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가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고당교실(고혈압·당뇨병 관리 교실)’을 운영한다. 고당교실은 고양시민건강센터중산에서 6월 12일부터 7월 5일까지 매주 월요일 운영된다.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및 심뇌혈관 질환 예방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식단관리와 운동 등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다. 보건소는 전문가의 정기적인 교육과 건강 상담을 실시해 참여자의 자기 관리 능력을 길러줄 예정이다. 교육은 △자가혈압·혈당 측정법 및 조절 수치 목표 세우기 △식생활로 혈압·혈당 조절하기 △스트레칭 및 근력운동 등으로 이뤄진다. 참여자는 혈압, 혈액검사, 체성분 측정, 식이상담 등을 예약제로 받아볼 수 있다. 큰 도움이 될 것 보건소 관계자는 “일상 속에서 전문가의 지도를 받을 수 있어 질환자 및 고위험자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만성질환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14일 오후 1시 30분 경기도청 대강당 및 1층 로비에서 시·군 치매·노인 관계기관, 스마트기기 개발업체 등을 위한 소통의 장인 ‘스마트 헬스케어 치매 산업 체험 한마당’을 연다. 이번 행사는 고령화 심화로 노인성 질환인 치매 환자의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치매․노인 분야 산업 동향과 관계기관 간 정보 공유를 위해 ‘지능형 건강 관리(스마트 헬스케어)’ 기업, 관계기관이 교류하는 자리다. 행사는 스마트 치매 산업 체험존과 정보존으로 나눠 진행한다. 체험존에서는 인지기능 개선을 위한 훈련 프로그램을 담은 ‘스마트 테이블’, 정서 인지 건강을 도와주는 인공지능 돌봄 로봇 등 지능형 건강 관리(스마트 헬스케어) 기기를 체험할 수 있다. 정보존에서는 스마트 치매 산업 동향에 대한 강연과 ㈜네오펙트 등 8개 업체에서 지능형 건강 관리(스마트 헬스케어) 활용사례를 발표한다. 이정화 경기도 건강증진과장은 “노령인구 증가로 치매 추정인구가 증가해 치매 환자 관리비용도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라 치매 위험 요인을 감소하고 치매 발병을 지연시키는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을 이용한 지능형 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는 전국 최초로 도입한 치매 감별검사 본인부담금 최대 33만원 지원사업으로 치매 조기 검진자 수가 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위소득 120% 이하, 만 60세 이상의 성남시민이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 선별검사(1차)와 진단검사(2차)를 받은 결과 치매 의심 소견이 나오면 지원이 이뤄진다. 협약 병원(7곳)에서 치매 감별에 필요한 컴퓨터단층촬영(CT), 자기공명 촬영(MRI), 혈액 검사를 하면 대상자가 내야 하는 5만~33만원의 본인부담금을 성남시가 지원하는 방식이다. 지원은 국가 지원금(최대 11만원)과는 별도로 이뤄진다. 시는 이런 내용을 담은 홍보영상, 카드 뉴스, 현수막 등의 홍보물을 제작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버스, 지하철 광고, 신문, 방송 등 각종 매체를 통해 치매 감별 검사 본인부담금 지원사업을 알렸다. 올해 1월 605명이던 치매 선별·진단·감별 검사 인원은 다섯 달 새 2053명으로 3.4배 증가했다. 3차 감별검사까지 진행한 인원은 177명이며, 이중 중위소득 120% 이하의 요건을 충족한 어르신 41명에게 646만원의 검진 비용을 지원했다. 시는 어르신들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1일 KTX광명역 평화마라톤대회에서 참가자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치매인식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치매파트너’ 서약을 통해 동네에서 치매 환자를 만났을 때 배려하고 치매에 대한 편견 없애기와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치매 조기 검진을 안내하고 치매 예방 홍보물을 배부했다. 광명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따뜻한 동행, 치매에 대한 배려와 사랑”을 슬로건으로 치매인식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6월 초에는 치매안심마을인 광명2동과 소하1동‧2동에서 980여 명의 광명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룰렛 치매퀴즈’, ‘피켓 홍보’ 등을 진행한 바 있다. 광명시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예방 및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이라며 “어르신들이 자신이 살아온 지역에서 치매 걱정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치매친화적 공동체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광명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치매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정보공유를 지속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는 철산동 소재 준소아청소년과의원이 경기도로부터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받아 12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광명 관내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은 이번이 처음이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소아환자가 주말(토‧일요일) 및 공휴일에 외래진료를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응급실보다 대기시간이 짧고 비용 부담이 적으며 전문적인 소아진료를 받을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이번에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된 준소아청소년과의원은 평일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일‧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한다. 병원에서 처방한 약은 병원 인근에 있는 철산동 소재 철산약국에서 병원 운영 시간 내 받을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제는 휴일에도 아이가 아프면 달빛어린이병원을 이용하여 소아 전문의에게 신속하게 외래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소아 아동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을 알리고 달빛어린이병원의 운영 시간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 내 달빛어린이병원은 현재 9개소가 운영 중이며 12일부터 준소아청소년과의원을 포함해 7개소 신규 지정되어 총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6월 19일까지 사회복지시설과 산후조리원 급식시설 1천833개소를 대상으로 시군 합동 위생점검을 한다. 