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오는 6월 2일, 동두천 종합운동장에서 치매 극복을 위한 ‘다 함께 걷자, 어등산 한 바퀴’ 행사를 개최한다. 치매극복 걷기행사는 치매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극복을 기원하는 행사로, 치매예방 정보 제공 및 치매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여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치매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치매안심센터에 전화 또는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200명으로 동두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사전 신청자가 당일 오후 1시부터 접수하여 종합운동장 트랙 또는 어등산 둘레길을 걷고 난 후 체험공간 1개 이상을 참여하면 기념품(남자→우산, 여자→양산)을 제공할 예정이다. 체험 공간에서는 치매예방, 구강보건, 금연, 심뇌혈관질환 예방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행사 중간에 경품 추첨도 진행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가 요양병원 등 의료기관 17곳을 대상으로 이달 19일부터 26일까지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요양병원은 거동불편 노인 환자 등의 이용률이 높아 화재 등 안전사고에 취약한 기관이므로 안전점검 필요성이 높다. 이번 점검은 건축, 소방, 전기 등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실시한다.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과 3층 이상에 입원실을 보유하거나 복합건물에 소재한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이 이뤄질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보수·보강 등 실질적인 예방조치를 실시하여 시민들이 의료기관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지난 13일 치매안심마을 홍보관을 운영했다. 보건소는 백석2동 알미축제 및 효도잔치가 열린 알미공원에 홍보관을 설치해 많은 주민에게 치매안심마을에 대해 알리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센터는 고령층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키오스크 교육, 치매안심마을 OX퀴즈, 치매 파트너 교육 등을 진행했다. 체험에 참여한 어르신은 “키오스크를 사용할 줄 몰라서 어려움이 많았는데 쉽게 설명해줘서 좋았다.”고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 주민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내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석2동은 2020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후 치매예방교육, 치매선별검사, 치매인식개선 홍보, 치매극복선도단체·치매안심가맹점 지정 등 촘촘한 치매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관내 재가암 환자 등록자 중 마음튼튼 힐링교실 참여 희망자 20명을 대상으로 4월 5일부터 5월 3일까지 5주간 매주 수요일 재가암환자관리 마음튼튼 힐링교실 프로그램을 운영 했다고 밝혔다. 마음튼튼 힐링교실은 원예수업, 라탄공예, 가죽공예, 도자기수업, 타일공예 등을 진행했으며 프로그램 참여자는 다양한 체험 및 암 환자간 서로의 어려움을 공감하면서 정서 교류로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방법들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재가암 마음튼튼 힐링교실 프로그램을 통하여 재가암 환자들이 건강한 삶과 활력을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 방문 간호사가 정기적으로 지원 대상 가정을 방문하여 건강상태 확인, 질병에 대한 정보 및 정서적 지지 제공으로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시민과 근로자들에게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스마트운동실을 상시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단원구 신길중앙로 15에 소재한 안산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979.8㎡ 규모로 건립된 이후 코로나19 여파로 제한적으로 시설을 운영해 왔다. 총 20종 45대의 스마트모바일 운동장비를 갖추고 있는 스마트운동실은 지난 2월부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예약제로 운영해 왔지만, 16일부터 상시 운영된다. 스마트운동실에서는 ▲혈압, 맥박 측정 ▲체성분 측정 ▲기초체력 측정(8종) ▲스마트미러 운동 지도 ▲개인별 맞춤 운동 등을 지원 받을 수 있으며, 향후 근력운동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4개 구 보건소가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한다.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른 국가 승인 통계조사다. 지역의 건강통계를 생산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표본가구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3637명이며, 대상 가구에는 조사 내용을 홍보하고, 참여를 요청하는 내용의 우편물을 발송했다. 조사원이 표본가구를 방문해 전자조사표가 탑재된 태블릿PC로 일대일 면접조사를 한다. 조사항목은 흡연, 음주, 식생활 등 건강행태와 예방접종‧검진, 의료기관 이용 등 총 17개 영역 145개 문항이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꼭 필요한 기초자료”라며 “조사원이 방문하면 적극적으로 조사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보건소가 관내 금연 구역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금연 구역 스마트 지도·점검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6일 밝혔다. 금연 구역 스마트 지도·점검 시스템은 그동안 수기로 관리하던 금연 구역을 모두 전산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관내 모든 금연 구역을 데이터로 구축한 것이다. 그동안 보건소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금연 구역으로 지정된 공공청사, 의료기관, 연면적 1000㎡ 이상의 건축물 등의 공중이용시설 1만1378곳과 시 조례에서 지정한 버스정류장, 도시공원 등 실외 금연 구역 1237곳 등 총 1만2615곳의 금연 구역 지도·점검 내역을 수기로 관리해왔다. 