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이슬람 성지순례 시기(23.06.26.~07.01.)를 맞아 사우디아라비아 방문자가 증가할 것이 예상된다며 중동지역 방문자들에게 메르스 감염 주의를 당부했다.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 출국 전 권장되는 예방접종을 확인하고 현지에서는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특히, 메르스의 경우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낙타접촉 또는 선행 감염자와의 접촉을 통한 발생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현지에서 낙타접촉을 금지하고, 의료기관 방문을 자제하는 등 추가적인 주의가 필요하다. 일산서구보건소는 중동지역 방문 시 ∆안전한 음식, 깨끗한 물을 마시기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철저 ∆기침예절 지키기 ∆낙타 농장 방문 자제 ∆낙타접촉, 낙타 생고기, 생낙타유 섭취 피하기 ∆모기 기피제 사용, 긴팔‧긴바지 착용 등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귀국 후 2주 이내 발열, 기침, 호흡곤란, 인후통 등 감염병 의심 증상 발생 시 질병관리청 콜센터로 연락하여 상담을 받거나, 의료기관을 방문할 경우에는 반드시 해외 여행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3일 노을공원에서 치매어르신 및 보호자 대상으로 '숲에서 살어리랏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숲에서 살어리랏다'는 외부활동이 부족한 치매어르신과 보호자 가족의 우울감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림전문기업 ㈜작은숲과 협력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산림치유지도사의 지도를 받으며 ▲두뇌건강체조 ▲자연관찰 ▲숲길 걷기 ▲만들기 ▲노래 부르기 등을 진행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숲에서 좋은 공기를 들이마시며 색다른 경험을 하니 저절로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가 코로나19 이후 신종 감염병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7월 11일 오후 2시에 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고양시 신종감염병 대응 협력체계 구축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3명의 전문가가 주제 발표를 진행한다. 먼저 충남대학교병원 예방의학과 김영택 교수가 ‘신종감염병 대응을 위한 지역 방역’이라는 주제로 지자체의 효율적인 감염병 예방 관리 방안을 발표한다. 이어 경기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이희영 단장이 ‘감염병 대응을 위한 지역 협력체계’를 주제로 감염병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관계의 중요성과 지역협력체계 강화방안에 대해서 발표한다. 이후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김안현 소장이 ‘코로나19 고양시의 대응’을 주제로 코로나19 고양시 대응 현황과 향후 감염병 대응 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함께한 지역 의료기관 전문가가 토론자로 참가해 토의를 진행한다. 참여 토론자는 코로나19 대응 경험을 기반으로 감염병 대응 체계 역량 고도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코로나19 감염병 이후 일상 회복 단계에 접어드는 시점에서 이번 학술토론회는 지역 방역의 중요성을 알리고, 미래에 발생할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 4월 파주시에서 칼에 찔려 쓰러져 있던 A씨가 행인에 의해 발견됐다. A씨는 후두부, 명치, 손목과 팔꿈치 등에 열상을 입은 상황으로 사고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은 의정부성모병원 권역외상센터로 이송하기 위한 헬기를 요청했다. 구급대원은 헬기 도착 전까지도 상황이 위급하다고 판단하고 A씨를 지역외상협력병원인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으로 이송했다. 파주병원에서 응급처치를 받은 A씨는 응급헬기를 통해 권역외상센터로 이송돼 응급수술을 받았다. 현재는 완전히 회복돼 퇴원했다. # 2월 광주시 한 공장에서 트럭에 짐을 쌓다가 3미터 높이에서 추락한 B씨. 사고 현장에 도착한 119구급대원은 의식소실, 안면부 출혈 등을 보이는 B씨를 중증외상환자로 판단하고 아주대학교 권역외상센터로 이송을 결정했다. 그러나 위급한 환자 상태, 50분 이상의 이송 시간 등을 고려해 구급대원은 인근 지역외상협력병원인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으로 이송했다. 이천병원에서 기도 및 정맥로 확보 등 긴급 응급처치를 받은 B씨는 닥터헬기를 통해 안전하게 외상센터로 이동해 수술받을 수 있었다. 경기도가 중증외상환자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지역외상협력병원에서 응급처치, 헬기를 통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6일 광명시평생학습원 1층 강당에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3인(이문수, 목영은, 고정경)을 초청하여 ‘공부하는 뇌, 성장하는 마음’을 주제로 대국민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1강 ‘공부란 무엇인가’ ▲2강 ‘공부에 영향을 주는 것들’을 소주제로 아이들의 뇌 성장 과정과 부모-자녀 관계, 자녀들의 정서적 안정감, 학습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이해하고 자녀의 나이와 발달 특성 및 성향에 따라 부모가 자녀를 이해하고 도울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습득하도록 도움을 주었다. 이날 강좌에는 150여 명의 학부모와 교사 등이 참여했다. 강좌에 참여한 시민들은 “내 아이에게 맞는 교육 방법을 알 수 있어 좋았다”, “자녀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공부를 잘하려면 단순히 머리가 좋아야만 하는 것이 아님을 깨달았다” 등 소감을 전했다. 한편,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 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을 위해 사례관리, 찾아가는 학교 집단프로그램, 학부모 및 교사 교육,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치매환자 및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자 치매로 진단받고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한 대상자 중 물품 신청자를 대상으로 상반기 조호물품 무상지원을 완료했다고 23일 전했다. 중앙치매센터 자료에 따르면 구리시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22년 기준 28,811명, 치매 유병률은 9.5%로 치매 추정 환자 수는 2,745명으로 보고됐다. 2023년 5월말 기준 치매안심통합관리시스템(ANSYS)에 등록된 구리시 치매 환자 수는 1,756명으로 64%의 등록률을 보이고 있다. 