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17일 설봉공원 음악분수 행사장에서 시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원종성 이천시지회장, 각 단체장, 통장, 시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충 방역을 위한‘친환경 맞춤형 감염병 예방 드론 방역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람 및 방역 차량이 진입하기 어려운 공한지, 물웅덩이 등에 모기 유충의 근원지를 방역 소독하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됐으며, 모기 유충의 생활사 및 좀 더 효과적인 방역 방법의 소개 등이 됐다. 이천시에서는 최근에서도 발생하는 모기 매개 감염병인 말라리아(21년 1명, 22명 2명)와 일본뇌염(21년 1명, 22년 0명) 환자가 발생하지 않토록 방역소독에 철저를 기하고, 건강한 시민의 생활을 위해 모기 유충의 집중관리 기간인 6월에서 10월까지 드론 방역을 병행 시행한다. 이에 모기 유충의 주요 서식지인 설봉공원 등 관내 주요 저수지에서 첨단 드론 기술을 활용하여 방역함으로써 방역 사각지대를 없애고, 효과적으로 취약지를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모기 유충 중점관리서식지 280여 개소를 집중 관리하고, 일일모기발생감시장비(DMS)를 통해 모기 발생을 객관적인 데이터화 하여 드론 방역의 효과를 검증하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가 의료급여 이용 장기입원자 실태를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장기 입원자 비중이 높은 2개 병원을 방문해 병원 관계자와 간담회를 연다. 수원시 의료급여팀 공직자, 의료급여 관리사 등은 18일 위더스요양병원(인계동)을 방문해 병원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었다. 24일에는 효정요양병원(고등동)에서 간담회를 열 예정이다. 간담회에서는 수원시 의료급여 현황, 장기입원 사례관리사업, 장기입원 사례관리-심사연계사업 등을 안내하고, 의료급여기관과 보장기관 간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장기입원 등 부적절한 의료급여 이용 실태를 개선하고,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를 위한 방안 등도 모색했다. 의료급여 제도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국민에게 국가가 의료비를 지원하는 공공부조제도다. 의료급여 대상자가 질병·부상·출산 등으로 병의원에서 진료받았을 때 국가가 의료비를 병의원에 지급한다. 장기입원 사례관리는 입원 진료를 이용하는 의료급여 수급자 중 불필요한 입원, 중복 처방 등 비합리적인 의료서비스 이용 행태를 보이는 대상자를 선정해 의료급여제도, 의료이용정보등을 안내하고, 건강상담 등을 제공하는 것이다. 수원시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심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보건소는 지난 17일 법정 감염병 신고 철저와 기한 준수를 위해 남양주시의사회 및 관내 7개 의료기관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법정 감염병은 1~4급 감염병으로 분류돼 있으며, 그중 1급은 발생 즉시, 2·3급 감염병의 경우 24시간 이내에 관할 보건소로 신고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남양주보건소는 법정 감염병 미신고 시 관련 법률에 따라 처벌을 받을 수 있음을 강조하고 신고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으며,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법정 감염병에 대한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감염병의 동향, 잠복 결핵 감염자의 치료를 통한 결핵 발병 감소, 가까운 동네 의원과 보건소 방문 건강 관리의 긴밀한 연계로 취약계층 만성 질환자의 건강을 관리하는 ‘우리동네 주치의’ 사업 내용 등을 공유했다. 남양주시의사회 관계자는 “보건소 사업에 협력하면서 발생하는 애로 사항과 건의 사항에 대해 깊게 토론하고,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의료기관과 함께 다양한 감염병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유하면서 유기적인 협조 관계를 유지하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8일 장현간호학원(원장 정은혜) 치매 파트너 이수자를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플러스 교육을 실시하고, 치매안심센터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치매 파트너 플러스’는 치매 파트너가 치매 파트너 플러스 심화교육을 받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하는 사람을 뜻한다. 이날 교육생 30여 명은 교육 수강 후 치매 파트너 플러스로서 지역주민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열성적으로 치매안심센터 홍보 캠페인에 동참해 치매 조기 검진 권유 및 치매 예방 관리사업 홍보 등을 비롯해 치매 예방수칙 3.3.3.을 안내하며 지역주민들에게 인지 건강의 중요성을 상기시켰다. 장현간호학원 정은혜 원장은 “직접 시민들을 만나 치매안심센터의 위치 및 역할에 대해 설명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치매안심가맹점으로서의 역할 수행과 치매 파트너 플러스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건전한 돌봄문화 확산 및 치매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치매 파트너와 치매 파트너 플러스 활동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강천면 가야2리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5월 17일 “어르신 햇빛 나들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낙상예방 교실을 운영했다. 낙상예방 교실에는 2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했으며 여주시보건소 물리치료사의▲플랫북을 이용한 낙상예방교육 ▲스트레칭 링을 활용한 운동교육 ▲밸런스 패드 위를 걸으며 균형감과 근력보강 운동으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 속에서 어르신들의 낙상 위험도가 크고 낙상으로 인한사망률이 높은 만큼 어르신들의 안전 경각심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여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하고자 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하신 한 어르신은 “얼마 전 집안에서 낙상사고로 사망하신 마을분이 계시다며 항상 조심해야 하고 오늘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된다”며 만족해 하셨다. 보건소 관계자는 “낙상교육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건강수명 연장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팔달구보건소는 18일 수원 제일감리교회에서 열린 행궁동경로잔치에 앞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행궁동 치매안심마을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경로잔치에 참석한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행궁동 치매안심마을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내용을 홍보했다. ‘치매안심마을’ 사업은 치매환자와 그들의 가족이 거주지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마을에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활동도 한다. 