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건강·의료분과가 지난 8일‘시민과 함께하는 슬기로운 건강생활 강좌’를 열었다. 건강에 관심 있는 사전 신청자 50명을 대상으로 시청 물향기실에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전문가와 함께하는 건강강좌를 통해 오산시민의 건강 만족도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는 특히 이번 교육에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에 앞장서고 있는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동 협의체 위원, 명예 사회 복지사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그들이 건강 상태를 스스로 검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 구성원의 신체 및 정신 건강 이상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교육하기 위해서다. 오산시보건소, 건강보험공단 오산지사, 오산한국병원, 공룡치과 등 기관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1부 뇌졸중의 예방과 치료(오산한국병원 과장 김형석), 2부 건강한 관절 관리를 위한 지침(오산시보건소 한의사 박유미) 강좌로 진행됐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이번 강좌가 오산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분과 운영의 활성화로 민관의 협력 및 소통을 통해 지역 내 네트워크 향상과 복지서비스 연계 증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보건소는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와 급성심정지 환자 생존율 향상을 위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응급의료법 개정에 따라 ‘응급 장비 의무설치 시설’에 추가된 ‘상시근로자 300인 이상 사업장’의 근로자 및 관리 감독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LSK(한국라이프세이빙소사이어티)기관의 응급처치 전문 강사가 각 사업장으로 찾아가 심폐소생술의 필요성과 심폐소생술(CPR)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교육하고, 교육 대상자들이 실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도록 마네킹을 활용해 심폐소생술 등을 직접 실습할 예정이다. 고동훈 오산시 보건소장은 “응급상황 발생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초기 대응을 얼마나 신속하고 정확하게 하느냐는 것이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빠르게 대처하고, 생명을 살릴 수 있는 4분의 골든타임을 확보하여 시민과 직원의 안전을 지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지난 8일 오학 걷고싶은 거리에서 하절기 기온상승 및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 이후 지속적인 야외활동 증가에 따른 감염병 발생 증가 시기에 맞추어 ‘하절기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모기·해충 생활사 표본 전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안내 및 기피제 배부, 여름철 식중독 예방 안내 및 홍보 등이 진행됐다. 또한 뷰박스 기구를 통한 올바른 손씻기 체험, 천연 해충기피제 만들기, 해충캐릭터 포토존 운영 등 남녀노소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도 함께 이루어졌다. 여주시보건소장은 “코로나19 감염증 외에도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손씻기를 생활화하고, 개인위생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여주시보건소는 지속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감염병 예방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오는 6월 12일부터 16일까지 노인복지시설 및 장애인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내 급식소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노약자·장애인·산모 등 복지시설 이용계층에게 안전한 급식이 제공되고, 급식시설 점검을 통해 식중독 예방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부패·변질되기 쉬운 식품의 사용·보관 ▲조리장 내 위생·청결 관리 준수 ▲위생모 착용 및 건강진단 등 종사자 개인위생관리 수칙 준수 ▲집단급식소에 한하여 보존식 보관 의무 준수 등이며, 식중독 예방 교육 및 홍보를 병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체계적인 위생 점검 및 식중독 예방 홍보를 강화하여 안전한 식품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어르신들의 디지털 소외를 예방하기 위해 인지교육 프로그램을 7월까지 운영한다. 최근 식당, 마트, 교통 등 일상생활 여러 곳에서 무인단말기가 일상화되고 있어 노인들의 디지털 소외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 상황에서 치매 및 고위험군 노인의 소외가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센터는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을 시작한다. 교육은 ▲스마트폰 기본 활용 ▲키오스크 체험 ▲태블릿을 이용한 인지훈련 등으로 구성된다. 참여 어르신들은 매주 디지털 과제를 수행하며 모바일 활용 능력을 키우게 된다. 센터는 하반기에 2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가 등 문의 사항은 일산동구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에서 지원·관리하는 치매안심센터는 6월 8일 치매관리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2023년 상반기 의정부시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체 회의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정부지사, 대한노인회의정부시지회, 송산 및 신곡노인종합복지관, (사)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의정부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종사자와 치매환자가족이 참석했다. 협의체 위원장인 보건소장 주재로 지난해 치매관리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효과적 사업추진을 위한 전략적 방안을 모색했다. 