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6월부터 11월까지 구리중학교(교장 백종실) 1학년 학생(77명)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모바일 헬스케어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구리시보건소에서 지난달 25일 구리중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활동량을 확인할 수 있도록 스마트 밴드를 제공하고 모바일 앱 연동 방법 등 사전설명회를 마쳤다. 참여 학생들은 미래건강앱을 이용해 운동, 식사 등 생활습관을 기록하고, 보건소 전문가는 온라인으로 정보를 파악해 맞춤형 상담과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시는 사업 효과를 높이기 위한 5가지 일일미션 (①6,000걸음 이상 걷기 ②근력운동 ③단 음료 마시지 않기 ④패스트푸드 먹지 않기 ⑤야채섭취)을 운영한다. 또한 매월 1회 미션을 시행해 학생들이 재미있게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우수 참여 학생에게는 모바일 상품권이나 건강식사권 등 인센티브도 지급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청소년기의 올바른 건강관리 습관과 건강예방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 스스로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더 나아가 가족이 모두 건강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연령별로 꼭 필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여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어 아동·청소년 및 부모, 교사, 관계 종사자들의 정신건강 증진 및 도모를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지역사회 정신건강 지지체계 구축,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문제의 조기 발견을 위한 접근성 향상, 예방 활동과 조기 대응에 필요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 및 검진을 통해 정신건강 관리를 돕고, 교육을 통해 업무소진 예방 및 스트레스 완화의 기회를 제공하여 아동·청소년이 건강한 구성원으로서 성장 발달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임정희센터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여주시 관내 보육 교직원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신건강 관리를 돕는 기회가 영유아의 성장·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는 여주시민의 정신건강문제에 대하여 통합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주시 유일의 공공 정신건강증진기관으로, 중증정신질환관리 및 아동·청소년·청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가 관내 현업근로자의 건강상담, 업무 관련 질환의 예방관리를 위해 보건소와 함께 보건관리 순회 점검을 실시한다.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건강힐링닥터스 사업과 연계한 보건관리 순회 점검은 양주시 중대재해예방팀과 보건소 건강생활지원팀 직원이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 지역 내 사업장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총 400여 명의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금연상담, 혈압, 혈당, 체성분 검사, 스트레스 측정검사, 구강보건, 치매검진 등 다양한 건강관리프로그램과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검사결과 이상이 있는 경우 지역사회 병의원과 연계해 치료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점검은 보건소와 협업을 통해 점검을 진행함에 따라 월 최대 120명의 근로자의 건강관리·상담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순회 점검 시 현업근로자뿐만 아니라 일반시민까지 대상을 확대해 건강관리서비스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현업근로자의 건강관리를 위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건강을 유지·증진하는 것에 궁극적인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건강관리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5월 30일부터 6월 12일까지 서종초, 강상초, 조현초 등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관내 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 80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구강예방 연극 뮤지컬 ‘치아 요정 예방이의 건강칫솔’을 통해 저학년 학생들의 올바른 구강관리방법에 대해 알기 쉬운 방법으로 전달했다. 또한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강상식과 금연홍보를 주제로 ‘리모컨 퀴즈쇼’를 진행해 문제를 맞추면 상식을 배우는 코너를 함께 진행했다. 이미혜 양평군 보건소장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콘텐츠로 아동, 청소년기에 필요한 구강건강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잘 파악하고 건강한 습관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강보건의 날은 2016년 첫 법정기념일로 제정되면서 이전까지 6월 9일에 ‘치아의 날’ 등으로 사용해 오던 행사명을 ‘구강보건의 날’로 통일해 공식 명칭으로 사용됐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 보건소는 11일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말라리아 예방을 위한 홍보를 진행했다. 3급 감염병인 말라리아는 모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환으로, 주로 경기 및 강원 북부지역, 인천에서 5월부터 10월 사이에 환자가 많이 발생한다. 6월 11일 기준 김포시 말라리아 환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4배 급증했으며 6월 1일자로 ‘말라리아 경보’가 발령된 상태이다. 말라리아는 오한, 고열, 발한 등 증상이 48시간 주기로 반복되는 것이 특징이며, 잠복기가 일반적으로 7일~30일이지만 모기에 물린 뒤 몇 년 후에도 발생할 수 있다. 말라리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간활동 자제 ▲운동후엔 샤워 ▲밝은색의 긴옷 착용 ▲기피제와 살충제 사용 ▲모기 서식처 제거 ▲방충망 정비 등을 준수하여야 하고, 발열 등 의심증상 발생 시 가까운 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방문하여 진료 받아야 한다. 