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신곡1동행정복지센터는 6월 27일 의정부 닥터뷰치과의원과 지역 내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지원 나눔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신곡1동행정복지센터는 보건 및 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 발굴·연계하고, 의정부 닥터뷰치과의원은 발굴된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와 자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용석 대표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찾고 돕는 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며, “앞으로도 민‧관 상호 간의 유대를 강화해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김지효 복지지원과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의지를 표현해주신 의정부 닥터뷰치과의원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중․고등학생 대상 ‘에이즈 및 성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6월 23일 경민고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10개의 중·고등학교와 연계해 재학생 6천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질병관리청에서 최근 발표한 통계에 의하면 2021년에 신고된 국내 HIV 신규 감염인은 975명이며, 연령대는 20대가 36.1%(352명)으로 가장 높았고 젊은 연령대가 다소 증가 추세에 있다. 또한 청소년들의 모바일 사용으로 인한 10대 청소년 HIV․AIDS 감염도 계속 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보건소는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의 사전 신청을 받아 에이즈 전문강사와 연계한 맞춤형 대면 교육을 실시 중이다. 교육 내용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性) 가치관 확립을 위한 정보, 에이즈와 성매개감염병의 이해와 예방법, 청소년의 에이즈 감염 상담사례 공유, 피임도구 사용법 등으로 진행된다. 장연국 소장은 “작년까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청소년 대상 예방교육을 재개함에 따라 이전보다 더 알찬 내용으로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성(性)과 예방법을 교육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시민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호법면 행정복지센터 내 복지관 1층에서 26일에 실명예방을 위한 무료 안 검진을 실시했다. 한국실명예방재단에 협조를 얻어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문진, 시력검사, 안압검사, 굴절검사, 세 극 등 현미경 검사, 상담 등으로 검진을 실시했고, 대부분 이물감 및 침침함을 호소하는 대상들이 많았다. 이렇게 멀리 현장을 찾아와 우리 인체에서 가장 소중한 안과 검진을 해 줘서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며, 보건소장님께 말씀을 전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한국실명예방재단 검진팀은 108명을 검진했으며 치료가 시급한 대상자 6명을 발견했으며, 녹내장과 백내장 초기 증상 진단을 받은 대상자에게는 안약을 제공, 치료가 시급한 대상자에게는 빠른 시일 내에 치료할 것을 당부했다. 대한노인회 이천시 지회 대월면 분회 사무국장님께서는 질서유지를 위해 검진 대상자들을 통솔하는 등의 모법적인 활동을 해 주어 정말 감사했다고 보건소 담당자는 말했다. 이천시 보건소 조수현 소장은 앞으로 시민을 위해 찾아가는 의료 복지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식중독 사전 예방을 위해 지난 5월 1일부터 30일까지 31개 시군과 합동으로 급식 인원 50인 이상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1천474곳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한 6곳을 적발했다. 6곳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2곳) ▲종사자 등 건강진단 미실시(2곳) ▲보존식 미보관(1곳) ▲집단급식소 설치 운영자 준수사항 위반(1곳) 등이다. 적발 사례를 보면 A 어린이집은 유통기한이 36일 지난 제품 머스터드소스를 보관하다 적발됐다. B 어린이집은 조리·제공한 식품의 매회 1인분 분량을 섭씨 영하 18도 이하에서 144시간 이상 보관해야 하는 규정을 지키지 않았다. 이와 별도로 점검 대상에서 식품 158건을 수거해 황색포도상구균 등 식중독균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했다. 이번 점검으로 적발된 업체는 관할 시·군이 과태료 등 행정처분 조치를 하고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해 위반사항의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정연표 경기도 식중독예방팀장은 “이번 합동점검에서 부적합 업체는 이력 관리를 통해 집중 관리하겠다”라며 “올해에는 빠르게 찾아온 고온다습한 날씨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증가하고 있어 식품의 냉장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보건소는‘세계 마약퇴치의 날’인 지난 6월 26일 의왕역 앞에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불법마약류 퇴치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의왕시민과 역 이용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최근 청소년 마약 사범 증가 및 마약성 의약품 오·남용 문제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출구 없는 미로! 마약은 범죄입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길거리 홍보를 진행했다. 이현희 의왕시보건소장은 “불법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폐해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개개인 모두 불법 마약류 퇴치를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우리동네 작은보건소 100세 건강실’이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 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부천시 100세 건강실은 지난 24일 ‘제9회 생태하천 학습문화 한마당 행사’에 참여하여 우리 동네 작은 보건소 찾아가는 100세 건강실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200여 명의 시민이 찾아와 혈압, 혈당 측정 및 건강 상담 등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시민은 “평소에도 100세 건강실을 자주 이용하고 있는데 이렇게 마을 행사에 참여하여 건강 지킴이로 활동해주어 굉장히 유익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현재 부천시 100세 건강실은 대사증후군 예방관리(혈압, 혈당, 체성분(비만도) 검사) 및 상담, 골밀도 측정, 스트레스 및 혈관 검사, 염도계 대여 사업을 하고 있다. 