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17일(수) 관내 기업체(삼성물산)와 연계하여 고위험군 근로자의 심뇌혈관질환 조기예방과 건강관리역량 향상을 위한 『고혈압 당뇨병 바로알기 교육·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기업체에 근무하는 근로자 170여 명을 대상으로 ○고혈압과 당뇨병 바로알기 이론 교육 ○혈압·혈당 검사 ○측정 결과에 맞춘 개별 건강 상담, 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홍보 ○구강관리 교육으로 운영했고, 근로자의 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 키트를 배부하는 등 직장이나 가정에서 스스로 예방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 캠페인을 운영했다. 『고혈압 당뇨병 바로알기교육』은 만성질환의 이해를 높이고 사전에 발병을 방지할 수 있도록 생활 속 건강 수칙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건강 캠페인』을 통해 개별 혈관 숫자를 측정하여 건강 수준에 맞추어 생활 습관을 교정하도록 적극 지원하여 참여자들의 호응이 높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해마다 평택시 고혈압·당뇨병 추정자 수가 증가하고 있어 자기혈관숫자알기 교육 및 홍보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추후 지역사회 생활터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교육·캠페인 운영으로 평택시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에서는 오는 6월부터 9월까지의 하절기 집중 방역을 위해 지난 18일 이충분수공원에서 북부지역 면·동 방역 장비를 일제 점검했다. 방역 장비 점검 및 수리는 매년 보건소와 전문 수리 업체가 합동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11개 면․동에서 보유하고 있는 차량용․휴대용 연무기 총 35대를 점검 수리했다. 또한 11개 면․동 방역담당자 대상으로 방역의 목적, 방역 약품 및 안전관리 등에 관한 교육을 했으며, 방역 약품도 함께 배부하는 등 본격적인 하절기 방역 준비도 마쳤다. 아울러,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서정천, 부락산 주변 및 소풍정원, 진위천유원지 등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곳에 친환경 물리적 방제기인 포충기 389대를 운영하고, 진드기·모기 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 보건소 유튜브 홍보와 병행하여 해충기피제 3900개와 토시 4200개도 면·동에 배부하는 등 하절기 방역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사업추진으로 감염병으로부터 시민들을 지킬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평택보건소는 다가오는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10개소, 800명을 대상으로 평택시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흡연·음주 예방 캐릭터 뮤지컬 공연을 진행했다. 최근 건강통계에 의하면 흡연자는 점차 줄어들고 있으나 흡연을 시작하는 연령이 낮아지고 있는 추세에 있어, 흡연율을 효율적으로 낮추기 위해서는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한 조기교육의 요구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평택시에서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인형극 공연 교육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연극의 요소에 아동의 흥미를 유발하는 레이저 쇼와 귀여운 캐릭터 인형의 노래와 춤 등의 요소를 더한 뮤지컬 ’담배 No!, 술도 No!!‘를 평택시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상연하여 흡연·음주의 유해성에 대해 보다 더 알기 쉽게 전달했으며, 교육 대상자들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 청소년의 선호도를 고려한 다양한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하며, “이러한 교육을 통하여 향후 평택시의 흡연률이 점차 개선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정부의 코로나19 위기대응 하향 조정계획 발표에 맞춰, 평택시 코로나19 의료대응방안 등을 논의하고자 ‘평택시 감염병 대응 지역협의체’ 회의를 지난 1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 감염병 대응 지역협의체’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던 2022년 확진자 이송, 진료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보건소, 소방서, 평택시의사회 등 10개 기관 및 단체로 구성되어 상호 신뢰와 협조 속에 감염병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왔다. 지난 18일 회의는 6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발표됐고, ‘평택시 응급의료 지역협의체‘가 신설됨에 따라, 효율적인 의료대응을 위해 평택⁃송탄보건소, 평택⁃송탄소방서, 평택시의사회, 굿모닝병원, 평택성모병원, 박애병원, 박병원 등 총 9개 기관(단체)으로 재구성 됐다. 협의체는 이날 △평택시 응급의료 지역협의체 구성 △재난대응 단계별 기관 주요 역할 △평택시 감염병 주요동향 및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에 따른 협조 사항 △엠폭스 관련 평택시 의료기관 협조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서달영 평택보건소장은 “그간 코로나19 대응 관련 평택시의사회를 비롯한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전국 53개 건강도시 대상으로 방문 인증하는 스탬프 투어 캠페인 ‘내가 경험한 건강도시’에 ‘안성 금광호수’가 캠페인 대상 지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내가 경험한 건강도시’는 건강도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자체 건강도시 활성화를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추진하는 대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건강도시란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도시의 물리적․사회적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 및 개선하는 과정에 있는 도시를 말한다. 이번 캠페인은 GPS기반 어플리케이션(올댓스탬프)을 기반으로 도장찍기 여행(스탬프 투어)형식으로 진행되며 오는 11월 20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가까운 건강도시 조성 장소를 자주 방문해 동일한 도장(스탬프)을 모으는 ‘내가 살고 있는 건강도시’와 전국의 건강도시 조성 장소(총53개)를 ‘여러곳’ 방문해 다양한 도장(스탬프)을 모으는 ‘내가 가본 건강도시’ 두가지 이벤트로 진행 된다. 안성시보건소 나경란 보건소장은 “이번에 선정된 금광호수는 45만평 규모의 아름다운 호수풍경과 박두진 둘레길을 조성하여 걷기 좋은 산책로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건강도시 안성을 체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보건소는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보건소 1층에서 감염병 예방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한센 피부병 무료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무료검진에서는 한국한센복지협회 이동진료반 3명이 과천시보건소로 출장 방문하여 한센병 및 아토피, 습진, 무좀 등 피부질환에 대해 진료하고 관련 약품을 무료로 지급한다. 