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치매 인식개선과 친화 마을 조성사업에 참여 중인 치매극복선도학교 갈매중학교 1학년과 치매파트너 미이수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오는 7월 10일부터 7월 14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교육의 목적은 치매 극복을 위한 다양한 지역사회 기관, 단체 및 주민, 학생 등을 동참시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치매파트너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과 함께 온라인 교육 필수 영상(30분 소요)을 시청하면 ‘치매파트너’가 되며, 치매안심센터에서 이수증을 제출한 학생과 교직원에게 치매 홍보 물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기관, 단체, 학교들이 동참하길 바란다.”라며,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살아가실 수 있도록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치매 파트너는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치매 파트너가 될 수 있으며, 교육을 통해 양성된 치매 파트너는 일상생활 속에서 치매 어르신 배려하기, 안부 묻기 등을 통한 자원봉사 활동이 가능하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 구강보건센터에서는 다가올 이번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구강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1 구강검진, ▲상담, ▲전문가 불소도포, ▲구강보건센터 체험&교육실 견학, ▲구강 내 세균 검사 및 칫솔 세균 검사, ▲큐스캔, ▲불소이용(불소용액, 고불소치약), ▲구강위생용품 및 개인 잇솔질 체험 등의 교육, ▲구강 보건 영상시청, ▲포토존 사진 촬영 등 다양한 구강 보건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초등학생(치과주치의 사업 대상인 초등학교 4학년 제외)과 학부모 또는 보호자 동반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8월 18일까지 오전 10시, 11시, 오후 2시, 3시, 4시, 5시이며 한 타임에 한 가족만을 운영하여 맞춤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 예약으로 접수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건강증진과 구강 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강 보건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 함으로써 온 가족이 함께 구강 보건 서비스를 제공받고 지속적인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시는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에서 계획의 우수성과 실현 가능성을 인정받아 최우수(1위) 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의료 수준 향상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수립하는 보건의료정책으로 제8기는 2023년부터 2026년에 해당한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지자체 16곳을 선정했으며, 경기도에서는 군포시가 가장 높은 점수로 최우수(1위) 지자체로 선정됐다. 군포시는 “함께 만드는 건강도시로 시민을 행복하게!”라는 비전 아래 ▲감염병 대응 및 보건의료 역량 강화 ▲지역사회와 함께 만드는 마음건강 돌봄 체계 ▲평생 건강을 위한 사전예방적 건강관리 강화 ▲지역사회 돌봄 속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추진전략으로 정하고 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군포시민 걷기 생활화를 위한 “군포시민 걷기왕 프로젝트”, 지역 간 건강격차 해소를 위한 “취약지역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고령화 대비 “취약 어르신 발굴·등록 및 맞춤형 지원”을 중점 추진하고, 감염병 대유행과 재난의료 등 보건의료 위기 대비 자원확보와 협조체계 구축에 힘쓸 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6일 오순도순 기억다락방 3기 쉼터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 오순도순 기억 다락방 쉼터프로그램은 2개월간 매주 2회, 3시간씩 효과성이 검증된 ▲전문 인지재활프로그램 ▲미술 ▲원예 ▲음악치료 등으로 구성됐다. 보건소 내 ▲구강보건 ▲물리치료 ▲한방진료 서비스를 연계하여 프로그램을 더욱 알차고 다양하게 진행했다. 한 참가자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안 너무 좋았고, 앞으로 진행될 프로그램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치매안심센터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는 만큼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는 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도시공원 12곳을 대상으로 총 15개의 금연표지판을 정비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번 금연표지판 정비는 간접흡연 피해가 빈번히 발생하거나 기존 금연표지판이 노후·훼손된 도시공원 대상으로 진행했다. 오산시는 지난 3년 동안 89개 도시공원 중 37개 공원에 60개의 금연표지판을 정비 완료 했으며, 기존 훼손된 금연표지판은 공원관리 담당 부서와 협조하여 제거해나가고 있다. 52개 도시공원에 대한 금연표지판 정비 역시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금연구역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오산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금연구역 관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보건소 송정보건진료소에서는 65세 이상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우울, 치매 예방 프로그램 ‘마음도 청춘 기억도 청춘’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마음도 청춘 기억도 청춘’ 프로그램은 고령화 및 독거노인 증가로 인해 일상생활의 활력 요소가 부족한 농촌 지역에 다양한 정서적 인지 자극 활동을 유도하는 우울, 치매 예방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안성시 정신건강복지센터의 노인 우울, 자살 예방 교육 및 치매안심센터의 ‘스마트한 치매 예방 생활’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진행되며, 오는 7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3시 30분, 총 8회 과정으로 송정보건진료소 내 교육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사전 전화 접수 후 프로그램 시작 전 방문하여 간이 기억 검사 등 사전 검사를 거쳐 상담을 완료한 후 참여하면 된다. 