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보건소는 17일 ‘세계 고혈압의 날’을 맞아 사우역 사거리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세계 고혈압의 날’은 세계고혈압연맹(WHL)이 고혈압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고혈압으로 인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정한 날이다. 고혈압은 성인 기준 수축기 혈압 140mmHg 이상이거나, 이완기 혈압 90mmHg 이상으로, 특히 고혈압은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정기적인 혈압 측정은 물론 꾸준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하다. 김포보건소는 이번 캠페인에서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혈압측정 ▲고혈압 건강상담 ▲OX 퀴즈 ▲홍보물품(약통, 파스) 배부 등 고혈압 위험성을 알리고 고혈압 예방관리 중요성을 집중 홍보했다. 김영주 보건사업과장은 “고혈압은 세계 사망 기여도 1위 질환으로 자신의 혈압 숫자를 아는 것이 고혈압 관리의 첫걸음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에게 고혈압 예방관리의 올바른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병원, 노인의료복지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손 씻기 교육기구(교육용 뷰박스)를 연중 무상대여하고 있다. 올바른 손 씻기는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이 되는 건강수칙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비롯한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 수두, 노로바이러스 등 여러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다. 손 씻기 교육기구(뷰박스)는 형광로션을 손에 바른 후 평소 습관대로 손을 씻고 나서 검안기 스크린을 통해 손 씻기 전․후 상태를 비교할 수 있는 기구로, 손 씻기를 통해 세균 및 오염물질이 제거되는 정도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평소 나의 손 씻는 습관을 되돌아 볼 수 있다. 무상대여 사업은 연중 상시 운영되며, 일산동구 관내 기관에서 기구 대여를 희망하는 경우, 전화로 신청 후 보건소에 방문하여 뷰박스와 형광로션을 수령하면 된다. 구보건소 관계자는 “뷰박스 대여사업을 통해 손 씻기의 중요성이 널리 알려지고, 감염병 확산을 예방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건강관리 능력이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지난 17일 대화 가와지 광장에서 치매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보건소는 지역주민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바꾸고 관심을 높여 조기 발견 및 조기 치료 등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은 대화동 행정복지센터의‘찾아가는 복지상담소’와 함께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과 함께 보건․복지 등 통합 상담을 진행했다. 일산서구보건소는 캠페인 참여자에게 치매 무료 상담을 진행했으며,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 책자 및 홍보물을 배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고 치매에 대해 공감하며,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주요 서비스 주요 메뉴를 찾을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센터는 홈페이지 개편을 기념해 5월 26일까지 이벤트를 운영한다. 센터는 개편을 통해 ‘혼자하는 마음여행’ 마음건강검진 페이지를 개설해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다양한 마음건강검진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벤트는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 축하 댓글 작성하기와 ‘혼자하는 마음여행’ 마음건강검진 참여하기 두 가지가 준비되어 있다. 5월 11일 목요일부터 5월 26일 금요일까지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 발표일은 5월 31일 수요일이다. 추첨을 통해 총 300명에게 모바일 커피 기프티콘을 선물할 예정이다. 한편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자와 그 가족에 대한 사례관리 서비스,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비 지원, 토닥토닥 버스와 마음습관 하프와 같은 인식개선 활동 등 고양시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는 5월 23일부터 7월 31일까지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해 관내 만 19세 이상 성인 905명을 대상으로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2008년부터 매년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동시에 시행하는 국가승인통계조사이다. 조사대상은 사전에 표본 가구로 선정된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으로 조사 문항은 흡연, 음주, 신체활동, 영양 등의 건강 행태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유병 및 관리수준 등에 대한 145개의 설문으로 구성된다. 조사방식은 보건소 소속의 전문 조사원이 표본추출로 선정된 조사가구를 방문하여, 태블릿 PC 내 전자조사표를 이용하여 조사대상자와 1대1 면접조사로 진행한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동두천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중요한 통계자료”라면서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가구에서는 조사원 방문 시 성실하게 조사에 참여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수두·유행성이하선염 발생이 증가하는 시기(4~6월)가 도래함에 따라 감염병 발생 신고 건수가 전월대비 수두는 1.5배, 유행성이하선염은 3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특히 봄철 감염병 유행 시기에 접어들면서 6세 이하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교 저학년에서 수두 및 유행성이하선염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어린이의 예방접종 기록을 확인해 표준일정에 따라 접종하고, 누락된 접종이 있을 경우 빠른 시일 내 접종을 완료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영유아의 경우 예방접종 일정에 맞춰 수두와 MMR접종을 할 수 있도록 보호자가 주의를 기울여 꼭 완료해 줄 것을 권고했다. 예방접종 기록과 의료기관 현황은 예방접종 도우미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명칭: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도우미)를 통해 직접 확인 가능하다. 광주시에서는 어린이국가예방접종 지정의료기관(77개소) 또는 보건소 예방접종실(평일 9:00~11:30)에서 사전예약하면 무료로 예방접종을 할 수 있다. 