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가 시민들과 ‘통(通)’하고 또 ‘통(統)’하는, 이른바 ‘통통(通統)행정’을 선보이고 있다. 통통행정은 김병수 김포시장이 민선 8기 김포시장 취임식 때 언급한 “김포시민의 아침과 저녁을 살피는 친절한 시정을 펼치겠다”는 발언의 연장선상이다. 시는 5월 22일 어린이 야간·휴일 진료 행정을 소개했다. ◆전국 지자체 최초 3개소 달빛어린이병원 지정된 ‘김포’… ‘야간·휴일 운영 약국’ 반사효과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22일 “전국 최초 달빛어린이병원이 김포에 3개소가 지정됐다”고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응급실 외 평일 야간 시간대 및 주말·공휴일 소아경증환자에게 외래진료를 통해 신속한 의료서비스 제공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확대를 유도해 응급실 소아경증환자 분산, 응급실 이용으로 인한 불편 및 비용부담 경감을 목적으로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정책이다. 시에 따르면, 김포시에는 ▲히즈메디병원(풍무메디컬약국, 풍무동 소재) ▲김포아이제일병원(새고은메디컬약국, 구래동 소재) ▲아름드리365소아청소년과의원(풍무우리들약국, 풍무동 소재) 등 3곳이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됐다. 당초 시가 달빛어린이병원을 추진한 배경으로는 급격히 증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장안구 보건소와 함께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교실을 개최했다. 율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희망 경로당을 선정했고 장안구 보건소 건강증진 전문인력들이 경로당을 방문하여 만성질환(고혈압 및 당뇨) 예방 및 관리 교육을 하고 중풍 예방 교육과 기공체조를 함께 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건강 습관을 형성하여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들을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건강증진 교육 및 상담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에 대한 인식 제고 및 건강실천을 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 박애병원이 지난 12일 정부에서 시행하는 ‘긴급 치료병상 확충사업’에 참여신청서를 제출했다. 본 사업은 대규모 감염병이 유행할 때 행정명령을 통한 병상 동원은 최소화하면서, 초기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감염병 상시 치료병상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6월 대상 의료기관으로 확정되면 시설공사 등을 마치고 12월에 감염병관리기관으로 지정된다. 이번 사업에 투석, 응급 병상을 포함 11개 병상을 신청했으며, 대상 의료기관으로 선정이 되면 국비 50%를 지원받게 된다. 음압병상으로 만드는 긴급 치료병상은 평소에는 일반환자 치료를 위해 사용하다가 감염병이 유행할 경우 1주일 안에 감염병 전담 치료 병상으로 활용된다. 박애병원은 2020년 12월 코로나19 3차 대유행 시기 병상 부족으로 대한민국 전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민간병원 최초로 병원 전체를 코로나19 거점 전담병원으로 내놓았으며, 2년 반 동안 9천 명이 넘는 코로나19 입원환자 치료, 소아, 투석, 수술, 응급 환자 진료뿐만 아니라 2022년 2월에는 호흡기 전담 클리닉으로 지정됐다. 평택보건소(소장 서달영)는 “박애병원이 쌓은 그동안의 감염병 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는 여름철 대비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고 집단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 집단급식소를 집중 점검한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식중독 관리 사각지대인 군부대 병영식당을 찾아 식중독 사전 예방 컨설팅을 실시해 환자 발생 감소추진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이번 점검은 ▲식재료 검수·보관·조리·배식까지 단계별 위생관리 상태 진단,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및 조리실 청결 관리 여부, ▲조리종사자 위생관리 파악, ▲식중독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안전한 급식환경을 위해 학교·군부대 등 현장을 고려한 실질적 보완책 제시 등 식재료 입고부터 최종 섭취 단계까지의 위생 상태와 오염 가능성 여부를 사전 진단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철저한 지도·점검 및 식중독 예방관리 컨설팅으로 집단급식소의 위생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신뢰할수 있는 급식환경을 조성하여 대규모 식중독사고를 예방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 라고 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 보건소가 임산부를 대상으로 ‘태교 & 출산 교실’을 진행한다. 해당 교육은 6월 1일부터 29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과천시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5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에서는 출산 및 육아 전문 강사가 그림책 태교, 순산 요가, 모유 수유, 건강하게 출산하는 분만법 등을 강의한다. 교육 신청은 22일부터 과천시 보건소 누리집에서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접수한 20명이 참석할 수 있다. 과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임산부를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지역 내 임산부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태교 & 출산 교실과 관련한 상세한 내용은 전화(02-2150-3843, 38 4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과천시보건소는 오는 10월에도 태교 & 출산교실을 열며, 해당 교육은 9월에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고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성석동 소재 고봉8통 마을회관에서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토닥토닥 버스’는 정신건강 전문가가 주민들에게 무료로 정신건강 검진과 상담을 제공하는 이동식 정신건강 상담소로, 우울증·불안 자가진단 및 스트레스 측정검사를 제공하여 정신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운영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에서는 정신건강 서비스뿐만 아니라 긴급복지지원 상담, 기초건강체크 및 치매선별검사 등도 진행함으로써 복지와 보건의료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했다. 