송정보건진료소장은 “매회 치매 예방 체조와 태블릿PC를 활용하여 인지 훈련을 하고, 다양한 만들기, 그리기, 퍼즐 맞추기 등 인지 자극 활동을 통해 재미와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는 유익한 프로그램이므로 많은 신청 바란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6일 정신건강의 어려움이 있는 장애 청소년들의 심리 지원체계 구축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샘솟는기쁨 복지재단 해맑음 지역아동센터와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상호 간 업무 수행 과정에서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했으며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장애 청소년과 부모를 대상으로 심리지원, 정신건강 교육과 관련 프로그램 제공 등 정신건강 통합 서비스 제공체계를 구축하기로 협의했다. 센터 관계자는“이번 MOU를 통해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 등을 학교, 지역아동센터 등과 긴밀한 연계 체계 구축해 이뤄 나가겠다. 또한 관내 서비스가 필요한 청소년과 학부모들에게 맞춤형 심리지원과 관련된 교육과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5일 시청 사랑방에서 부천시 기후변화 대응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건강도시 부천 추진단’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건강도시 부천 추진단’은 부시장을 단장으로 34개 부서로 구성돼 ‘시의 모든 정책에 건강을 담는다’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실무회의에서는 관련부서 담당 팀장 및 주무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의 ▲기후변화 적응 ▲기후변화 대응 ▲인프라 구축 등 최근 추진 사업에 대한 소개를 함께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제2차 공동정책인 ‘기후변화 대응’ 사업 추진을 통해 부천시민의 건강권 회복을 목표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민 스스로가 참여하고 실천하는 기후변화 대응 방안을 모색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건강한 도시 부천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는 현재 102개 시·군·구를 회원으로 두고 있다. 부천시는 올해 ‘제9대 부의장도시’로 확정되면서 여러 회원도시를 이끌며 회원도시 간 연대 및 협력을 강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 또 모든 정책 내 건강을 먼저 고려하는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장안구보건소가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 발생이 집중되는 6~11월 관내 농업인과 야외활동을 하는 시민들에게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국내에서 주로 발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이하 SFTS)’이다. 쯔쯔가무시증은 10~11월, SFTS는 6~10월 중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쯔쯔가무시증의 국내 치명률은 약 0.1~0.3%(2011~2022년 누적)이고, SFTS의 국내 치명률은 18.7%(2013~2022년 누적)에 달한다. 특히, SFTS는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예방이 중요하다. 질병청에서 위험 요인을 분석한 결과,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감염 경로 중 농작업(농업, 텃밭 작업, 주말농장 포함)의 비율이 50% 이상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야외활동, 농작업 전에는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긴 소매와 긴 바지로 된 등산복, 농업용 작업복을 입고, 장갑과 장화 등을 착용해야 한다. 소매는 단단히 여미고 바지는 양말 안으로 집어넣어 진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11월까지 시민 체감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찾아가는 우리 동네 건강관리사무소’를 운영한다. 보건소는 11월까지 일산서구 주민모임 7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우리 동네 건강관리사무소’는 보건인력이 참여를 희망하는 동네 모임에 방문해 맞춤형 보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문 인력이 ▲건강상태검사(혈압 및 혈액검사, 체성분검사, 운동상담, 영양상담) ▲신체활동 프로그램 ▲보건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한다. 보건소는 지난 5일 첫 프로그램으로 송산15통 마을회관과 탄현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공예·스트레칭 등 체험 프로그램과 신체 활동을 실시했다. 보건소는 참여를 원하는 주민 모임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주민 모임의 대표자가 20인 이상의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진행할 장소를 마련하면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참여 모임으로 선정되면 협의를 거쳐 맞춤형 건강검사와 신체 활동 프로그램을 4주~8주간 지원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실시해 주민이 일상 속에서 올바른 건강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치매 예방 SNS 홍보단’을 공개 모집하고 지난 6일 발대식을 가졌다. 치매 예방 SNS 홍보단은 일반인과 대학생 등 시민 12명으로 구성됐다. 오는 12월까지 6개월간 치매안심센터의 사업이나 정책, 치매 관련 정보 등을 제공하는 게시물을 제작해 치매안심센터 SNS(인스타그램, 블로그)와 개인 SNS에 게시하고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보건소는 이날 발대식에서 홍보단 12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앞으로 홍보단으로서 해야 할 활동 등을 안내했다. 지난 5월에는 처인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관내 대학생 28명으로 구성된 ‘대학생 치매서포터즈 ON’을 발족,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SNS 홍보와 캠페인, 자원봉사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SNS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안내할 수 있도록 홍보단을 발족하게 됐다”며 “앞으로 홍보단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