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내달 6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행복한 인생을 위한 정신과의사의 조언’시민강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강좌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신영철 교수(현 강북삼성병원 교수)가 강사로 나서“왜 나는 스트레스로 힘들어할까?, 왜 나는 행복하지 않을까?”에 대한 주제로 명쾌한 조언을 해줄 예정이다. 또한 강좌에 앞서 인디밴드그룹‘브로콜리 너마저’오프닝공연도 준비돼 지역 주민들의 힐링과 치유의 시간을 갖는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강좌를 통해 다양한 자극과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를 살고 있는 시민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더 행복한 내일을 맞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가 20일 오후 청사 구내식당에서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모의훈련을 펼쳤다. 이번 훈련에는 수원시 위생부서 식중독 관련 담당자와 보건소 역학조사관 등 27명이 참여해 ‘수원시청 구내식당에서 식중독 의심 환자 다수 발생 상황’을 가정한 모의 훈련을 했다. 훈련은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식중독 발생인지·관계기관 전파 ▲역학조사를 위한 대책협의회 구성 ▲기관별 역학조사 실시 ▲발생장소 소독, 환자 발생 모니터링 등의 사후조치 등으로 구성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식중독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지만, 실제 식중독 발생했을 때 피해를 최소화하려면 기관별 협업으로 대응능력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9일 지역사회 공동체와 함께하는 '똑!똑!마을 만들기'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똑!똑!마을 만들기' 사업은 덕양구 보건소와 지역사회 공동체와 협력해 의료취약지역 소재 공동체 시설에서 치매관리 거점인 ‘똑!똑!마을’을 운영하여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사회 공동체 중 시설과 인력이 갖춰져 있고 대민행사가 많은 종교단체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보건소는 설명회를 통해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종교단체의 참여를 독려했다.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주민에게 접근성 높은 치매예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유기적인 통합 치매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고양시 지역의 보건의료‧건강자원 및 건강 정도 등의 현황을 분석하고 시민 요구도와 우선순위를 반영한 제8기(2023~2026)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고양시 지역 간 건강격차를 해소하고 시민 중심의 건강가치 실현을 목표로 수립됐다. 특히 이번 계획에서는 코로나19가 하향화되면서 코로나 이전 일상으로의 회복과 지역보건 증진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부각됐다. 고양시는 '건강하고 균형잡힌 삶을 실현하는 스마트 건강도시 고양'을 제8기 지역보건의료 계획의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4개의 추진전략, 13개의 추진과제, 37개의 세부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4대 추진전략은 각각 ▲사각지대 해소전략을 통한 건강격차 해소 ▲정보통신기술 기반 스마트 건강관리 ▲지역 내 다분야 협력기반 건강환경 조성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 및 건강안심망 강화 등이다. 이번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덕양구보건소는 지역사회의 현황을 분석하고 시민 의견과 보건소 공무원 요구도 및 지역보건 분야 여러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었다. 고양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고양시 지역보건의료심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처인구 남동 소재 ‘하나애병원’이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 2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건강증진 협약은 처인구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병원 측에 제안해 성사됐다. 동의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온 ‘하나애병원’은 이번 협약에 따라 주민을 위한 활동 영역을 의료분야까지 확대한다. 하나애병원은 또 이날 협약식에서 마스크 5만 장을 지역 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아울러 협약식 자리에서 하나애병원 측은 마스크 5만장을 지역 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하나애병원 윤은식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견뎌왔던 지역 주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의료봉사를 진행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윤기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하나애병원의 의료 봉사활동은 잠시 중단됐던 주민자치위원회의 이웃사랑 봉사 재개에 큰 힘을 더하고 있다”며 “지역 어르신들게 이·미용 봉사와 함께 의료 서비스 지원도 제공할 수 있어 취약계층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배곧1동 자원봉사지원단이 지난 19일부터 시흥시 자원봉사지원센터 동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2023년도 제2회 뇌 활성화인지 프로그램’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 이어 진행된 이번 사업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취미 활동을 배울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동 자원봉사지원단, 재능기부 강사와 함께 인절미 만들기, 스포츠 스태킹, 라인 댄스, 화분 액자 만들기, 샌드위치 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체험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서로 소통하며 일상 속 활력을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 김연희 위원장은 “올해도 어르신들을 위한 뜻깊은 사업을 운영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행복을 전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싶다”고 말했다. 