, 공직자, 수원도시재단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새빛하우스 집수리 지원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집, 빛나는 도심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기념식 후에는 새빛하우스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집수리 성과포럼이 열렸다. 포럼은 ‘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6일 금촌어울림센터에서 제121회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 파주시에서 활동 중인 25명의 마을공동체 활동가들이 참여한 이번 이동시장실에서는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는 마을공동체 활동의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활동가들은 마을공동체 활동 활성화를 위한 활동공간 지원 확대, 행정실무 간소화, 장기적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으며, 파주시에서는 마을공동체 활동의 질적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컨설팅, 공동체 간 네트워크 체계 구축 등의 지원을 더욱 강화할 것임을 밝혔다. 한편, 파주시는 2016년 파주시 마을공동체 지원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마을공동체 사업의 체계적인 지원과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 육성에 힘쓰고 있으며, 올해 공모를 통해 40개의 마을공동체에 약 1억 8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주민들 스스로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가는 마을공동체 여러분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일상을 함께 만들어가는 마을공동체의 힘이 있기에 우리의 미래는 여전히 희망적이다”라며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활동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17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2024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 회원대회에 참석해 지역발전과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18일 밝혔다. 25개 동별 대회기 입장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이완균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 등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활동성과 보고, 모범회원 표창 수여, 화합의 시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회원들은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노력을 공유했다. 아울러, 내년도 수행 사업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완균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헌신하며 봉사하는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가 되기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민근 안산시장은 “2024년 한 해 동안 안산시 발전과 성장에 함께 해주신 회원 여러분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라며 “한 해를 돌아보는 행사를 통해 협의회가 더욱 화합하고 발전하는 계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16일 아이메디컴(주)에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식품선물세트 300개를 군포시에 기탁했다. 주돈수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며, 이웃과 사회를 생각하는 건강한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군포시가 기탁받은 후원품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시는 16일 대한전문건설협회경기도회 군포시협의회로부터 이웃돕기를 위한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받았다 박병수 회장은 “군포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정성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으며 이번 나눔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연말 온정을 나누며 나눔에 앞장서주신 대한전문건설협회경기도회 군포시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협의회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7일 ㈜에코비트워터에서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에코비트워터는 고양특례시 공공하수처리시설(일산, 벽제, 원능, 삼송)을 운영하고 있는 환경기업으로 2015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에코비트워터 김인석 대표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이번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전달을 통해 따뜻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주신 ㈜에코비트워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을 만들기 위해 일산 지역 내 도시공원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저류지를 활용해 수변공원을 만들고, 자연 흙길 조성으로 맨발 걷기 환경을 확대했다. 또 어린이공원 노후 시설을 교체하고 체육공원을 정비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에는 일산호수공원을 비롯한 277개 도시공원이 곳곳에 힐링 쉼터로 자리 잡고 있다”며 “시민들이 휴식과 여가를 즐기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공원을 정비하고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원 내 저류지·흙길 활용 산책로 조성… 건강과 여가 함께 챙겨 고양시는 지난 10월 중산동 모당공원과 덕이동 한산공원 저류지에 데크 산책로를 조성했다. 모당공원 저류지는 접근이 불가능했으나 소공원 환경 조성사업을 통해 저류지 기능을 유지하면서 주변을 산책할 수 있는 수변 공원으로 거듭났다. 또한 지난 2006년 덕이도시개발구역 지정으로 조성된 한산공원은 기존 노후된 데크 산책로를 철거했다. 공원 이용객 동선을 반영하여 저류지 둘레를 따라 새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2024년 포천시는 무실역행(務實力行)의 자세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위해 거침없이 달려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민 모두의 더 큰 행복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시간”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다사다난했던 2024년 갑진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난 1년간의 포천시 주요 성과를 되짚어본다. 조직개편을 통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인구성장국을 신설했다. 지속적인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포천시 발전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담아냈다. 이에 발맞춰 인구정책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포천시 실정에 맞는 인구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고 있다. 또한, 새로운 통합도시브랜드를 만들어 선포했다. 푸른 자연을 통한 힐링과 포천만의 특별함을 모두에게 공유하고자 했다. 새로운 도시 캐릭터 ‘포우리’는 ‘포천’과 ‘우리’를 더한 이름으로, 시민과 함께 머물고 싶은 도시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포천시는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됐으며, 그중에서도 선도지역에 지정되어 국비 70억 원을 확보했다. 이는 교육 혁신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향후 포천시 교육발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해 24시간 1:1 돌봄을 제공하는 ‘경기도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센터’ 1호를 지난 17일 파주시에 개소했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는 도전적행동이 심하고 일상생활 수행 능력과 의사소통 능력에 제약이 있어 기존 사회서비스 이용이 어려웠던 18세 이상 65세 미만 지적·자폐성 장애인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낮활동서비스와 주거서비스를 24시간 개별 1:1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서비스를 제공받고 주말에는 가정으로 복귀하는 형태로 최중증 발달장애인 보호자에게는 평범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게 하며 당사자에게는 더욱 안정된 일상을 누리며 자존감을 키워가는 중요한 과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도는 이날 파주 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 수원에 센터 2호를 열고, 운영 기관을 공모해 3호를 추가 개소할 예정이다. 센터별로 최대 10명을 수용한다. 센터 입소를 희망하면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와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서봉자 경기도 장애인자립과장은 “그간 최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