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5일 용인동부경찰서 강당에서 열린 ‘2025년 동부녹색어머니회 발대식’에 참석해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녹색어머니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봉사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용인시의회 의장, 용인동부경찰서장, 각 초등학교장, 녹색어머니회 임원진 등 17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녹색활동 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 신임 임원진 위촉, 결의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매일 아침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지켜주는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올해 88억원을 투입해 어린이보호구역 확대 설치, LED바닥신호등 확대, AI기반 보행자 안전시스템 설치 등을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지난해 녹색어머니회의 주도로 ‘용인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 증진 조례’가 용인시 최초로 주민청구 방식으로 제정됐고, 이는 어린이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의미 있는 성과였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 고진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4일 오후 단국대학교 국제관에서 단국대 학생 120여명을 대상으로 ‘리더의 리더십-사례와 에피소드’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단국대 자유교양대학의 '명사특강'에 초대된 이 시장은 역사 속 지도자의 사례와 일화 등을 제시하며 지도자의 발상의 전환, 통합과 관용 정신 발휘, 솔선수범, 책임윤리 등에 대해 1시간 50분 가량 강의를 했다. 이 시장은 제프리 초서가 ‘캔터베리 이야기’에서 “그는 약속을 지켰고, 자비롭고, 명예로웠으며, 그의 감정은 중심이 잡혀 흔들림이 없었다”는 내용을 알려 주며 '그는 누구일까?'라고 묻는 것으로 강연을 시작했다. 이 시장은 "그는 칭기즈칸"이라며 “미국 워싱턴포스트는 1995년 12월 31일자에서 지난 천년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지도자를 꼽으라고 한다면 칭기즈칸이라고 보도했다”며 관련 내용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칭기즈 칸은 점령지에서 관용을 베풀고, 능력이 있는 사람을 우대하며 통합을 진행했기에 빠른 속도로 대제국을 이룰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마케도니아우 알렉산드로스 대왕도 페르시아 점령 후 페르시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이 14일 만석공원 어린이 자전거 연습장을 찾아 자전거 안전교육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지난해 11월 준공한 만석공원 어린이 자전거 연습장은 1050㎡ 규모로 수원시 최초의 자전거 전용 연습장이다. 평일에는 상시 개방해 모든 시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주말에는 하루 2회씩 전문 강사가 강의하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무료로 운영되는 자전거 안전교육은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수원시 홈페이지나 새빛톡톡 홈페이지·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전거와 안전모도 대여할 수 있다. 이날 김현수 제1부시장은 자전거 연습장 곳곳을 둘러보며 자전거 안전교육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만석공원에 자전거 연습장이 생겨 수준 높고 유익한 교육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친환경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영규 수원시 자전거 연맹 회장은 “최근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안전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자전거 관련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신안산선 복선전철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기초지자체 안양·광명·안산·시흥·화성시가 15일 신안산선의 안전하고 투명한 공사 추진 촉구에 한목소리를 냈다. 최대호 안양시장과 박승원 광명시장, 이민근 안산시장, 임병택 시흥시장,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날 11시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신안산선 통과 지자체 공동 대응 건의문’에 서명했다. 안양시 등 5개 지자체는 이날 서명에 앞서, 지난달 발생한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제5-2공구의 지하터널 공사 현장 및 상부 도로의 붕괴사고에 대한 경과 등을 공유하고 인명 피해와 심각한 사회 혼란을 초래하는 유사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 등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건의문에는 ▲시행사가 시민과 전문가 등이 정기적으로 소통하는 창구를 마련하여, 공사 과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도록 하고, ▲건설기술진흥법과 지하안전특별법 개정을 통해 공사 현장 관할 지자체가 공사 현장 점검과 사고조사위원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방안이 담겼다. 또, ▲사고 현장에 대한 정부 차원의 특별 관리·지원 ▲체계적이고 안전한 철도사업 관리 및 현안 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는 15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신안산선이 통과하는 광명시, 안양시, 안산시, 화성시와 함께 간담회를 열고, 신안산선 공사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방향으로 추진돼야 한다는 내용의 공동 건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5개 지자체 시장이 모두 참석했다. 최근 신안산선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 사고로 인해 인명 피해가 발생하고 시민 불안이 커지자, 각 시장이 직접 한자리에 모여 안전 시공과 투명한 사업 추진을 위한 제도적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들은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치며 각 지자체의 책임 있는 역할과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뜻을 모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신안산선 건설은 수도권 서남부 교통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핵심 사업이지만, 시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라며, “지역 간 협력과 감시체계를 강화해 사고 없는 안전한 시공이 이뤄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흥시는 간담회를 계기로 타 도시와 긴밀히 협력해 신안산선이 안전하고 투명하게 건설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오늘 채택한 공동 건의문이 안전한 시공 문화를 만드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민근 안산시장은 최근 광명시 신안산선 복선전철 공사 현장 붕괴 사고 이후 복구가 지연되고 사업 정상화에도 차질이 빚어지자, 주민 불편 장기화를 우려하며 정부 차원의 특별 관리와 신속한 복구 지원을 건의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 시장이 15일 오전 광명시청에서 열린 신안산선 경유 5개 지자체 간담회에 참석해 “사업 정상화를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관리와 조기 복구가 시급하다”며 이같이 강조했다고 밝혔다. 