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평택보건소는 구강보건의 날 기념주간(6.9. ~ 6.15.)을 맞이하여, 지난 12일(월) 동방학교 대강당에서 동방학교 초등학생 약 100명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인형극 '치카치카 충치소동'을 상연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2015년도부터 법정 기념일로 지정됐으며, 영구치가 처음 맹출하는 시기인 6세와 구치(어금니)의 앞 글자를 따 매년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이번 인형극은 자가 구강관리와 적절한 치과 치료에 어려움이 있어 비장애아동보다 구강질환에 걸릴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특수학교 아동을 대상으로 상연됐으며, 음악과 안무로 이루어진 대규모 캐릭터 인형극을 통해 장애아동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올바른 건강 생활 습관 형성과 구강건강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내용을 전달하고자 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한 구강건강 인형극이 아이들의 구강건강 관리에 대한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됐던 보건기관 구강보건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구강보건 교육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가 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해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매거진인 '2023 건강하다. -여름호-'를 발간한다. 의정부시의 건강매거진 '건강하다.'는 2020년 첫 발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4년 연속 추진됐다. 현재까지 약 1만5천 부의 매거진이 건강취약계층에게 배포됐으며, 그 밖에 E-book으로도 발간돼 젊은 층에게도 효과적으로 건강정보를 전달했다. 이번 건강매거진은 고혈압 환자의 운동요법, 소아 심폐소생술, 연령별·질환별 맞춤형 운동요령, 알코올 의존도 알아보기 등 다양한 종류의 건강 지식과 보건소 사업 안내 등이 담겨 있다. 4주간의 건강행태를 기록하는 ‘건강기록지’는 취약계층의 건강위험도를 선별해 고위험군의 만성질환 사업 연계에 활용된다. 또한 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60년간 보건소의 발자취와 시민의 건강이야기 등을 수록해 시민의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2023 건강하다. -여름호-'는 관내 노인종합복지관, 권역별 마을건강센터 및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건강취약계층 2천800명에게 우선 배부되며, E-book은 추후 의정부시보건소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6월 10일 마장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최한『제2회 마장매화둘레길 걷기 대회』와 연계하여 건강캠페인을 진행했다. 마장매화둘레길 걷기 대회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에게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는 리플렛 및 홍보물품을 나누어 주며 현재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건강체험실,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 주민참여사업 등 전반적인 운영 형태를 알리며 또한 걷기에 관심 많은 지역주민들에 걷기 동아리 모집을 홍보하며 함께 회원모집 신청을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마장면민은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가 어떤 곳인지 몰라 이용하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로 인해 알게 됐다. 프로그램 진행 시 참여하여 건강에 도움이 되면 좋을 것 같다” 라고 소감을 말했다.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걷기 동아리는 상시모집하고 있어 관심있는 마장면민은 누구나 센터로 연락을 주시면 가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는 6월부터 의료급여 신규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의료급여제도, 의료급여 적정 사용 등을 주제로 하는 소규모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의 경우 담당 의료급여 사례 관리사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의료급여 신규수급권자 중 설명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를 먼저 조사한다. 이를 통해 신규수급권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6개 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 등을 활용한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에는 의료급여 제도, 올바른 의료급여 이용 방법, 의료급여 일수 등 의료급여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또한 의료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긴급복지지원, 건강보험공단 의료지원, 타 의료기관에서 시행하고 있는 각종 의료지원 정보도 제공한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의료급여 신규수급권자가 의료복지를 누리고 의료급여에 대한 궁금증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오산시 시민이 의료 복지 사각지대 없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보건소는 최근 극심한 가려움증과 전염성을 동반하는 ‘옴’이 요양병원 내 고령층 환자를 중심으로 발생률이 높아짐에 따라 주의가 필요하다고 알렸다. 6월 8일 대한피부과학회에서 주관한 ‘제21회 피부건강의 날’을 맞이하여 펼쳐진 ‘옴 퇴치 국민건강사업’ 캠페인에서 이양원 건국대병원 피부과 교수는 “지난 10년간 연령별 옴 환자 수1) 는 감소세에 있지만 2021년 기준 80세 이상 환자를 중심으로 한 고령층 환자의 옴 발생률은 매우 높다”고 지적했다. 옴은 옴진드기라는 아주 작은 벌레처럼 생긴 기생충이 피부에 기생하면서 생기는 전염성 피부질환으로, 야간에 심한 가려움증이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다. 옴은 옴진드기에 감염된 사람과 직접 신체 접촉으로 감염되거나 오염된 옷 또는 침구류, 수건 등을 통하여 전파될 수 있는 감염병이다. 전염성이 매우 높아 피부 접촉이 빈번한 요양시설이나 군대, 교정시설, 보육센터와 같은 집단 시설에서 주로 발생한다. 따라서, 요양시설에서 환자가 손가락 사이 등 피부 접합 부위에 심한 가려움증이나 붉은 발진, 결절, 수포 등이 발생하면 즉시 병원 진료를 받도록 해야 한다. 옴은 백신은 없지만, 치료는 연고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40세 이상 부천시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6월 14일 오후 2~3시 심곡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7월 20일 오후 2~3시 부천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부천시 고혈압·당뇨병 등록 교육 센터와 연계하여 전문 간호사와 영양사가 직접 강의를 맡아 증상 및 진단기준, 합병증, 관리 방법, 식·생활 습관 등 고혈압·당뇨병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1~2022년 장애인 건강보건통계에 따르면 장애인 고혈압·당뇨병의 유병률은 49.2%·27.3%로 비장애인보다 약 2.