또한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이기문 고봉동장은 “교통이 불편한 고봉동 지역주민들을 위해 더욱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18일 청뇌한의원 일산점과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뇌한의원은 치매, 파킨슨, 경도인지장애, 건망증, 수면장애 등 뇌 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한방 병원으로 치매 예방 및 치료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두 기관은 복지관 이용회원들에게 건강 생활 유지 및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협력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지역사회 내 지속 가능한 보건복지서비스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청뇌한의원 채기원 원장은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건강한 삶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겠다.”고 전했다.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장 진산스님은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청뇌한의원 일산점과 함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5월 3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 연기 없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정한 ‘세계 금연의 날’이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5월 20일부터 31일까지 ‘금연구역 찾기’ 캠페인을 통해 금연 홍보에 나선다. 고양시민은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고양시에서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근린공원(2개소 이상)을 찾아 금연표지판 인증 사진을 찍고, 개인 SNS에 업로드 후 참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선착순 100명에게는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며, 6월 2일 당첨자 발표 이후 보건소에 방문하여 수령할 수 있다. 한편, 일산서구보건소는 5월 20일 가좌근린공원에서 열린 가재울 축제에서 금연 캠페인과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하여 흡연자에게는 금연상담을 실시했다. 오는 5월 31일에는 주엽역 광장에서 금연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 보건소는 식습관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초등학교 5곳의 5학년과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5월 한 달간 아침식사 결식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과천시 보건소에서는 각 학교에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알리는 안내장과 함께 간편하게 아침식사를 만들 수 있는 삼각김밥틀을 같이 배포한다. 특히, 안내장에는 학령기의 아침 결식은 주의 집중력과 인지력 및 학습 수행능력 저하를 초래하고, 아침 식사를 거르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비만 위험과 위장병, 당뇨, 만성질환과 같은 성인병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내용을 담아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과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기의 아침밥은 성장기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꼭 잘 차려진 아침 밥상이 아니더라도 삼각김밥과 같은 간편식으로라도 아침식사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질병관리청 청소년 건강행태 온라인 조사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22년까지 주5일 이상 아침식사 결식률이 꾸준한 상승 추세이며, 중학교보다 고등학교의 아침결식률이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최근 뎅기열 및 치쿤구니야열 지속 발생에 이어 올해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확인됨에 따라 동남아시아 방문 시 모기매개 감염병에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해외유입 모기매개 감염병 3종(뎅기열, 치쿤구니야열,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은 병을 일으키는 원인체는 다르지만 모두 감염된 숲모기류(이집트숲모기, 흰줄숲모기)에 물려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매개 모기가 동일하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여행 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기피제를 사용하고 밝은 색상의 긴소매, 긴바지를 착용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대부분 백신 및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기매개 감염병 발생 국가 방문 계획 시 ▶질병관리청 해외감염병NOW를 통해 감염병 정보를 확인하고 귀국 후 2주 이내 발열, 발진, 관절통 등의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질병관리청 콜센터 또는 보건소 감염병 관리팀으로 연락하여 상담을 받거나 의료기관 방문 시 해외여행력을 알려야 한다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치매안심센터(센터장 최문갑)는 치매 환자 가족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지난 3월 23일부터 5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에 걸쳐 치매 환자 가족 교실 ‘헤아림’을 운영했다. 치매 환자 가족 교실 ‘헤아림’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 환자를 돌보는 방법과 치매 가족 간 정서 및 정보교류로 돌봄 부담감소와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김포시치매안심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 가족들이 치매를 이해하고 지속적인 변화를 수용하는 동시에 문제행동에 적절하게 대처하고 치료할 수 있는 돌봄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보호자 석모 씨는 “총 8회기의 교육을 통해 그동안 몰랐던 치매에 관한 다양한 지식을 얻을 수 있어 치매환자돌봄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극복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수료자들은 앞으로도 서로의 어려움을 공유하며 돕는 치매 환자 가족 자조모임을 통해 계속 만남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번 1기 수료에 이어 2기 교육도 운영할 계획이며 참여를 원하시는 가족 및 보호자들은 김포시치매안심센터 치매가족 및 보호자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