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6일 시청 게양대에서 ‘국기·시기 등 게양식’을 개최했다. 이날 게양식에서는 시장, 부시장, 국‧소‧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를 맞이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다지고 새로운 시기를 알려 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자리를 가졌다. 방세환 시장은 “2025년 새해를 맞이해 국기와 시기 등을 게양함으로써 시정 활동의 의지를 다지고자 한다”며 “이번 게양식을 계기로 시의 위상을 높이고 정체성을 확립해 시민들이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지는 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12월 새로운 시기를 규정한 ‘광주시 상징물 조례’를 제정·공포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6일 시청 비전홀에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특별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소·본부장 등 간부 공무원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최근 고물가·고금리 등 경제 침체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체감 경기 신속 개선과 민생경제 재건을 위한 특별대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지역경제과의 총괄 보고를 바탕으로 각 부서별로 추진 중인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종합대책을 점검했다. 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지역경제 활력 지원 △중소기업 육성 △관급공사 등 관내 구매 촉진 △농산물 팔아주기 △국책사업 챙기기 △민간 대형 공사장 지역 상생 등 총 6개 분야에서 지역경제 챙기기 시책을 추진했으며 연간 누계액 2천845억 원을 집행해 민생경제 회복에 집중해 왔다. 특히, 올해도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지역경제 경기 하락 장기화가 지속될 예정인 만큼 분기별 지역경제 활성화 점검 회의를 운영해 부서별 특별대책에 대한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수시로 모니터링해 추가적인 지원방안을 적극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전략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2일 파주79신우회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파주79신우회 회장 부흥페인트산업 대표 차태웅, 회원 성오투어 대표 조효근, 파주시장애인복지관 직원 강민규, 한빛환경 직원 정경섭, 루미너스 대표 이응규, 오일팩토리 대표 신선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우회는 새로운 친구라는 의미로 사회에서 만난 79년생 동갑으로 구성된 친목 모임이다. 60여 명의 회원들이 가까운 지역으로 나눠 남파주 북파주로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고 있다. 차태웅 파주79신우회 회장은 “그동안 파주시 읍면동으로 쌀과 라면을 꾸준히 기탁해 왔으며,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신우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비무장지대(DMZ) 내 유일한 학교인 파주시 대성동초등학교의 제56회 졸업식이 지난 3일 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졸업한 학생은 강하늘, 성유찬, 신지은, 이유찬 학생 등 모두 4명이다. 졸업식에는 유엔군사령부 군사정전위원회, 육군 등 군 관계자와 교육청 관계자, 김경일 파주시장,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학부모와 재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졸업식에 참석한 졸업생들 모두에게 교장 표창이 수여된 데 이어 제1군단장상, 군사정전위원회 수석대표상, 제1보병사단장, 통일부장관상, 파주시장상, 국회의원상 등도 전달됐다. 대성동초등학교 총동문회, 대성동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 등은 중학교에 진학하는 졸업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졸업식에 참석한 김경일 파주시장은 “비무장지대 안에 있는 대한민국의 유일한 학교를 졸업했다는 사실을 어디 가서든 자랑하고 큰 자부심을 갖길 바란다”라며 “더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파주시가 여러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954년 2월 대성동마을 자치학교(22명)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지난 3일 파주생태교육원에서 ‘122회 공릉천 친구들과 함께하는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동시장실’은 지역의 곳곳을 찾아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지역의 문제를 고민하며, 현장에서 시민들과 직접 토론하고 해결 방안을 찾는 파주시의 대표적인 소통 창구다. 시민단체가 운영하는 파주생태교육원에서 진행된 이날 이동시장실에서는 공릉천을 지키는 시민들의 모임인 공릉천 친구들(대표: 조영권) 회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릉천 보전방안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공릉천 하구 습지의 보전과 현명한 이용’을 주제로 한 박평수 공동대표의 발표를 시작으로 2시간 동안 공릉천 보전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회원들은 관리와 이용을 적절히 조화시켜 생태자원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이날 이동시장실에서 제시된 주요 사항은 ▲공릉천하구 하천정비사업 관련 둑마루 포장 반대 ▲주변 농경지보전 및 농민들과의 상생방법 모색 ▲생태계서비스지불제 확대 등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공릉천은 파주시의 소중한 자연유산이자 생태계의 중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지역 내 교육환경 개선과 학교 프로그램 협력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교육감(교육감 임태희)으로부터 ‘교육협력사업 유공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교육협력사업 활성화에 공헌한 기관을 선정해 매년 감사장을 수여하고 있다. 파주시는 대한민국과 파주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환경 개선 사업을 경기도교육청과 협력해 추진해 왔다. 시는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학교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한가람초등학교의 노후 냉난방 개선을 비롯해 파주시 관내 37개 학교의 시설 개선 사업을 위한 예산을 경기도교육청과 1:1로 분담해 총 100억 원이 넘는 예산을 지원했다. 