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보건소는 지역 내 의료기관의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병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요양병원 5곳을 포함한 병원급 의료기관 12개소 대상으로 의료법 분야 외 건축·전기·가스·소방 분야의 민간 전문가와 함께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의료기관의 자가발전 시설 및 무정전 전원장치 설치 확인,건축·부대시설 안전성, 전기·가스·소방시설 및 화재 등 재난방지를 위한 전반적인 시설관리 상태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토록 하고, 시정이 필요한 사항은 일정 기간 내에 개선될 수 있도록 후속 조치할 예정이다. 광명시 보건소 관계자는 “관내 의료기관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보건소는 오산시경찰서와 함께 관내 다방 등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성매매, 마약범죄 관련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사회적으로 성매매·마약 관련 범죄가 증가하고 관내 다방에서 성매매 알선행위 등 불법행위가 성행한다는 민원 등에 따른 것으로 계도 목적으로 이뤄졌다. 단속반은 성매매, 마약범죄에 대한 정보수집 활동과 함께 식품접객업소의 영업자가 지켜야 할 준수사항 등을 점검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영업주 및 종업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성매매 알선 및 유흥접객원 고용 여부 ▲영업장 내 주류 허용과 제공 행위 여부 ▲영업장을 벗어나 시간적 소요의 대가로 금품을 수수하는 행위(티켓영업) 여부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및 영업장 내 위생관리상태 전반 등이다. 시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지속적으로 지도·단속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오산시의 건전한 음식문화 및 영업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관내 식품접객업소 영업주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서정감리교회에서 만 60세 이상 어르신 70명을 대상으로 노인 우울 예방 프로그램 '소문만복래(笑門萬福來)'를 운영했다. 2021년 기준 전국 노인 자살률을 살펴보면, 60세 이상 노인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당 37.6명이고 ▲80세 이상 61.3명 ▲70대 41.8명 ▲60대 28.4명이며 연령대가 높을수록 자살률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에 따라 지역사회 내 노인의 심리적 고독감 및 소외감이 더욱 심각해져 우울감을 호소하는 지역사회 내 노인들에게 '소문만복래(笑門萬福來)'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자아 효능감 증진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소문만복래’를 통하여 공동체 의식 및 협동심을 키우며 다양한 감정 표출로 근심 버리기·걱정 날리기 등 소외감 속에서 벗어나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고 수용하는 방법을 습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진행한 프로그램 외에도 5회기를 더 진행할 예정이다. 회기별 다양한 활동으로 자발적인 참여 동기를 이끌어내며 인지적 기능 강화, 사회적 적응, 자존감 향상의 충족이 이 프로그램의 궁극적인 목적이다. 황장성 평택시 송탄보건소장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질병관리청 및 한양대학교 의과대학과 협력해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지역 주민의 건강 문제 등을 파악해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사업을 수립하고, 성과를 체계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건강 통계 자료를 생산·활용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남양주보건소 및 남양주풍양보건소에 소속된 조사원은 1:1 면접조사 방식으로 권역별로 표본 가구를 직접 방문해 태블릿 PC에 탑재된 전자조사표를 이용해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 문항은 전국 공통 145개 문항, 106개 산출지표로 구성됐으며, △건강행태 △예방접종 및 검진 △의료이용 △개인위생 △교육 및 경제활동 △삶의 질 △사고 및 중독 등에 관한 내용으로 이뤄져 있다. 시는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지역의 대표성 있는 가구 중 무작위로 선정된 대상 가구에 조사 시작 전 가구선정통지서를 우편 발송할 예정이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조사원 전원이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체온 확인, 일일 건강 보고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노인복지관은 지난 11일,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의 후원으로 의료 취약 어르신을 위한 무료 이동 진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동 진료는 한의사 건강상담과 침 치료를 비롯하여 한방파스와 한방약 제공으로 어르신들의 만족감을 높여주었으며, 기초건강 측정 후 건강상담과 만성질환 관리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하반기에는 이동 치과 차량을 동원하여 무료 치과 치료와 틀니 관리 방법을 교육하는 등 어르신들의 구강위생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동두천시노인복지관(관장 강창운)은 “노인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의 특성에 맞게 직접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주신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이동진료팀에게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지역 의료자원 연계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고양시자살예방센터는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자살에 대한 인식개선 및 생명존중문화의 형성을 위해 ‘제7회 고양특례시 생명사랑영화제’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는 생명사랑영화제에서는 ‘다음 소희(정주리 감독, 배두나/김시은 주연)’를 상영한다. 영화 종료 후 영화평론가이자 심리학자인 심영섭 교수와 함께 힐링 토크 콘서트가 진행된다. 고양시자살예방센터 박선영 센터장은 “작년에는 온라인 영화제로 진행했는데, 올해는 직접 영화관에서 모두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이 기대된다. 