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양우식 의회운영위원장(국민의힘)은 생일 특별휴가 신설, 휴양포인트 지원금액 확대, 법인콘도 구좌 추가 확보 및 지원금 확대, 가족 현장체험 횟수 증가 등 직원복지 제도가 2025년 크게 변화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현업근로자를 위해 휴게시설을 마련하고, 지하층 근무 직원들에게 공기청정기와 제습기를 지급하는 등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했던 양우식 위원장은 2025년에도 복지제도의 다양한 혁신 방안을 마련했다. 먼저 양우식 운영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개정으로, 금년부터 본인의 생일이 속한 달에 1회의 생일 특별휴가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휴양포인트 지원을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확대하고, 법인콘도 추가 확보와 동시에 지원금도 상향하여 직원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충분히 제공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가족현장체험을 확대하고 신규 직원 힐링 프로그램도 예산을 반영하여 소속감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양우식 위원장은, “내부 직원의 근무 만족도가 높아야 조직이 변화되고 발전할 수 있다는 믿음에서 현신적으로 복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8일 밤 급격한 기온 하강으로 인해 한파특보가 도 전역으로 확대됨에 따라 경기도가 8일 오후 1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8일 밤 9시부터 31개 시군에 한파특보가 발효된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부터 찬 공기가 본격적으로 남하해 9일과 10일 아침 기온이 2~4도 가량 낮아지면서 경기도내 모든 시군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진다고 예보했다. 이에 따라 도는 8일 오후 1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 복지·상하수 분야 등 6개 반 13개 부서 13명이 분야별 대응실적 등을 점검하며 한파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경기도는 한파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인, 노숙인 등 취약계층 안전확인 강화 ▲지역자율방재단, 이·통장 등 협업을 통한 한파쉼터 운영상황 등 점검 ▲농작물 냉해 및 가축 동사 방지 등 사전 대비 ▲야외활동 자제, 부모님께 안부전화 하기 등 한파 행동요령과 안전수칙 적극 홍보를 시군에 요청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번 주 갑작스러운 기온 하강에 따라 피해가 우려된다”며 “노약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은 물론 농축업 등 산업분야까지 세심하게 살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학교문화예술교육 강사들과 ‘학교문화예술교육의 안정적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소통 강화에 나선다. 2025년도 경기도교육청 예산 심사에서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을 기울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7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1에서 경기도 학교예술강사들과 함께 학교문화예술교육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고 향후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종현 대표의원을 비롯해 전자영 수석대변인(용인4), 신미숙 기획수석(화성4), 이채명 소통협력수석(안양6) 등이 참석했으며 최진선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기지부장, 강선희 경기도 학교예술강사 대표를 포함해 30여 명의 학교예술강사들이 함께했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정부 예산 삭감으로 위기에 놓인 학교예술 교육 지원을 위해 경기도교육청 민주당 예결위 위원들은 물론 당 차원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노력한 결과 학교예술강사 지원 예산 20억 원을 증액할 수 있었다”면서 “문화예술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교육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과 정책을 만들어가는데 더불어민주당이 학교예술강사들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라동 592-1번지에 위치한 색동저고리어린이공원 재정비사업의 준공이 완료됐다고 8일 밝혔다. 정하용 의원이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 7억원으로 이번 사업은 추진됐으며,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터 및 맨발산책로 등이 조성된다. 먼저 물놀이터는 워터버켓 및 워터슬아이드가 설치돼 아이들이 마음껏 놀 수 있도록 했다. 용인시의 캐릭터인 조아용이 색동저고리 옷을 입은 모양의 종합놀이대도 설치됐다. 약 120m 길이의 맨발산책로는 황토 및 마사토로 포장되고, 세족장까지 마련되어 지역 주민들의 건강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정하용 의원은 “색동저고리어린이공원 재정비사업이 마무리되어 올해 여름부터 지역 어린이와 주민 누구나 물놀이를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흥 지역 주민의 행복을 위한 편의 시설 확충 등 지역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가 1월 7일 여주문화원에서 ‘한강법 폐지를 위한 범시민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 이번 대책위원회는 수석대표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공동대표단 32명, 집행위원장 이유식 이통장협의회장, 고문 및 감사, 집행위원 등 총 57명으로 구성됐다. 발대식은 한강법 폐지와 중복규제 철폐의 필요성을 알리고 시민 권리 회복을 위한 행동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출범은 지난해 12월 여주시의회가 채택한 '한강수계기금 주민지원사업비 감액 규탄과 중복규제 철폐 결의문'의 연장선으로, 불합리한 규제 철폐를 위한 실질적인 대응을 시작한 것이다. 당시 결의문에서는 주민들의 오랜 희생을 규탄하고 정부에 주민지원사업비 증액과 중복규제 개선을 강력히 요구한 바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 박두형 수석대표는 “한강법은 상수원보호라는 명분 아래 도입됐지만, 현재 그 규제 체제는 시대적 변화를 반영하지 못한 채 여주시민의 기본권을 침해하고 있다”며 “특히 여주시는 중복규제로 인해 50년간 재산권과 행복추구권을 박탈당하며 고통을 감내해왔다”고 지적했다. “여주를 포함한 7개 시·군이 연대해 강력히 대응하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의회는 1월 6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여주시의회 의원들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이재정, 경기도지사 동부봉사관장 장진영,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여주시지구협의회 회장 황영선 등이 참석해 적십자회의 취지와 지역 내 봉사활동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두형 의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적십자사와 봉사원 여러분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여주시의회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연대의 정신을 실천하며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년도 여주시의 적십자회비 모금 목표액은 7,500만 원으로, 이 모금액은 재난구호와 취약계층 지원, 안전교육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도주의적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는‘함께 마음이 닿는 곳, 새로운 희망이 피어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3월 31일까지 집중 모금 캠페인을 전개하며, 여주시의회는 앞으로도 적십자와 함께 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특례시가 경부고속도로 상부 동서 간 연결도로의 교통체계에 대한 현장 점검을 화성동탄경찰서, 한국토지주택공사, 국가철도공단과 합동으로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경부고속도로 상부 동서 간 연결도로는 동탄지역의 교통흐름을 개선하여 동탄역 접근 향상 및 동탄 1·2 지구의 생활권 연결을 위해 지난해 12월 30일 전면 개통됐다. 