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보건소가 19일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대면 미션 ‘함께 찾아 조아용!’을 진행했다. 기흥구 상갈동 ‘통삼근린공원’에서 열린 이번 미션은 지난 2018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시작 후 처음 이뤄진 대면 프로그램이다. 지난 8일과 10일, 19일 세 차례에 걸쳐 운영된 프로그램은 2회차까지 기흥레스피아 산책로 함께 걷기, 3회차의 경우 통삼근린공원 내 걷기 코스로 지정된 산책로를 약 1시간 동안 걷고 보건소가 숨겨놓은 운동용품과 건강 관련 물품이 기재된 쪽지를 찾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올해 기흥구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에는 혈액검사에서 콜레스테롤과 혈당이 높은 수치를 기록하는 등 건강에 이상 신호가 나타나 관리 필요성을 인식한 시민 186명이 신청했다. 보건소 측은 의사와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 코디네이터로 이뤄진 건강 관련 전문가 5인을 1개 팀으로 구성해 맞춤형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 건강관리 전용 어플리케이션과 연동이 가능한 스마트워치를 활용해 일상생활 운동량과 식사량을 측정하고, 6개월 동안 모바일 건강 미션 참여자들이 생활 습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날 미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가 어린이 편식 개선을 돕는 식생활 교육과 샌드위치 만들기 교육을 지난 15일부터 시작해 오는 7월 1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자원 연계 사업인 ‘힐빙텃밭 건강나눔’ 사업에 참여하는 어린이집 기관 14곳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어린이집에 직접 찾아가 ‘우리가 심은 채소, 맛있게 먹어요!’ 영양 교육을 총 14회에 걸쳐 진행한다. 시는 영유아의 비만 예방 관리를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텃밭에서 키운 채소로 알아보는 영양교육과 조리실습으로 구성된 교육이 어린이들의 흥미를 돋울 계획이다. 교육은 ▲6가지 식품군을 분류해 보는 ‘식품구성자전거’ 교육과 ▲텃밭에서 직접 키운 채소로 샌드위치를 만들어 보는 요리 실습으로 구성했다. 활동을 통해 식재료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식습관을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교육 이후에는 ‘식품구성자전거’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할 수 있도록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식품군 스티커 북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편식하면 영양 불균형이 찾아와 비만과 같은 건강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유아기부터 채소에 대한 친밀감을 형성하고, 골고루 먹는 습관을 들이는 게 중요하다. 이번 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6월 19일부터 65세 이상 구리시민 240명을 대상으로 대상자 등록 및 사전평가 등 ‘2023년 하반기 스마트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스마트폰 오늘 건강 앱(APP)과 건강관리 기기(활동량 계, 체중계, 혈압·혈당계)를 활용해 보건소 전문 인력(간호사, 영양사, 운동지도사 등)이 사전·사후 체력 평가 및 설문, 미션 제공, 건강 상담 및 정보 제공 등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시행된다. 시는 올해 상반기 등록 대상자 226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12일부터 16일까지 사후 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사전 평가에 비해 체중 및 근력에 유의한 변화가 있었으며, 식습관, 만성질환 관리와 건강행태 개선이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나 사업의 효과성을 입증했다. 상반기 참여자는 향후 자가관리군으로 전환돼 지속적인 건강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65세 이상 어르신들도 스마트 기기를 활용하여 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 습관을 충분히 개선할 수 있다.”라며,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 서비스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6일 여주시 등록 정신질환자의 재활과 회복을 위하여 법무부 여주 준법지원센터 3층(탁구장)에서 여주대학교, 여주시탁구협회 동호회 등 당사자 및 기관종사자 5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한마음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감염병으로 2년간 중단됐다가, 외부활동 재개를 통해 정신질환자의 재활을 촉진하고 지역사회 내에서의 화합의 장을 여는 5년차 사업으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당사자 간 탁구 복식조를 이루어 총 12조가 토너먼트 형식으로 경기를 진행했으며, 여주시탁구협회에서 탁구경기 시연 및 경기심판에 참여하여 하나가 되는 장이 마련됐다.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임정희)는 “이런 뜻깊은 행사를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이번 한마음 탁구대회를 통해 여주시 정신건강복지사업이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되고, 당사자들이 보다 치료적인 주체가 되어 설 수 있도록 격려와 응원의 마음이 전달되는 따뜻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에서는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한 심리지원 상담서비스 제공과 아동·청소년·노인을 대상으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오는 9월 말까지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과 만성질환자, 허약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올 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예고된 만큼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을 활용하여 건강취약계층 2,100가구 2,276명을 대상으로 전화나 방문으로 건강 상태를 살펴 건강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를 방지하고 경로당 등 가까운 무더위 쉼터 안내를 통해 폭염을 피할수 있도록 적극 안내 할 계획이다. 연천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온열질환에 취약한 만성질환자들이 폭염대비 건강수칙을 숙지할 수 있도록 홍보에 주력할 예정”이라며 “시원하게 지내기,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 휴식하기, 매일 기상정보 확인하기 등 일상생활 속 건강한 여름나기에 준비해 달라”고 당부를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말라리아 환자 발생이 전년 대비 3.3배 증가함에 따라 말라리아 국내 위험지역(인천, 경기·강원 북부) 및 해외여행 시 감염예방을 위한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말라리아는 열원충에 감염된 모기가 사람을 물어 전파되는 모기매개감염병으로, 우리나라는 매년 400명 수준으로 환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 환자의 90% 이상이 모기가 활발히 활동하는 4~10월에 발생한다. 