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7월 10일 보건소장, 보건소 사업 담당자 및 가톨릭대학교 임현우 교수, 정현숙 교수, 연구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자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근거해 질병관리청, 고양시,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함께 수행하는 국가 승인통계 조사다. 건강조사 결과는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에 필요한 건강통계 산출과 지역 보건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기 위해 사용된다.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의 주요 지표별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현재 고양시 일산동구의 비만율은 28.0%로 전국(30.6%) 및 경기도(31.9%) 대비 낮은 수치다. 연간 음주자의 고위험 음주율은 일산동구(15.7%)가 경기도(15.4%) 및 고양시(14.8%) 대비 높게 나왔으나 장항2동의 경우 2013년~2022년까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는 수치를 기록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평가의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현재 실시중인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도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보건소 안중보건지소가 지난 4일에 치매 어르신들의 집중적인 치매 관리를 위한 인지프로그램 '똑똑 기억학교' 입학식을 했다. '똑똑 기억학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 환자 중 장기요양서비스 미신청자 및 미이용자 등을 대상으로 치매 환자의 증상 악화 방지를 위한 전문적인 인지자극 프로그램과 돌봄을 제공하며, 우울증 예방을 위해 다양한 사람들과의 교류를 증진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똑똑 기억학교'의 수업은 인지재활 프로그램과 치매 환자의 사회적 고립감 감소를 위한 특별활동으로 요리, 노래, 원예, 체조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대면수업과 인지활동 숙제꾸러미를 통한 비대면이 더해진 복합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치매 어르신들께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기회가 생겨서 기쁘다”며 “이 프로그램이 치매 환자분들이 치매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건강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보건소와 안성시노인복지관이 7월 10일(월)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두 기관은 ‘지역사회의 건강 문제를 주민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해결한다’는 면에서 같은 관점을 공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위한 시작은 안성시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어르신 급식소(공도 나소향 나눔밥상)에서 봉사를 하기 위해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주민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으면서부터였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이웃에 대한 주민회원 여러분의 살뜰한 관심과 나눔이 건강공동체로서의 지역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기뻐했으며,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주민들이 주인공으로서 만들어 가는 건강 공동체는 우리가 추구하는 비전에도 정확히 부합한다”라고 화답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사회 기여활동에 대한 서부지역 주민의 수요와 안성시 노인복지관의 사례발굴 및 관리 역량이 합쳐져 큰 상승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 퇴촌면이 8일 ‘국민주치의’ 오한진 박사(을지대병원 외래교수) 초청 강좌에 100여명이 넘는 주민이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스트레스와 건강’을 주제로 한 이날 강좌에는 오한진 박사가 회장으로 재직중인 한국워킹협회의 실력 있는 강사진들의 자원봉사까지 더해져 워킹시범과 바른 걷기에 대한 교육도 이뤄졌다. 특히 오한진 박사는 이날 강좌를 재능기부로 참여해 그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게 했다. 강좌에 참여한 주민은 “평소 오한진 박사가 출연하는 TV 건강 프로그램을 즐겨보는데 오한진 박사님이 직접 퇴촌까지 찾아와 어려운 의학지식과 건강정보를 쉽게 알려주어 너무나 좋은 시간이었다. 이런 강좌를 준비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석봉국 퇴촌면장은 “강좌를 마련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가 7일 서울 양재동 소재 The-K컨벤션에서 열린 제15회 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대회에서 ‘2022년 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5관왕을 수상하는 쾌거에 이어 ▲제8기(2023~2026년) 지역보건의료계획 시군 평가 우수 지자체 ▲건강증진사업 전략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개 부문에 대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 제7조에 따라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개년 동안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수립하는 중장기 계획으로, 지역사회 현황 분석 및 지역주민의 요구도 등을 파악해 지역 특성에 맞는 계획 수립을 인정 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이다. 광주시는 ‘모두가 건강한 시민행복 광주’라는 비전 아래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의료‧보건‧돌봄 연계 체계 구축 ▲생애주기별 생활터별 건강관리 기반 구축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생활 환경조성 등 9가지 중점과제와 18가지 세부과제를 중점으로 향후 4년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3대가 행복한 맞춤형 복지도시’ 시정 목표 아래 3대가 함께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서비스 제공으로 시민건강관리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아 건강증진사업 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7월 7일 서울 양재 The-K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 전략부문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 보건소는 ‘의정부형 전 시민 비만 예방 프로젝트’로 생애주기 집중 전략적 걷기 활성화 프로그램, 