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한의사회와 여성 청소년 월경통 한방진료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는 지난 16일 안양시한의사회와 여성 청소년 월경통 한방진료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청소년기의 학업 및 교우관계에까지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생리통을 관리하고 성장기 신체적ㆍ정신적 건강 향상을 목적으로 안양시한의사회와 한방진료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양시한의사회 정성이 회장과 김명숙 만안구보건소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협조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양시한의사회에서는 지원사업에 참여할 한의원을 지정하고, 지정의원에서는 진료 및 환자관리, 건강상담과 관련 교육을 담당한다. 청소년 월경통 한방진료사업은 만13~18세 100명의 저소득층 청소년을 우선 지원한다. 만안구보건소나 안양시한의사회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약 3개월간 한약과 침, 약침 치료비를 최대 38만여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김명숙 소장은 “안양시한의사회와 더불어 여성 청소년의 월경통 한의학 치료를 통해 청소년기 심신의 안정과 생식건강 증진을 통한 건강한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는 5월 16일 여주곤충산업연구회원 30여명이 고성군에 위치한 건강기능식품가공업체인 드림바이오를 견학 했다고 밝혔다. 여주곤충산업진흥연구회는 여주시농업기술센터의 지원으로 곤충가공품의 개발, 생산 및 홍보 및 전시, 체험을 주요 사업으로 활동하고 있는 연구회다. 이날 선진지 견학은 드림바이오를 방문하여 업체의 건강기능식품 생산시스템, 상품화 전략 및 유통과정에 대한 현장 견학을 진행했고, 여주곤충산업진흥연구회는 드림바이오와 협업하여 식용곤충을 함유한 단백질 음료를 공동 개발 및 출시하기로 협의 했다. 이번 출시할 신제품은 특허기술인 스마트캡을 적용해 생음료의 단점인 유통기간 중의 산패나 변질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차세대 PET용기로 출시 될 예정이며 식용곤충 흰점박이꽃무지 유충에서 추출한 곤충 단백질과 해양자원인 해양심층수 미네랄탈염수, 콜라겐 등이 융합한 새로운 기능성 음료로써, 건강음료 시장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김민재 주무관은 “여주시는 곤충산업 발전을 위하여 새로운 곤충관련 제품이 원활히 생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일산서구 감염취약시설 5곳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증 예방·관리 강화를 위한 환경검사를 실시한다. 레지오넬라증은 물에 서식하는 레지오넬라균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호흡기 감염병으로서 사람간 전파는 없으나, 만성질환자, 흡연자, 면역저하자 등에게 폐렴 증상이 빈발하고, 입원환자의 경우 치사율이 40~80%에 이른다. 레지오넬라증은 물 사용이 증가하는 여름철부터 초가을까지 주로 발생하며 대형건물의 냉각탑수, 다중이용시설 급수시설 등이 오염된 경우 집단 발병의 원인이 될 수 있어 환경 관리가 중요하다. 레지오넬라증을 예방하려면 ▲냉수는 20도 이하 ▲온수는 50도 이상 범위로 유지해야 하며 ▲물이 고일 수 있는 곳을 소독하고 ▲냉방기와 가습기 등 전자제품을 사용할 때는 사용 전 필터 청소를 반드시 실시해 줘야 한다. 또한 호흡기 감염병인 만큼 주기적인 환기가 매우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철저한 환경검사를 통해 레지오넬라증을 예방할 계획이며, 검사 결과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된 시설은 청소, 소독 등 위생지도를 실시한 후 재검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 보건소는 5월 31일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하여, 5월 한달 간 ‘금연캠페인’을 집중 추진하고, 금연구역 흡연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과천시 보건소는 지난 10일부터 상가가 밀집한 지역에서 흡연자를 대상으로 금연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심뇌혈관질환과 구강질환 등 흡연의 폐해를 알리는 홍보물을 배포하고, ‘이동 금연클리닉’을 10일과 16일 두 차례 열어 혈압측정, 건강상담, 체내 일산화탄소 측정, 금연클리닉 가입 홍보 활동으로 흡연자들의 금연 참여를 유도했다. 오는 23일에는 별양동 상가 밀집 지역에서 금연캠페인과 금연구역 흡연 야간 단속을 실시하고, 31일에는 별양동 상가 밀집 지역에 이동 금연클리닉을 개설할 예정이다. 한편, 과천시 보건소에서는 금연 희망자를 연중 모집하고 있으며, 금연클리닉을 통해 1대1 맞춤 금연 상담서비스와 금연 보조제 등을 제공한다. 또, ‘금연 희망자’가 10명 이상 있는 관내 단체로 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도 운영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오는 6월 2일 과천문화원 관악홀에서 ‘노인우울증’을 주제로 정신건강강좌를 개최하는 가운데, 오는 26일까지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노인 우울증 금메달 프로그램, 슈퍼브레인 치매 관리 프로그램 등 노인정신질환의 치료와 극복을 위해 힘써 온 아주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창형 교수의 강의로 진행된다. 강의에서는 노인 우울증의 원인, 일상생활에서의 관리 방법 등 마음이 건강하게 나이 들어가는 방법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노인우울증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건강복지센터 누리집 또는 게시된 홍보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2023년 5월 19일부터 6월 13일까지 요양원 3개소에 방문하여 거동 불편자, 와상 환자 등의 노인을 돌보는 요양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입소자를 위한 구강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요양시설에 입소하는 치매노인, 거동불편자, 만성질환자는 스스로 구강관리를 할 수 있는 경우가 많지 않기 때문에 요양보호사의 구강 돌봄이 절실히 필요하다. 요양시설 종사자가 주로 알아야 할 틀니 보관·세척, 구강 내 혈액순환을 위한 잇몸맛사지, 치태 관리 방법을 교육하며 입소자 대상으로는 구강검진을 실시하여 구강환경행태 개선 방법을 설명할 예정이다. 