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5일 소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매개 감염병 예방 방역 발대식을 개최하고 관내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역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새마을지도자와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매개모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6월부터 10월까지 주1회, 해충 발생밀도가 높은 취약지, 인구 밀집지역 등을 순회하며 민관합동 방역의 날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종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소요동 주민들의 여름철 안전과 편의를 위해 지속적인 방역 활동을 실시하여 말라리아 감염병 예방과 해충 박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소요동장은 “매년 소요동을 위해 방역 봉사를 해주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리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주민분들의 보건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가 이상 기온으로 여름철 온열질환 발생 위험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 됨에 따라 건강취약계층 대상 폭염 대비 집중 건강관리를 시행한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열악한 생활환경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온열질환을 사전에 예방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는 취지이다. 폭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는 방문전담 간호사 25명을 재난도우미로 선정하여 폭염 특보 발효 시 방문 또는 안부 전화를 통해 관내 건강취약계층 총 9,114가구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건강수칙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오는 9월 말까지 실시한다. 특히 계절성 질환 고위험군인 거동불편 홀몸어르신 등 총 449명에게는 폭염 기간 동안 안부전화, 문자발송과 더불어 폭염 대비 건강 수칙 리플릿과 폭염 예방 건강관리용품(탈수 예방을 위한 식염포도당, 비타민, 보냉백, 보냉텀블러, 쿨토시, 햇빛차단용 모자, 휴대용선풍기, 쿨스카프, 아이스쿨링 넥밴드 등)을 제공한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가장 더운 시간대에는 야외작업, 운동 등을 자제하고 시원한 곳에 머물며 물을 자주 섭취하는 등 여름철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며,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보건소가 6월 8일부터 7월 28일까지 관내 11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만성질환 예방교실을 운영한다. 금번 시행되는 찾아가는 만성질환 예방교실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각 경로당 별 2회차로 진행된다. 건강증진센터 전문인력이 혈액검사(혈당, 당화혈색소, 1) 혈중지질 4종 등)를 실시하고 고혈압·당뇨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질환 및 영양교육을 제공하며, 체성분 검사(인바디 측정)를 실시하고 운동 교육을 제공하여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자가관리 능력을 제고하고자 한다. 나경란 보건소장은 “보건소 내소가 힘든 경로당 이용 지역주민을 위하여 찾아가는 만성질환 예방교실을 운영하니, 많은 시민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성 시민분들의 건강 증진과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적극 지원하겠다.” 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일 종합운동장 및 어등산 둘레길에서 2023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 ‘다 함께 걷자, 어등산 한 바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 극복을 기원하는 행사로 박형덕 시장을 비롯해 동두천시노인복지관, 국민건강보험공단동두천연천지사, 경기도노인전문동두천병원,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과 지역주민 3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어등산 둘레길에는 치매 관련 정보를 담은 피켓을 설치하고 퀴즈와 미니게임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과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구체적으로는 ▲치매예방 프로그램 체험을 위한 칠교와 양말목 티매트 만들기 ▲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 만든 천사 날개 포토존 운영 ▲치매극복 한마디 적기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사진 전시 ▲유관기관 홍보부스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처음으로 대면 걷기행사를 개최했는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걷기를 비롯한 치매예방수칙333 실천을 꼭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장항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부터 지역 관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해 전문 트레이너 초빙을 통한 생활체육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울려살자’ 분과에서 추진한 이 사업은 ‘전문가와 함께하는 생활체육 브라보 청춘사업’으로 2022년에도 주민자치회는 동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작년에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미술치료 강좌를 진행했으며, 강의 만족도 설문결과 활동적인 강의 개설을 요청하는 어르신들의 건의사항이 있었다. 어르신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올해는 백세시대를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한 스트레칭 및 근력운동 위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올해에는 기존 장항1동 2통, 3통, 4통 경로당 외에 킨텍스 원시트 2블럭 및 3블럭이 최근 개소됨에 따라, 모두 5개 경로당에서 6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주 1회씩 8월 말까지 어르신들의 질병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유재신 주민자치회장은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치매 에 걸린 어르신 또는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이론 위주의 수동적인 프로그램 대신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능동적인 프로그램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오성면 주민자치회에서는 3일 ‘함께하는 마음으로 치유의 시간’ 사업 1회차 프로그램이 오성면 초록미소마을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함께하는 마음으로 치유의 시간’ 사업은 지난해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취약계층 자녀(다문화가정 등)를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1회차 ‘함께하는 마음으로 치유의 시간’은 쌈장 만들기 체험과 동물 체험하기를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참여한 아이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했다. 