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인의 건강이 비장애인에 비해 훨씬 취약한 점을 고려하여 이번 교육은 장애인의 2차 질환을 예방하는 데 방점을 뒀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장애인의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에 힘써 부천시 장애인의 삶의 질과 건강 수준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국립재활원 소속 장애인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후천적 장애발생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교육은 상록구 관내 초등학교 대상으로 사전신청을 받아 지난 9일부터 7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안산해양초등학교와 성안초등학교에서 진행한다. 보건복지부 2020년 장애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대한민국 등록 장애인의 80%가 후천적 질환(43.6%)이나 사고(36.4%)로 인해 발생한다. 이에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신체의 중요성을 알고 미리 보호해 후천적 장애발생 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실제 사고사례를 중심으로 ▲교통사고 ▲낙상 ▲놀이 및 장난 등 학교나 생활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로 인한 뇌손상과 척수손상 등 장애인 강사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진행된다. 오상근 상록수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여 지역사회에 사고로 인한 장애발생을 감소시키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시키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무료영화제 '출발! 치매여행'을 11월까지 매월 1회씩 운영할 예정이다. '출발! 치매여행'은 치매를 소재로 다룬 영화를 상영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고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영화제 프로그램이다. 센터는 2023년 '출발! 치매여행' 첫 프로그램을 오는 6월 28일(수) 고양관광정보센터 내 영상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영화 관람을 희망하는 지역주민은 치매파트너홈페이지에서 파트너교육을 이수한 후 23일(금)까지 전화 또는 일산동구 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센터는 참여자를 30명 이내로 선착순 모집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인식개선의 필요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 주민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지식을 전파하고 치매예방을 위해 캠페인 및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권선구보건소가 10일 어울림공원(금곡동)에서 ‘2023년 어울림마당 건강캠페인’을 펼쳤다. ‘비만예방 전국 합동 캠페인’(5월 22일~6월 30일),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 ‘제79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연 이날 캠페인에서 권선구보건소는 건강체험부스를 운영하며 금연상담을 하고, 금연클리닉을 홍보했다. 또 시민들을 대상으로 바른 칫솔질 교육, 구강 건강상담을 했다. 비만조끼 입어보기·악력 측정 체험 등도 진행했다. 권선구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은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얻을 수 있기에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건강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시민들에게 질 높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보건소는 9일부터 3주간 매주 금요일 길훈1차 아파트 경로당에서 고혈압·당뇨병 영양관리를 위한 ‘건강밥상 차리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건강밥상 차리기’는 고혈압·당뇨병 영양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해 영양사와 함께하는 조리실습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을 갖고 영양관리 능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교육내용은 ▲고혈압·당뇨병 식사관리의 중요성 ▲식생활 속 나트륨과 지방 섭취 줄이기 ▲식품군 알아보기 ▲영양사와 함께하는 조리실습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매회 카레두부 볶음, 채소가득 월남쌈, 훈제오리 등 고혈압·당뇨환자에게 좋은 건강식단을 직접 요리하는 시간을 통해 참여 어르신 등 참가자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하는 동시에 교육효과를 배가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김영주 보건사업과장은 “건강밥상 차리기는 고혈압·당뇨병 영양관리의 이론뿐 아니라 조리 실습으로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보건소가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6월 9일) 기념하여, 구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구강건강 캠페인을 벌였다. 구강 보건의 날은 구강 관리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어금니가 나오는 나이인 6세의 ‘6’과 어금니(臼齒·구치)의 ‘구(臼)’를 숫자로 바꾼 ‘9’를 활용해 6월 9일을 구강 보건의 날로 기념한 것을 계기로, 2015년에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지난 9일 오산시보건소 1층에서 칫솔·치실 등 구강 위생용품과 함께 구강보건 교육 관련 홍보지를 보건소를 찾은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또한 보건소 치과의사, 치위생사의 전문인력이 맞춤형 구강 건강상담을 무료로 제공했다. 오산시는 구강건강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다시 찾은 건강미소, 함께 하는 구강관리’라는 슬로건으로, 6월 9일부터 6월 15일까지 구강보건 기념주간으로 정하여 운영한다. 이 주간에는 보건소 민원실에 홍보물을 비치하고, 세마초·고현초등학교를 찾아가 구강 보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세마중학교 등굣길 및 대림아파트 일대 주변 상가 일원에서 야간 캠페인도 벌일 예정이다. 고동훈 오산시보건소장은 “이번 구강보건의 날 캠페인으로 시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