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가 지난 9일 연세마두병원과 연계해 중산동 고양시민건강센터에서 관내 장애인 15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재활 서비스를 제공했다. 보건소는 2018년부터 관내 8개 의료기관과 연계해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재활서비스 제공 및 건강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능형 재활팀’을 운영하고 있다. 9일 진행한 재활 행사에서는 보건소 등록 장애인 15명에게 연세마두병원 재활의학과 전문의가 ▲재활 진료 ▲대상자·보호자 재활 교육 및 자문 ▲기초 검진(혈압, 혈당 측정, 건강 상담 등) ▲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안내 등을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장애인들이 진료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나와 주신 의료기관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동구보건소는 ▲의료기관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 방문 진료 ▲병원진료를 위한 이동수단 제공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가 지난 6월 9일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보건 캠페인 및 맞춤형 구강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은 영구치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영구치의 ‘9’를 의미한다. 치아를 잘 관리해 평생 건강하게 유지하자는 의미를 담은 법정기념일이다. 보건소는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고 구강건강 관리에 대한 주민인식과 실천의지를 높이기 위하여 이번 캠페인을 실시했다. 구강 교육은 이후에도 계속된다. 6월 2일 일산동구청 어린이집을 시작으로 9일 고양시민센터 중산, 13일은 한국경진학교, 14일 소개울경로당에 보건소 내 치과위생사가 찾아가 구강건강 교육을 실시하고 위생용품을 배부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9일 치매환자와 보호자를 위해 고양시티투어와 연계한 ‘기억따라! 고양한바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기억따라! 고양한바퀴’는 외출이 어려운 치매환자와 보호자에게 고양시의 문화, 역사,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관광 체험활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센터는 지난 5월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첫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치매어르신의 인지기능향상, 보호자의 스트레스 해소 및 돌봄 완화를 위해 센터는 10월까지 프로그램을 지속할 예정이다. 지난 9일 진행된 행사에서는 고양동 소재 중남미문화원을 방문하여 다양한 유물과 조각, 미술작품 등을 관람하고, 조선시대의 향교인 고양향교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옛 추억을 회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보호자의 몸과 마음을 돌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6월 10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고양행복 아토피 프리’ 행사를 실시했다. 이 날 행사에 아토피 환아 가족 250여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아토피와 관련된 안심먹거리·환경 정책 등에 대한 시민들의 질문에 이 시장이 직접 답하는 ‘궁금해요, 시장님’이 진행됐다. 2부 행사에서는 분당서울대피부과 나정임 교수(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실무위원)의 강의와 아토피 환아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교육은 아토피피부염의 발병 기전과 바르는 약 사용법, 최신 치료제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같은 시각 진행된 환아 체험 행사인 ‘아토피 예방관리 스탬프 투어’는 ▲찰칵찰칵 사진존 ▲지식쏙쏙 ○×퀴즈존 ▲피부쏙쏙 보습제존 ▲쓱싹쓱싹 색칠놀이존으로 구성되어 환아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행사에 참가한 환아 부모는 “아토피 환아 보호자들에게 유명한 나정임 교수님의 강의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라 예정된 가족 여행도 취소하고 강의를 들으러 왔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가 9일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동, 보육교사 4백여명을 초청해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구강교육 인형극을 공연했다. 인형극 제목은 ‘치아도둑, 충치맨을 조심해’로 충치를 유발하는 구강 세균의 번식을 막을 수 있는 올바른 양치 습관과 치아 건강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등을 배우는 내용으로 구성 됐다. 인형극 공연 후에는 화성시 마스코트 코리요와 치아건강 포토존에서의 기념촬영 시간을 가져 아이들의 호기심과 함께 흥미와 인기를 끌었다. 김연희 화성시동부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구강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과 관심 제고를 위해 교육·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영유아, 청소년, 성인, 노인등을 대상으로 하는 '생애주기별 맞춤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 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직장인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을 위해 오는 7월 3일부터 7월 14일까지 총 2강에 걸쳐 비대면 모유수유클리닉을 운영한다. 모유수유클리닉은 출산을 앞두고 있는 임신부와 출산 후 모유 수유에 관심 있는 산모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모유수유 바로 알기, 임신 중 유방 관리, 출산 후 유방 통증 관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해당 교육은 동두천시 등록 임산부 중 20주 이상에서 출산 후 한달 이내 임산부 직장인을 우선 모집한다. 