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가 지난 13일 ㈜작은숲과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증진을 위한 ‘임업·산촌 관광체험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양시 관내 기업인 ㈜작은숲은 한산림복지진흥원 2023년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된 우수한 숲치유 전문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보건소와 ㈜작은숲은 취약계층에게 10월까지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우울감 개선, 스트레스 완화, 인지기능향상 등 많은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나들이가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숲치유 프로그램에 참가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인지능력과 신체기능을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보건소 동부보건센터는 13일 화도읍 소재 재래시장인 마석민속5일장에서 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사업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구강보건의 날’ 주간(6월 9일~6월 15일)을 맞아 구강 건강관리, 걷기 등 신체활동, 비만 예방 등 건강생활실천사업 관련 홍보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건강생활실천 상식을 맞추는 ‘룰렛을 이용한 OX 퀴즈’ 및 ‘오늘의 도전! 스쿼트 20회’는 참석한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퀴즈를 맞추거나 올바른 자세로 스쿼트 20회를 달성하는 시민에게는 구강 관리 용품 및 홍보물이 제공됐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강 건강관리, 신체활동, 비만 예방 등의 올바른 방법 습득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건강생활실천 습관을 마련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부보건센터는 지역사회 건강생활실천 환경조성을 위해 생활터로 찾아가는 건강생활실천사업 등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는 12일에 포승읍 지역주민 대표들과 함께 센터 활성화를 위한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간담회는 올해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활발한 운영을 시작한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의 향후 사업 운영에 대한 주민의견을 적극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안중보건지소장, 건강증진팀장,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 담당자 및 직원, 포승읍 주민대표(원정리, 도곡리) 등 12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 상반기 동안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의 사업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 등 담당 공무원의 설명으로 시작하여 주민들의 실질적인 프로그램 요구도 및 개선사항 등 주민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주민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수렴하여 앞으로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계획 수립에 참고하겠다”라며, “코로나19 등의 이유로 인해 침체된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니, 지역주민의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임신부의 태교 활동 및 건강한 출산을 위한 정보 제공을 위해 DIY 교실 '애착인형 만들기' 프로그램은 6월 20일에, '상반기 출산 교실' 프로그램은 6월 29일에 각각 운영한다. '애착인형 만들기'는 태교 활동을 통해 임신부의 스트레스 감소와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함이며, '상반기 출산 교실'은 건강한 출산·양육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엄마·아빠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애착인형 만들기' 수업은 △손바느질로 애착인형 만들기, '상반기 출산 교실' 수업에서는 △산욕기 관리 및 산후조리 △신생아 관리 및 응급상황 대처법 △임신 및 출산에 대한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임신부터 출산, 모유수유 등 체계적인 교육을 위하여 각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또한 앞으로 건강한 임신, 안전한 분만 유도 및 태아와 모성의 건강증진 도모를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우울증을 앓고 있는 노인들의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해 정신과 외래치료비 지원을 1인당 20만원에서 36만원으로 확대한다. 노인 정신 건강 외래치료비 지원 사업인 ‘경기도 어르신 마인드 케어’는 우울증으로 정신 건강이 취약한 노인을 위해 정신과 외래치료비를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여 적극적인 치료 및 관리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치료비 지원 대상은 만 65세 이상(1958년 포함 이전 출생자)인 평택시 시민으로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질병코드 F32~F39를 진단받고 외래 치료를 받은 경우이다. 치료비 지원 대상자에게는 2023년에 발생한 정신의학과 외래진료비의 본인 일부 부담금 연 36만원이 지원되며, 비급여 항목은 제외된다. 지원 절차는 정신건강의학과 외래진료 후 구비서류를 준비하여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신청 접수하면, 검토 후 외래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가 13일 동탄보건소 2층 대강당에서 재가암환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건강특강은 2023년 신규사업인 ‘암생존자 통합지지사업’의 일환으로 아주대학교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연계하여 운영되며 암 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을 주제로 아주대학교 방사선종양학과 정승연 교수가 강의했다. 