이 프로그램은 총 10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취약계층 자녀와 부모 30여 명을 대상으로 천연염색, 농장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계획되어있다. 김경현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참여예산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최근 코로나로 인해 소통이 단절됐던 이웃 주민들과의 화합과 소통의 시간으로 지친 마음에 큰 위안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성면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에서는 인플루엔자 유행이 이례적으로 지속됨에 따라 손 씻기, 기침예절 등 예방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2023년 21주차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25.7명으로 전주 대비 동일하나, 2022-2023 절기 유행기준인 4.9명보다 5.2배 높은 수준이다. 연령대별로는 영유아 및 학령기 연령대를 중심으로 환자 발생이 집중되고 있다. 이러한 유행은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와 사회적 활동이 증가하는 시기가 겹쳐 인플루엔자 발생이 코로나19 유행 이전을 웃도는 수준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평택시보건소에서는 보육시설 및 학교 등에 예방 홍보자료를 배포하고, 올바른 손 씻기 교육을 위해 관내 보육시설 등 300개소를 대상으로 손 씻기 체험교육 운영을 지원하는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개인 위생관리 철저가 가장 중요하다”고 전하며, “평소 손 씻기와 기침예절 등을 준수하고,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주실 것”을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 원미권역 행정복지센터와 원미노인복지관을 찾아가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기억력 검사)을 무료로 진행한다. 부천시 만 65세 이상 추정 치매 유병률은 약 10%에 달하며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해서는 1년마다 치매 인지선별 검사(CIST)를 받는 것이 도움이 된다. 최근 기억력이 떨어지는 상황을 자주 겪는다면 검진을 받아보길 권장한다. 우선검진 대상은 만 60세 이상 시민이며, 인지저하 의심 등으로 검진을 희망하는 경우 60세 미만도 가능하다. 1차 인지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로 확인될 경우 2차로 치매안심센터에서 전문의 진료와 진단검사(무료)를, 3차로 협약병원에서 감별검사(소득 기준에 따라 지원)를 지원받을 수 있다. 검사 후 소정의 홍보물품이 제공되며 자세한 일정은 안내문을 참고하면 된다. 이번 일정에 방문이 어려운 경우 부천시·소사·오정 3개 치매안심센터에서 상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인지기능 상태에 따라 예방교실과 인지강화교실, 경증치매환자 인지재활 프로그램, 치매환자 가족 대상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치매환자로 등록되면 조호물품(기저귀, 방수시트 등) 및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공부하는 뇌, 성장하는 마음’이라는 주제로 2023년도 아동 청소년 정신건강 캠페인 대국민 공개강좌를 오는 6월 30일 오전 10시에 포천시 청년센터 세미나실(포천시 호국로 1423, 포천청년비전센터 2층)에서 개최한다. 최근 아이들의 발달 학습 및 정서에 대한 관심이 점차 증가하고 있지만 부정확한 정보로 양육자의 불안을 높이고 근거 기반의 치료를 기피 하는 일이 많아지고 있다. 포천시 건강복지센터는 양육자들에게 신뢰할 만한 정보를 선별하여 전달하고 궁금증을 해소하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대국민 공개강좌를 기획했다.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강좌는 '1강, 공부란 무엇인가?', '2강, 공부에 영향을 주는 것들'이라는 소주제를 내용으로 내 아이에게 맞춰 잘 가르치는 방법을 총 2강에 걸쳐 진행한다. 강의는 임종석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의정부한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 진행하며, 강의 종료 후에는 평소 정신건강관련 궁금증에 대한 질의와 답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관내 CU 편의점 4개소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자동심장충격기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편의점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거쳐 ▲CU원미베스트점 ▲CU상동원미점 ▲CU상동센터점 ▲CU소사골드점에 설치됐다. 이는 급성심정지자 목격 시 골든타임에 자동심장충격기를 빠르게 적용하기 위한 취지로, CU편의점 출입구에는 ‘자동심장충격기 설치시설’ 안내 표지가 부착돼 있다. 질병관리청에서 수행한 경기도 급성심장정지 관련 주요 통계자료에 의하면, 2021년 부천시 내에서 급성심장정지 환자가 쓰러지는 상황을 목격한 건은 경기도 전체의 약 20%인 210건에 이른다. 급성심장정지는 심장기능이 갑자기 정지되어 혈액순환이 되지 않는 상태로, 목격자의 빠른 신고와 심폐소생술 시행, 응급조치 등이 신속하게 이루어져야 후유증 없이 회복할 수 있다. 후유증 없이 회복할 수 있는 골든타임에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를 적용하기 위해서는 자동심장충격기의 설치 위치를 평소에 파악하고 119에 빠르게 신고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은 스마트폰 앱 ‘E-gen’ 또는 ‘응급의료포털’ 에서 확인할 수 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3월 1일부터 3급 법정감염병인 크로이츠펠트-야콥병(Creutzfeldt-Jacob Disease) 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유전자 변이 무료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크로이츠펠트-야콥병은 인지기능 장애와 신경학적 증상(시각 장애, 보행 장애 등)이 급속하게 진행되는 중증도가 높은 감염병이다. 크로이츠펠트-야콥병 진단 기관은 질병관리청과 한림대학교로 이원화되어 있었지만 의료현장의 불편 최소화 및 검체 관리 강화를 위해 3월 1일부터 검사기관이 질병관리청으로 일원화했다. 이에 따라 유전형 크로이츠펠트-야콥병 환자의 직계가족 중 당사자가 희망할 경우 유전자 변이에 대한 진단검사 서비스를 3월 1일부터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유전형 크로이츠펠트-야콥병으로 판정받은 환자의 직계가족(환자의 조부모, 부모, 형제·자매, 자녀, 손자녀)은 누구나 전국 신경과 의료기관에서 유전자 변이 여부를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다. 보건소관계자는 “지속적인 검사체계 개선을 통해 감염병 대응 역량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