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고덕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원립)는 지난 30일 고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하반기 모기방역 발대식을 개최했다. 고덕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6월 1일부터 10월 6일까지 하천, 주거 밀집 지역, 해충 발생 취약지역 등을 중심으로 주 5회 체계적인 방역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새마을협의회장(회장 김원립)은 “지역 주민의 건강을 위해 활동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매개체 감염병의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고덕면 만들기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우겸 고덕면장은 “모기를 매개로 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고덕면이 될 수 있도록 방역사업에 적극 동참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2023년 하반기 방역 활동이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면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중보건지소는 서부지역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구강, 금연, 아토피, 영양 등 다양한 보건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키즈튼튼! 건강나눔교실'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5월을 시작으로 10월까지 8개소 지역아동센터 아동 160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건강나눔교실'은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건강한 생활습관 조기형성을 유도하여 올바른 성장 및 건강한 행태 개선에 기여하고 최종적으로 성인만성질환 예방을 위하여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각 영역별 담당자들이 △구강(충치예방 및 잇솔질 교육) △금연(담배의 위험성 및 흡연예방 교육) △아토피(아토피피부염 예방관리 교육) △영양(건강한 식습관 및 건강간식) 교육을 제공하고 실습 및 체험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서부지역의 어린이들이 올바른 건강습관을 통해 꾸준히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으로 서부지역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평택시 북부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실시한 ‘2023년 민방위 집합교육’ 참석자를 대상으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금연캠페인 실시 및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금연에 관심은 많으나 바쁜 생활로 인해 보건소 금연클리닉 방문이 어려운 청년층 흡연자의 금연 실천 유도 및 건강한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했다. 민방위 집합교육 참석자를 대상으로 모형전시를 통한 흡연의 폐해 홍보, 보건소 금연클리닉 홍보, 흡연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 운영을 통한 금연 서약서 작성 및 금연 상담사의 체계적인 금연 상담을 진행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금연 캠페인 및 이동금연클리닉 운영을 통해 금연 실천 환경을 조성하여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보건소는 정부가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함에 따라 6월 1일부터 주요 방역 조치를 일상적 관리체계로 전환한다고 31일 전했다. 보건소는 이와 동시에 고위험군, 취약 집단 보호를 위해 기존 ‘코로나19 위기 단계 조정 로드맵’을 점검하고, 단계적(1~3단계) 전환을 시행하는 ‘위기 단계 조정에 따른 관리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으로 대응한다. 우선 확진자에게 부과하던 7일간의 격리 의무를 5일 권고로 전환하고, 의원·약국에서 시행하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도 전면 권고로 전환한다. 다만,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환자가 밀집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 취약 시설에 대해서 당분간 마스크 착용 의무를 유지한다. 주요 방역조치는 완화되지만 입원치료비, 치료제, 예방접종, 생활지원비 등 지원체계는 시민 부담 경감과 건강피해 최소화를 위해 당분간 유지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민의 방역 협조와 의료진의 헌신 덕분에 코로나19 국가적 위기상황을 극복했다”며, “위기단계 하향과 방역조치 완화 이후에도 경계를 늦추지 않고 시민의 건강에 최우선을 두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5월 31일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5월 한 달간 여주대학교 외 5개소에서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금연 캠페인은 생활터 중심으로 여주대학교, KCC 글라스 여주공장, 571교량대대, 도자기축제 행사장, 진로·진학박람회, 한글시장에서 실시했으며 ▶흡연예방 모형 전시 및 체험 ▶흡연관련 퀴즈 체험 ▶흡연자 금연클리닉 연계 ▶피켓 거리캠페인 등으로 구성하여 진행했다. 또한, 핸드폰 앱 워크온을 통해 금연 걷기 챌린지 및 사랑의 금연 메세지 챌린지를 실시하여 가족 및 이웃에게 금연을 권유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보건소는 “앞으로도 금연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여주시의 금연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 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보건소는 AI·IoT(인공지능·사물인터넷)기반으로한 ‘스마트폰 이용 비대면 어르신건강관리사업’ 참여자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 서비스의 한계를 극복하고 의료기관 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르신들에게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자는 허약·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양주시 거주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모집인원은 150명 선착순이다. 