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김영환)는 2023년에 진행된 청소년그루터기재단'꿈칠'장학사업,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장학사업, 한국의학연구소'꿈-크미'장학사업에 공모하여 3월 선정 발표를 통해 각 1명 씩, 총 3명이 학교 밖 청소년이 장학생으로 선정 됐다. 청소년그루터기재단'꿈칠'장학사업에 선정된 청소년 1인은 자신의 꿈을 계획하고 목표를 실천하면서 자신의 재능을 계발할 수 있도록 연간 300만원의 교육비를 연기학원 수업비 지원 받고, 농·어촌청소년 장학사업에 선정된 청소년 1인은 안정된 생활 정착 및 진로탐색을 위해 연간 240만원의 성장장려금을 애니메이터가 되기 위한 교육비로 지원 할 것이다 또한, 한국의학연구소'꿈-크미'장학사업에 선정된 청소년 1인은 보건·의료계열 대학에 진학한 학교 밖 청소년에게 학습용 태블릿PC(아이패드)를 받게 됐다. 장학생으로 선정된 청소년은 “내 꿈을 이루기 위한 비용이 많이 들게 되어 고민이 많은 상황에서 센터 선생님의 도움으로 장학 사업을 알게 되어 지원할 수 있었고 좋은 결과까지 얻게 되어 매우 기쁘고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꿈을 이루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주민건강동아리 '복부비만 교실' 회원들이 지난 25일, 제1회 평택시 체조협회장배 전국 생활무용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라인댄스라는 운동을 시작한 것도, 무려 143팀이나 실력을 겨룬 큰 대회에 출전한 것도, 그리고 함께 금상이라는 결과를 품에 안은 것도 만 2개월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모두 일어난 일이다. 회원들은 잔잔하던 일상에 생긴 ‘사건’들의 연속에, 마냥 흥분되면서도 아직 “꿈을 꾸는 기분”이라고 입을 모은다. “운동이 이 정도까지 제 삶에 활력을 가져다줄지 누가 알았겠어요? ” 상기된 얼굴로 '특별상' 메달을 목에 건 오세민(45년생) 회원의 소감이다. 은빛 머리로 소녀처럼 춤추는 모습이 모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움직이고 있으면 행복해요. 평생 이렇게 살고 싶어요.”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의 '복부비만 교실'은 올해 신설된 주민건강동아리로, 복부비만에 가장 효과적인 저강도 장시간 유산소운동을 춤추면서 즐겁게 배운다. 이 외 6개의 건강 동아리들도 각자 활발한 활동 중에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등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총 12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사방사업, 땅밀림 복구사업, 임도 사업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성시 관계자에 따르면 사업 대상지로는 안성시 산사태 취약지역 중심으로 산사태 예방에 효과가 큰 사방댐 2개소, 계류보전 1.3km, 산지사방 0.6ha를 추진할 계획이며, 관내 임도 3개소 구조개량 및 보수 10km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에 조성된 사방댐 중 36개소에 대해서도 안전 점검을 추진하고 사방댐 저사 상태에 따라 준설사업을 시행하는 등 사방시설이 재해예방 기능을 온전히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에 힘쓸 방침이며, 시는 부실시공 방지를 위하여 전문감리업체와 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품질관리와 현장 지도 감독을 철저히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안성시는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하여 2023년 3월 말까지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사업에 착수해 우기 전인 6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오는 3월 31일 오후 2시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안성맞춤아카데미 1회차 강연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젊은 국악인 남상일을 초청하여 ‘신명나는 우리소리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본 강연에서 남상일은 그만의 특유한 입담으로 각 지역별 우리 민요의 특징과 창법 등을 이야기하며, 구성진 목소리로 우리의 소리 등을 시민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국악계의 아이돌로 불리는 남상일 명창은 현재 국악인 중 가장 활발히 방송활동을 하고 있으며, 전국 지자체 등에서 명사로 초청되어 흥과 멋이 깃든 우리의 소리와 가락에 대하여 흠뻑 취하게 끔 시민들에게 명강연을 펼치고 있다. 