특히 의심증상이 나타날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고,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대한 피하기 위해 증상이 있는 동안 등원·등교(학원 포함)를 금지하고, 손씻기와 기침예절 지키기 등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라오스 보건부 관계자들이 지역 기반 보건 프로그램을 벤치마킹 하고자 화성시를 방문했다. 18일, 라오스 보건부 15명은 강북삼성병원 관계자와 함께 화성시 매향보건진료소를 찾았다. 이들은 보건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을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궁평항 황금해안길에서 진행되는 걷기 프로그램, 화성시 치매안심센터의 치매예방 교육 및 선별검사, 웰빙 건강클리닉 등을 확인했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이번 방문이 양국의 보건의료 협력의 물꼬를 틀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보건진료소가 시민과 가장 가까이 양질의 보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방문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강북삼성병원, 굿네이버스가 공동 주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상록수보건소, 단원보건소에서 임산부 및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비대면 모유 수유 교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제 모유 수유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건강한 모유에 대한 이해를 비롯해 수유 방법과 자세, 출산 전후 유방 관리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모유 수유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한편, 올바른 수유 기술과 자세를 배워 건강하게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참가 대상은 안산시에 거주하는 임신 16주 이상의 임산부와 출산 및 수유 중인 가정으로(배우자 참여 가능)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월 2회)된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희망자는 상록수·단원보건소 홈페이지 내 열린광장, 교육신청 탭 모유 수유 교실 메뉴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온라인 플랫폼인 줌(zoom)을 통해 진행되기 때문에 가정에서도 편하게 교육 참여가 가능하다”며 “건강하게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많은 가정에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운정 거주 치매 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작은쉼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작은쉼표’는 오랜 돌봄으로 지친 치매환자 가족의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했으며, 총 3기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1회차, 차 한 잔의 여유(돌봄부담분석 등) ▲2회차, 도자기 핸드빌딩 체험으로 구성된다. 지난 4월 1기가 성황리에 마쳤으며, 2기 프로그램은 6월 15일과 22일에, 3기 프로그램은 8월 24일과 31일에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기수마다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운정보건소 치매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1기 참여자들은 “각자 본인의 사정과 돌봄 중 어려움에 대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누면서 서로에 마음을 이해하고 따뜻한 이야기꽃을 피우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최경희 운정보건소장은 “참여자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경험을 나누며 교류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고 정서적으로 회복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치매환자 가족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서로 지지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센터는 오는 22일 수지구 노인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천식의 올바른 치료와 관리 방법 등을 알려주는 건강 강좌를 연다. 최근 60세 이상 고령층에서 천식 환자들이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려는 취지다. 고령층 천식은 증상이 있어도 잘 느끼지 못하고 다른 질환과의 합병증이 많아 감별이 어렵고 관리가 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강의는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행한다. 아주대학교병원 알레르기내과 이영숙 교수가 천식의 원인과 특징, 증상 등을 살펴보고 올바른 관리 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강의는 50대 이상의 시민이라면 누구나 들을 수 있으며 신청은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센터로 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알레르기나 천식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올바른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는 치매극복 선도기관을 지정해, 다양한 사회 주체를 동참시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치매안심마을인 군자동에서 시흥경찰서 군자파출소를 치매극복 선도기관으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마쳤다. 치매극복 선도기관은 전 직원이 치매에 대한 교육을 통해 치매 파트너가 돼 구성원 스스로 치매 예방에 힘쓸 뿐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치매환자 및 가족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동반자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에 치매극복 선도기관으로 지정된 군자 파출소는 배회환자 신고 및 보호, 지문등록 홍보, 실종 예방 협력 등 치매 안전망을 구축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군자동 주민자치회, 사회적협동조합 산들마을, 자율방범대 군자지구대 등 4곳을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오는 6월 중 현판 전달식을 추진한다. 방효설 시흥시보건소장은 “전 세계적으로 노인 인구가 증가하면서 치매 발병률이 늘고 있다. 시흥시는 치매안심센터와 치매극복 선도 기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단체와 기관이 함께 도움을 주는 치매 프로그램을 운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