팔달구보건소는 2019년 12월 행궁동을 ‘팔달구 제2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한 바 있다. 만 60세 이상 어르신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등 치매예방·검진 사업,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치매 인식개선 교육·홍보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뿐 아니라 치매환자와 그들의 가족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오는 6월 1일부터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헤아림 가족교실’을 10주간 운영하며, 참여자를 이달 26일까지 모집한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환자 가족, 보호자 등에게 치매환자 돌봄에 대한 이해를 높여 돌봄 역량을 향상시킴으로써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교육에서는 기초교육으로 치매 알기, 마음 이해하기, 의사소통방법, 돌보는 지혜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루고, 심화교육으로 혼동, 망상, 환각 등 정신행동증상에 대한 다양한 대처방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해당 교육에서는 과천시에서 지원하고 있는 치매환자 및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지원서비스의 내용도 상세히 알려준다. 교육에는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환자의 가족 및 보호자가 참여할 수 있으며, 치매안심센터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는 과천경찰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과천지구위원회와 함께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중앙동 상가 밀집 지역과 중앙공원(별양동) 일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마약범죄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민관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최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마약 관련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 청소년들의 마약범죄 노출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과천시와 관련 기관들은 6월 26일 ‘제38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까지 약 한 달여간 캠페인을 지속할 계획이다. 김태훈 과천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장은 “최근 마약 관련 범죄가 크게 늘고 있어 우리 시민과 청소년을 지키기 위해 민관이 합동으로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지역 내에서 관련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마약의 위험성에 대해 잘 알리는 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 보건소는 지난 4월 19일부터 관내 어린이집과 학교를 대상으로 과천시 약사회와 함께 올바른 약 복용, 마약 근절을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다이어트·집중력 향상 등을 빙자한 의약품 광고 및 유해매체물 집중단속도 벌이고 있다. 김찬우 과천시 질병관리과장은 “마약류 관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연계한 어르신 맞춤형 스마트기기 활용 교육을 오는 25일과 6월 22일(목) 오후 2시에 평택치매안심센터 2층 교육실에서 2시간가량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스마트 기기 활용법을 교육하여 디지털 기기 활용 격차를 해소하고,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 사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내용은 ‣스마트폰 어플 설치 및 실행법 ‣카톡 및 유튜브 활용법 ‣와이파이 연결 및 블루투스 기기 연동법 등을 교육하고 직접 실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AI·IoT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이란, 만성질환이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본인의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기기 4종(손목형 활동량계, 블루투스 혈압계, 블루투스 혈당계, 블루투스 체중계)을 이용하여 비대면 건강관리를 하고, 대상자 중 홀몸노인 등 사회적 지지자원이 부족한 어르신들께는 AI 생활 스피커로 정서관리도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여하는 어르신은 6개월간 가정에서 스스로 만성질환을 관리하게 되며, 건강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보건소의 비대면 건강관리 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보건소는 광명시민들의 신체활동을 돕고 걷기 실천을 독려하고자 오는 5월 22일부터 6월 15일까지 모바일 걷기 플랫폼 워크온 앱을 활용한 2023년 제3회 ‘광명하다’ 건강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25일 동안 15만 보 걷기(1일 최대 1만보 인정)에 성공한 걷기우수자에 대하여 무작위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상품(모바일 문화상품권 5,000원권 1매)을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 스토어’에서 ‘워크온’을 검색하여 설치하고, 하단의 커뮤니티 탭에서 ‘광명시 공식 커뮤니티’를 검색해 가입한 후 ‘광명시 챌린지’를 선택하여 ‘챌린지 참여하기‘를 클릭하면 참여할 수 있다. 광명시보건소 관계자는 “걷기 활동은 특별한 기술이나 장소 제약 없이 언제 어디에서 누구나 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운동이다”며, “많은 시민이 걷기 실천에 관심을 가지고 챌린지에 참여하여 건강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가와지광장에서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보건복지상담을 위한‘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는 홍보물품, 전단지 등을 배부하며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대상자에 대해 건강 및 복지상담, 필요한 맞춤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상담소는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협업하여‘치매인식캠페인’, ‘치매선별검사’를 함께 진행함으로써 복지와 보건의료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버스를 이용하거나 식당 및 카페를 찾아오는 주민들 대상으로 홍보물품과 전단지를 배부했으며 주민들은 상담소를 찾아와 다양한 복지 욕구에 대한 상담을 했다. 백용구 대화동장은 “앞으로도 여러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소외된 이웃 이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장소를 찾아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