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는 동양하루살이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5월 16일부터 여주어촌계와 협업을 실시하고 있다. 여주어촌계에서는 상수원 보호구역인 남한강변에 약품을 이용한 방역소독이 곤란한 관계로 바지선에 서치라이트를 달아서 강 위에서 동양하루살이를 유인하여 고압살수기를 통해 동양하루살이를 잡는 방법을 택하고 있다. 동양하루살이는 입이 없어 전염병을 옮기는 해충이 아니지만 불빛을 보고 달라드는 습성과 어마어마한 개체수로 인해 강변지역의 상인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 최영성 여주시보건소장은 “어촌계와의 협업을 통해 강변지역 상인들의 고통을 감소됐다. 여주어촌계에 큰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9일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안중근공원에서 ‘2023. 플로깅 및 금연의 날 맞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권역별 4개 지역에서 시행되는 릴레이 형식 캠페인과 연계해 부천시가 그 첫 번째로 ‘부지RUN한 줍깅, 건강홈RUN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10개 기관이 협력하여 안전하게 행사를 마무리했다. 300여 명의 참여자가 안중근공원에서 부천시청까지 10조로 나뉘어 거리에 버려진 담배꽁초 등을 줍고, 플로깅 후 수거된 폐기물 무게를 측정하여 상품을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플로깅 캠페인으로 ‘비만예방·금연·환경보호’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은 “플로깅을 통해 걷기 운동뿐만 아니라 담배꽁초를 주우며 금연 및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보람차했다. 또한 총 10개의 건강 체험 부스를 운영해 금연 상담, 니코틴 의존도 검사, 혈압·혈당 측정, 스트레스 지수 측정, 금연 돌림판 이벤트 등 다양한 건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길거리를 청소하며 환경보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가 지난 19일 고양시약사회와 함께 취약계층 노인 30명에게 보행 보조기구 ‘실버카’를 지원하고 ‘행복나눔 실버카’ 전달식을 개최했다. 고양시약사회에서는 2014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보건소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중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실버카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김계성 고양시약사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건강한 노후생활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매년 어르신들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고양시약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 거동불편으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께 실버카는 값진 선물”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과 협력해 두터운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2일 일산소방서와 함께 치매가족 자조모임 참여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층격기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치매가족은 응급상황 시 대처방법,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치매환자 응급상황 발생 시 올바른 대처 방법을 이론과 실습을 통해 익혔다. 참여한 치매가족은 “치매환자를 돌보다보니 항상 응급상황을 걱정했다. 대처 방법을 실습하면서 몸으로 익히니 응급상황 시 구급대원이 오기 전까지 올바르게 조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치매환자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치매 돌봄기술 역량강화를 위해 지역사회기관들과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예정”고 밝혔다. 치매환자 가족 대상 응급상황 대처 교육은 6월 22일에 이어서 진행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립효양도서관은 6월 19일부터 7월 11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14:00~16:00)에 “어르신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교실”을 운영한다. 치매 예방교실은 이천시 최초 치매극복선도도서관으로 지정된 효양도서관과 이천시 건강증진과 치매관리팀이 협력하여 65세 이상 어르신(15명)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CIST,SMCQ,SGDS) 및 다양한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치매 예방 실천방법 제공 및 어르신 인지기능향상에 도움을 드리고자 기획했다. 한편, 주담당자 김교선 간호사와 민주희 사회복지사의 진행으로 ▶1차시 사전검사, 운동치료 ▶2차시 인지학습, 가방만들기 ▶3차시 인지학습, 손도장찍기 ▶4차시 인지학습,풍경키트만들기▶5차시 인지학습,토피어리만들기▶6차시 인지학습, 선캐쳐만들기▶7차시 인지학습, 펀치니들 액자만들기▶8차시 사후검사, 사진첩 만들기 총 8개 과정으로 운영 할 예정이다. 참여자 모집은 6월 1일 오전10시부터 전화 및 방문접수로 선착순 모집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관내 어르신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치매예방교실에 많은 관심과 참여을 부탁드리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웃음을 드릴 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광교 바이오클러스터 워킹그룹’이 바이오 관련 행사가 개최되는 수원컨벤션센터를 답사하고,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워킹그룹은 23일 수원컨벤션센터 마이스(MICE) 담당자의 안내를 받아 전시홀과 회의실 등 시설을 둘러본 후 5층 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열었다. 수원컨벤션센터에서는 바이오 관련 행사가 잇달아 열리고 있다. 5월 26일 1000명이 참가하는 한국비임상시험연구회 제43차 워크숍이 열리고, 한국바이오협회는 2~7월 바이오의약 분야 재직자 직무교육을, 5~8월에는 바이오인력양성 GMP 교육을 개최한다. 대한진단검사의학회는 올해 10월 18~20일 2000여 명이 참가하는 국제학술대회를 연다. 바이오기업 ‘에스디바이오센서’와 ‘바이오노트’는 지난 3월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수원컨벤션센터는 경기관광공사와 협업해 ‘2028년 국제세포병리학회 총회’을 유치하기도 했다. 수원시는 ‘수원광교 바이오클러스터’ 조성 기본방향을 논의하는 ‘수원광교 바이오클러스터 워킹그룹’을 구성하고, 지난 16일 제1차 회의를 열었다. 첫 회의에서는 수원광교 바이오클러스터 조성 방향 등을 공유했다. 