교육 접수는 오는 6월 19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이병한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임산부들에게 출산과 관련한 여러 정보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모아관계를 형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임산부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건강한 출산과 양육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이달 8, 9일 이틀에 걸쳐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감염취약시설, 학교, 사업체 등의 시설장 및 보건관리자 450명을 대상으로 ‘2023년 감염병 예방 및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감염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감염자 발생 시 집단감염에 대한 대처 등 향후 각 기관의 방역 관리 및 자체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안성시의 법정 감염병 발생 현황과 질병정보 모니터링망 구축, 감염관리 기본원칙, 유행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에 대해 교육했다. 여름철이 다가오는 지금 식중독 유행을 대비하여 집단 급식소가 있는 어린이집, 학교 및 50인 이상 사업체 대상으로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교육했고, 노인요양시설과 같은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는 공기, 비말, 접촉에 따른 감염관리의 기본원칙을 알고 시설 내 감염병이 유행하면 추가 감염 예방 활동을 한층 강화하도록 강조했다. 현재 코로나19 위험단계가 하향되고 확진자 수도 감소추세이지만 노인요양시설과 같은 감염취약시설 내 집단감염사례가 발생하고 있고 고령의 기저질환자와 면역저하자의 사망도 여전히 발생하고 있으므로 지속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보건소와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예방 및 조기개입 사업의 일환으로 5월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초등학교 1·4학년을 대상 2차정서·행동특성 검사를 시행한다. ‘학생 정서·행동특성검사’는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년 초등학교 1·4학년 학생들의 성격특성, 정서·발달 정도를 평가하여 정서·행동상의 어려움이 있는 학생을 조기개입하고 정신건강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선별검사이다. 각 학교에서 1차 선별검사를 실시한 후 관심군으로 확인된 초등학생은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된다. 센터에서는 학생 정서·행동특성검사를 통해 관심군 학생에 대한 심층사정평가 및 부모 상담을 제공하여 정신건강에 대한 민감성을 높이고 지역 단위의 협력 시스템을 구축해 아동·청소년의 안정적인 성장·발달을 도모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 2차 검사의 신청 대상은 1차 검사에서 관심군으로 안내를 받은 학생이며 2차 검사는 5월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매주 화, 목에 진행된다. 학교에서 2차 검진 안내를 받은 아동의 보호자가 전화 예약 후,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검사를 진행할 수 있다. 검사는 1시간 정도 소요되며 검사 내용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6월 9일 의정부역에서 구강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다시찾은 건강미소, 함께하는 구강관리’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 3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의정부시 치과의사회와 연계해 시민들에게 무료 구강검진, 상담 및 구강교육 등을 실시하고, 구강관리 리플릿 및 홍보물품 등을 배부하며 바른 구강 건강습관 형성을 독려했다. 장연국 소장은 “이번 캠페인이 올바른 구강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구강 보건교육 및 예방, 홍보활동 등 시민들의 구강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8일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여 ‘치아사랑 건강축제’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미취학 아동 1,042명을 초대하여 건치아동 시상과 구강건강 인형극 ‘빨간모자와 충치늑대’ 공연을 진행했다. 공연과 함께 구강건강 퀴즈를 진행하고 정답을 맞힌 어린이들에게 상품을 증정하는 등 구강건강에 대한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인형극 관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95.9% 이상 ‘재미있었다’고 응답했다. 부천시청 1층 로비에서는 부천시치과의사회 주관으로 초등학생 구강건강 미술공모 당선작 34점을 전시하고, 구강용품, 불소용액 배부 등 구강보건의 날 홍보활동을 펼쳤다. 조용익 부천시장 “치아가 튼튼하지 못하면 우리몸을 건강하게 지킬 수 없다. 치아건강을 지키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치아가 아프기 전에 칫솔질을 잘해 충치가 생기지 않게 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구강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치아건강을 잘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보건소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1사단 군부대 및 파주보건소, 운정보건소를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이라는 숫자와 어금니(臼齒)의 ‘구’자를 숫자화해 6월 9일로 지정했다. 만 6세에 나오는 첫 영구치 어금니를 소중하게 관리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기 위해 노력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는 ‘다시 찾은 건강미소, 함께 하는 구강관리’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1사단 의무대대, 서영대학교 치위생학과와 연계해 이뤄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구강검진 ▲구강 미생물 검사 ▲구강보건교육 등을 실시해 참여자의 구강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치아 표면을 단단하게 해주는 불소도포와 불소양치용액을 배부해 충치 예방을 도울 수 있도록 했다. 임미숙 파주보건소장은 “제78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해 실시한 이번 행사를 통해 치아건강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올바른 지식이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지역주민이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