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보건소가 청소년 흡연 예방을 위해 지난 22일 광덕초등학교 학생‧학부모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등굣길 금연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덕면행복마을관리소와 광덕초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여 청소년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학교 및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진행했다. 특히 금연에 대한 이해가 낮은 다문화 학생들에게 담배의 유해성을 홍보하여 금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유도했고, 금연실천방법 등의 내용이 포함된 리플릿 및 홍보물품을 나눠주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이지은 건강증진과장은 “흡연 시작 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있어 청소년 대상 금연문화 조성이 중요해졌다.”며 “앞으로 학교 연계 흡연 예방 교육 및 금연캠페인을 확대하여 청소년의 흡연 진입을 차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21일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치매파트너 사업의 일환으로 『2023 치매안심가맹점』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참여 업소는 치매안심마을(이충동)에 소재한 곳들로 ▲이가커피이충점(송탄 관내 제1호) ▲세븐일레븐평택서정점 ▲다다헤어 ▲마리퀼트 ▲수연공인중개사사무소 등이며, 당일 이가커피이충점에서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치매안심가맹점』은 개인사업장 구성원 모두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여 지역사회 내 치매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참하는 업소로, 치매에 관한 올바른 정보 전달, 치매어르신 실종 예방 및 지원 사업 홍보 등 치매어르신 돌봄문화 조성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송탄보건소는 이번 지정을 시작으로 치매안심가맹점 확보에 더욱 힘쓸 것이며 지정업소에 대해서는 정기적 실태 점검을 수행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안심가맹점을 토대로 치매에 관한 부정적 인식개선을 비롯해 치매안심센터 접근성 제고 및 치매어르신 실종예방 등 치매어르신을 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는 직원들의 체계적인 건강관리와 질병예방을 위해 6월 22일부터 청사 내 ‘건강증진실’ 운영을 시작했다. 건강증진실에는 맑은물운영과 안전보건관리팀의 보건관리자가 근무한다. 체지방측정기, 혈압기, 안마의자, 상비약 등을 구비해 건강상태 확인, 건강 상담, 증상 완화 등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50세 이상 만성질환에 노출 위험성과 질병관리가 필요한 직원들의 건강 상담과 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앞서 맑은물사업소는 4월 현 건강증진실 앞에 근로자 및 인근 주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한 바 있다. 또 사업소 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영준 소장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근로자의 건강이 확보돼야 한다”며,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에서 운영하는 운정보건소 헬스케어센터의 운동교실이 지난 22일(목)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3월부터 16주간 운영된 운동교실은 교하‧운정 주민 12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주민들의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요가‧필라테스, 근력운동, 줌바댄스 등 다양한 분야의 생애주기별 운동이 제공됐다. 특히 운동교실 운영 전후 체성분 검사를 통해 체지방률, 근육량, 복부비만율을 측정해 건강 개선 정도를 비교했으며, 측정 결과 참여자의 68%가 개선되어 운동 효과가 높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운동교실에 참여한 한 주민은 “주기적으로 운동을 하면서 건강을 챙길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운동교실이 지속적으로 운영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경희 운정보건소장은 “이번 운동교실의 만족도가 높고 추가 운영에 대한 문의가 많아 하반기 운동교실을 확대 운영키로 했다”라며 “좌식생활과 음주, 흡연 등 건강 위험 요소가 많아지는 현대사회에서 꾸준히 운동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주민 건강 증진 프로그램이 계속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인식개선 및 지역 주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 21일 열린 ‘2023 광명시 취업박람회’에서 광명시민 약 250명을 대상으로 시민 정신건강 캠페인 '찾아가는 마음세탁소'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마음 자가검진을 통해 정신건강 조기 발견 및 예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올바른 정신건강(질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날 정신건강 인식개선 활동가 2인이 ‘정신건강 바로 알기 OX 퀴즈’를 진행해 시민들이 정신질환 당사자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편견을 해소하는 계기가 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도 얻고, 취업 준비하느라 챙기지 못했던 마음 건강을 돌볼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에 어려움이 있는 광명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정신건강 조기 발견 및 예방 서비스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증진 교육 및 프로그램 ▲정신장애 당사자 회복지원사업 ▲정신건강 인식개선 홍보 및 캠페인 ▲치료비 지원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편견 없이 안전하게 지역사회에서 지속 거주할 수 있도록 『구리시 치매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해 지난 15일 공포했다. 이 조례는 구리시민들의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 환자에게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7년 12월 13일 제정됐다.