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월 31일에 전 직원에게 특별휴가를 부여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특별휴가는 「용인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제15조(특별휴가)를 근거로, 직원들에게 충분한 휴식 시간을 보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월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데 이어 31일 특별휴가가 더해지면서 내수 진작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의회는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31일에 특별휴가를 사용하는 직원의 비율을 80%로 제한하고, 나머지 20%의 직원은 2월 중 분산해서 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유진선 의장은 "정례회 등 중요한 일정을 차질 없이 수행해 준 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특별휴가를 통해 직원들이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길 바라며, 이번 휴가가 설 연휴 기간동안 용인지역 소비진작으로 이어져 어려운 골목상권 및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제15조 특별휴가 제8항에 따르면 의장은 직원이 주요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22일 곤지암리조트에서 열린 ‘2025년 경기사회적경제센터협의회 정기총회’에서 경기도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고은정 위원장은 “사회적경제는 도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사회와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중요한 대안이자, 단순 경제적 이익을 넘어 지역 공동체와의 상생을 추구하는 활동”이라며, “사회적경제가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토대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고은정 위원장은 “이번 정기총회는 경기도 사회적경제의 저변 확대를 위해 중요한 자리”라며, “이 자리에서 논의된 다양한 아이디어가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사회적경제가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귀담아듣겠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고은정 위원장은 '경기도 사회적 가치 활성화 기본 조례안'을 대표발의하고, 2024년 경기 사회적경제 박람회, 공정무역 포트나잇, 착한가격 착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은 22일 오후 화성특례시 동탄역신안인스빌리베라 1차 아파트 가람봉사단 발대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과 김상균 의원을 비롯해 임채순 봉사단장, 윤성수 입주자 대표회장, 동대표 및 주민들이 참석했다. 배정수 의장은 “지역사회에서 주민들이 스스로 지역 활동에 참여하고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해서 애써 주시는 모습이 인상적이다”라며 가람봉사단의 출발에 축하와 응원을 전했다. 또한, 화성특례시의회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지역 사회의 복지향상과 상생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21일, 임태희 경기도교육청 교육감을 만나 ‘경기평생교육문화원 건립’에 대한 경기도교육청의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신미숙 의원은 경기평생교육문화원 건립의 주요 상황을 공유하고 화성특례시와 경기도교육청 간 협력 방안과 앞으로의 추진 과제에 대한 심도깊은 의견을 나눴다. 신미숙 의원은 “화성특례시는 경기도 내에서도 초·중·고 학생수 대비 문화 시설이 부족하여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복합공간 조성이 필요하다”라며 경기평생교육문화원 건립에 있어 교육청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경기평생교육문화원 건립 사업이 지체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화성특례시를 비롯한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답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경우에 따라 최장 9일간 이어지는 긴 설 연휴를 시민들이 안심하고 보낼 수 있도록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설 명절을 맞이해 긴급한 재난 상황을 대비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설 연휴 재난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해 대응에 나선다. 재난안전상황실은 기존 상황실장이던 시민안전과장에서 실·국장급으로 직급을 상향해 총 52명의 근무자가 24시간 교대 근무를 실시한다. 재난상황실에서는 화재나 주요 사건 사고 등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과 상황전파, 관계기관과의 초동 대응으로 재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연휴 기간 공직자들로 구성된 재택근무조를 편성하고 재난 등의 긴급한 상황 발생 시 신속히 파견해 현장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시에서는 지난 8일부터 22일까지 관내 다중이용시설 29개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오는 24일에는 터미널과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추가 안전 점검을 실시해 연휴 시작 전까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들이 긴 설 연휴 동안 귀성·귀경길은 물론 일상의 모든 분야에서 불편함 없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22일 오후 시청 비전홀에서 제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갖고 지역복지의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이상일 시장과 공공‧민간위원들이 참석했고, 위촉장 수여, 민간위원장 선출, 올해 운영계획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용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시의 복지사업 심의와 자문,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과 평가 등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심의‧자문기구로, 민간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 제10기 협의체는 이상일 시장을 공공위원장으로, 당연직 위원 3명과 사회보장 관련 