시는 이번 현장 모니터링으로 동서 간 6개 연결도로 및 교차로에 대한 △신호체계 △노면표시 △도로표시 등 교통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분석해 단계별 시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통사고 위험 감소 △교통안전 확보 △원활한 교통소통 △교통편의 증진 등을 달성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동탄역 지하주차장 진출입부에 대한 심도 있는 점검도 실시됐다. 김성현 화성특례시 교통국장은 “동서간 연결도로에 대한 모니터링은 일회성 점검으로 끝날 문제가 아니다”며 “교통문제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들의 도로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갈대습지 내 제방이 시화호 수면 변화에 의해 침식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에 대한 정밀 조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안산시의회로부터 제기됐다. 시의회와 안산환경재단 등에 따르면 최근 지역 일각에서 안산갈대습지 내 ‘갈대습지로’ 하부 제방이 오랜 조력 발전과 지난 2022년 폭우 등으로 깎여나가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는 환경 활동가로 활약하고 있는 최종인 씨의 주장으로, 10년 이상 시화호의 수위 차를 이용하는 조력 발전이 이뤄져 폭이 좁은 제방 구간의 침식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2년 전 여름 폭우 이후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더욱이 제방의 상부가 갈대습지로 진입하는 임시도로로 사용되고 있어 침식이 심화될 경우 도로 안전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밝혔다. 해당 제방은 한국수자원공사가 건립한 구조물로 시화호조력발전소의 영향을 받고 있으며, 수공이 시행 중인 시화지구 개발사업의 전체 준공도 아직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을 전해 들은 박태순 의장은 지난 6일 이같은 주장을 제기한 최종인 씨, 안산환경재단 관계자 등과 함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7일 월례회의를 열어 골목상권 등 소상공인 지원 활성화 방안을 용인시에 제안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물가와 경기둔화로 인해 시민들의 생계비 부담이 증가하고 내수 회복이 더딘 가운데, 골목상권과 소상공인들이 겪는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원들은 1월부터 3월까지 지역화폐 인센티브 할인율 상향 등을 위한 원포인트 임시회 개최를 제안하는 등 실질적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월례회의에 앞서 열린 의장단 회의에서도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통한 골목상권 지원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지역화폐 인센티브 할인율 상향, 1분기 예산 조기 집행 독려 등으로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자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타 지자체의 사례도 검토됐다. 수원시는 최근 수원페이의 인센티브 할인율을 상향 조정해 발행 첫날 단 12시간 만에 모든 예산이 소진되는 성과를 보였으며, 오는 24일 추가 발행을 계획 중이다. 화성시는 희망화성지역화폐의 인센티브 할인율과 구매 한도를 상향하며 전국 최대 규모의 지역화폐 예산을 편성했다. 성남시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진행된 제335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8일에 개최한 제335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는 지난 6일 상정한 11개 안건에 대하여 심의하고 모두 원안 가결했다. 특히 의원 대표 발의 안건으로▲'동두천시 소방취약계층 주택소방시설 설치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승호 의원), ▲'동두천시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동두천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동두천시의회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재수 의원), ▲'동두천시 공영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안','동두천시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권영기 의원) ▲'동두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인범 의원), ▲'동두천시 장애인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동두천시 공공시설 내의 매점 및 자동판매기 설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임현숙 의원)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4년 수시 제4차 공유재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는 행안부 주관 ‘2024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5천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행안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특·광역시 8개, 도 9개, 자치구 75개, 시군 151개)를 대상으로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 ▲개인서비스요금 물가상승률 ▲지방물가 안정 노력 ▲지방공공요금 감면 실적 등 5개 분야 12개 지표를 기준으로 1년간 평가를 실시했다. 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공공요금의 안정화를 위해 상수도 요금, 쓰레기 봉투료를 동결하고, 기초생활수급자 등에 공공요금을 감면해 정부 정책에 적극 동참했다. 또한 지역축제 및 행사의 셀러모집시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고 특히 착한가격 업소 지원(오색전 추가 캐시백 지급, 배달특급 쿠폰 지원 등) 및 신규지정업소 수 대폭 확대(2023년 3개소 → 2024년 15개소) 등을 통해 지역 외식물가와 개인서비스요금 안정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확보한 5천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에 활용해 시민의 경제적 안정을 도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