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건강복지챙겨드림 프로그램을 새롭게 시작했다. 건강복지챙겨드림은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건강측정(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및 영양 상담, 금연 상담과 함께 주민의 복지 상황을 점검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주민들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에 궁금했던 복지체계 관련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으며, 부족한 복지 체계를 점검받을 수 있다. 필요시에는 신현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긴급지원,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및 민간자원 연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은 12월까지 매월 첫째 주 목요일 10시~12시에 진행된다.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김선욱 신현동장은 “건강과 복지를 한 번에 챙길 수 있는 프로그램에 많은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보건소가 시민들의 신체활동을 활성화하는 ‘찾아가는 달빛 걷기 교실’과 ‘찾아가는 달빛 운동 교실’을 운영한다. 먼저, ‘찾아가는 달빛 걷기교실’은 지역별 건강 격차를 해소하고자 일상생활 속 걷기환경 조성이 부족한 군자동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시흥시 걷기지도자와 함께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올바른 걷기를 위한 근력강화 운동 및 걷기 자세 교정 등으로 구성된다. 오는 6월 8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저녁 7시에서 8시까지 군자동 도일초등학교에서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별도의 신청 없이 걷기교실 운영 시간 내 방문하면 된다. ‘찾아가는 달빛 운동교실’도 생활터 중심의 운동 환경을 조성하고자 은계호수공원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음악과 함께 근력운동, 웃음운동, 라인댄스 등 생활건강체조로 구성된다. 오는 6월 12일부터 8월 28일까지 매주 월요일, 수요일, 목요일 저녁 7시에서 8시까지 은계호수공원 무대에서 운영된다. ‘찾아가는 달빛 운동교실’은 지역주민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시흥시보건소 건강도시과로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저녁시간대에 가족과 이웃
▲세계 금연의 날 캠페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 지난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삼덕공원과 안양중앙시장에서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5월 31일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정한 세계 금연의 날로, 만안구보건소는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기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만안구의 대표적인 금연공원인 삼덕공원에서 진행됐다. 금연의 중요성 홍보를 위한 금연 부스와 건강한 생활 습관 독려를 위한 건강 부스를 설치해 시민을 맞았다. 금연 부스에서는 흡연자의 폐와 타르 모형 전시, 금연 홍보물 배부, 금연 클리닉 현장 등록 등이 이뤄졌고, 건강 부스에서는 영양, 비만, 심뇌혈관 질환, 구강관리, 암검진 등 다양한 건강 관련 정보와 함께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 방안을 전달했다. 이 외에도 삼덕공원 내 담배꽁초 줍기 플로깅을 시민과 함께 진행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안양중앙시장을 찾아 금연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야외활동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5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건강 문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권역외상센터로 이송하는 중증외상환자의 긴급처치와 환자 인계를 돕는 지역외상 협력병원을 기존 2개에서 8개소로 확대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일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에서 화성중앙종합병원 등 8개 병원에 지역외상 협력병원 지정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도는 전국 최초로 2021년 12월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과 파주병원을 지역외상 협력병원으로 지정한 데 이어 화성중앙종합병원, 화성디에스병원, 양평병원,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포천병원, 연천군보건의료원 6곳을 지역외상 협력병원으로 신규 지정했다. 신규 지정된 곳은 중증외상환자 발생률은 높지만, 권역외상센터로의 육로 이송이 어렵거나 응급의료 기반 시설이 취약한 곳이다. 이번 추가지정은 ‘경기 동북부 필수 의료 확충 방안’의 하나로, 도는 의료 기반 시설이 부족한 응급의료 취약지역과 동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중증외상환자 이송체계를 개선해 남·북부 간 의료격차를 줄이겠다는 계획이다. 김동연 지사는 “얼마 전 용인에서 70대 환자분이 교통사고를 당하셨는데 11개 병원을 알아보다가 결국 사망에 이르렀다고 해 굉장히 안타까웠다”라면서 “오늘 지역간 의료격차도 줄이고 중증외상환자를 치료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식중독 발생 시 현장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5월 31일 성남 운정고등학교에서 2023년도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경기도, 성남시, 교육청, 운중고등학교 등 7개 기관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식중독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한 기관별 식중독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학교에서는 식중독 발생 인지 후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 신속한 보고 및 관계기관에 전파했으며, 각 기관에서는 현장대응과 조사관이 식중독 원인·역학조사를 위해 보존식·조리기구 등 환경검체 채취와 환자의 인체검체를 채취하는 등 실제 상황과 동일하게 훈련해 현장감을 높였다. 김장현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앞으로도 식중독 발생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운영하고 도민이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최근 날씨가 더워지면서 음식점, 어린이집 등에서 식중독 의심 환자가 늘어나는 만큼 식중독 발생 시 즉시 보건소에 신고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손씻기, 익혀 먹기, 보관온도 지키기 등 식중독 예방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지난달 31일 오후 3시 의정부소방서와 대규모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훈련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병원 자위소방대와 소방서 대원들 간 협업을 증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소방훈련에는 총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0층 병동에서 화재 발생 가상 시나리오에 의한 화재 신고, 초기진화, 화재 대피, 구조・구급, 화재 진압, 응급 처치, 병원 이송 순서로 진행됐다.