나경란 안성시보건소장은 “요양시설종사자 선생님들께서 구강관리가 어려우신 노인분들을 위해 구강청결활동에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최근 방역상황 및 백신의 효과성, 면역유지기간 등을 고려하여, 면역저하자 및 일부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23년 상반기 코로나19 접종을 지난 15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대상자는 ▲면역저하자 중 12세 이상이면서 이전 2가백신을 접종한 분 ▲65세 이상 고령자 중 기저질환자 등 의료진 상담으로 접종을 권고받은자 중 이전 2가백신을 접종한 분으로 한정한다. 추가 접종은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 이후 가능하며, 6개월(180일)이후 접종을 권고한다. 접종백신은 BA.4/5 기반 2가백신(화이자, 모더나)이다. 사전예약과 당일접종은 이달 15일부터 시작되며, 사전예약에 따른 예약접종은 29일부터 시행한다. 상반기 접종의 권고기간은 동절기 접종과의 간격을 고려하여, 5월 15일 부터 6월 30일까지이다. 접종희망자는 현재 운영하고 있는 안성시 위탁의료기관 22개소에서 예진 의사와 상담 후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나경란 보건소장은 “면역저하자는 일반 성인에 비해 면역획득력이 낮고, 획득된 면역의 지속기간이 짧은 점이 다수의 연구에서 확인됐다며, 면역저하자의 중증·사망 예방을 위하여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최근 충북 청주시와 증평군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농가 피해을 막기 위해 가축 42만마리를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을 긴급 추가 접종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우선 방역대책상황실을 가동하고 일죽면에 위치한 일죽도드람 거점소독시설 운영시간을 5월 31일 22시까지 연장운영키로 했다. 또 구제역 항체 형성을 위해 소 10만마리와 돼지 32만마리 등 총 42만6천마리를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구제역 백신을 긴급 추가 접종키로 했다. 단, 생후 2개월 미만이거나 2주이내 출하예정 가축은 제외하며, 이전 접종 후 3주가 지나지 않은 개체는 3주 경과 후 즉시 접종토록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발생한 구제역 혈청형이 백신 접종 유형인 O형임을 감안하면 철저한 백신 접종과 농가 차단방역으로 예방이 가능할 것이라 본다”며 “농가 관계자들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평택보건소는 초등학생의 흡연 진입 차단 및 금연 인식 개선을 위해 지난 3월 13일부터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홀로그램쇼, 매직버블 퍼포먼스, 스마트 퀴즈쇼 등 다양한 흡연·음주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성장·발달 과정이 진행 중인 초등학생의 흡연과 음주는 성인기 질병 발생에 큰 영향을 줄 수 있고, 초등학생 대상 흡연·음주 예방 프로그램은 성인에 비해 건강 행태 개선 효과가 높아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유도하고자 오는 10월까지 관내 건강증진학교 16개소, 초등학생 2691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16일 평택시 배다리초등학교에서 진행된 홀로그램쇼는 담배의 역사, 담배의 3대 유해성분, 간접흡연, 흡연 권유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을 암막 장소에서 특수 제작된 투명스크린에 3D 영상을 투영한 기법으로 진행되는 기존과 다른 교육 방법으로 학생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 대상의 요구도를 반영한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흡연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아동·청소년의 흡연 예방 및 건강생활실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지난 9일 평택항 일원에서 채취한 해수에서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균이 분리됐다고 밝혔으며, 여름철 물놀이를 하거나 어패류 등의 음식물을 먹거나 조리할 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균은 5월부터 10월 사이에 활발하게 증식하며, 오염된 어패류를 날 것 또는 덜 익혀서 먹거나 상처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때 감염되어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되고, 증상발현 후 24시간 내 피부 병변이 생기고, 주로 하지에서 발생한다. 특히, 간 질환자, 알코올중독자, 당뇨병, 악성종양, 폐결핵 등 만성질환자, 백혈병, 면역결핍환자와 같은 고위험군에서는 패혈성 쇼크의 증상을 유발하여, 패혈증으로 발병하는 경우에는 사망률이 50%까지 이른다.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을 위해서는 어패류를 5℃ 이하에서 저온저장, 85℃ 이상의 온도에서 완전히 익혀 먹거나, 생굴이나 어패류를 취급할 경우 장갑을 착용하고, 흐르는 수돗물에 충분히 씻은 후 조리하여야 하며, 도마, 칼 등은 반드시 소독 후 사용해야 한다. 또한,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 접촉을 피하고, 접촉했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는 만안구보건소가 이달부터 안양여중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모바일 건강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청소년기에 형성된 식습관이 성인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맛있게 골고루 먹기 챌린지 ▲신나게 걸어요! 챌린지 ▲아침 먹기 캠페인 ▲비만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건강 관리에 관심이 있는 학생 40명을 모집해 총 24주간 맞춤형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참여 학생은 보건소가 지급한 스마트 밴드와 전용 어플을 통해 영양 및 신체활동의 미션을 수행하고, 건강 모니터링을 통해 한 달에 한 번씩 건강행태를 피드백 받는다. 사전 및 사후 검사를 통해 건강 변화도 확인할 수 있다. 앞서 만안구보건소가 지난 3월 모바일 건강서비스 참여학교를 모집한 결과 안양여중이 대상 학교로 선정됐다. 김명숙 만안구보건소장은 “청소년들이 달고 기름진 음식에 익숙해지고, 외모와 다이어트로 급식을 기피하고 있어 이번 사업을 통해 고른 영양 섭취와 건강 체중 인식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