시에서 지원하는 조호물품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자를 대상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센터 외 의료기관에서 치매로 진단을 받은 자는 안심센터에 등록해야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하반기 조호물품 지원은 오는 9월에서 10월경에 지원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적극적으로 치매관리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니 만 60세 이상 시민들께서는 1년에 1회 정기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받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보호자의 정신적, 경제적 부담을 덜어 드리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 동북부 의료격차 해소와 의료체계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한 ‘경기 동북부 의료체계 개선 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경기 동북부지역 공공의료원 건립에 대한 타당성을 놓고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6일 경기도청에서 이종구(의학한림원 재난성 감염질환대응특별위원회 위원장. 전 질병관리본부장) 경기 동북부 의료체계 개선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15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경기 동북부 의료체계 현황과 의료격차 해소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동북부 의료체계는 심각한 사안이다. 단순히 북부에 공공의료원을 설치할 문제가 아니라 의료체계를 어떻게 할 것이냐, 의료인력 수급 문제를 어떻게 할 것이냐, 공공의료원이 만들어진다고 하더라도 큰 병원과 관계는 어떻게 할 것인지 여러 가지 문제가 있다”라며 “지속가능한 의료 체계를 만들고 의료서비스를 어떻게 제공할지 동북부 공공의료원 설치를 포함해 동북부의료체계 전반에 대해서 고민을 해줬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행정1, 2부지사가 모두 오는 회의가 거의 없는데 오늘은 다 오셨다. 이 회의의 중요성을 상징하는 것”이라며 “공공의료원에 대해서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 보건소는 7월 3부터 30일까지 4주간, 2023년 영양플러스 워크온 챌린지 '건강더하고, 행복더하는 영양플러스 바로알기'를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건강더하고, 행복더하는 영양플러스 바로알기' 행사는 걷기 플랫폼인 ‘워크온’을 통해 영양플러스 사업을 지역사회에 홍보하고, 올바른 영양관련 정보를 제공하여 여주시민의 모자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걷기 행사는 워크온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1주일간 6만보 걷기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으며, 행사기간동안 1주 6만 보를 완주하고 영양관련 퀴즈를 맞춘 시민 1,380명(1주 345명)을 선정하여 소정의 상품도 제공된다. '건강더하고, 행복더하는 영양플러스 바로알기' 걷기 행사는 여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방법은 모바일 앱 워크온 설치 후, ‘건강도시 여주! 걷기로 시작해요’에 참여하면 된다. 여주시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 담당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영양플러스 관련 사업을 알리고, 영양관련 정보도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 보건소가 출산 축하 용품 지원사업과 관련한 만족도를 알아보기 위해 7월 3일부터 9월 15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조사는 올해 1월 이후 출산 축하 용품을 수령한 출산 가정을 대상으로 모바일 문자메시지를 통해 진행된다. 설문조사 항목은 출산용품 구성, 품질 등에 대한 만족도와 건의사항 등이다. 과천시 보건소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내년도 출산 축하 용품에 대한 만족도를 알아보고 개선사항이 확인되면 이를 내년도 사업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과천시는 부 또는 모가 과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며, 출산일로부터 3개월 이내 출생 신고한 가정에 20만원 상당의 출산 축하 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기존에 지원되고 있는 출산용품은 총 20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체온계, 속싸개, 블랭킷, 유아 세제세트, 바디워시·로션세트, 핸드워시 중에서 4개의 품목을 선택할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가 관내 소상공인과 함께 생명존중 환경개선 사업의 하나인 번개탄 판매개선 사업을 통해 지역안전 강화에 나섰다.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3일, 자살에 대한 인식개선과 생명존중 환경조성을 위해 ‘생명사랑 실천가게’ 3개소를 추가로 지정하여 협약을 맺고 번개탄 보관함을 보급했다. 번개탄 판매개선 사업은 번개탄을 보이지 않는 곳에 진열하고 구매자에게 사용 용도를 물어본 후 직접 꺼내주는 방식으로, 구매 방해 요소를 만들어 위험 도구를 차단하고 생명존중 인식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서달영 평택보건소 소장은 “지역 내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생명사랑 실천가게’에 동참하신 소상공인께 감사드리며,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평택보건소는 지난 22일 2023년 상반기 아동․청소년 흡연예방 및 금연환경 조성 추진위원회를 평택보건소에서 개최했다. 청소년건강행태 통계에 의하면 청소년 흡연율은 4.5%이며, 처음 흡연경험 연령은 13.5세로 조사되고 있어 청소년들의 건강 위험행태 관리를 위해 다각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이에 평택시보건소는 청소년들의 흡연가능성 조기차단과 흡연율을 감소시키고자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평택경찰서, 평택시청소년재단 등 관계기관 11개 분야 13명이 위원으로 위촉된 금연환경조성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평택시에서 금연사업을 추진 중인 각 분야의 위원들이 2023년 상반기 금연환경조성 추진현황과 하반기 계획을 공유했으며, 아동청소년을 위한 효율적인 흡연예방 및 금연환경조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청소년들이 흡연 및 약물 오남용의 심각성을 인지하도록 흡연예방 및 약물 오남용에 대한 교육 확대 방안도 논의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동․청소년의 흡연예방을 위해서는 흡연에 처음 노출되기 전부터 반복적인 예방교육이 중요하며,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학생들을 흡연으로부터 지키기 위한 노력을 함께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