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3일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하여 지역사회 걷기 실천 분위기 확산과 시의 숨은 명소를 홍보하기 위해 명사와 시민이 소통하며 함께하는 부천둘레길 가족과 함께 걷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을 테마로 추진된 이번 ‘가족과 함께 걷기’는 문화관광해설사, 전국사립유치원협회장, 부천시지역아동센터지부장 등이 명사로 참여하고, 어린이 자녀가 있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봄꽃을 테마로 진행한 ‘봄꽃 내음 따라 걷기’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이날 문화관광해설사의 둘레길 속 문화역사 스토리텔링을 시작으로 레크리에이션, 가족과 함께 둘레길 걷기, 폴라로이드 기념 촬영, 작은 운동회, 보물 찾기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통해 가족 단위 시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은 “가족과 함께 야외로 나와 풀내음을 맡으며 자연도 둘러보고, 아이들과 가족 협동 놀이 체험을 하면서 웃음꽃 가득한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면서 “건강도 챙기고, 즐거움도 더하고, 선물까지 받으니 부모는 물론 아이들까지 가족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날”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5월 16일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열린 ‘제12회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청소년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주최로 열린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대국민 심폐소생술 홍보활동을 통해 생명존중 문화를 증진하고, 최초발견자에 의한 응급처치 등 국민의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향상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청소년부는 11개 팀, 61명이 참가했다. 의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의왕소방서 소속 한국119소년단 6명의 청소년이 ‘의왕 버스킹’이라는 팀명으로 참여했으며, 버스킹 중 발생한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퍼포먼스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회에 참가한 김서은(모락중, 3)학생은 “심폐소생술 연습을 하면서 손바닥에 상처가 생기고 힘들었지만, 누군가를 살릴 수 있는 중요한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의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재난안전교육과 응급처치교육(심폐소생술)을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상황별 맞춤 안전교육을 수시 운영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 보건소는 관내 출산을 앞둔 예비 부모를 대상으로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한 ‘비대면 DIY 손태교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비대면 DIY 손태교 프로그램’은 7월 한달 동안 진행되며, 7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교육 참가자들은 집에서 필요한 재료 키트를 택배로 받고, 비대면 ZOOM을 이용하여 ▲ 베이직 손싸개, 발싸개 만들기 ▲오가닉 토끼 딸랑이 만들기▲오가닉 토수니 애착인형 만들기 ▲아크릴 수유등 만들기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담당자는 “임산부의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 보건소는 지난 16일 정신과적 응급상황을 대비하고 유관기관의 협력 강화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정신위기대응 협의체’를 개최했다. 정신위기대응 협의체의 참여기관은 △여주시보건소 △여주경찰서 △여주소방서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여주세민병원 △세종여주병원 △여주대학교 7개 기관이며, 각 기관의 관계자 및 관련 전문가로 구성됐다. 정신 응급 상황이란 사회적 관계 및 행동, 기분, 사고 등의 급성 장애로 인해 본인 혹은 타인의 안전과 건강에 위협을 주는 상황을 말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신 응급대응 유관기관의 협력 강화, 응급상황 발생 시 보완 및 정보공유, 대교 자살예방 시설 현황 점검 등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최영성 보건소장은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에 신속한 대응체계가 이뤄져야 하며, 민·관의 협력을 통해 정신질환자 및 시민 모두가 안전을 보장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만성질환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식생활 관리 방법 및 저염식 요리교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찾아가는 교육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고혈압, 당뇨병 환자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와동, 고잔동, 백운동, 선부1동, 선부2동, 선부3동 각 행정복지센터와 고잔동 케어안심주택에서 5월에서 6월까지 2개월 간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만성질환자 식이요법 관리 교육, 오이고추김치 등 저염식 요리법 등 다양한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프로그램을 마친 후에는 1만원 상당의 안과 검진 쿠폰을 제공한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민성 질환을 예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법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 문산보건지소는 교통 불편으로 여가를 누리지 못하거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문산보건지소는 ▲다달이 만나는 경로당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지킴이 사업을 운영해 운동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다달이 만나는 경로당』은 노인지회(파주시),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여러 유관 기관과 함께하는 협업사업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총 8개소 경로당에 혈압·혈당 기초검사, 건강교육, 공예작품 만들기, 운동프로그램(주 2회)을 제공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지킴이』 사업은 어르신의 건강 증진과 인지 향상을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혈압·혈당측정 및 상담, 냅킨아트,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만성퇴행성질환관리(관절 테이핑),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등 일일 수업이 진행된다. 