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 보건소는 29일 옥천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초등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흡연·음주 예방 뮤지컬’ 공연을 선보였다. ‘세계 금연의 날’은 세계보건기구가 담배의 심각성을 전 세계적으로 인식시키고 담배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1987년 지정한 날이다. 이번 뮤지컬 공연은 흡연과 음주의 폐해를 더욱 알기 쉽게 전달했으며 눈높이에 맞춰 어린이들이 담배와 음주의 심각성을 쉽게 깨우칠 수 있도록 구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구강보건의 날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양평군 보건소는 오는 31일 다문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초등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도전 금연 왕 지식 배틀 퀴즈쇼’ 공연을 추진할 계획이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다양한 흡연 예방 교육과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조기에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금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8일 보건소에서 ‘2024년 양평군 건강도시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건강도시란 도시계획·교통·환경·문화·교육·보건·복지 등 모든 도시 분야에서 지역사회의 참여 주체들이 상호 협력함으로써 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도시를 말한다. 군은 물리적, 사회적, 환경적 여건을 창의적으로 지속 개발해 군민의 건강을 향상시키는 것에 역점을 두고 있다. 양평군은 2008년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건강도시연맹 가입 후, 같은 해 ‘건강도시 양평’을 선포하고 다양한 건강도시 정책사업을 추진해 도시기반시설분야, 환경 및 정책 분야 등에서 건강도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건강도시 양평’ 만들기를 위해 보건·복지·문화·관광·교육·안전·음식·도시환경 등 8개 분야 12개 사업부서의 실무자들이 모여 주요 사업 추진 사항과 연계·협력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친환경적 도시환경을 비롯해 음식‧물‧주거‧안전 등 기본적인 욕구 충족, 건강 관련 사업에 대한 공평한 서비스 제공 등 모든 정책에 건강을 담은 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과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오는 6월 3일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6~7세 아동 500명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과 올바른 치아 관리와 구강 위생 습관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인형극을 공연한다. 이번 인형극은 튼튼한 피터팬과 친구들이 불량한 후크선장으로부터 다시 건강을 되찾는 이야기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어릴 때부터 건강하고 올바른 생활 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연천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아이들이 금연·구강 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이 바르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가 지역주민의 건강한 체중감량과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목표로 8주간 진행한 '의벤져스 다이어트 테라피' 1기 프로그램이 참가자의 평균 체중과 체지방률, 중성지방과 공복혈당을 감소시키는 성과를 만들며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식단, 운동에 관련한 적절한 피드백을 통해 소통의 폭을 넓히면서 참가자 대상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 전원인 100%가 “만족한다”는 결과를 만들기도 했다. 27일 하남시에 따르면 '의벤져스 다이어트 테라피' 1기 프로그램을 최종 이수한 30명의 건강 상태를 체크한 결과 ▲평균 체중 1.2kg(최대 7.1kg) 감량 ▲평균 체지방률 0.9%(최대 4.9%) 감소 ▲평균 복부둘레 3.9㎝(최대 12㎝) 감소 ▲평균 중성지방 21.4㎎/dL(최대 219㎎/dL) 감소 ▲평균 공복혈당 5.7㎎/dL(최대 60㎎/dL) 감소 등이 이루어졌다. 이번 결과는 의사, 간호사, 영양사로 구성된 전담팀이 체성분 및 식습관 분석 결과 등을 토대로 참여자의 눈높이에 맞는 피드백을 제공해 참여자 스스로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했기에 가능한 성과로 분석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이해 오는 31일(오후 2시에서 4시) 지행역 4번 출구 광장에서 기념 캠페인을 실시한다. ‘구강보건의 날’은 구강보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국민 건강 수준 향상을 도모하는 목적으로 2016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이는 이전까지‘치아의 날’ 등으로 사용 해오던 행사명이‘구강보건의 날’로 통일, 공식 명칭이 된 것이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 건강, 이 행복에서부터'라는 구호 아래 실시된다. 보건소에서는 500여 명의 시민에게 △구강건강 관리 △흡연 예방 및 금연 △신체활동 및 영양 관리 △치매 예방 △식중독 예방 등을 홍보하고 시민의 참여 분위기를 이끌어 낼 이벤트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동두천시 보건소장은 “많은 시민이 구강보건의 날을 함께 기념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구강보건의 한 축을 담당하는 만큼 시민의 구강건강을 비롯해 전신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임산부 및 배우자가 출산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이 되도록 2024년도 “토요부부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오는 6월 15일 10:00 ~ 12:00 공공산후조리원 1층 운동교육실에서 토요 부부 출산준비교실을 실시하며, 출산전문 강사가 행복한 출산을 위한 전문 부부 태교 및 분만법 등의 강의를 통하여 건강한 출산 및 임산부의 건강증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보건소 등록 임산부 중 임신 16주 이상으로 선착순 10~20명을 모집하며, 출산준비교실 신청은 공공산후조리원 1층 모자건강증진실 방문 또는 유선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길혜란 건강증진과장은 “부부출산교실을 통해 태교의 중요성을 깨닫고, 생명의 탄생으로 인한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는 프로그램 제공으로 태아와 친밀한 유대감을 형성하고 긍정적 애착관계를 제공하여 여주시 임산부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 단원보건소 대부보건지소는 지난 28일 대부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안검진을 시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안검진은 대부도 내 안과 전문의료기관이 부재한 관계로. 