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그간 상위법인 『치매관리법』 및 『구리시 치매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무료 치매 조기검진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했으며, 치매 환자를 조기에 발견해 치료의 기회를 신속하게 지원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에 주력해왔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21년 제4차 치매관리종합계획 과제의 일환으로, ‘치매 용어에 대한 대국민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만 19세 이상 일반 국민 1,200명 중 43.8%가 치매라는 용어에 거부감이 든다고 응답했다. 거부감이 드는 이유에 대해서는 ▲치매라는 질병에 대한 두려움(60.2%), ▲치매라는 질병에 대한 사회적 편견(17.9%) ▲치매환자를 비하하는 느낌(7.6%) 등으로 나타났다. 치매는 초기에 발견되면 완치 가능성도 커지는데 이런 부정적 인식과 거부감으로 인해 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1일 ‘가가호호 덕양실버살롱’을 운영하고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어르신에게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가가호호 덕양실버살롱’은 덕양구 치매극복선도단체인 ‘시니어데이케어 주은 삼송센터’와 함께 진행했다. 이날 삼송센터 김성미 센터장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센터 방문이나 바깥 활동이 어려운 고령 취약계층에게 이·미용 봉사를 실시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치매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를 의미한다. 2019년 덕양구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된 ‘시니어데이케어 주은 삼송센터’는 치매인식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이날 서비스를 받은 치매 어르신의 보호자는 “와상 치매환자인 어머니를 모시고 미용실 가는 것이 쉽지 않다. 오셔서 머리도 잘라주고 가족 상담도 해줘서 고맙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덕양구 치매안심센터는 다양한 사회 주체를 동참시켜 치매 친화적 사회 문화를 조성하고 촘촘한 지역사회 치매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치매예방 활동에 동참하고자 하는 단체의 많은 신청·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2일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오남읍분회 회원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오남읍분회는 오남읍에 소재한 46개 경로당 회장들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에게 서로 배려하며 도울 수 있는 법을 안내해 치매 예방 및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을 비롯해 치매안심센터에 대한 홍보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교육은 ▲치매파트너 의미와 역할 ▲치매의 정의와 증상 ▲치매 환자를 이해하고 의사소통하는 방법 ▲치매안심센터의 역할 ▲치매, 국가에서 관리하는 방법 순으로 진행됐다. 대한노인회 오남읍 분회 이경희 회장은 “치매파트너 교육이 치매에 대한 이해와 접근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치매를 극복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남양주풍양보건소 신현주 소장은 “오남읍 경로당 회장님들을 가까이에서 뵙고 치매안심센터에 대해 설명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사회가 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 보건소는 여름철 시민들이 많이 찾는 안성천·금석천·승두천 산책로 등 하천 내 깔따구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련부서 및 전문가와 대책 회의를 열고, 나경란 보건소장은 방역전문가와 함께 3개 하천을 현장 방문하여 하천 내 깔따구 유충 서식지 조사를 실시했다. 보건소와 관련부서는 대책 회의를 통해 안성천·금석천·승두천 등 하천 내 해충 방역방법을 모색했고, 방역효과를 극대화 시키기 위해 하천 및 하수관로 준설 시기에 맞추어 방역소독 실시를 확정했다. 아울러, 나경란 보건소장은 방역전문가와 함께 3개 하천을 현장 방문하여 깔따구 유충서식지를 조사했다. 전문가에 따르면 유충은 퇴적물이 쌓이는 곳에서 대발생하므로 하천 준설 작업을 실시하여 서식지를 없애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또한, 깔따구는 생화학적산소요구량(BOD)이 6ppm 이상인 4급수에서 서식하는 생물로서, 물이 오염된 정도를 가늠할 수 있는 수질오염 지표종으로 사용된다. 따라서 서식지 제거를 위한 하천 준설 및 수질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뿐만 아니라 위해·혐오해충을 UV LED 램프로 유인해 포획, 분쇄하는 물리적 방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는 7월 3일부터 5~11세 소아의 코로나19 기초접종에 2가백신이 활용된다. 동두천시보건소는 소아용 2가백신이 지난 5일 국내 도입됨에 따라, 내달 3일부터 소아 대상 코로나19 기초접종에 소아용 화이자 2가백신을 활용하고 접종 횟수를 1회로 단축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단가백신 2회로 기초접종을 완료하던 기존 방식에서 소아용 화이자 BA.4/5 2가백신으로 1회 접종하면 기초접종이 완료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단가백신 접종은 2가 백신 접종이 시작됨과 동시에 7월 3일에 종료될 예정이다. 2가백신으로 접종 가능한 대상자로는 아직 1차 접종 및 2차접종에 참여하지 않은 5-11세 소아가 해당되며 기존 소아용 화이자를 접종하던 관내 2개소에서 접종 가능하다. 위탁된 의료기관 2개소는 동두천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전예약은 지난 19일부터 시작됐으며 예약접종 및 당일접종은 오는 7월 3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방문 전 유선으로 접종가능 여부를 문의한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동두천시보건소 관계자는 “감염 위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 초월보건지소가 이달부터 동부건강센터로 전환됨에 따라 광주시는 26일부터 7월 14일까지 3주간 동부건강센터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동부건강센터는 이번 센터명 전환을 계기로 초월보건지소 보건의료 수요를 참고해 그 기능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전까지는 일반진료, 제증명 발급, 치매 예방 서비스 등을 제공해왔으나, 이달부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방문건강관리 서비스와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임산부등록 및 의료비지원 서비스 등 모자보건사업까지 제공하기로 해 광주 동부권(초월, 곤지암, 도척)지역 주민들의 든든한 건강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이번 홍보기간 동안 혈압, 당뇨 측정, 체성분검사를 무료로 진행하는 ‘내 혈관 숫자알기’, ‘꽝 없는 선물뽑기’ 행사 외에 SNS(인스타그램) 상에서 ‘초월보건지소 새이름 맞추기’ 퀴즈 참여자 30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의 상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