문산보건지소 관계자는 “보건 및 문화시설의 이용이 어려운 취약지역 경로당 사업이 어르신의 생활 습관을 변화시켜 건강을 회복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5월 18일부터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하절기 감염병 예방에 필요한 방역물품을 지원한다. 이번 방역물품은 가정용 살충제와 모기 물림을 예방하는 해충 기피제, 전자 모기향 등 3종이다. 물품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세대, 고령층 등 대상자에게 전달된다. 더불어 보건소는 기온이 높아져 말라리아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행정복지센터에 말라리아 증상 및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안내문도 비치한다. 보건소 관계자는“감염병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절기 야간 활동 자제, 외출시 밝은 색 긴 팔 옷 착용, 모기 장 사용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에서 지난 16일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위험성이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치매안심 예술처방’을 시작했다. 치매안심 예술처방은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문화예술교육 진흥원이 후원하고 차의과대학 산학협력단과 협업하여 운영하는 문화예술치유프로그램이다. ‘고향, 그리다’, ‘행복했던 기억’ 등 총 10개의 다른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5월 16일부터 10월 17일까지 주 1회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미술치료사와 예술가가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점토, 오일파스텔, 비즈스티커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미술활동을 통해 신체 및 감각, 지각 기능을 키우고 심리적 안정감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예술을 매개로 심리적 안정감과 마음을 치유하고 나아가 치매를 예방하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조정으로 일상회복 속도가 가속화됨에 따라 고양시민의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 요구를 파악하기 위한 의견조사를 실시한다. 의견조사는 고양시민 약 1,000명을 대상으로 5월 18일(목)부터 23일(화)까지 약 5일간 온라인과 ARS로 진행된다. 조사는 ▲보건소 이용 및 프로그램 만족도 ▲운영 관련 개선사항 ▲덕양건강생활지원센터(2024년 개소 예정) 참여 프로그램 등 고양시 보건행정에 대한 폭넓은 내용을 포함한다. 한편 보건소 직원을 포함한 공무원 내부직원 설문조사도 5월 15일(월)부터 5월 19일(금)까지 실시하여 기존 보건·의료사업 개선사항, 타 시·군 우수사례 및 다양한 아이디어 등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시민들의 일상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그 변화를 발 빠르게 분석한 시민맞춤형 보건정책 수립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기”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좋은 의견을 바란다.”고 전했다. 덕양구보건소는 조사 결과에 따라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또한 화정동 958번지에 건립 중인 덕양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2024년 예정)에 맞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와 동남보건대가 5월 31일까지 ‘2023년 보건의료융합 인공지능(AI) 데이터라벨링 인력양성 지원사업’ 교육생을 모집한다. 동남보건대 인프라(기반 시설)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수원시 거주 청년에게 의료보건융합 AI 데이터라벨링1)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원시 거주 만 39세 이하 청년 취업준비생(미취업자), 대학 졸업예정자가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15명이다. 선정된 교육생에게는 6월 19일~ 8월 11일까지 주중 매일 6시간씩 총 240시간의 교육을 무료로 제공한다. 교육 과목은 ▲보건의료융합 데이터공학과 개발자 정신 ▲보건의료융합 데이터공학 ▲데이터 이해 및 활용 ▲데이터 관리 ▲데이터라벨링 기초 ▲데이터라벨링 심화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홍보물에 있는 QR코드에 연결된 웹페이지 또는 수원시청 홈페이지'수원소식'시정소식에서 ‘데이터라벨링’을 검색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동남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2023년 보건의료융합 인공지능(AI) 데이터라벨링 인력양성 지원사업’은 자치단체 주도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발굴해 제안하면, 고용노동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 모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건강특화사업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맞춤형 헬스케어패키지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모현읍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 30여명을 대상으로 간호·사회복지 공무원과 협의체 위원들이 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상담과 질환 예방 및 관리 방법을 교육한다. 아울러 혈압기와 영양제, 파스, 건강약 달력 등이 포함된 헬스케어 패키지와 건강관리 수첩을 전달하고 건강상담이 필요할 경우 보건소 등 의료기관을 연계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조치한다. 협의체 위원과 직원들은 대상 가구를 방문해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혈압 측정 방법을 교육했다. 읍 관계자는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살피고 도움을 주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주민의 복지 체감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