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백석1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3일 일산동구보건소 방문보건팀과 협업해 ‘통뼈백세교실’사업을 진행했다. ‘통뼈백세교실’은 마을복지계획과 연계되어 진행하는 특화사업이다.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돕기 위한 취지이다. 이번 사업의 1회 차는 혈압과 혈당, 골밀도 검사 등 기초검진, 건강상담이 진행됐고 참여 어르신 모두에게 칼슘제 등 홍보물을 제공했다. 총 10회에 걸쳐 열리는 ‘통뼈백세교실’은 운동 프로그램을 정기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철희 백석1동장은 “이번 사업이 어르신의 뼈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앞으로도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 행복한 일상’을 주제로 추진 중인 백석1동의 마을복지계획과 관련된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행주동 행정복지센터는 새빛안과병원의 후원 연계를 통해 지난 22일 지역 내 저소득층 독거어르신의 백내장 수술을 무료로 지원했다. 행주동에 거주하는 한 어르신은 지난 4월부터 백내장으로 인해 시력 저하가 심해져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경제적인 이유로 수술을 주저했다. 행주동 행정복지센터의 간호직 공무원을 통해 사연을 접한 새빛안과병원은 어르신에게 양안 백내장 수술을 무료로 지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일주일 간격을 두고 한눈씩 양안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어르신은 현재 안정을 취하며 회복 중에 있으며, “도움을 받을 곳이 없어 치료를 포기하고 살아야 하나 싶었는데, 행정복지센터와 새빛안과병원에서 도움을 받아 앞으로 살아갈 용기를 갖게 됐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의료법인 세경의료재단 새빛안과병원의 박수철 원장은 “생활이 어려워 수술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수술비 지원을 통해 남은 노후에도 밝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협조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종성 행주동장은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선뜻 무료 수술에 나서주신 새빛안과병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의료취약계층의 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주민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삼송2동은 지난 23일 삼송2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덕양구보건소와 함께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주제로‘찾아가는 시민건강강좌’를 실시했다. 이날 건강강좌는 개청 이후 처음 실시한 동 보건행정 특화 프로그램으로,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소속 가정의학과 전문의를 초빙해 비만과 대사증후군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스스로 생활습관 변화를 유도하고자 마련했다. 대사증후군이 있는 사람은 심뇌혈관질환이 발생하여 사망할 확률이 대사증후군이 없는 사람에 비해 1.5~2배 정도 높으며 당뇨병 이환율은 3~4배가량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강좌로 참석자들은 비만과 대사증후군의 정의 및 올바른 식생활과 적절한 운동요법에 대해 바로 알고 질의응답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전행사로 혈압과 혈당, 인바디를 측정하고 무료 치매인지 선별검사를 실시하는 등 맞춤형 보건상담을 진행하여 프로그램의 질적 만족도를 높였다. 이원국 삼송2동장은 “지역 행정의 최일선인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들의 보건복지를 위해 보건의료서비스가 확대됐다. 만성질환의 유병률이 증가하는 시점에서 건강 취약계층의 인구 비율이 높은 삼송2동에 꼭 필요한 강좌였다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고양시자살예방센터는 3~5월 자살 고위험군 집중관리 기간을 맞이하여 온라인 및 관내 언론사에 ‘자살 보도 권고 기준 3.0’을 배포했다. ‘자살 보도 권고 기준 3.0’은 자살 보도의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무분별한 자살 보도로 인해 발생하는 2차적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한국자살예방협회, 한국기자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자살사고 및 위험이 있는 고양시민은 고양시자살예방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전화로 상담을 요청할 수 있다. 센터에서 진행하는 사업이나 치료비 지원 등의 정보 는 홈페이지와 각종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고양시다시봄센터는 고양시자살예방센터의 제2기관명으로 생명에 대해 ‘다시 생각 해봄’, ‘다시 한번 봄’, ‘다시 시작해 봄’의 의미를 담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3일 치매관리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협의체는 치매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치매 서비스 유관기관들이 기관별 자원을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지역사회협의체 회의에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일산노인종합복지관 치매 유관기관, 치매가족 대표 위원이 참석해 ▲치매안심센터 추진사업 ▲치매안심센터 효율적인 협력방안 ▲노인정신건강 사업방향 등에 대한 논의를 했다. 치매가족 대표 위원은 “치매안심센터를 더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수혜 대상이나 지원 혜택이 확장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23일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 문촌7종합사회복지관, 문촌9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 대화노인종합복지관 대표들과 보건복지 사각지대 해소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고양시의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중이 7%(고령화 사회)에서 20%(초고령 사회)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전국 평균인 25년보다 빠른 23년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관계자들은 독거노인, 부부노인 가구 등 건강취약계층의 고독사 예방 및 지역사회 참여 방안을 긴급히 논의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관계자들은 일산서구 관내 경로당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한 방안과 경로당을 이용하지 않는 회원들의 사회적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또한 치매예방을 위한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사회적 활동을 참여하지 않고 집안에만 계시는 어르신들의 경우 노화가 상대적으로 빠르게 진행된다.