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이승훈 원장은 “병원은 거동이 불편한 환자가 항상 상주하고 있는 곳으로, 화재 발생 시 초기에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것은 물론, 화재 대응 능력 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지난달 31일 송탄중학교 보건교사, 자치회 학생 등 12명과 함께 교내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전교생 46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흡연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교육용 금연 전시자료를 활용해 청소년에게 미치는 흡연의 폐해에 대한 전문 금연 상담사의 설명이 있었으며, OX퀴즈 룰렛돌리기를 통해 흡연에 대한 올바른 정보도 제공됐다. 또한 흡연 타파 볼링, 금연링 던지기, 금연 포토존 등 다양한 활동 놀이가 마련되어 학생들의 흥미도 유발했다. 더불어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학교를 위한 금연 서약서를 작성하며 미래 금연을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10년 동안 청소년 흡연율이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이긴하나 이는 지속적인 캠페인 추진을 통한 인식변화, 청소년 담배판매금지 환경 조성 등 다양한 사회적 노력의 하나로, 지속적인 감소추세 유지를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관계기관들과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청소년 흡연 예방 활동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담배 사용이 국제적으로 충격적인 사안임을 인식시키고 담배 없는 환경을 촉진하기 위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평택고용노동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지난 5월 31일 중·장년층 시민을 대상으로 갱년기 극복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건강보험공단 ‘국민생활밀착형 통계 100선’에 따르면, 갱년기 증상이 40대 43.1%, 50대 23.9%로 우울, 불면을 주로 호소한다. 이에, 중·장년층의 갱년기 관련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적극적인 정신건강 관리와 예방이 중요하다. 이날, 갱년기 극복 정신건강 프로그램은 중·장년의 심리상태 이해하기, 회복탄력성 증진 및 자신의 마음 돌보기 방법에 대한 교육과 중·장년기 호르몬 변화 이해 및 감정조절을 돕는 아로마 테라피 교육을 진행했다. 참여한 한 시민은 “요즘 갱년기를 겪고 있어서 잠도 잘 못자고, 모든 일에 의욕이 떨어졌었는데, 내 마음을 이해하게 되고, 어떻게 나 자신을 돌봐야 할지를 알아보는 자리여서 좋았고, 나만의 취미를 가져서 마음의 침체에서 벗어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갱년기 시기에는 정신적인 스트레스, 우울, 신경과민 등의 증상을 경험할 수 있으며, 이런 경우 다양한 취미활동에 참여하고, 낮 동안에 햇볕을 쬐도록 하면 불면증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난 5월 31일, 서부문화예술회관에서 미취학아동 대상으로 흡연 및 음주 예방 '드로잉 매직쇼' 공연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관내 유치원․어린이집의 사전 신청을 받아 서부지역 16개 기관에서 참여했으며, 오전 10시, 11시 2회에 걸쳐 7세 어린이 530명이 관람했다. 어린이들에게 담배와 음주의 폐해를 인식시키기 위하여 드로잉퍼포먼스와 마술쇼, 벌륜쇼 등 다채롭고 신선한 내용으로 편성해 아이들이 지루해할 틈 없이 교육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참여 기관의 한 교사는 “기존 인형극과는 또 다른 신선한 퍼포먼스로 아이들이 흥미를 유발하기에 충분했고 내용 또한 유익했다”고 전했다. 이 공연을 기획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성인의 흡연율은 낮아지고 있는데 흡연 및 음주의 시작 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있어, 금연과 금주의 조기인식을 위한 교육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지난달 30일 자살 예방 및 자살 위험성을 가진 평택시민의 다각적이고 통합적인 대응을 위해 ‘2023년 평택시 생명존중 위기관리 공동대응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평택경찰서, 평택·송탄소방서, 평택교육지원청, 학교, 응급의료기관, 평택시 복지 관련 부서, 복지관 등 담당자 85명이 참석했다.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보고 ▲평택시 자살현황 및 자살예방사업 안내 ▲관계기관과 연계된 사례발표를 했으며,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전준희)을 초청하여 ▲자살률 감소를 위한 자살예방사업과 각 기관별 역할 ▲자살 시도자 특징 및 발견 시 대처방안 등의 내용으로 특강이 진행됐다.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관계자는 “평소 다루기 힘들었던 다양한 사례에 대해 어떻게 접근하면 좋을지에 대한 방법을 찾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평택보건소 서달영 보건소장은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각 관계기관의 보다 큰 관심과 협조가 중요하며, 자살 예방 안전망 확대로 평택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평택보건소는 지난 5월 31일 평택역 광장에서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을 권장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매년 5월 31일은 세계 금연의 날로,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1987년에 지정했으며, 올해 세계 금연의 날 주제는 ‘담배 대신 식량 재배(Grow food not tobacco)’이다. 평택보건소에서는 평택시 시민경찰연합회,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와 합동으로 시민에게 흡연의 심각한 위험성과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 간접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하여, 평택역 광장을 시작으로 버스터미널, 박애병원 인근 지역에서 금연 피켓 홍보 및 금연관련 정보제공을 통한 금연 실천 가두 캠페인을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 실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하며, 지속적인 금연 환경 조성으로 시민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