시설, 공공기관 관계자, 민간 전문가 등 총 35명으로 구성됐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민간위원 28명에게 위촉장을 직접 전달하고, 협의체의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예산의 제약 속에서도 꼭 추진해야 할 복지 확대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용인특례시가 장애인, 어르신, 학생, 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을 통해 더욱 따뜻한 생활공동체로 발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올해도 시의회와 적극 소통하며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행정과 정책을 펼치겠다”며 “위원님들께서도 회의와 활동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설 연휴기간 시민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특별교통대책’을 수립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계획은 본격적인 귀성 행렬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1월 24일(금요일)부터 연휴의 마지막 날인 2월 2일(일요일)까지 10일 동안 진행한다. 시는 이 기간에 대책상황실을 운영해 24시간 지역 내 교통상황을 점검한다. 사고나 시설물 파손 등의 긴급 상황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중요사항을 접수하면 즉시 경기도 대책 본부에 통보하고 후속 조치를 취한다. 이와 함께 귀성과 귀경길에 오른 시민들이 대중교통 수단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운행을 수요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택시 종사자에게 설 연휴기간 동안 적극적으로 운행해 줄 것을 독려했다. 아울러 설 연휴기간 장애인을 위한 특별교통수단 이용이 증가할 것을 대비해 차량정비와 안전사고 대책을 수립하고, 연휴기간 현장에 투입할 수 있는 운전원을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시는 교통안전 확보와 비상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운수종사자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운수종사자의 과로를 방지하기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교대제도와 휴게시설 정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동연 지사가 ‘2025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참석차 5박 7일의 해외 출장을 떠났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동일 행사에 초청받았지만 참석을 거절했다. ‘엄중한 시국에 야당 대표의 출국은 부적절하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한다. 연일 SNS로 도 넘은 비판을 쏟아내고, 여의도 움직임에 촉각을 곤두세워온 김동연 지사다. 외유성 출장을 떠나면서 ‘경기도 대표’가 아닌 ‘국가대표’ 자격이란다. 의구심이 들지 않을 수 없다. 그렇게 대한민국 경제를 걱정하면서 전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가 다녀온 세계 최대 정보기술(IT) 박람회인 ‘CES 2025’는 등한시한 채 자당 대표마저 거절한 포럼을 기어코 간 이유는 무엇일까? 세계 리더들이 모이는 자리를 빌려 정치 야욕을 달성하려는 것 외엔 설명할 수 없다. 문화일보, 경향신문, CBS, 세계일보로 구성된 동행기자단도 석연치 않다. 그간 김동연 지사의 소통 부재로 도의회와 갈등이 불거질 때마다 무조건 도의회 비판에 앞장선,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국민의힘에 쓴소리를 가했던 언론사 기자들이기도 하다. 이들이 이번 출장에 동행한 것은 우연의 일치일까? 시기도, 목적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지호의원이 (신곡1,2동,장암동, 자금동) 주관하는 `의정부시 범죄방지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가 지난 22일 열렸다. 김지호 의원은“의정부시가 2024년 체감안전도 조사에서 전국 241위로 범죄 안전에 시민의 불안감이 상당 높은 수준이며, 범죄 예방을 위한 방안으로 특히 사각지대 CCTV설치 확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스마트도시과), 의정부경찰서(범죄대응과) 유관기관 협의에서 ▲범죄 사각지대 CCTV설치 확대 ▲ 범죄예방을 위한 인공지능형 CCTV설치 ▲하천변 및 산책로 범죄예방 CCTV 보완 대책 마련 등을 논의했다. 김지호 의원은“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시민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의정부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2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의정부제일시장을 찾아 ‘신년맞이 의정부시 정담회 및 민생현장 방문’을 했다. 이번 방문은 대형마트와 인터넷 장보기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김연균 의장은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은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버팀목”이라며 “시민분들께서도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중단된 ‘K-컬처밸리’ 사업과 관련해 아레나를 포함한 일부 우선 개발 지역에 대해 민간기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힌 경기도가 고양시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주민들과 소통에 나섰다. 지난해 7월 이후 네 번째 주민간담회로, 사업계획이 구체화되면 주민들과 다시 소통하겠다는 약속에 따른 것이다. 경기도는 22일 오후 고양시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주재로 경기도, 고양시, 경기주택도시공사(GH) 관계자 및 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경기도 공식 유튜브 채널로도 생중계돼 누구나 보고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간담회는 K-컬처밸리 사업화방안 예비용역 결과와 사업추진계획 발표, 그에 대한 고양시민의 질의와 경기도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김성중 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K-컬처밸리 사업은 경기북부 균형발전과 한류문화의 세계화를 위한 핵심 프로젝트로, 경기도는 이 사업을 새로운 비전, 새로운 방식, 그리고 새로운 속도로 추진할 것”임을 강조했다. 박수룡 경기주택도시공사(GH) 균형발전처 부장은 사업화방안 예비용역 결과의 주요 내용에 대해 “가장 신속한 방안으로서 민간이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