치매안심센터는 2018년 4월 ‘의정부시 지역사회 치매협의체’를 최초 구성했으며, 치매 예방관리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고자 매년 상·하반기 회의를 열며 지역 내 유기적인 네트워크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장연국 소장은 “급속한 고령화로 치매 발병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점차 높아지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 치매협의체의 운영을 활성화할 것”이라며, “더불어 다양한 치매관리사업을 추진하는 등 100세까지 치매 걱정 없는 의정부시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5월 10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수요일 5회에 걸쳐 실시한 ‘방문 집중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건소에 직접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 60여 명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방문간호사와 한의사·관절 전문 강사 등 다양한 전문가들과 함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가능동 주민센터에 찾아와 건강교육을 해주고, 운동법을 잘 알려줘서 좋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장연국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근력 및 관절 강화를 통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주 목요일에 진행되는 어르신 근골격계질환 예방 프로그램은 6월 29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보건소 동부보건센터는 오는 11월까지 지역 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생활터로 찾아가는 고혈압·당뇨 알람이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평소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월 2회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만성 질환에 대한 이론, 영양, 운동 교육 및 혈압·혈당 측정, 1:1 건강 상담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 관리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남양주보건소 동부보건센터는 이번 교육과 연계해 구강 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습 위주의 구강 관리법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이 고혈압·당뇨와 같은 만성 질환에 대한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간·공간적 제약이 있는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건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방문건강관리 사업 대상자 중 독거노인 120명을 대상으로 6월 7일부터 8월 31일까지 3개월간 경로당에서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실시 한다. 이 프로그램은 혈압·혈당 측정 등 만성질환 관리, 독거·허약노인의 신체활동·영양관리, 우울 예방, 인지 강화 프로그램 실시 및 여름철 폭염 대비 건강관리 수칙 안내· 폭염예방 물품 제공 및 교육 등을 함으로써 독거노인의 자가건강관리 능력향상 및 허약(노쇠)예방 등을 통한 건강수준 향상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만성질환 관리 프로그램은 건강증진센터 고혈압·당뇨교실과 연계하여 혈압·혈당 측정, 생활습관 개선 및 영양 관리 교육을 진행하고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스트레칭 및 근력운동을 실시하며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강화 프로그램으로 미술치료, 레크리에이션(웃음건강체조) 등을 진행한다. 또한 여름철 폭염 대비 건강관리 수칙 안내 및 물품도 제공 한다. 안성시보건소(소장 나경란)는 “독거노인 경로당 프로그램을 시행함으로써 취약계층의 건강상태 유지 및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 문의는 안성시보건소 지역보건과로 전화 문의하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6월 1일부터 코로나19 자율격리 등록을 위해 자기기입식 링크, 유선, 방문(대리방문)등 다양한 방법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 경보 수준이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확진자 격리의무가 ‘자율·권고’로 전환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진자는 격리 통보가 아닌 양성 확인 통보를 받으며, 5일 자율 격리 참여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자율 격리 신청 기한은 양성 확인 통보 문자 수신일로부터 익일까지이며, 역학조사 시 자기기입식 링크를 통해 신청하거나 보건소에 유선·방문(대리방문) 신청 할 수 있으며, 격리 참여 등록을 신청하면 격리 참여자로 관리된다. 격리참여자는 병·의원 방문, 의약품 구매·수령, 임종, 장례, 시험, 투표 등 예외적인 경우에만 외출이 가능하며, 중위소득 100% 이하인 경우 격리기간 종료 후 90일 이내에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생활지원비를 신청할 수 있다. 생활지원비 신청 시 격리참여자 등록 여부 확인, 성실 격리이행 여부 본인 확인 등을 거쳐 지원금 지급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나경란 보건소장은 “확진자는 권고 격리 기간동안 다른 가족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6월 8일, 하절기 집중 방역 활동에 앞서 서부5개 읍·면 방역 담당 공무원 및 방역소독요원 대상으로 방역교육과 방역 장비 수리 및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방역소독의 중요성, 방역 약품 사용법 및 주의사항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했으며, 보유 방역장비에 대한 점검 수리를 진행하여 본격적인 방역소독 준비를 마쳤다. 해당 교육을 받은 방역소독요원은 “올바른 방역소독 방법을 알게 되고 방역 장비 메뉴얼 및 안전 수칙을 숙지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 고 전했다. 평택시 안중보건지소 담당자는 “방역 교육 및 장비 점검으로 효율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