한편 시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다소 딱딱하다고 느낄 수 있었던 우리의 전통음악인 국악이 시민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안성맞춤아카데미 2회차 강연은 4월 18일 저녁 7시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국립암센터대학원장 명승권 교수님을 초청하여 “건강을 위한 올바른 생활습관과 건강식품 바로알기” 라는 주제로 시민곁을 찾아갈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삼죽면 마전2리 마을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거환경과 안전·생활 인프라가 전반적으로 취약한 지역의 생활환경을 개선해 행복지수를 높이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으로 오는 2026년까지 4년에 걸쳐 총 15억원(국·도비 11억원 포함)을 투자하여 생활·위생·안전 등 기반시설정비, 빈집 철거·슬레이트지붕 개량·집수리 등 주택정비, 마을환경개선과 함께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강화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안성시는 상대적으로 열악했던 마을의 생활여건을 크게 개선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승철 마전2리 이장은 “마전2리 마을이 취약지역 개조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무척 기쁘고 공모사업에 마전2리 마을이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준 안성시 관계자와 박명수 도의원께 감사드린다”며, “공모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성근 농업정책과장은 “취약한 농촌마을의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꾸준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3월 24일 안성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중앙대 학생 19명과 한경대학교 학생 8명, 안성시 공무원 8명이 참가한 가운데 관학 협력을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정책으로 반영하는 상반기 대학생 행정인턴십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행정인턴십에 참여하는 각오를 다지는 참여학생 선서와 각 팀별로 한 학기동안 연구를 수행할 정책 과제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으며, 학생들과 함께 ‘올바른 폐기물 배출 방법’ 홍보 영상을 시청하는 등 쓰레기 분리배출 교육을 병행해 자리에 의미를 더했다. 2023년 1학기 행정인턴십에서는 ▲농산물 업사이클을 통한 판매확대 방안 모색 ▲안성맞춤 생활폐기물 저감방안 제시 – 자원순환가게 활성화를 중심으로 ▲읍면동 축제분석 및 제언 등 안성시 정책 및 현안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안성시 전략기획담당관은 “이번 학기 학생들이 제시하는 많은 아이디어가 어떻게 안성시 발전에 영향을 줄지 무척 기대된다.”며 “시에서도 참여 학생들의 과제 연구를 적극적으로 뒷받침하여 정책 연구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므로 열정을 가지고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하여 우수저류시설, 배수펌프장 등 방재시설에 대한 점검을 마쳤으며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 관계자, 지역 자율방재단원, 주민들과 가현동 배수펌프장과 둔치주차장, 세월교(대덕지구) 3곳을 찾아 직접 현장점검에 나섰다. 가현동 배수펌프장은 도심지 저지대 침수 방지 주요 방재시설로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배수펌프·제진기·수문 등 기계설비 정상 가동 여부 △펌프 정상 작동 시연 △배수로 등 관로시설 정비 상태 등을 확인했다. 또한, 인명피해 우려 지역인 안성천 둔치주차장, 세월교 현장에 방문하여 집중호우·태풍 시 대응체계 점검과 설비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관리체계 구축과 더불어 현장에 대해 면밀한 점검과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관심을 쏟아야 한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는 4월15일 미사역 '문화의 거리' 내 오픈공연을 시작으로 Stage 하남!(버스킹)을 운영한다. 하남시 곳곳에서 펼쳐지는 공연은 미사(문화의 거리)를 포함하여 신장(하남시청 인근 공원), 감일(보호수 문화공원), 위례(하남위례도서관 공원) 총 4곳을 주요 거점으로 시민들이 어디서나 버스킹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하남문화재단은 ‘다시 시작하는 젊은 하남!’ 슬로건을 공개하며 미사역 문화의 거리에서 1020세대에서 현재 가장 떠오르는 라이징 스타 래퍼 “비오”와 봄날의 감성과 가장 잘 어울리는 ‘바람이 불어오는 곳’의 여성 듀오 “제이레빗”이 출연하는 오픈공연(4월 15일)을 한다. Stage 하남!