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2025년 새해를 맞아 시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고 안정되게 하기 위한 의회의 역할을 되새기며 고양특례시의 도약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다짐했다. 김운남 의장은 2024년 동안 고양특례시의회가 펼친 다양한 활동과 성과를 소개했다. 지난해 고양특례시의회 의원 34명이 현장 방문과 간담회를 통해 시민들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해 295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210건을 가결했고, 시정질문 39건과 5분 자유발언 29건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했다”고 말하며 고양특례시의회의 열정적인 의정활동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김운남 의장은 의회의 노력보다는 시와의 갈등과 오점에만 집중되어 있는 일부 시선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했으나, “이러한 비판적인 시선도 겸허히 받아들이고 시민의 신뢰와 기대에 부응하는 의회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책임감을 표했다. 2025년, 고양특례시는 혁신의 전기(前期)를 맞이했다. 김운남 의장은 운정중앙역에서 서울역 구간의 GTX-A 노선이 개통되고, 20년 만에 교외선이 운행을 재개한 성과 등을 언급하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위원장 안광률, 더불어민주당/시흥1)는 지난해 12월 27일 상임위 회의에서 ‘경기도교육청 기금 관리 개선을 위한 운영 실태조사 소위원회’ 구성안을 의결하고, 13일 소위원회 위원장(이인규 의원)과 부위원장(김선희 의원) 선임과 함께 활동을 시작했다. 약 6개월간 진행될 예정인 소위원회는 이인규 위원장, 김선희 부위원장, 김광민 위원, 신미숙 위원, 이택수 위원, 임광현 위원이 활동하게 된다. 이번 소위원회에서는 경기도교육청 기금의 운용, 관리에 대한 문제점을 면밀히 파악하여 기금 관리 및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소위원회를 구성하게 됐다. 이미 지난 몇 년간 기금 운용, 관리에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뚜렷한 개선안이 제시되지 못했으며, 특히 기금의 관례적 사용에 대한 우려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바, 소위원회에서는 경기도교육청의 기금 운용, 관리에 대해 심각성을 알리고, 심도 있는 접근 및 분석을 통해 기금을 건전하고 안정적으로 운영, 관리 할 수 있도록 투명하고 체계적인 관리 운영 방향을 도출할 계획이다. 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14일 경기도의 유일한 위기임산부 안심 상담센터 ‘여성행복누리아우름(시설장 서은교. 경기도 광명시 소재)’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정담회를 열었다. ‘여성행복누리아우름(이하 아우름)’은 지난 2024년 7월에 광역단위의 위기임산부 지역상담기관으로 개관하여 경기도 내 원하지 않는 임신·출산에 대한 고민을 가진 미혼모 등 위기에 처한 임산부들에게 24시간 익명으로 상담을 제공하며,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여 지원하고 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을 필두로 경기도 가족정책과장 및 광명시 여성가족과장 등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하여 상담 인력 증원 및 임산부 지원을 위한 의료비 항목 추가 확대 필요성을 공유하고 경기도 내 위기임산부들의 심리적 안정과 실질적인 지원을 논의했다. ‘아우름’은 현재 6명의 전문 상담사를 배치하여 상담을 통해 위기임산부에게 공감과 지원 및 생명 존중과 자존감 회복을 돕고 있지만, 상담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상담 인력 확대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아우름은 불시에 필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5일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지방자치 혁신과 시민 안전을 위한 주요 현안을 점검하며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고양시 자유로와 서울문산고속도로에서 블랙아이스로 인해 총 105대 차량이 연쇄적으로 추돌하는 대형사고가 발생했다”며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피해 없이 화재사고를 수습한 성남시 사례를 교훈 삼아 재난대응체계 매뉴얼을 점검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2025년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한 중요한 시기가 다가오고 있는 만큼 업무추진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공모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길 바란다”며 “인력, 기술, 협력 네트워크 등 가능한 모든 자원을 활용해 예산 확보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고양특례시는 특례시 승격 3주년을 맞이했지만 여전히 법적 명칭에 머물러 있는 등 한계에 직면에 있는 상황으로 특례시 지원 특별법이 통과에 모든 부서가 총력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이어, “2024년 기관 표창 77건 수상은 고양특례시의 정책적 성과와 시민, 공직자들의 노력의 결실”이라며 “내년에도 시민 중심의 행정과 지속 가능한 발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소속 문승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이 지난 14일 복정2지구 사업과 성남신흥초 경계부지 흙막이 철거 문제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흙막이 가시설의 철거를 중심으로 학생 안전 확보와 관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태년 국회의원실 강경훈 보좌관, 성남신흥초 한리아 학교장, 성남교육지원청 기획경영과장,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위례단지조성팀이 참석했다. 문승호 의원은 간담회에서 “복정2지구 A-1BL 공공주택 건설사업 과정에서 신흥초 경계부지에 설치된 흙막이 가시설이 체육관 준공 후에도 철거되지 않아 안전사고와 지속적 민원이 초래되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문 의원은 “학생들의 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과제이며, 신입생 입학을 앞두고 흙막이 철거 작업이 지연되면서 학부모와 학생들에게도 부담으로 작용되고 있다”며 관계기관의 신속하고 책임 있는 협력을 통한 철거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이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성남교육지원청은 흙막이 철거 작업을 위한 단계별 실행 가능한 방안을 논의하고, 철거 과정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은 지난 14일 광명상담소에서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사업지구 내 토지수용기업 대책위원회(위원장 송용현, 이하 대책위)와 광명시 관내 경기주택도시공사(GH) 개발계획(이주단지, 유통, 첨단) 토지수용 건과 관련하여 자가기업의 토지보상 문제점과 현안을 논의하고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첨단산업단지’ 개발 예정지역에서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이들은 