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 결과 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가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2023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을 종합해 평가했으며, 안성시는 경기도 2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7월 7일 제15회 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을 받았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이란 지자체가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지역사회 특성과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프로그램 및 서비스 등을 기획·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안성시는 지역사회 의견 수렴 및 건강문제 분석을 통한 맞춤형 노인통합돌봄사업, 주민건강지도자 양성을 통한 취약계층 건강돌봄활동, 주민 주도 건강 프로그램 시행 및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산업체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관리 사업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나경란 안성시보건소장은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더 귀 기울이고,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건강정책을 통하여 주민의 건강수준 향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에서는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하절기에는 기온과 습도가 높아 병원성 미생물이 활발히 증식하기 때문에, 병원균에 오염된 물과 음식을 섭취할 경우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에 걸리기 쉬워지므로 예방수칙 준수를 통한 감염 예방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제4급감염병 중 장관감염증(살모넬라균감염증, 캄필로박터균감염증 등), 콜레라, 장티푸스, 파라티푸스, 세균성이질, 비브리오패혈증 등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오염된 물과 음식을 통해 감염되는 특성상 2인 이상 집단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환자, 무증상보균자의 배설물에 오염된 음식이나 물 또는 환자가 직접 조리한 음식에 의해서도 전파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음식은 충분히 익히거나 흐르는 물에 충분히 씻어 먹는 등 안전하게 조리하여 섭취해야 한다. 아울러, 조리도구를 식품별로 구분하여 사용하고, 설사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음식을 조리하지 않는 등 조리 위생 수칙도 준수해야 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하절기, 특히 7~8월에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는 7월 7일 오산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대응 백서 발간을 기념하여 ‘2023년 코로나19 대응 성과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코로나19 대응과 시민 건강증진, 보건의료 분야 발전에 기여한 단체 및 유공자들을 시상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제일선에서 안전한 오산시를 지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준 관련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분들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대응 1,197일간의 기록, 미래 신종감염병 대응에 관한 관리정책 방향 공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코로나19 대유행을 극복하기 위해 기울인 노력과 희생, 준비와 대응, 그리고 성과와 시행착오 등이 빠짐없이 담긴 ‘코로나19 대응 백서’가 미래의 또 다른 위기 상황을 지혜롭게 극복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지속적인 노력과 협력을 통해 코로나19 대응을 완료하고 오산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 하는 건강도시 오산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가 관리‧지원하는 시 치매안심센터는 회룡중학교를 ‘치매극복 선도학교’로 지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치매극복 선도학교는 치매극복 선도단체의 한 유형으로 학교 구성원 모두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학교다. 회룡중학교는 7월 3일 모든 교직원 및 학생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수료했다. 치매파트너란 치매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의미한다. 초등학생 이상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치매파트너가 될 수 있다. 치매파트너 교육은 온라인이나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며 교육을 원하는 시민은 치매안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장연국 소장은 “치매극복 선도학교 지정에 기꺼이 응해주신 회룡중학교 교직원 및 학생들께 감사하다”며,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치매안전망 구축에 함께하는 만큼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도 치매 걱정 없이 100세까지 살 수 있는 ‘치매안심도시, 의정부시’ 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치매극복 선도단체에는 선도기업․선도대학․선도도서관 등 다양한 형태가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흥선동 행정복지센터 내에 흥선동작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0일부터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와 연계하여 금연을 희망하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금연 프로그램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국립암센터는 보건복지부 지정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로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 금연캠프 및 지역사회 금연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전문치료형 금연캠프는 금연 성공률이 높은 대표적인 금연프로그램으로써 금연캠프 참가자에게는 금연 상담과 교육, 건강검진 및 전문의 진료, 흡연 중증도 평가, 심리상담과 스트레스 관리, 운동 프로그램, 금연 치료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7, 8월 중에 진행하는 금연캠프에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금연캠프를 참여하고자 하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희망자를 모집했으며, 약 20여 명의 교직원들이 신청을 하여 진행하게 됐다. 7월 10일에 시작하는 금연캠프를 시작으로 약 4회가 진행되는 가운데 금연캠프 대상자들은 희망하는 일정에 “4박 5일간” 참여하게 된다. 