국내 말라리아 추정 감염지역은 경기(파주시, 김포시, 연천군), 인천(강화군), 강원(철원군) 순이며, 해외 유입 말라리아는 남수단, 카메룬, 우간다 등 아프리카 대륙에서 주로 유입됐다. 해외 유입 말라리아의 경우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고 신속한 치료가 예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여행 후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여행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말라리아는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이며,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모기장 및 모기 기피제 등을 사용하고, 외출 시에는 밝은색의 긴팔, 긴바지를 착용하는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6월 16일 복하천제2수변공원 일대에서 건강증진 플로깅 캠페인 ‘다함께 건강줍깅’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천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다함께 건강줍깅’과 금연 캠페인 동시 실시로 시민 건강과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집결했다. 이천시와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의 협력 아래, 이천시지역자율방재단, 새마을교통봉사대 이천지대, 자원봉사 교육강사단, 이천경찰서녹색어머니회, 이천경찰서초등학교학부모폴리스, 한내초등학교 학부모회 등 다양한 단체와 시민 100여 명이 참여했다. 다함께 건강줍깅 캠페인은 운동과 환경보호를 결합한 혁신적인 이벤트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강조하면서 동시에 지역 환경 개선에도 기여하고자 개최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다함께 건강줍깅 캠페인을 통해 건강증진과 지역 환경 개선을 목표로 시민들과 함께 손을 맞잡았습니다. 앞으로도 이천시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천시민들이 더 건강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천시의 다함께 건강줍깅 캠페인은 지역사회의 연대와 건강증진,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큰 성공을 거뒀으며, 앞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촌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풍곡1리 소재 황색 경로당에서 마을 어르신들 및 고촌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건강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찾아가는 마을건강교실’에서는 노래교실과 치매진단검사 두 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노래교실 시간에 강사를 따라 손뼉 치고 노래 부르며 흥겨운 시간을 가지며 모처럼만에 흥겨울 시간을 가졌다. 이어 치매진단검사가 실시됐는데, 고촌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검사 결과 치매가 의심되는 어르신은 보호자에게 연락하는 등 발 빠르게 조처했다. 이창우 공공위원장은 "우리 협의체는 고촌읍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어르신들이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시동 민간위원장은 "오늘 사업을 통해 밝게 웃는 어르신들을 보며 많은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좋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써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거주 정신질환 당사자들이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서비스에 크게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19일 센터회원으로 등록해 서비스를 이용하는 중증 정신질환 당사자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서비스 만족도 및 요구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항목은 ▲센터 등록 후 일상생활 회복 도움 정도 ▲만족하는 정신건강 사업 ▲우선 시행되어야 하는 사업 ▲센터에 바라는 점이다.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 중 89%가 센터회원으로 등록한 후 일상생활 회복에 도움을 받고 있다고 응답했다. 특히 ‘큰 도움이 된다’고 답한 비율도 71%에 달했다. 가장 만족하는 서비스는 ‘사례관리(상담) 및 치료비 지원’으로, 응답자 36%가 선택했다. 이어 재활프로그램 26%, 자조 모임 16%, 가족지원사업 9%, 동료지원서비스 6% 순으로 만족한다고 답했다. 응답자들이 꼽은 우선 시행되어야 할 사업은 ‘건강지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26%로 건강지원을 선택했고, 취업 지원(22%)과 일상생활 지원(20%)이 뒤를 이었다. 외래 동행 등 동료지원가 활동 지원(14%), 주거지원(12%), 회원 자치 활동 지원(7%) 순으로 응답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체질량지수(BMI) 23이상 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3개월간 건강체중지키기 ‘FUN FUN!!한 비만 탈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체중지키기 프로그램은 체지방 측정 및 신체 계측, 식생활 습관 조사 등 사전검사를 통해 비만도를 평가한 후 체중 관리가 필요한 주민에게 운동 교육 및 영양 상담을 실시한다.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개별 운동처방 및 영양교육, 운동보조용품 및 교육책자가 지급되며, 참여자 개인별 목표(체중, 체지방, 근육 등)를 설정하여 동기를 부여하고 목표치를 달성한 참여자에게 기념품을 지급하는 등 건강 체중 유지를 희망하는 시민에게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제78회 구강보건의 날(6.9.~6.15.) 주간을 맞아 지행역 일대 및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 1,200여 명과 함께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다시 찾은 건강미소, 함께하는 구강관리'라는 슬로건 아래 △구강건강 관리 △걷기 등 신체활동 △흡연 예방 및 금연 △비만 예방을 위한 건강생활 실천사업 등 다양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40여 명과 거리 캠페인을 펼치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보건소 접근성이 낮은 소요동과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구강질환 예방의 중요성 인식을 위한 배너 및 패널 전시, 올바른 구강 환경관리를 돕기 위한 기념품 배부, 보건소 추진사업과 관련한 다양한 홍보활동 등을 진행해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100세 시대에 구강건강은 건강한 삶과 연관되는 만큼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올바른 구강관리 할 수 있도록 보건소가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