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보건소는 지난 12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와 IBK기업은행 후원으로 통진읍마송공영주차장에서 김포시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한 ‘2023 김포시 참! 좋은 사랑의 밥차’ 행사에 참석해 사전연명 결정제도 등 시민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사전연명 결정제도는 암관리 및 자기 결정권으로 존엄한 죽음을 맞이할 수 있도록 선택할 수 있는 제도다. 이날 운영된 ‘찾아가는 맞춤형 홍보부스’ 에서는 우리나라 사망원인1위인 암을 예방하기 위한 국가 암검진 홍보, 암환자 의료비지원, 본인 결정으로 존엄한 죽음을 맞이할 수 있는 사전연명 결정제도 등 다양한 보건복지 홍보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를 통해 보건소 이용의 접근성을 한층 높였다. 구영미 보건행정과장은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의 일환으로 ‘시민홍보부스’를 운영할 수 있어 보람되고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민건강증진을 위하여 더욱 다양한 대민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보건소는 세계 금연의 날(5.31)을 맞아 ‘담배는 노답(No 答), 지금은 노담(No 담배)’을 주제로, 시민 및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금연 인식개선을 위한 주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주간 캠페인은 기존 일회성 캠페인의 단점을 보완해 세계 금연의 날을 포함한 일주일간 실시되며,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는 남양주시청 제2청사 1층에서, 6월 2일에는 제1청사 종합민원실 로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참여자들은 금연 실천 다짐과 함께 금연 서약서를 작성하게 되며, 남양주보건소는 참여자들이 금연의 필요성을 깨달을 수 있도록 금연 교구 및 배너를 비치하고 캠페인 참여 독려를 위해 비타민C, 한방 파스 홍보 꾸러미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시행한 주간 캠페인이 지역사회 내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고, 담배 연기 없는 환경이 마련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보건소는 매년 5월 31일에 많은 시민들이 왕래하는 도농역, 평내 호평역, 금곡동 교차로 등에서 세계 금연의 날 행사 및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달 28일에는 지역사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 보건소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표본가구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90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교육과정을 수료한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전자조사표를 이용하여 대상자와 1대1 면접조사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지역 보건소가 협력해 2008년부터 해마다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법정 조사이다. 과천시는 본 조사를 통해 수집한 건강통계를 기초로 지역에 필요한 건강정책을 수립하고, 보건사업 성과평가에 활용한다. 과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보건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평가하는데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인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장안구보건소가 정자1동에 거주하는 65세 미만 주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근육 살리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역사회 비만예방관리사업인 근육 살리기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에게 신체 활동을 늘릴 수 있는 전신 근력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다. 운동 사전·사후에 체지방을 측정하고, 개별적으로 운동 상담을 제공한다. 또 근력 운동, 소도구 운동, 서킷 트레이닝(순환 운동) 등 다양한 운동법을 교습한다. 지난 8일 시작된 2023년 근육 살리기 프로그램은 6월 26일까지 월·수요일 정자1동행정복지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한 식습관, 운동 습관으로 비만을 예방하고, 건강 체중을 유지할 수 있다”며 “동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주민들에게 비만 예방서비스를 제공하고, 비만으로 인한 주민들의 만성질환을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대명초등학교(교장 김현남)에서는 흡연예방실천학교 운영계획에 의해 지역보건소와 연계하여 5월 15일(월) 흡연예방교육을 진행했다. 특수제작된 홀로그램 전용 스크린에 3D영상을 투영하는 기법으로 실시한 교육은 학생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었고 집중력과 교육의 효과를 높일 수 있었다.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흡연 진입을 차단하고 가정뿐 아니라 지역사회까지 금연을 생활화 할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참가한 학생 김ㅇㅇ은 “3D 영상이 신기했고 지루하지 않아 재미있었다. 