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의 사회 참여를 이끌어낼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기후 온난화로 인해 모기 등 감염병 매개 해충이 점점 더 일찍 출몰하고 있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권역별 해충 방제활동에 본격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보건소는 하천변 풀숲, 배수관로, 정화조, 지하 오수처리시설 등 모기유충 서식지를 중심으로 유충 및 성충 방제활동도 집중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을 위해서는 조기 방제작업이 최선인 만큼, 권역별 책임 방역과 유충 구제를 통해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해충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이른 더위에 서울, 경기남부 지역에서 모기와 흰개미, 동양하루살이, 혹파리 등 벌레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보건소는 하절기 방역기동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벌레 등 집단 출몰 시 일산서구보건소 생활방역팀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난 23일 13시에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평택해양경찰서,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평택·당진소방서 등 총 9개 기관과 함께 여객선 화재사고 발생을 가장한 재난대비 훈련과정에서 현장응급의료소를 설치, 운영했다. 이번 훈련은 평택항 국제여객부두에 입항하던 여객선에 원인 미상의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 발생대비 훈련이었다. 현장응급의료소에서는 환자 중증도 분류 및 응급처치, 의료기관으로 이송 등 신속대응반의 역할수행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높였으며, 특히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사고 발생 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신속하고 정확한 조치 능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현장훈련이 무엇보다 중요함으로 관계기관과 함께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치매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치매 가족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치매 가족 힐링 프로그램’은 농업기술센터와 지역 자원의 연계로 딸기 체험, 다육 식물 심기, 차 활용 소품 만들기, 천연 비누 만들기 등 매회 다른 체험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외출이 힘든 치매 환자에게 일상의 소중함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에게는 감정 소진과 돌봄 부담의 스트레스를 줄이는 휴식 시간을 마련해 유대감 형성 및 정서적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3일에는 두 번째 힐링 프로그램으로 별내면 용암치유마을에서 ‘흙을 만지며 치유정원 산책하기’와 ‘도자기 화분에 나만의 작은 정원 만들기’ 등이 진행됐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부양 부담으로 지친 치매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라며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늘 활기차고 건강하게 가정생활을 이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보건소는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자살예방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5월 23일부터 7월 25일까지 2회기로 나누어 실시한다. 포천시 60세 이상 노인인구는 전체인구의 약 27%를 차지하고 있으며, 노인인구의 구성비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또한, 통계에 따르면 5월을 전후로 봄철 자살률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어 이 시기 자살 고위험군 어르신에게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해 내재된 우울감을 해소하고, 자아존중감을 회복시키고자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자살예방센터에서 고위험군으로 등록·관리하고 있는 어르신뿐만 아니라 치매안심센터에서 관리하는 치매환자 및 보호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잠재적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심리안정을 지원한다. 이종규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나들이, 아로마 테라피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며 어르신들의 잠재적 우울감을 해소하고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 같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포천시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보건소가 오는 31일까지‘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흡연 예방 문화 조성 및 금연의식 제고를 위한 금연 주간을 운영한다. 세계 금연의 날은 매년 5월 31일로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이에 맞춰 오산시보건소도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을 독려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먼저 23일 오후 보건소 관계자 10여 명이 피켓을 들고 지역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오산시보건소와 오산스포츠센터 앞에서 금연 홍보를 위한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 오는 31일까지는 금연의 날과 환경의 날을 연계한 플로깅 이벤트도 진행한다. 워크온 어플을 통해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주워 인증하면 400명을 추첨해 종량제봉투 20L 한 묶음(10개)을 나눠준다. 이 밖에 금연 클리닉 이용 시 수건, 장바구니 등 홍보 물품도 확대해 지급한다. 오산시 보건소는 흡연자의 금연 실천을 유도하고 간접흡연 폐해를 줄이기 위해 금연클리닉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세계 금연의 날 캠페인을 통해 시민이 흡연의 위해성을 인지하고 흡연자의 금연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