현재 사업장당 1필지를 사용하고 있으며 토지수용으로 인하여 자가기업 1사업장당 1필지를 요청했으나, GH는 1필지에 다수기업(3~4기업)을 입주시킨다는 계획을 하고 있어 대책위는 다음과 같은 문제점을 제기하면서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1필지에 최소한 2기업 이하로 입주해야 하는 이유로 대책위는 ▲업종에 따라 소음, 냄새공해, 운반차량 크기 등 이동 문제 ▲ 업종과 환경의 차이, 건축물 높이차이 등의 일조건 및 주차 문제 ▲ 대지 공동사용시 은행대출 및 상속, 증여, 매매 등 개인재산권 행사의 불합리 한 점 등을 제시하여 적절하게 요구사항을 수용해 줄 것 요청하며, 또한, 자가기업의 적지 않은 손실과 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지난 13일,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2025년도 업무보고를 받고 화성 동부지역 주요 교육 현안 등을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는 신미숙 의원이 초대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써 화성 동부 지역 학교에 필요한 예산이 적기에 집행될 수 있도록 살펴보고자 마련됐다. 이날 신 의원은 신설 학교 시설 확충 및 급식실 공간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교육지원청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대책 마련을 강조했고, 고교학점제 시행에 필요한 예산 집행을 요청하며 급식실 현대화사업, 소규모 환경 개선 사업 등 학교에 필요한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아울러, 신 의원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 효율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하며 지역 교육공동체와의 긴밀한 소통이 필요하다”고 덧붙이며, 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협력을 이어나갈 것을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태형 도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5), 박진영 도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8)도 함께 참석하여 교육 현안에 대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한채훈 의왕시의회 의원(고천·부곡·오전동)은 최근 인플루엔자(독감) 환자 급증에 따라 적극적인 예방대책 마련을 위해 의왕시보건소를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한 의원은 13일 오후 의왕시보건소를 긴급 방문해 보건소장과 감염병대응팀장 등으로부터 ‘의왕시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실적’ 등에 대해 보고받고, 예방 접종률 제고 및 방역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보건소가 한 의원에게 보고한 자료에 따르면, 1월7일 기준으로 의왕시 65세 이상 예방접종 대상자 27,961명 가운데, △인플루엔자 접종자는 22,134명으로 79.2%의 접종률을 보였고, △코로나19 접종자는 13,714명으로 49%의 접종률을 기록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청홈페이지와 문자메시지 발송 등을 통해 예방접종 안내 홍보를 진행하고,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사업에 의왕시보건소도 참여하는 등 감염병 예방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 의원은 “감염 위험이 큰 다중이용시설과 경로당, 어린이집, 복지관을 비롯해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수단인 버스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1월 14일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인열 의장을 비롯한 시흥시의회 의원들과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시흥지구협의회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재난 구호활동, 사회봉사활동, 보건 안전교육, 청소년적십자 활동 등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적십자 특별회비는 이러한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인열 의장은 “재난 현장과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적십자사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시흥시의회도 적십자사와 함께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의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에 동참하고 있으며, 적십자사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서현옥의원(평택3. 더불어민주당)이 14일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소사벌 중학교 개교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준공 지연에 따른 대책을 점검했다. 서 의원은 평택교육지원청 정일영 과장으로부터 공사 진행 상황과 신입생 배정 현황을 보고받은 뒤 준공 지연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이 우려하는 상황을 지적하며, 지연 사유와 대처 방안에 대해 꼼꼼하게 확인했다. 평택교육지원청은 “신재생에너지 설치 기준에 따른 지열 공사로 인해 전체 준공이 부득이하게 3개월 연기됐다”며, 부분 준공 상황을 고려해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전에 설명하고, 해당 학교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들만 배정될 수 있도록 진행했다”고 말했다. 서 의원은 학생들의 안전과 수업권 보호를 최우선으로 강조하며 △ 공사 진행 상황을 교육청 및 학교 홈페이지에 수시로 공지할 것 △ 개교 이후 가정통신문으로 학교 상황을 안내할 것 △ 학생들의 수업권과 통학 안전을 보장할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평택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동선이 공사장과 겹치지 않도록 하는 등 모든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약속했다. 소사벌 중학교는 32학급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의회는 박은주 의원이 대표발의한 '파주시 한방난임치료 지원 조례안'을 지난 14일 개회한 제253회 임시회 도시산업위원회에 회부했다. 이번 조례안은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부들의 건강 증진과 출산 성공률 제고를 위해 한방 난임 치료를 지원하는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원 대상에 법적 혼인 관계뿐만 아니라 사실혼 관계에 있는 부부도 포함하여 지원 문턱을 낮추었고, 한약 투여를 위한 치료비 지원뿐만 아니라 치료 상담, 교육, 홍보 등 난임 극복을 위한 종합적 지원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다. 박은주 의원은“난임 문제는 단순한 건강 문제를 넘어 경제적 부담과 정신적 고통으로 이어져 출산을 포기하게 만드는 중대한 사회적 요인”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난임 부부들에게 실질적인 지원과 희망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발의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