지난 4월 17일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와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의 상호협력업무협약 체결(MOU)을 통해 청소년·교직원 대상 흡연예방교육 및 금연프로그램 지원 등 학교 및 지역사회의 금연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월부터 관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300명을 대상으로 원예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치매어르신, 장애인, 정서적 치유가 필요한 청소년 등 사회적 배려계층 등을 대상으로 식물을 이용한 다양한 원예활동을 통해 사회적응 능력을 기르고 정서적 안정감을 찾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복지시설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발달장애 학생들이 소중한 나를 찾고 지역사회에 한걸음 나아갈 수 있는 힘을 기르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은 안산시농업기술지원과 도시농업팀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7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5개 동 행정복지센터 통합지원 창구담당자, 통합지원 서비스 제공기관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달부터 시작되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설명 및 제공기관 소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 3월 보건복지부 지역사회 통합돌봄 2단계 고도화사업인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2025년까지 2년 6개월간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을 통해 ▲노인케어안심주택 확대 ▲재택의료센터 강화 ▲권역별돌봄매니지먼트 체계구축 ▲주거환경개선사업 ▲맞춤형영양서비스 및 방문가사서비스 ▲동행이동서비스 등 민·관·주민이 함께 만드는 온마을돌봄 안전망 구축으로 사각지대 없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한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 내 촘촘한 돌봄서비스 제공과 돌봄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아동·청소년에게 통합적인 정신건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7월 7일 ‘아동·청소년 정신건강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아동·청소년 정신건강협의체’는 아동·청소년의 정신 건강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평가와 효율적인 개입을 목적으로 2021년 구성됐으며, 파주시드림스타트, 파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 파주시청 복지정책과, 파주교육지원청 위(wee)센터 등 관내 아동·청소년 유관 기관이 다수 참여한 협의체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신건강 고위험 아동 사례 ▲아동·청소년 전담 사례관리자의 자기 이해 및 방어기제 분석 등의 내용을 논의했으며, 이어 박대건 고양정신병원 정신건강임상심리사가 강사로 나서 관련기관 실무자에 대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신건강협의체를 통해 유관 기관 간 연계·협력이 강화됨에 따라 심리적으로 어려운 아동·청소년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7월 6일 말라리아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말라리아 예방 및 감염 차단을 위한 방역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일산서구보건소는 환자 발생 주변 매개모기 서식지에 유충구제 및 잔류분무 소독을 실시하는 등 집중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추가사례를 신속히 파악하고 말라리아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의료기관에 유증상자에 대한 신속진단검사를 안내하는 등 홍보 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말라리아는 얼룩날개모기에 의해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고양시에서는 매년 약 40여 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올해는 6월 기준 20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말라리아는 예방백신이 없어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야간 외출 시에 긴 소매, 긴 바지를 착용 ▲얼굴 주변을 피해 모기 기피제 뿌리기 ▲방충망 정비 ▲모기장 사용 ▲실내 살충제 사용 등 예방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미 파주, 김포시 등 고양시 인접지역에도 말라리아 경보가 내려졌다”며, “말라리아 위험지역에 거주하거나 여행, 군 복무 후 발열, 오한, 두통 등의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보건소는 7월 10일부터 7월 21일까지 고양시 관내 소독업소를 대상으로 소독 안전관리 및 운영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최근 살균소독제 공기 분무·분사 사용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보건소는 이번 점검을 실시해 △환경부 승인 방역용 소독제 사용 및 용법‧용량 준수여부 △적정 소독장비 구비 및 사용 유무 △소독시 보호장비 착용 여부 등 소독업무 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보건소는 살균소독제 오‧남용 방지를 위한 안전사용 교육도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소독업소가 소독제를 올바르게 사용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안전한 소독과 방역을 실시해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덕양구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7월 20일 고양동종합복지회관 2층 대강당에서 시민건강강좌를 실시한다. 강좌는 관심 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날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의 재활의학과 이장우 전문의가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심폐건강을 증진하는 운동법을 강의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많은 주민이 강좌에 참여하셔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을 증진하는 생활 습관을 기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