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지난 17일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협의체가 주최한 '제잘제잘 플리마켓' 행사와 연계, 통합건강증진사업 홍보관을 운영 했다고 밝혔다. 보건소 건강증진홍보관에서는 ▶비만예방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 ▶신체활동 걷기활성화 및 워크온 가입 ▶자기 혈관 숫자알기 캠페인 ▶영양 나트륨저감화 ▶금연 간접흡연 ▶구강 올바른 이 닦기 ▶건강도시 인식개선등 건강 정보 및 상담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도시재생협의체, 지역상인 및 주민들과 함께 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최영성 보건소장은 중앙동 도시재생 플리마켓 연계, 주말에도 보건소와 함께하는 “건강한 일상 건강도시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 보건소는 6월20일부터 의료서비스 취약지역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방·구강 진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한방 구강 이동진료(마주보고) 사업은 동지역을 제외한 노인인구 비율이 높고 병·의원이 밀집되지 않은 255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보건소 전담 인력 5명(한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등)이 전용버스를 이용,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혈압, 혈당 등 기초검사를 실시하고 침, 구강검진, 치매인지검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소는 6월 초 희망경로당 신청접수를 받아 50여개 경로당을 선정했으며, 하반기 일정까지 모두 마감됐다고 밝혔다. 최영성 보건소장은 “여주시는 노인인구가 약 25%이며 의료기관이 동 지역에 밀집되어 있어 의료취약지역 1차 보건진료사업이 매우 중요함에 따라 다양한 사업을 추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한 여주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사업 만족도에 따라 2024년에는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는 6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4개 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스마트 건강관리사업 2차 성장센터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차 성장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청소년 건강관리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돕고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율을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청소년 건강관리사업 시행사와 의왕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합동으로 2차 성장센터 운영 방향과 프로그램 등을 안내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왕시보건소는 지난 5월 9일부터 6월 7일까지 4개교 학생 2,283명을 대상으로 1차 신체 계측을 진행하고, ▶신체계측 결과 ▶동일연령 비교데이터 ▶성장예측치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정보를 모바일 앱을 통해 학부모와 학생에게 제공했다. 또한 1차 신체계측결과에 따라 선별된 비만 및 저성장 아동 137명을 대상으로 6개월간 집중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2차 성장센터를 6월 13일부터 운영 중에 있다. 2차 성장센터 프로그램은 소그룹 운동, 건강식단표 제공, 체성분 측정, 운동능력 평가 및 학부모 상담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의왕시 최초로 아동심리 지원을 위한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Mind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는 모기, 진드기 등 위생 해충으로부터 매개되는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집중 방역을 실시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의왕시는 매년 4월부터 11월까지 모기가 많이 발생하는 도심에는 연무 소독을 주 4회, 하천, 숲속 부근에 연막소독 주 1회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모기유충 서식지를 확인하여 유충구제를 수시로 실시하며, 산책로, 공원, 호수에 포충기 94대와 등산로 등에 해충기피제를 12대 설치 운영하는 등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여름맞이 방역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 ‘모기 등 해충 발생 및 방역소독 신고센터’를 운영함으로써 하천, 도로, 하수구, 도심공원 등 공공시설의 위생 해충 방역 요청 시 신속히 방역소독을 실시하여 시민의 불편함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의왕시보건소는 신고센터 운영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지난 6월 17일 열린 ‘두발로 Day’ 행사에서 걷기 운동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모기 기피제와 홍보물을 배부하며 안내에 나서기도 했다. 이현희 보건소장은 “여름철 해충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 해소와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시민 중심의 집중적이고 효율적인 방역소독을 적극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수암보건지소는 지역주민 마음건강을 위한 프로그램‘식물과 함께 마음 달래기 원예심리교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9일 ‘내가 바로 꽃이야’를 시작으로 ▲7월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하기 ▲9월 오감 만족 허브 치유의 주제로 총 3회 운영되며, 상록수보건소 자살예방센터,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진행한다. 지역주민은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수암보건지소에 전화로 하면 된다. 수암보건지소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의 감정과 마음을 돌보고 스트레스 완화 능력을 길러 긍정적 삶의 변화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보건소는 ‘찾아가는 직장인 운동교실’에 참여할 사업장 2곳을 6월 19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찾아가는 직장인 운동교실’은 직장에서 틈새 운동을 할 수 있도록 강사 및 운동프로그램(근력운동, 요가 등), 운동 도구 등을 사업장에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파주보건소는 파주시 내 비만율이 가장 높은 연령대인 30~40대의 비만 예방 및 관리를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직장인의 경우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직장에서 운동을 독려해 시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고자 한다. 신청 대상은 파주시 관내 사업장으로, 운동을 하고 싶은 10~20명이 모여 요가, 필라테스, 근력운동 중 원하는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된다. 사업장으로 선정되면, 7월부터 주 1~2회, 12주 동안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신체활동 프로그램 외에도 심뇌혈관질환관리, 영양관리 등 교육도 받을 수 있다. 