최정인 배곧1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적극적인 활동으로 인지건강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봉사단의 꾸준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는 ‘저소득 취약계층 국민건강 보험료 지원 사업’ 대상을 1763가구 추가해 총 3932가구로 확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건강보험료 산정기준 금액이 보건복지부가 정한 최저보험료 1만9780원보다 낮은 가구 중에서 등록장애인, 한부모가족, 만성질환자에 보험료 전액을 지원한다. 최저 건강보험료를 미납해 의료기관을 이용하지 못하는 사례를 막으려는 취지다. 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보험료 부과 체계 개편과 관련 조례 개정(5.8)을 근거로 이달부터 보험료 전액 지원 대상 가구 수를 늘렸다. 이와 함께 3억6324만원이던 올해 사업비(기존 2169가구)를 1억5400만원 추가(1763가구)한 총 5억1724만원(3932가구)으로 증액·편성하기로 했다. 지원은 매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대상자 명단을 받아 적합 여부를 확인한 후 성남시가 공단으로 보험료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이뤄져 별도의 신청 절차는 없다. 성남시 관계자는 “최저 건강보험료 미납으로 인한 의료사각지대를 최소화해 저소득층의 건강권을 보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9일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을 위한 치매친화환경조성의 일환으로, 구리시치매안심센터와 (사)구리시 어린이집 연합회 간 치매파트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구리시 어린이집 연합회는 1996년에 발족해 아동 및 보육 교직원의 복리증진, 보육 발전에 이바지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어린이와 어르신 간 세대 격차 및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낮추고 아이들이 어른에 대한 공경심을 갖는 교육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어린이집 연합회 및 소속 어린이집은 치매 파트너로서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 및 안전망 구축을 위한 치매안심마을 협력 추진 ▲치매 극복을 위한 행사 및 캠페인 동참 ▲지역자원 발굴 및 정보 공유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또한 참여 어린이집은 치매파트너 교육 이수 후 치매 극복 선도 단체로 지정되고 영유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앞장서게 된다. 김은주 보건소장은 “향후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할 수 있는 치매 인식개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치매 어르신이 이용하고 있는 쉼터 방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장안구보건소는 20일 보건소 어울마당에서 ‘수원시 정신응급대응 실무협의체’ 회의를 열고, 지역사회 정신건강 대응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실무협의체는 위원장인 성낙훈 장안구보건소장을 비롯해 ▲수원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정신건강 전문기관 ▲수원 중부·서부·남부 경찰서 ▲수원소방서·남부소방서 재난대응과 ▲아주편한병원·아주다남병원·하남병원·서수원병원·수원중안병원 관계자 등 18명으로 구성됐다. 실무협의체 위원들은 위기대응 현황과 추진체계를 점검하고 위기대응 문제점의 발굴·개선방안을 논의했다. 또 지역 내 응급·행정입원 현황을 공유했다. 수원시장안구보건소는 정신질환 강력범죄가 늘어남에 따라 정신문제에 응급 대응하기 위해 ‘수원시 정신건강 위기개입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정신건강 위기개입사업은 정신과적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정신건강전문요원이 2인 1조로 현장에 출동해 응급 대응하는 것이다. 연중무휴로 매일 24시간 운영된다. 수원시장안구보건소는 올해 5월까지 환자 167명에게 응급대응 서비스를 제공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결핵 치료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민간·공공 협력 결핵환자 관리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결핵 관리사업 참여 의료기관의 결핵상담실 운영 현황점검을 오는 6월 말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민간·공공 협력 결핵 관리사업(PPM사업)은 공공(보건소)과 민간(의료기관)이 협력하여 결핵 관리를 수행하는 사업으로, 결핵 관리 전담 인력 등을 지원하여 결핵환자의 치료중단을 예방하고 결핵 치료 완료까지 철저히 관리하고 있으며, 평택시에는 굿모닝병원과 평택성모병원 등 2개소가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결핵 관리 협력 의료기관과의 협업으로 전문성과 공공성을 높여 결핵 환자의 치료 및 접촉자 검진, 잠복 결핵 감염 치료를 철저히 하여 결핵 발병을 예방하고, 전파를 차단하여 체계적인 결핵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또한 “결핵은 공기 중으로 감염되는 법정 감염병으로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는 등 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결핵 검사를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와 함께하는 ‘고혈압 건강교실’을 14일에 성료했다고 밝혔다. 노인복지관은 고혈압을 앓고 계신 복지관 회원 22명을 대상으로 5월 24일부터 6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주 1회 고혈압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고혈압 질환의 이해 ▲고혈압과 식사관리 ▲저염식의 이해 ▲고혈압과 운동 관리 ▲고혈압 합병증 관리 ▲나의 다짐서 작성 및 만족도 조사로 이루어졌으며, 6월 14일 교육을 이수한 어르신들과 수료식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 고혈압 관리에 대한 궁금증은 많았으나 방법을 몰랐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배워 실천하다 보니 혈압 수치도 좋아지고 전반적인 건강상태가 많이 호전돼 아주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김동선 관장은 “만성질환을 앓고 계신 분들은 생활 속에서 관리와 주의를 기울여야 하므로 앞으로도 보다 건강한 노년생활을 누리실 수 있도록 전문적인 건강교육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인복지관은 건강수명을 높이기 위해 당뇨‧고혈압 질환자들을 위해 매년 교육을 실시하며 자가 역량을 강화하여 합병증을 최소화하고 편안한 노후의 삶을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