단속 공무원과 금연 지도원이 일일이 지도점검표를 종이로 인쇄해 현장에서 점검 내역을 수기로 작성한 뒤 점검 결과를 취합해 전산으로 입력해야 했는데 이 과정에서 많은 시간이 소요돼 불편이 컸다. 이에 보건소는 모든 금연 구역을 데이터로 구축해 스마트기기(태블릿PC) 한 대만 있으면 금연 시설물 검색·관리는 물론 점검 결과까지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간편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이에 구는 지난 5월 1일부터 관내 공중이용시설 등 금연 구역에 대한 스마트 지도·점검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는 5월 16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나선다. 지역별 맞춤형 보건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동시에 시행하는 법정 조사다. 성남지역 조사 대상은 구별 무작위 선정한 표본 1365가구의 만 19세 이상 2730명이다.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의 조사원 15명이 각 선정 가구를 방문해 흡연, 음주, 안전의식, 신체활동, 식생활, 비만 및 체중조절, 건강 지식, 구강건강, 정신건강 등의 건강행태와 예방접종 및 검진, 의료 이용 등 총 17개 영역의 145개 문항을 1대 1 면접 조사한다. 조사한 내용은 지역사회 건강통계 자료 생산과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 다른 지역과 차이 정도, 문제점 등을 파악해 그에 맞는 건강정책을 수립하는 데 기초자료로 쓰인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4일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해 ‘2023 구리 유채꽃 한강예술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 구리 유채꽃 한강예술제’와 병행하여 ‘치매걱정 없는 즐겁고 행복한 구리시’라는 주제로 치매 예방과 극복을 기원하는 치매인식 개선 캠페인으로 꾸며졌다. 아울러, 그간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됐던 것과 달리 올해는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운영됐다. 걷기 행사에는 백경현 시장을 비롯해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 치매안심센터장, 담당 공무원, 치매 파트너 자원봉사 학생 등 350여 명이 참여했다. 잔디광장 메인무대 앞에서 치매 예방 준비체조를 시작으로, 구리한강시민공원 가족힐링 캠핑장 둘레길(1.2km) 일대를 안전관리를 위해 시간대별로 3개 조로 편성해 분산 출발했으며, 중간 반환점에서 치매 인식개선 OX퀴즈 및 댄스 이벤트를 진행하고 완주한 모든 시민에게 기념품을 증정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걸으며 소소한 행복을 만끽했고, 치매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얻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2일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구리역 앞 광장에서 정신질환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정신질환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2년 구리시에서 진행한 정신질환 인식 설문 결과, 참여자 중 과반수 이상이 조현병 및 정신과 약물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높게 조사됐다. 이에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주민에게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바꾸고 관심을 높여 조기 발견 및 조기 치료 등 정신질환의 중증화 및 만성화를 예방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 아울러, 캠페인 참여자에게는 스트레스 및 우울 검사를 무료로 받게 했으며, 정신질환 관련 OX 퀴즈 참여시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 안내 책자 및 홍보물도 제공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정신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면 치료 효과도 높을 뿐만 아니라 만성화를 막을 수 있다. 혹시 우울감이나 절망감 등의 증상이 현저하다면 주저하지 말고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도움을 요청하시기를 권한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풍무동(동장 임종구)은 지난 11일 풍무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회위원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응급처치 교육은 김포시보건소의 협조로 진행되어 한국라이프세이빙소사이어티 진원균 응급구조사가 강의를 맡아 기본 이론 설명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실생활에서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는 내용과 실제모형을 활용해 직접 심폐소생술을 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일반적으로 심정지 후 4~5분 정도안에 적절한 심폐소생술이 시행되면 원상으로 회복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지나, 골든타임을 놓치면 뇌손상 등 심각한 후유증이 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생명이 위험해진다. 풍무동주민자치회 김진영 회장은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이론으로만 알고 있었으나 심폐소생술 방법을 모형을 가지고 직접 실시해보니 더욱 정확하게 배울 수 있었다. 추후 응급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를 할 수 있는 꼭 필요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임종구 풍무동장은 “주민자치위원님들이 적극적으로 실습 교육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실습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적절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큰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