성동현 건강증진과장은 “바쁜 직장인들이 운동할 시간이 없어 운동을 하고 싶어도 못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번 보건소 프로그램을 통해 30~40대의 만성질환, 근골격질환을 예방하고, 비만율 감소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간편하게 피부에 부착하면 실시간으로 생체신호를 분석해 아토피나 천식 등 환경성질환을 예방·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경기도는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교육사업에 이런 기능을 가진 생체기반형 환경보건 건강영향 모니터링 기술을 시범 적용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가평군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역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경대학교가 환경부 연구개발(R&D) 실증화 사업으로 추진 중인 ‘착용형 피부수분도 측정기술’을 적용해 긍정적 반응을 얻었다. 이 기기는 피부에 부착해 체온과 피부 수분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데이터 전송·관리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생체신호를 수집하고 이를 사용자 위치정보나 동시간 환경 노출 정보와 연동해 아토피피부염과 환경 노출 인자의 상관관계를 연구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학생들은 착용형 피부 수분도 측정기기를 부착하고 숲 체험 등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교육에 참여하면서 피부 수분도가 높아지는 것을 연동된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했다. 체험한 학생들은 ‘스티커처럼 잘 붙어있다’, ‘피부색과 같아서 눈에 덜 띄니까 좋았다’, ‘아토피를 앓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가 장기입원자 960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장기입원 실태를 조사해 56명을 퇴원 조치하고, 135명은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했다. 수원시는 불필요한 입원을 방지하기 위해 3월 6일부터 5월 31일까지 관내·외 125개 의료기관 의료급여 장기입원자를 대상으로 건강 상태·입원 적정성 등을 조사했다. 퇴원이 가능한 56명(사례관리대상자 16명 포함)은 퇴원하도록 했고, 135명은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해 16명을 퇴원(자가 복귀 12명, 사회복지시설 입소 4명) 조치했다. 사례관리대상 퇴원자에게는 노인장기요양보험, 가사 간병 방문서비스 등 지역사회서비스를 연계했다. 수원시 의료급여관리사 6명이 서신, 전화, 방문 상담, 의료기관 간담회 등으로 건강 상태·퇴원 가능 여부·입원 사유 등 장기입원 내역을 확인한 후 입원 적정성을 조사했다. 또 입원 중인 일반건강보험 대상자 10명을 상담해 의료급여 제도와 차상위본인부당경감제도 신청 방법 등을 안내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의료급여 사례 관리를 철저하게 하고, 신규 의료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의료급여제도 교육을 지속해서 하겠다”며 “이번 실태조사가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이슬람 성지순례기간(Hajj)을 앞두고 6월 23일부터 7월 말까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국내 유행 차단을 위한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운영한다. 이슬람력에 따라 성지순례 기간인 6월 26일부터 7월 1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메카-메디아-제다 성지에는 종교 의례에 참석하기 위해 많은 인원이 방문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엔데믹 선언 및 해외여행 규제 완화로 국내에서도 많은 인원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중동지역을 다녀온 후 14일 이내에 발열과 호흡기 증상 등 의심 환자로 분류되면 24시간 대기 중인 연구원이 즉시 신속 검사를 진행한다. 중동호흡기증후군으로 판정 시 국가지정격리병상에 입원해 집중치료를 진행하게 된다. 연구원은 검사 의뢰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중동호흡기증후군 관리 지침에 따라 검사 준비를 완료하고 대기 중이며, 중동호흡기증후군 외 코로나19 및 호흡기바이러스 9종 동시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5년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수행한 중동호흡기증후군 검사 건수는 2019년 154건, 2020년 52건, 2021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시보건소는 폭염에 대비하여 응급실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위해 폭염 예방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온열질환 발생을 신속히 파악하고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5월 20일부터 9월 말까지까지 원광대학교 산본병원, 효산의료재단 지샘병원 응급실 내원자 중 온열질환자 모니터링 및 관련사례보고, 폭염대비 비상근무조(1일 3명)를 운영하고 있다. 산본보건지소에서는 6월부터 온열질환 발병 확률이 높고 발병 시 피해가 큰 저소득 독거 어르신 및 만성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방문간호사의 집중 가정방문을 통해 거주지 냉방시설 점검을 실시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도움을 청할 수 있는 비상연락망을 구축·안내하여 위기관리 체계를 강화하고자 한다. 대상자에게 폭염대비 교육자료를 배포하여 폭염 시 행동요령을 교육하고 부채, 쿨토시, 양산 등 폭염대비 물품 배부 및 폭염 특보 발효 시 전화안부를 통해 안전을 확인하는 등 대상자 안전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보다 물을 많이 마시고 한낮에는 야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하며 시원한 장소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온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앞으로 평일 야간 시간과 주말 및 공휴일에 몸이 아픈 어린이 환자에게 신속한 의료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게 됐다. 파주시는 어린이 환자가 휴일과 야간에도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코키아병원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해 6월 17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파주시의 공약 사항인 달빛어린이병원은 만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중 경증 어린이 환자에게 야간 또는 휴일에 응급실 이용 불편을 줄이고, 신속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으로, 코키아병원이 파주시 최초의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됐다. 이에 파주시는 17일 코키아병원에서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앞으로 코키아병원은 평일 09:00~21:00, 주말 및 공휴일 09:00~18:00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될 예정이며, 인근 협력 약국으로 참약사 아이숲약국이 지정돼 처방약을 언제든 조제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비대면 실시간 진료 접수가 가능하도록 카카오톡 상담도 운영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은, 아이 키우기 좋은 파주를 만들어가겠다는 공약사항이자 부모들이 안심하고 파주에서 자녀를 키울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