도는 노인복지시설 1천518곳, 장애인복지시설 143곳, 아동복지시설 25곳, 산후조리원 147곳에 대해 ▲소비기한(또는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비위생적 식품 취급 ▲부패‧변질, 무표시 원료 사용 ▲기구 세척‧소독 관리 등 급식시설 위생 ▲보존식 보관 여부 ▲위생모 착용 개인위생 등을 점검한다. 점검 시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식품은 수거해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할 예정이다. 정연표 경기도 식중독예방팀장은 “여름철은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계절로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도민들이 안전하게 급식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리장 내 위생·청결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9일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구강 보건교육 뮤지컬 공연 ‘숲속마을 치카치카 대작전’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구강건강 지식과 올바른 칫솔질 습관을 교육해 구강건강 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공연에서는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 만3~5세 아동을 대상으로 올바른 칫솔질법, 충치 예방법 등의 내용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는 뮤지컬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시민들이 구강건강에 대한 중요성 인식하고 구강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칫솔 등 구강 관리 용품 및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캠페인을 실시했다. 남양주풍양보건소 신현주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치아의 소중함을 알고 구강건강 생활 수칙을 지켜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9일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시민들에게 구강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 생활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 및 비만 예방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는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니는 아동 약 750명을 대상으로 인형극 ‘치카치카 충치깨비 저리 가!’를 선보였으며, 건강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시기인 미취학 아동들이 올바른 구강 건강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또한, 시청 제1청사 본관 1층에서 시민 약 900여 명을 대상으로 구강 관리 용품 및 홍보물을 배부해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연계한 비만 예방 캠페인을 함께 전개해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를 슬로건으로 걷기를 포함한 운동 등 건강 생활 실천을 강조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들에게 구강보건을 포함한 건강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사회 내 건강 실천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관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전수점검을 통한 식중독 사전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과 함께 ‘어린이집 50인 이상 집단급식소 식중독 예방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점검대상 30개소 중 상반기 점검으로 19개소를 완료했으며, 남은 11개소에 대한 하반기 점검은 10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대상시설들에 대해 보관기준 준수, 위생·청결관리, 개인위생관리 준수여부, 보존식 보관의무 등을 점검하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법 등을 홍보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식중독 예방 및 관리 체계 강화로 식중독을 사전 예방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원아들이 안전한 급식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영통구보건소가 9일 영통동 구름광장에서 ‘2023년 비만예방·구강 캠페인’을 전개했다. 영통구보건소 건강증진팀 직원들이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 지방을) 줄이자’ 슬로건을 홍보했다. 시민들을 대상으로 비만 예방을 위한 건강 상담을 하고, 국민공통식생활지침(나트륨·당류 줄이기 실천, 아침 먹기), 건강하게 물 마시기 등을 홍보했다. 또 구강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올바른 칫솔질을 설명했다. 시민들의 혈압·악력 등도 측정했다. 영통구보건소 관계자는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지방을 줄이자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이 비만을 예방하고, 건강하게 신체 활동을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팔달구보건소가 9일 수원역환승센터 2층에서 ‘2023년 올바른 금연 습관으로 백세튼튼 치아!! 캠페인’을 펼쳤다.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진행한 이날 캠페인에서는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흡연의 유해성을 알리고, 구강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팔달구보건소는 2023년 세계 금연의 날 주제인 ‘담배가 아닌 건강한 식량을 키워주세요’을 홍보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금연 상담을 하고, 보건소의 금연 사업을 안내했다. 또 제78회 구강보건의 날 슬로건인 ‘다시 찾은 건강 미소 함께하는 구강 관리’에 맞춰 구강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칫솔질 교육, 구강 상담, 구강 검진을 진행했다. 구강 예방 위생용품도 배부했다. 영양 홍보부스, 암 검진 홍보부스도 운영했다.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흡연자, 비흡연자 모두 흡연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신과 주변 사람들의 건강을 위해 금연에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