이번 홍보에서 2022년 김포시 말라리아 환자 중 외국인 발생률이 25%라고 밝히고 외국인 대상 말라리아 예방 리플릿과 모기장, 살충제 등 홍보물을 배부하고 말라리아 증상 및 신속검사의 중요성에 대해 안내하고, 시에서는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모기 방역과 더불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2023년 6월 9일부터 15일까지 ‘다시 찾은 건강 미소, 함께하는 구강관리’ 라는 보건복지부의 슬로건과 함께 구강보건의 날 주간 행사를 운영 한다. 구강보건의 날 의미는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6세 ‘6’과 어금니(臼齒, 구치)의 '구(臼)'를 숫자 '9'로 바꿔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로 지정했으며 구강보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조성하고 궁극적으로 지역주민의 구강 건강 수준 향상을 도모하는데 있다. 안성시보건소는 다문화, 장애인, 돌봄센터 아동 등 지역주민의 치아우식증을 낮추기 위한 불소도포 및 올바른 칫솔질 및 정기적인 구강검진, 치석제거술(스케일링)의 필요성을 교육하고, 건강 캠페인을 실시 한다. 나경란 안성시보건소장은 “마스크를 벗는 일상속에서 구강보건의 날을 함께 기념하여 구강건강생활 실천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12일 벨톤보청기 고양덕양지사와 함께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400만원 상당의 보청기를 지원하는 ‘기쁨소리찾기’ 전달식을 진행했다. ‘기쁨소리찾기’ 사업은 난청으로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무료 청력검사 및 보청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전달식은 덕양구보건소가 지난달 4일 벨톤보청기 고양덕양지사와 ‘기쁨소리찾기’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보청기를 지원한 첫 사례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관내 건강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보청기를 지원해주신 벨톤보청기 고양덕양지사 송규석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덕양구보건소는 건강취약 어르신들께 잃어버린 소리와 대화의 기쁨을 되찾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12일 가좌 10경로당을 시작으로 취약계층인 어르신 대상 폭염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일산서구보건소는 대한노인회 일산서구지회 및 경로당 15개소에 찾아가 폭염 대응 교육을 실시한다. 이후 경로당 비이용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개인별 폭염 대응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폭염 대응 교육은 ▲국민 건강수칙 시청각 교육 ▲폭염 대응을 위한 사전 준비물품 안내 ▲더위로 인한 질병(땀띠, 열 경련, 열사병, 화상 등) 증상과 대처 방법 ▲집주변 무더위 쉼터 안내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보건소는 폭염 예보에 맞춰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재난 안내 문자 발송 ▲폭염대응 물품 지원 ▲매주 1회 돌봄 전화를 통한 안부 확인 ▲전화를 받지 않거나 건강 이상 징후가 포착된 어르신 대상 간호사의 현장 방문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보건소는 어르신들이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는 ‘별일 없소 캠페인’을 실시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관계망을 형성해 고립 노인 발생을 예방하고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가 대표적인 여름 불청객 ‘모기’가 전파하는 감염병인 말라리아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말라리아는 얼룩날개모기가 전파하는 감염병이다.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모기의 발생 밀도조사와 방제를 위해 관내에 설치한 유문등에서 올해 첫 얼룩날개모기가 채집됐다고 13일 밝혔다. 국내에서 주로 발생하는 삼일열말라리아는 두통, 식욕부진, 오한, 고열 등의 초기 증상을 일으킨다. 이후 48시간 주기로 오한, 고열, 발한 후 해열이 반복적으로 나타난다. 보건소 관계자는 “말라리아 의심증상이 발생하는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검사 및 치료를 받아야 한다. 기온이 올라감에 따라 모기는 더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 되므로, 야외활동 시 긴팔·긴 바지 착용, 해충 기피제 사용, 방충망 점검, 모기장 사용 등 예방수칙을 지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비만예방을 위해 야간공원 운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운동교실은 퇴근 시간 이후에 강사의 지도 아래 생활체조 등을 배울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야간공원운동교실은 직장생활 등으로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퇴근시간 이후에 진행된다. 전문 강사의 지도아래 생활체조, 줌바, 라인댄스 등을 배울 수 있다. 야간공원 운동교실은△일산호수공원 주제광장(매주 월, 수, 금 20시부터 21시) △정발산공원 햇빛광장(매주 화, 목 20시부터 21시) △식사동 중앙공원(매주 화, 목 20시부터 21시)에서 진행되고 있다.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운동교실에 참여할 수 있다. 단, △마두동 백마공원은 주민의 요청에 따라 매주 화, 목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3개구 보건소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로 인해 발생한다. 고령자의 경우 약 30%가 합병증으로 신경통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취약계층 어르신의 대상포진을 예방하기 위해 보건소는 기초생활수급자 중 만 7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대상 어르신은 신분증을 지참해 관내 보건소를 방문하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대상포진 예방접종 효과는 대상포진 발생 50%, 포진 후 신경통 발생의 약 60%정도를 감소시킨다. 많은 어르신께서 보건소에 방문하셔서 예방접종을 받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