특강은 암 치료 후 일상생활에서의 올바른 생활습관과 암 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에 대한 내용으로 약 50분가량 진행됐으며, 강의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건강에 대해 한층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공준식 동탄보건소장은 “재가암환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올바른 건강 지식 습득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암생존자통합지지사업에 대한 자세한 상담은 지역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는 광적면 소재‘양주시 어린이 건강체험관’이 어린이들과 어린이집·유치원 교사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어린이 건강체험관은 4~7세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영역별 체험교육을 할 수 있는 통합 건강교육시설로 지난 3월 22일부터 새 단장을 마치고 운영을 재개해 500명이 넘는 어린이들이 건강체험관을 이용했다. 주요 체험 내용은 ▶운동, ▶영양, ▶안전, ▶금연, ▶절주, ▶위생, ▶성교육 등 7종으로, 특히 미니 클라이밍, 불량식품 물리치기 볼풀 게임, 음주 고글 체험, 내 손 안 세균보기 교구놀이, 풍선 심폐소생술 및 장바구니 놀이 등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체험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에 재원 중인 4~7세 아동으로 회차별로 최소 10명에서 20명 이하의 단체만 접수할 수 있으며 네이버에 양주시 어린이건강체험관을 검색 후 예약하면 된다. 오는 11월 29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오전 10시, 오후 2시 각각 1시간씩 운영한다. 다만, 오전 시간은 하반기까지 예약이 끝나 잔여분을 선착순으로 네이버를 통해 예약을 받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쉽고 재미있는 체험 위주의 보건교육 프로그램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장안구보건소가 7월 10일까지 ‘2023년 요양병원 종사자 감염병 대응 현장교육’을 한다. 교육 대상은 관내 요양병원 7개소 종사자 85명이다. 요양병원 내 교육 공간에서 시설별로 맞춤형 감염병 대응 교육을 해 종사자들의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첫 교육은 13일 수원행복한요양병원에서 열렸다. 장안구보건소 역학조사관이 ▲전파경로별 감염병 발생 시 초기 대응 방법 ▲감염병별 올바른 보호구 착용 ▲감염병 발생 시 소독·환기 ▲카바페넴내성장네세균속균종(CRE) 감염증 발생 시 전파 방지, 대응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의 이해, 신고 절차 등을 설명한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종사자들에게 감염병 대응 매뉴얼을 보급하고, 관련 내용을 교육해 감염병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정확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교육으로 감염병 대응 체계를 표준화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은 6월부터 11월까지 복합만성질환을 가진 노인의 신체적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신체·사회 통합 증진 프로그램 ‘복만이를 부탁해!’를 진행한다. 만성질환은 최소 3개월 이상 지속되는 병적인 상태를 말한다. 종류는 당뇨, 갑상선 장애, 빈혈, 고혈압, 고지혈증, 협심증, 비만, 류마티스 관절염, 골다공증, 천식 등이 있다. 일산종합사회복지관은 1:1 맞춤 운동을 통한 신체 기능 향상과 더불어 스마트폰 활용 교육, 키오스크 체험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65세 이상 고양시민은 6월 16일까지 고양시일산종합 사회복지관에 방문하거나 복지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의회은 지난 12일 오후 남양주풍양보건소 교육장에서 의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을 정확히 익혀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한국응급처치교육원 소속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진행했으며▲성인 및 소아의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그 외 기도폐쇄 등 응급상황 시 처치법 순으로 이론 및 실습 교육이 이루어졌다. 김현택 의장은“응급상황에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소중한 생명을 지키려면 평소 응급처치 요령을 익히고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숙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요령이 시민들께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응급처치교육에 관심을 갖고 의회차원에서 적극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관내 산후조리원, 사립유치원,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6월 12일부터 6월 21일까지 잠복결핵감염 검진을 실시한다.(단, 결핵감염 이력이 있으면 대상에서 제외) 최근 집단시설의 결핵이 지속 발생하고 2세 미만 소아가 결핵환자와 접촉 시 결핵으로 진행될 확률이 40~50%로 높은 만큼, 집단시설 종사자의 검진과 조기치료가 중요하다. 잠복결핵감염은 결핵균이 몸 안에 존재하지만 활동하지 않는 상태로, 잠복결핵 감염자 중 약 10% 정도가 추후 결핵으로 발병할 가능성이 있어, 미리 치료를 받으면 최대 90%까지 예방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집단시설 종사자의 잠복결핵감염 검진을 통하여 결핵발병을 예방하고, 2세 미만 소아로의 결핵 전파를 사전에 차단하여 건강한 구리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잠복결핵검진외 결핵검진은 구리시보건소(결핵관리실)에서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