수원광교 바이오클러스터(생명공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국제선 항공 정상화로 해외여행이 활성화됨에 따라 중동지역 방문자들에게 메르스 감염 주의를 당부했다. 보건소는 출국 전 권장되는 예방접종을 확인하고 현지에서의 개인 위생 수칙을 준수를 강조했다. 특히, 메르스의 경우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낙타접촉 또는 선행 감염자와의 접촉을 통한 발생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현지에서 낙타 접촉을 금지하고, 의료기관 방문을 자제하는 등 추가적인 주의를 강조했다. 또한 여행 중 △안전한 음식, 깨끗한 물을 마시기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철저 △기침예절 지키기 △여행 중 농장방문 자제 △낙타 접촉, 낙타 생고기, 생낙타유 섭취 피하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여행 후 입국 시 증상이 있을 경우 검역관에게 알려야하며, 귀국 후 2주 이내 발열, 기침, 호흡곤란, 인후통 등 감염병 의심 증상 발생 시 질병관리청 콜센터로 연락하여 상담을 받거나, 의료기관을 방문할 경우에는 반드시 해외 여행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기온이 따스해짐에 따라 수족구병 유행을 예방하기 위해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어린이집, 유치원 등 영유아 집단시설의 주기적인 소독을 강조하고, 영유아가 손, 발 수포 등 관련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병원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수족구병은 입 안, 손, 발에 수포성 발진을 나타나는 것이 주된 증상이며, 발열, 무력감, 식욕 감소, 설사, 구토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대부분의 경우 증상 발생 후 7~10일 이후 자연적으로 회복되지만 드물게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기에,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6개월 미만의 영아가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는 경우, 증상이 심한 경우(2일 이상의 발열 등) 반드시 의료기관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수족구병은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예방 및 전파차단이 중요하며, 수족구병이 의심될 경우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고, 어린이집, 키즈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하며, 컵이나 식기 등을 따로 사용하고, 생활공간의 분리가 필요하다. 수족구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출 후, 식사 전후, 기저귀 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보건소가 임산부 대상 태교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한다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코로나19 감염병으로 비대면으로만 운영해왔던 임산부 대상 프로그램 중 태교프로그램 2개 과정을 신설, 대면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이번에 개설한 프로그램은 ‘DIY 바느질 태교’와 ‘플라워 태교’ 등 2개 과정으로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하며, 8월 혹서기에는 잠시 운영을 중단한다. DIY 바느질 태교는 매주 첫째, 셋째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플라워 태교는 매주 둘째, 넷째 수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DIY 바느질 태교 과정에선 직접 아기 손 싸개와 모자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고, 플라워 태교 과정에선 간단한 꽃꽂이와 꽃바구니 만들기를 배울 수 있다. 한 달 동안 각 수업별 2회의 수업을 듣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프로그램 개설 직전 셋째 주 월요일에 보건소 홈페이지에 접속해 보건교육 신청 코너에서 신청하면 된다. 회차별 12명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 신청이나 자세한 프로그램 문의는 용인시보건소 홈페이지나 처인구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하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장안구보건소가 지역 맞춤형 치매 정책을 운용하기 위해 민·관 전문가로 이뤄진 ‘2023년 장안구치매지역사회협의체’를 구성했다. 장안구치매지역사회협의체는 22일 장안구보건소치매안심센터 2층 건강샘에서 발대식을 열었다. 협의체는 장안구보건소치매안심센터장(위원장)을 비롯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서부지사, 수원시장기요양지원센터,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 동남보건대학교, 수원시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 밤밭노인복지관 관계자로 구성됐다. 협의체는 공공과 민간 영역의 협력적 파트너십을 구축, 지역사회 치매정책 자문역을 맡고 자원을 발굴할 계획이다. 또 지역사회의 자원 연계를 통한 효율적인 치매환자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서비스 제공 기간 간 연계·협력을 통해 서비스 중복·누락을 방지해 나갈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민·관이 협력해 장안구 특성에 맞는 치매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지역사회 자원을 발굴하고 협력해 수원형치매사업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1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3년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걷기와 함께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극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남양주 시민 약 200여 명이 참여해 와부읍에 소재한 동부광성교회 강당에서 치매 예방 체조를 시작으로 와부읍 4개 구역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또한, 활동 이후 종료 지점에서는 분리수거 및 치매 인식 개선 OX 퀴즈가 진행됐으며, 참여한 모든 시민에게 친환경 제품으로 구성된 기념품이 증정됐다. 특히, 걷기 행사는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돼 오다 올해 약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됐으며, 어린아이부터 청소년, 성인, 어르신까지 남녀노소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이번 걷기 행사를 통해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걷기가 일상적인 습관으로 자리 잡길 바라며,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