별도의 예약 없이 부천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저소득 노인을 위한 개안 및 인공 무릎관절 수술·의료비 지원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의 ‘100세 건강실’이 지역사회 건강지킴이가 되어 지역 주민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자 당사자 가족이 다른 가족을 돕는 가족지원활동가를 양성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 27일 가족지원활동가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가족지원활동가는 정신질환자 가족의 역량을 강화하고 당사자 가족이 정신장애인의 치료 과정에 있어서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수행한다. 센터는 2020년부터 가족지원활동가를 양성해왔으며 현재 15명의 활동가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올해에는 5명의 신규 가족지원활동가가 교육을 수료했다. 가족지원활동가 양성교육은 정신질환의 이해 및 약물치료, 가족역할의 이해, 상담기법 기초 및 실습 내용으로 이루어져있다. 한편,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 지원뿐만 아니라 가족의 회복을 돕는 가족교육 및 자조모임 등 가족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바른 마음 습관 키우기 프로그램 ‘마음습관 하프’의 새단장을 기념해 7월 14일까지 이벤트를 운영한다. ‘마음습관 하프(HALF)’는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는 습관을 길러 삶의 태도를 바꾸고 자신의 긍정적인 면을 발견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센터는 프로그램을 새단장하며 디자인을 개편하고 ▲함께하기 챌린지 ▲상시 이벤트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 알림 기능 등을 추가했다. 센터는 마음습관 하프 새단장을 기념해 6월 23일부터 7월 14일까지 이벤트 ▲마음습관 테스트 참여하기 ▲마음 습관 등록하고 실천하기 2종을 운영한다. 센터는 총 150명을 추첨하여 커피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마음습관 하프 프로그램에 참여해 올바른 마음 습관을 기르고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꾸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가 2023년 상반기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일산동구보건소는 2018년부터 동국대학교일산병원, 일산자생한방병원 등 의료기관과 협약을 맺고 취약계층 노인 대상 방문 한방진료를 운영해왔다. 2022년 '고양시 어르신 안심주치의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2022년부터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으로 전환, 확대 운영하고 있다. 올해 일산동구보건소는 경로당·노인복지관 등 취약계층 노인이 밀집해있는 장소에 한의사와 보건소 간호사를 파견해 방문 한방진료를 진행했다. 상반기에 약 700여명의 대상자가 한방진료서비스 및 건강 상담을 제공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다가오는 하반기에도 알차고 유익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장안구보건소가 ‘연무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지역 주민이 자율적으로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장안구보건소는 27일 연무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3년 연무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열고, 연무동치매안심마을 운영 방향과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연무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는 창룡문지구대, 연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무사회복지관, 연무동 주민자치위원회, 연무동 통장협의회, 반딧불이 연무시장상인회, 연무동 노인협의회, 연무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 등으로 구성됐다.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는 치매안심마을 관련 교육, 홍보,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치매환자 실종 예방을 위한 ‘치매안전망’ 구축을 지원하고, 치매환자와 그들의 가족,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한다. 또 치매안심마을 사업 추진에 대한 현황·결정 사항을 논의·자문하고, 지역사회 연계·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주민들로부터 수렴한 의견을 반영할지 여부도 논의한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연무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가 지역사회에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오는 10월부터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독감백신 무료 접종사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추경을 통해 사업비 92억원을 추가 확보했다”며 28일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모든 시민 독감백신 접종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을 높여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질병 발생에 따른 경제적·사회적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모든 시민 독감백신 무료 접종은 민선 8기 신상진 성남시장의 공약사업이자 경기도 내 첫 시행사업이다. 성남시는 사업비 추가 확보(92억원)로 모두 167억원을 독감백신 무료 접종에 투입한다. 무료 접종 대상엔 만 14~59세 성남시민 61만명이 새로 포함됐다. 이에 따라 기존의 무료 접종 대상인 임산부, 장애인, 60세 이상 어르신 등 31만명을 합친 92만명의 성남시민이 무료로 독감 주사를 맞는다. 이를 위해 시는 접종 인플루엔자 4가 백신 물량 확보를 마친 상태다. 시는 시민들이 동네 가까운 병의원에서 독감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지난해 기준 465곳이던 접종 위탁의료기관을 확대 지정한다는 계획이다. 위탁의료기관은 7월부터 참여 신청을 받아 현장 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