대상이 된 어르신은 7월 사전 검사를 시작으로 6개월간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와 개인별 미션 실천이 진행되며 사후검사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손목활동량계와 체중계를 제공하고 건강 위험요인에 따라 혈압계, 혈당계를 추가 제공한다. 또한 개인별 맞춤형 미션부여, 건강측정 정보 모니터링, 비대면 건강컨설팅을 제공하며 건강미션 달성시 소정의 선물도 제공한다. 스마트폰이 없어 참여가 어려운 어르신에게는 ‘AI 스피커’를 지급한다. AI 스피커는 다양한 건강알림, 건강관리 기능과 함께 말벗 기능과 음악제공 기능까지 있어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관리와 함께 우울감 해소등 정서적인 측면에서도 긍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교하‧운정 주민을 대상으로 ‘운정보건소 헬스케어센터 운동교실’ 운영에 나서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헬스케어센터 운동교실은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신체활동 실천 기회를 증가시키기 위해 라인댄스, 요가·필라테스, 근력운동, 줌바댄스 등 6개의 운동교실을 생애주기별 맞춤형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라인댄스는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고 부상의 위험이 없어 노년층의 신체활동에 이상적인 운동으로 나이가 들면서 퇴화하기 쉬운 관절, 근육을 골고루 사용하기 때문에 관절염이나 골다공증 등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요가와 필라테스는 전신 근력 강화, 심폐 기능 향상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스트레칭, 호흡, 명상을 중심으로 하는 전신운동으로서, 여성에게 선호도가 높은 운동인 만큼 4-50대 여성 주민에게 호응이 크다. 추가적으로 운동교실 참여자를 대상으로 만성질환과 알레르기 전문가를 초빙해 건강 강좌를 개최하는 등 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통해 자가 건강 관리 능력 함양을 위해 힘쓰고 있다. 최경희 운정보건소장은 “이번 운동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규칙적인 운동 습관을 기르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말라리아를 매개하는 모기로부터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고자 방역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최근 2년간(2021~2022) 말라리아 환자 발생 추이를 고려했을 때(전국 42% 증가, 경기도 34% 증가, 파주시 1.7% 증가) 파주시 발생 환자는 소폭 증가했으나, 전년 동월(5월 말) 대비 올해는 3명에서 14명으로 4.6배 증가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파주시는 도농복합도시로 모기의 발생 요인 또한 다양해 장소별·대상별 다각화된 방역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이 말라리아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대비하고 있다. ▲시민생활중심형 방역을 위해 관내 주요 장소에 일일모기감시장비 12대를 운영해 모기 발생을 모니터링한다. 도시공원 등 야간 활동이 많은 주요 지역에 포충기 158대(전년 대비 17대 증가)를 운영해 주요 관광지·등산로 기피제자동분사장치 운영한다. 또한, 거주지 등의 방역취약지역에는 방역기와 유문등을 대여해 자체적으로 방역장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말라리아 매개체 감소를 목적으로 관내 주요 유충 서식지인 운정호수공원, 출판단지유수지, 임진각평화누리공원, 율곡습지를 대상으로 드론을 이용한 방역을 추진할 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30세에서 60세 미만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3050 건강 필라테스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오는 6월 13일부터 9월 26일까지 12주간 스트레칭과 소도구(덤벨, 밴드 등) 및 맨몸 근력 운동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 시 사전‧사후 체성분 검사를 통해 골격근량, 체지방량 등의 변화여부도 확인 할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국림암센터 봉사동호회 ‘이음’이 구급함 60개를 후원했다고 31일 전했다. ‘이음’은 국림암센터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동호회이다. 이음이 기탁한 구급함은 살균소독제, 연고, 마스크, 반창고, 혼합밴드 등 일상 속 응급상황에 필요한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광미 국립암센터 봉사동호회 이음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일상 속 응급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구급함을 후원하기로 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취약가구의 어려움을 살피는 일에 함께 해준 국립암센터 동호회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품은 생활필수품인 구급함마저 부족한 의료 사각지대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기탁된 구급함 60세트는 덕양구 관내 재가암환자, 독거노인 등 의료취약계층 6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가 어린이 대상으로 손씻기 교육 ‘손을 비비삼’을 추진한다. ‘손을 비비삼’은 ‘손’을 ‘비’누로 ‘비’벼요 ‘삼’십초 이상이라는 뜻을 담았다.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49개소, 지역아동센터 36개소, 어린이집 455개소다. 교육은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오는 6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되고 방역조치가 완화되면서 개인 위생관리가 한층 더 중요해졌다. 손만 잘 씻어도 호흡기 질환(감기, 인플루엔자 등)은 20%, 설사 질환(세균성이질 장티푸스 등)은 무려 30%의 발병률을 줄일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동영상을 활용해 손씻기의 필요성과 올바른 손씻기 6단계를 설명한다. 또 체험을 통해 평소 습관대로 손을 씻을 때 세균이 얼마나 제거되는지 눈으로 확인하며 올바른 손씻기 실천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방효설 시흥시 보건소장은 “아동기의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이 평생건강의 기틀이 되는만큼 올바른 손씻기 실천율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