내용 전달이 잘 되어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이ㅇㅇ은 “담배의 유해성에 대해 주변에 알려 금연을 권장해야겠다”라고 말했다 부천대명초는 앞으로도 학생의 건강을 지키고 건강한 학교를 만들기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별내분소에서 5월부터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별내동, 별내면 거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진단검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치매안심센터는 남양주백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치매 조기 검진 사업으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에서 매주 1회 진단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나 별내권역 지역주민들은 서비스 이용을 위해 진접읍 지역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그간 별내권역 지역주민들이 겪었던 불편 사항이 해소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치매조기검진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제4기 청춘나래 서포터즈 18명을 선정하고 5월 12일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포터즈는 마음 건강과 관련된 교육(조기정신증지킴이, 우울, 불안 등)을 받고 블로그 운영, 카드 뉴스 및 동영상 제작, SNS 업로드, 마음 건강 캠페인 등의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수행한다. 청춘나래 서포터즈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한 월별 활동 우수자에게는 다양한 시상과 함께 자원봉사 시간 인정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학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발대식에 참여해준 청년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청년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인식개선을 위한 제4기 청춘나래 서포터즈의 다양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보건소는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가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된다고 밝혔다. 올해는 만19세 이상 고양시민 2,700여명을 조사할 계획이다. 지역사회건강조사란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매년 전국 258개 보건소에서 실시되는 법정조사이다. 조사는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진행된다. 조사원은 노트북에 탑재된 전자조사표를 이용한 1:1 면접을 통해 대상자의 건강행태와 의료 이용 현황 등 17개 영역, 145개 문항을 조사한다. 올해 조사 대상자는 표본추출 방식으로 선정된 만19세 이상 고양시민 1,451가구(2,728명)이다. 조사 결과는 고양시에 맞는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하고, 맞춤형 보건사업 추진에 활용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조사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연구기관인 가톨릭대학교와 협력해 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조사 결과는 지역 주민의 건강 개선을 위해 활용되므로 지역주민들께서는 조사에 적극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2일 하절기 본격적인 방역 활동에 앞서 방역 소독 인력의 안전과 효과적인 방역 추진을 위해 관할지역 읍·면·동 방역담당자와 소독원을 대상으로 방역교육과 장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평택보건소 2023년도 방역사업 안내를 시작으로 방역 소독 약품 및 장비 사용법과 방역 소독 시 주의해야 할 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아울러, 같은 날 소사벌레포츠타운 주차장에서는 관할지역 보유 방역 장비에 대한 일제 점검과 수리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방역 소독 준비를 마쳤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담당자 교육 및 장비 점검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방역 소독을 시행하여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을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만성질환예방관리를 위해 20세 이상 양주시민을 대상으로 ‘2023년 원스톱 대사증후군관리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원스톱 대사증후군관리사업’이란 대사증후군 검사부터 상담(질환, 영양, 운동), 통합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본인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잘못된 생활습관을 교정할 수 있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이다. 검사항목은 복부둘레, 혈압, 공복혈당, 중성지방, HDL, LDL, 총콜레스테롤, 당화혈색소이며, 6개월마다 건강측정과 상담을 실시한다. 모든 과정은 무료로 동·서부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모두 운영하고 있으며, 관심있는 지역주민은 가까운 센터로 전화 예약하면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이고 통합적인 만성질환예방관리를 통해 양주시민의 건강에 대한 올바른 지식 및 생활습관이 확립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는 17일 “세계 고혈압의 날”을 맞아 시민 200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다수의 시민들이 오가는 시민평화공원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고혈압 관리 홍보를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혈당 및 혈압 무료측정, 체내 염분 테스트 등 건강·영양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보건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여러 건강생활 실천사업을 안내함으로써 전반적인 건강관리에 대한 시민 인식개선을 도모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과 당뇨는 정기적인 혈압 및 혈당 측정과 균형 잡힌 식습관, 꾸준한 운동 등 생활습관 개선으로 예방이 가능하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혈압·당뇨 인지율을 높이고 나아가 올바른 건강생활습관 형성 및 심뇌혈관 합병증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