피부질환 진료가 필요한 과천시민은 당일 보건소로 방문해 접수하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김찬우 질병관리과장은 “평상시 피부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지역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감염병 예방 관리사업을 발굴해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지난 17일 ㈜풀무원녹즙과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6월부터 5개월간 80세이상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100명에게 주 3회 건강음료 배달과 함께 방문건강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사회적 고립감이 큰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 및 안부 확인을 통해 고독사를 방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풀무원녹즙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건강음료를 배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호 협력적인 관계를 잘 유지하여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체결한 (사)한국한센복지협회와의 협약에 따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청․중장년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은 두 번째 지원으로, 대상포진, 폐렴, 인유두종바이러스 백신접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특히 올해는 국가지원을 받지 못하는 청년층의 인유두종바이러스 백신을 추가했다. 이번 협약으로 동주민센터에서 선정한 15명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비용을 지원해 무료로 접종받게 되며,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자는 15% 할인된 비용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사)한국한센복지협회 김기석 사무총장은 “내손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할인된 비용으로 예방접종을 지원할 수 있어 뜻깊고,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안상숙 내손1동장은 “질병에 취약한 분들의 건강한 생활 유지에 큰 도움을 주는 예방접종 서비스를 제공해 주신 한국한센복지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정신질환자가 가족 구성원인 시민을 대상으로 가족교육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진행한다. 5월 17일 진행된 가족교육은 ‘찾아가는 가족교육 대표단(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이 정신질환자 가족 20명을 대상으로 환자가 앓고 있는 병에 대한 지식과 대처 능력향상 강화 및 회복지향을 위한 활동 기반을 위해 마련됐다. ▲1부는 가족교육의 필요성과 가족의 역할, ▲2부는 자녀의 발병과 치료, 회복과정을 주제로 진행하여 정신질환을 경험한 가족으로서 같은 어려움을 갖는 가족들에게 정신장애 자녀의 회복과 나아갈 방향을 고민하는 자리였다. 교육에 참여한 가족 K씨는 “실제로 우리와 같은 경험과 고민을 가족의 입장에서 들을 수 있어 유익했고 치료 방향을 다시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성동현 건강증진과장은 “가족교육은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복귀를 실현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가족의 협조 없이는 어떤 치료나 프로그램도 효과가 없다”며 “교육을 통해 가족은 환자가 앓고 있는 병에 대해 올바른 지식을 배우고 이해하지 못했던 환자의 행동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대야신천 치매안심센터와 매화파출소는 지난 16일 매화동 치매 어르신 실종대응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2020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매화동은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매화동 전체 인구 11,931명 중 2,227명(18.7%)으로 고령 지역에 속한다. 현재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매화동 치매환자 수는 총 129명으로 노인 인구 증가에 따라 앞으로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매화동 치매안심마을에서는 매년 지역의 공공 및 민간기관, 주민단체, 지역주민 대표로 구성된 운영위원회의를 통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협력해 왔다. 앞서 지난 3월, 운영위원회의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실종 치매환자에 대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대해 논의했다. 그 결과, 매화동 실종대응 안전망 구축을 위해 이번 매화파출소와의 업무협약 체결에 이르렀다.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시흥시 치매환자 실종신고는 2019년 83명, 2020년 85명, 2021년 111명, 2022년 175명으로 최근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이는 보다 촘촘한 지역사회 치매환자 실종 안전망 구축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협약을 통해 실종 치매환자 발생 시 대상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는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가정에서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기르기 위해 엄마가 배워서 가족의 건강을 챙기는 ‘리더맘 건강 챌린지’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엄마가 가족의 건강 리더가 돼 줄넘기와 건강요리 과정을 실습하고, 가정 내에서 가족들이 8주간 함께 참여하는 건강 챌린지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운동 및 건강생활 습관을 직접 체험하는 임무 수행을 통해 ‘건강한 생활은 일상의 소소한 것에서 재미있게 실천하는 습관으로부터 형성된다’는 것을 온몸으로 자연스럽게 익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참여 대상자는 가족 중에서 고위험요인(복부비만, 소아비만, 만성질환자 등)이 있는 가족이 1명 이상 포함돼 있고, 학령기 아동이 있는 가족을 우선 대상으로 선정해 신청 접수를 받는다. 엄마 교육은 참여자 모집 후 6월 2일부터 7월 25일까지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3층에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가정 내에서 꾸준한 관심과 작은 실천으로 이뤄가는 성장기 아동의 건강생활 습관은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근간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이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