신안산선 복선전철 건설사업과 관련해 지난달 발생한 5-2공구 공사 현장 사고로 지역사회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날 간담회는 사고 재발 방지와 안전한 공사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지자체장(안산·광명·화성·안양·시흥)은 공동 건의문을 통해 ▲시민·전문가 참여 정례화를 통한 투명성 강화 ▲'건설기술진흥법'및'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개정 ▲정부 특별관리·지원을 통한 조기 복구 ▲지자체 실무협의회 정례화 추진 ▲신안산선 전 구간 정밀안전진단 추진 등을 정부에 건의했다. 현재 사고 발생 한 달이 지났음에도 현장 복구와 철도사업 정상화는 건설사고 조사, 지반 보강, 복구 방식 검토 등의 사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가 신안산선이 지나는 경기도 내 4개 지자체와 함께 신안산선 안전 시공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공동 대응체계를 마련하기로 뜻을 모았다. 광명시, 안양시, 시흥시, 화성시, 안산시 등 5개 지방자치단체장은 15일 오전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신안산선 광역철도의 안전 시공을 위한 신안산선 통과 지자체 공동 대응 건의문’에 서명했다. 건의문은 신안산선 공사 관련 기관·업체인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시공사와 시행사에 전달한다. 이날 5개 지자체의 공동 대응은 최근 신안산선 공사 현장 붕괴 사고로 인명 피해와 인근 주민 불편을 비롯해 시민 안전 불안을 해소하고 유사한 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정부 차원의 강력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공감대에서 비롯됐다. 건의문에는 ▲주요 공정에 시민과 전문가 참여를 정례화해 투명성 확보 ▲지자체가 관할지역 내 건설공사 현장 점검과 사고조사위원회에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 마련 ▲사고 현장의 조속한 복구와 일상 불편 해소를 위한 정부의 특별관리와 지원 ▲신안산선이 통과하는 지자체와 시행사 간 실무협의회 정례화 ▲신안산선 전체 구간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실시 등 5가지가 담겼다. 우선 신안산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AI 기술이 산업과 일상의 경계를 허물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핵심 역량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화성특례시는 시민이 미래를 주도할 수 있도록 전 세대를 아우르는 AI(인공지능) 교육을 적극 추진한다. 화성특례시, AI 교육에 9억 1,400만 원 집중 투자…시 자체 기획 사업으로 ‘화성 맞춤형’ AI 교육 추진 화성특례시는 올해 총 9억 1,400만 원을 투입해 시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교육 관련 6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전체 33개에 달하는 화성특례시의 AI 사업 중 교육 분야는 규모 면에서 두 번째로 큰 비중을 차지할 만큼 시의 AI 정책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주요사업으로는 △미래세대 역량 강화를 위한 ‘인공지능 시대 미래시민 양성’ △공직자 대상 인공지능 핵심인재 양성교육 및 생성형 AI 활용 지원 △사고력 중심의 AI 융합교육 운영 지원 △AI 활용 교육 사업 △어린이를 위한 ‘맘대로 A+ 놀이터’ 조성 △과학기술 인재양성을 위한 이공계대학 유치 사업 등이 있다. 특히, 이 가운데 교육과 관련된 4개 사업은 화성특례시가 직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와 국립수목원은 지난 14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임영석 국립수목원장 두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정원 및 산림자원 분야의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원정책 연구 활성화 △수목원 및 정원조성에 대한 기술검토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전시·교육·보전 활동의 활성화 △전시 및 교육프로그램의 운영지원 등을 상호 협력키로 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우리시는 산림비율이 16.9%로 산지가 적어 녹지비율이 부족한 도시로 정원의 확대와 수목원 조성이 필요한 시점에 이번 국립수목원과의 협약이 정원도시로의 도약과 수목원조성 사업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평택시는 국립수목원과 함께 기후변화에 대응과 산림자원의 보전 및 가치 확산을 위한 공동 협력을 목표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10월 16일에서 19일 4일간 열리는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장소인 농업생태원에 국립수목원에서 진행되는 모델정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장애인체육회는 14일 과천시청 별관2 회의실에서 ㈜갤럭시아SM과 장애인 전문체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김관용 ㈜갤럭시아SM 이사 등이 참석해, 장애인 체육 전반에 걸친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장애인 운동선수의 발굴 및 추천, 고용 연계, 전문 트레이닝과 지도 교육 등을 함께 추진해, 지역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운동에 전념하고, 스포츠를 통한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협업의 실질적인 성과로, 과천시장애인체육회 탁구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송하은, 한승연 선수가 각각 한일회계법인, 자생한방병원으로의 취업 연계가 이뤄졌다. 한승연 선수는 2024년과 2025년 도민체전 여자부 3위, 송하은 선수는 2024년 경기도대표 출전 단체전 3위를 기록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현장에서 뛰는 선수들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귀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선수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nbs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입주 예정인 의료기기 전문기업 주식회사 세라젬에서 ‘제2회 과천환경축제’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푸른과천환경센터에 기부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이경수 세라젬 대표이사, 오창길 푸른과천환경센터장이 참석했다. 세라젬의 기부금은 푸른과천환경센터를 과천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사)자연의벗을 통해 축제 개최를 위한 비용으로 쓰일 예정이다. 과천환경축제는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된 지역 축제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다양한 체험과 문화 행사를 통해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시민 참여형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과천환경축제는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중앙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행사 동안 과천환경영화제, 환경전시회, 재사용 체험 공간, 환경 퀴즈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과천환경영화제는 과천시 누리집에 게재된 포스터의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