파주시는 지속적으로 지역 내 교육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학생과 학교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감사장은 파주시가 지역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로, 다른 지자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교육환경 개선사업이 학생들의 꿈을 키우고 학습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삼겹천왕으로부터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성금 225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6일 밝혔다. 상록구에 소재한 삼겹천왕은 지난해 4월 개업한 이후 매일 매출액에 만 원씩을 모아 사랑의 성금을 모아왔다. 이상미 대표는 “요즘 자영업자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으나 여럿이 함께 이웃을 위해 선행을 베풀면 어려운 상황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 해주신 소중한 기부에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 및 취약계층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3일 안산시청에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신규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중립적 입장에서 시민이 제기한 고충 민원을 공정하고 독립적으로 조사·처리해 불합리한 행정제도를 개선하고자 운영되는 위원회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고충처리위원은 변호사, 건축사, 전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서기관 등 각 분야 전문가 4명이다. 이들은 4년의 임기 동안 행정기관의 위법·부당한 처분이나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인해 발생하는 고충 민원에 대해 조사하고, 시정 권고나 의견 제시 등을 통해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민고충처리위원회의 도움을 받고자 하는 시민은 고충처리위원회 사무실(안산시청 제2별관 1층)에 방문하거나 우편, 전자우편 등으로 고충 민원을 신청하면 된다.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위촉식에서 이민근 안산시장은 “각 분야에 전문가를 모신 만큼 역량을 발휘해 시민들의 고충 민원 처리에 적극적으로 노력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며 “안산시는 시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고등학교 학생자치회는 지난 3일‘교복 물려주기’ 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 75만원을 군포시에 기탁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교복 물려주기 행사는 학생자치회가 주관하여 졸업생들이 기부한 교복을 후배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며 자원의 재활용과 나눔을 실천한 뜻깊은 행사로, 판매 수익금 전액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기탁했다. 학생자치회장 심이룸 학생은 “선배들의 소중한 교복이 또 다른 의미로 쓰일 수 있어서 기쁘다.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의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것이 뜻깊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고등학교 학생자치회의 선행에 감사드리며, 나눔의 전통을 이어가는 명문고등학교가 되어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큰 힘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포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가 낙후된 원도심의 주거지를 정비하기 위해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미래타운’을 추진하고 빠른 사업추진, 체계적·계획적인 정비를 적극 지원한다. 미래타운은 10만㎡ 이내의 소규모 주택정비 관리계획을 말하며 지구단위계획의 성격을 가진다. 서울시는 ‘모아타운’으로 이름을 붙여 운영 중이며, 고양시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단위 최초로 ‘미래타운’이라는 사업명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호 행신동 미래타운, 2호 일산동에 이어, 2025년 추경예산을 확보하여 제3호 미래타운 1곳에 추가 관리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원도심의 체계적인 정비와 생활환경 개선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 후보지 9곳 선정…낙후된 원도심 주거 환경 개선 미래타운으로 지정되면 주거지역 종상향의 길이 열려 사업성이 크게 향상된다. 늘어나는 용적률의 절반은 임대아파트로 공급하여 공익성을 확보하고, 쾌적한 주거지를 공급하여 양질의 기반시설을 확충할 수 있다. 사업추진이 빠른 것도 장점이다. 기존 개별사업은 사업시행구역 면적이 1만㎡ 이내로 제한되었으나, 미래타운은 기본 2만㎡, 공공참여시 최대 4만㎡까지 범위가 확대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소방학교는 올해 전국 소방학교 최초로 ‘스마트 소방교육 관리시스템’ 구축에 들어가 오는 8월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소방학교의 교육설계에서 운영, 통계 등 교육 전 과정을 클라우드 환경에서 지원하고, 임용에서 퇴직까지 교육이력을 관리하는 것은 물론 자기 계발학습을 지원함으로써 소방공무원 직무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원격강의 플랫폼을 포함해 교육 대상자의 거주지나 근무지와 관계없이 다양한 교육이 가능해져 사용자 확대와 서비스 수요 다변화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경기소방은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의용소방대원, 민간기업 종사자, 일반 도민 등 민간에게도 맞춤형 사이버교육이 가능하다. 앞서 스마트 소방교육 관리 시스템은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된 바 있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관리시스템에 약 40억 원의 사업예산을 지원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사업을 주관한다. 시스템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삼성SDS클라우드 환경에 구축돼 올해 8월부터 운영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