영화제를 통해 자살예방 및 생명의 소중함을 알릴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생명사랑영화제는 오는 6월 16일 일산 CGV(웨스턴돔) 5층 7관에서 18시 50분에 개최되며, 만 14세 이상 고양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영화제 신청은 5월 15일부터 6월 9일까지 ▲고양시자살예방센터 홈페이지의 행사신청 메뉴 ▲홍보 포스터 속 QR코드 접속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고양시자살예방센터는 2019년 2월 개소하여 고양시민의 자살예방을 위한 무료상담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보건소는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만 19세 이상 성인 909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난 2008년부터 실시 중인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과 위험요인에 관한 현황통계를 수집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전국보건소에서 동시 시행하고 있다. 예년에는 보통 8월 중순 무렵 실시했으나, 올해는 3개월 앞당긴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된다. 이에 따라 조사 결과는 연내 산출할 수 있어 관련 자료 활용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조사 대상은 표본 가구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으로 훈련된 조사원이 가구를 방문해 1:1 면접 조사한다. 조사내용은 흡연, 음주, 신체활동, 영양 등 건강행태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유병률 및 관리 수준 등 총 17개 영역 145개 문항이다. 안전한 조사를 위해 조사원은 조사 기간에 매일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마스크는 상시 착용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한다. 김영주 보건사업과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사회 건강정책을 위해 소중한 자료로 쓰이므로 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각 가정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인 건강체중만들기 운동교실의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비만(BMI 25kg/㎡이상)인 30~65세의 여성이며,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6월 2일부터 8월 25일까지 12주간 주 3회(월·수·금 14:00~15:30) 90분간 진행 되며, 에어로빅, 요가 등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 전후로 혈압, 혈당, 4종 지질검사(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HDL, LDL) 및 체성분을 측정하고 프로그램 종료 후 개인별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와 BMI, 체지방률의 개선율을 분석한다. 1기 수강생 심OO님은 “당뇨와 고도비만이 있었고 운동을 좋아하지 않았는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운동에 흥미를 가지게 됐고 매주 운동하는 날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의 관계자는 “유산소 신체활동과 근력운동을 통해서 체력도 향상되고 우리 몸과 마음의 건강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안성시 표본가구 가구원중 만19세 이상 성인 90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특성에 맞는 보건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주민의 건강수준을 수집하는 통계조사로, 2008년부터 매년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에서 실시 하고 있다. 조사는 교육을 수료한 숙련된 조사원이 표본가구를 직접방문하여 1:1 면접 방식으로 진행한다. 조사항목은 건강행태(흡연, 음주 등), 만성질환(고혈압, 당뇨 등) 유병 및 관리수준, 삶의 질 등 포함한 문항이며, 조사결과는 월 12월에 질병관리청에서 공표할 예정이다. 조사를 통해 생산된 통계자료는 지역사회 건강수준 파악,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과 평가 등 지역사회 보건정책사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나경란 보건소장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이 완화됐지만 올해도 작년에 이어 방역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게 조사할 것이며,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안성시민 모두의 건강한 삶을 위한 중요한 조사이니 만큼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는 조사원 방문시 적극적으로 참여하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정부 방침에 따라 오는 6월 1일부터 코로나19 대응이 일상적 감염관리체계로 전환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에 따라 내달 1일부터 확진자에게 부과되던 7일간의 격리 의무가 5일 권고로 전환되고, 의원·약국 등에서 시행하던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도 권고로 바뀐다. 다만,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입원이 이뤄지는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은 마스크 착용 의무를 유지한다. 이에 동두천시는 의원·약국 책임하에 입원·입소·종사자와 출입자 등에 대한 마스크 착용 권고 등 자체적인 감염 예방 조치는 시행되도록 홍보할 방침이다. 또한 방역조치 완화 이후 우려되는 신종 변이 발생 및 유행 확산을 효과적으로 감시하기 위해 관련 자료를 지속적으로 수집·분석해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속한 일상 회복과 함께 고위험군·취약집단 시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의료 대응체계를 유지해 선제적 방역 조치 등에 나설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일상 회복이 진행되더라도 고령층,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에 대한 각별한 주의는 필요하다”라며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노력은 지속하고 신종감염병 발생을 위한 대비를 철저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보건소는 지난 10일(수) 평택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가 있어도, 치매가 없어도 노년이 행복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 내 관계기관과 「치매안심센터 지역사회협의체」 위촉식 및 운영회의를 했다. 협의체는 평택시 남부․서부노인복지관, 국민건강보험공단평택지사 장기요양센터, 치매환자 가족, 협력의사인 정신의학과 전문의 등 치매 관련 각 분야의 전문가와 치매관리사업을 수행하는 기관․단체 등으로 구성했다. 주요 역할은 지역주민의 치매 예방과 체계적인 치매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치매 관련 전문가의 자문, 관계기관․단체의 협력 및 지원을 통한 치매 자원 발굴과 다양한 자원 간의 연계 등 분야별 역할을 다각적으로 수행하여 사업 활성화를 도모한다. 서달영 평택보건소장은 “치매가 있어도, 치매가 없어도 노년이 행복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평택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치매 예방 및 관리사업을 수행하고, 분야별 관계기관의 협력을 통해 환자, 가족 및 일반시민이 다채롭고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보건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