(버스킹)에 참여하는 버스커들은 하남시민으로 이루어진 하남버스커와 대학생 버스커로 구성될 예정이며 수준높은 공연을 위하여 문화재단은 공고를 통해 출연자를 심사·선발할 예정이다. 하남 거리공연에 관심 있는 단체나 개인은 하남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다. 하남문화재단 이사장은 Stage 하남!을 시작으로 중장기에는 미사역 문화의 거리에서 신촌 페스티벌과 같은 축제 등을 개최하고, 젊고 활기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지난 27일 매탄동 주막거리경로당과 산남경로당을 방문해 시설 점검을 하고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김용덕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평안과 건강을 기원하며 불편사항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신속한 처리를 약속했다. 영통구는 3월 한 달간 가마니골 경로당 등 관내 시 관리 경로당 20개소를 대상으로 ▲ 내부의 도배·장판, 보일러, 화장실 배관 등▲ 외부의 오·하수관 상태, 외벽균열, 담장파손, 지붕누수 등 ▲ 소화기 비치여부, 화재안전점검 등 해빙기 대비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구는 조사결과 문제가 있거나 시간이 흐름에 따라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다고 판단되는 시설물 등에 대해서는 경로당 개·보수를 통하여 점차적으로 경로당 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경로당은 어르신들이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는 곳”이라며, “개·보수 등을 통해 쾌적한 경로당 환경을 조성하고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더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어 매년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경기 가평군이, 가평군만의 가치를 담아낼 관광캐릭터를 찾아 나선다. 이를 통해 문화관광 산업을 널리 홍보하고 각종 콘텐츠에 앞장서 ‘힐링과 행복 하나되는 가평특별군’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28일 군에 따르면 수도권 최고의 휴식처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한 관광캐릭터가 전무함에 따라 관광가평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가평특색을 반영한 '관광캐릭터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수작에 대해서는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2점 각 150만원, 우수상 2점 각 100만원, 장려상 4점 각 50만원이 주어진다. 공모전 접수기간은 5월 15일부터 31일까지로 연령과 지역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및 팀별 3작품까지 출품 가능하다. 공모주제로는 가평관광과 관련된 스토리텔링을 담고, 관광객들에게 친근하고 대중적인 이미지 및 최근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관광캐릭터 디자인 등이다. 공모작에 대해서는 창의성, 작품성, 활용성, 완성도 등의 기준을 고려해 1차 예비심사에 이어 2차 전문가 및 국민 심사를 통해 총 9점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평군은 관내 예술가와 일상의 공간에서 만나는 ‘그럼에도 연습중 프로젝트’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역 아마추어 예술인들이 직접 공연무대에 올라 주민들과 함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이번 행사는 남녀노소 나이불문 예술인들이 자신만의 진솔하고 따뜻한 이야기를 전달함으로써 한층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 또 관내 거주 또는 직장인들이면 누구나 무대에 올라갈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노래․밴드․개그․연극․댄스․마술 등 장르에 제한을 두지 않으며, 다음달 4일까지 참가 신청해야 한다. 그럼에도 연습중 프로젝트는 4월 5일부터 5월 24일까지 8주간 매주 수요일마다 문화창작공간 얼쑤공장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무대에 오르기 전, 리허설이 필요한 팀은 얼쑤공장 3층 연습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을 위로하고 활력을 넣어줄 가평 문화창작공간은 지난 2015년 넥스트 경기 창조오디션 혁신상을 수상해 문을 열었다. 공방·공연이 가능한 다목적 공간과 연습실, 커뮤니티 공간 등을 갖춰 주민과 예술가들을 연결하는 아트 플렛폼으로 사랑받고 있다. 2019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