안질환 등 주민들의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대부보건지소가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 추진한 이동 검진 서비스다. 이날 검진은 안과전문의 1명, 진행요원 5명으로 구성된 한국실명예방재단 전문검진팀과 함께 ▲시력검사 ▲안압검사 ▲굴절검사 ▲안저검사 ▲세극등현미경 정밀검사 등 안질환 5종 검사와 1:1 상담 등 간단한 치료와 안약 처방이 이뤄졌다. 검진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그동안 눈이 불편해도 주변에 안과가 없어 인근지역까지 나가야 했는데, 직접 찾아와 안과 검진을 해주니 무척 편리하다”라고 말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한 안과 이동 검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대부도 주민들이 안질환을 조기 발견하고 적기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의료 공백 없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집단 식중독 발생 시 관계기관의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식중독 확산을 조기 차단하기 위해 28일 가운초등학교에서 식중독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시청 위생과 식중독 대응반과 보건소 역학조사반,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가운초등학교 등 관련 담당자 15명이 참여했으며, 급식을 먹은 학생들이 복통과 설사를 일으키며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이는 상황을 가정해 집단 급식소에서 식중독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한 현장대응 훈련으로 진행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 및 신고 △식중독 발생상황 보고 및 전파 △관계기관 현장출동 및 식중독 대응협의체 운영 △식중독 원인․역학조사 실시 △식중독 사후 조치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바탕으로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정확한 보고 체계와 대응능력을 높여 식중독 사전차단, 확산방지를 위해 힘쓰겠다”며 “식중독 예방을 위해 손 씻기, 익혀 먹기, 보관온도 지키기 등 식중독 예방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보건소는 28일 동부건강센터에서 독거 및 치매 어르신 30여명을 모시고 건강한 재능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으로 소외된 돌봄 사각지대의 독거·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건강 돌봄 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색소폰 연주 및 라인댄스, 신체활동 레크레이션 등 재능 봉사자들과 어르신들이 함께할 수 있는 행사로 진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광주시 치매 파트너로 활동 중인 남한산성면 행정복지센터 악기연주 동아리 ‘수어장대’와 동부건강센터 건강 자조 동아리 ‘시니어 라인댄스’ 어르신들이 재능 나눔을 통해 지역 내 건강 취약계층을 돌보고 치매 인식 개선 활동에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집에 홀로 있는 시간이 많아 외로웠는데 또래 친구들과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지역 내 어르신들의 다양한 건강 활동과 연계한 재능 나눔을 활성화 하겠다”며 “앞으로도 건강 취약계층의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 보건소가 지역 내 6개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 1,600여 명을 대상으로 척추측만증 조기발견 사업을 실시하는 가운데, 28일 과천문원초등학교에서 검진을 실시했다. 척추측만증은 척추가 측면으로 굽어지거나 S자 혹은 C자 모양으로 회전된 증상이다. 척추측만증은 급성장기에 주로 발생하고, 급격히 진행되기 때문에 증상 악화를 막기 위해선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검진은 척추측만증 전문 검진팀이 학교에 직접 방문하여 이뤄진다. 1차 등심대검사를 통해 몸통이 5도 이상 회전된 이상소견자를 가려낸 후, 2차 이동용 방사선 촬영기로 경추부터 골반까지 X-RAY 촬영한다. 촬영한 엑스레이 사진을 보고 전문 의사가 최종적으로 틀어진 각도를 판독한다. 척추측만증 소견이 있는 학생은 개별 결과지 송부와 상담을 통해 진료와 치료 계획 등 체계적 사후관리도 함께 진행된다. 과천시 보건소에서는 척추측만증 이론교육 및 운동교육도 지원한다. 과천시 보건소(소장 오상근)은 “척추측만증 검진 및 예방 운동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더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지난 22일 지역장애인 3명과 함께 맞춤형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보건소 물리치료실에서 시작했다. 프로그램 첫 날은 기본 재활사정 및 초기상담을 진행하여 운동필요성, 운동가동범위 등을 확인했으며, 보건소 진료를 통해 운동 필요 부위에 따른 진료 처방하에 물리치료를 진행했다. 물리치료 종료 후에는 가벼운 스트레칭부터 근력밴드․튜빙밴드를 활용한 소근육 운동 실시를 통해 근력 및 유연성 향상을 돕고자 했다. 스트레칭, 소근육 운동 종료 후에는 물리치료실에 비치되어있는 재활운동기구 사용법을 교육하여 스스로 운동 기구를 사용해보며 자가건강 관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 보건소 재활운동지도 프로그램은 1기, 2기로 진행되며 한 기수당 8명으로 선착순 전화 또는 방문 접수 가능하다. 1기 접수 마감은 5월 30일이며, 선착순 8명 접수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