지역 특성에 기반한 건강지표 개선 캠페인 및 건강자생력 향상을 위한 비대면 건강관리 교육 등을 추진해 지역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비만과 관련한 건강생활 실천의 지속적인 감소로 추진하게 된 해당 사업은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한 걷기 프로그램 ‘걷기왕 개인전’, ‘걷기왕 학교대항전’, ‘은빛걷기’, ‘쓰담쓰담’과, 20~30대의 아침결식 예방을 위한 ‘건강-bar’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 수준 향상에 기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장연국 소장은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건강증진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는 등 건강도시 의정부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 법원읍은 행복마을관리소는 7월 7일 대능4리 경로당을 방문해 ‘치매예방 인지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능4리 경로당 어르신들이 참여해 색칠놀이와 종이접기 활동을 실시했으며,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는 어르신들이 그림 도안에 맞춰 색연필로 색칠하고, 종이접기 하는 것을 도왔다. 이번 미술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우울감이 해소되고, 치매 예방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길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교육이 폭염 시간대에 경로당에서 진행된 만큼 경로당이 무더위 쉼터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무더운 날에 시원한 경로당에서 즐거운 활동을 하게 되어 무척 흥미로웠다”라며 “이런 교육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법원읍 행복마을 관리소는 지난 5월 대능5리 지역에 개소해 ▲마을 환경개선 ▲취약 주거지 주거환경 개선 ▲생활공구 대여 ▲안전 순찰활동 등 주민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다양한 특색사업 프로그램을 발굴해나갈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7월 17일부터 10월 30일까지 국가필수예방접종을 모두 완료한 영유아를 찾아 격려하는 ‘완방아를 찾아라’ 행사를 개최한다. 완방아는 완전예방접종 영유아의 줄임말로, 이번 행사는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의 완전 예방접종률을 높여 감염병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고, 감염병 발생을 퇴치 수준으로 낮추고자 기획됐다. 대상은 파주시 거주 만 12개월 이상 24개월 미만 영유아 중 8가지 국가필수예방접종을 모두 완료한 영유아 1,000명으로, 국가필수예방접종은 ▲비씨지(BCG, 결핵 예방) ▲비(B)형 간염 1~3차 ▲디티에이피(DTaP) 1~4차 ▲소아마비 1~3차 ▲뇌수막염 1~4차 ▲폐렴구균 1~4차 ▲엠엠알(홍역·풍진·유행성이하선염 백신) 1차 ▲수두 1차로 구성된다. 예방접종을 원할 경우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접종 의료기관 현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접종을 완료했으나 전산 등록이 되지 않은 경우 접종한 의료기관에 연락해 접종 내역을 등록해야 한다. 접종을 완료한 경우, 보호자의 신분증을 지참해 파주·운정보건소와 문산보건지소 예방접종실을 방문하면 예방접종 전산 등록을 확인한 후 선물(이유식 숟가락 케이스)을 받을 수 있다. 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보건소는 여름방학을 맞아 7월 17일부터 8월 18일까지 ‘어린이 무료 불소도포’를 실시한다. 불소도포는 치아에 충치가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는 시술 중 하나로, 치아 표면을 더욱 단단하게 해주고 세균 활동을 억제해 어린이 충치 예방에 효과가 높은 방법이다. ‘어린이 무료 불소도포’는 관내 아동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2018년생부터 2011년생까지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단, 치과주치의 사업의 대상인 2013년생의 경우, 불소도포가 포함되어 있어 지원이 불가하다. 임미숙 파주보건소장은 “보건소에서는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을 이용해 연 2회 어린이 무료 불소도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아동의 구강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장마와 폭염이 반복되는 여름철에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 위험이 증가하므로 예방수칙 준수를 통한 감염 예방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병원성 미생물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로 인해 감염되어 설사나 구토, 복통 등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기온 및 습도 상승으로 인해 음식이 상하기 쉽다. 특히 침수 등으로 위생관리가 취약하고 병원체가 증식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되는 여름철에는 예방과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 특히 올해는 예년에 비해 기온이 높고 강수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환자 발생 신고가 작년보다 많은 것으로 확인되어 더욱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일산서구보건소는 ∆비누 등 손 세정제 사용,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등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 ∆육류, 가금류, 수산물의 충분히 가열 및 조리 ∆채소와 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어 껍질을 벗겨 먹기 ∆생선, 고기, 채소 조리 시 도마의 분리사용 및 조리 후 칼, 도마 소독하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감염병 예방에 유의할 것을 강조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여름철은 기온상승, 집중호우 등으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이 증가하는 시기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11일과 18일 건강취약계층 어르신 건강관리를 위하여 찾아가는 건강 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오는 11일 일산종합사회복지관, 18일에는 대한노인회 일산서구지회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상담 부스 활동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건강 상담 부스는 ▲혈압 및 식후 혈당 등 기초건강체크 ▲자가 보유 중인 혈압계 및 혈당기기 사용법 교육 ▲만성질환의 자가 관리를 위한 혈압 및 혈당, 콜레스테롤의 정상수치 안내 ▲어르신 폭염 및 장마대비 안전수칙 안내 ▲여름철 식중독 예방 교육 등을 실시한다. 이번 찾아가는 건강 상담 부스 통해 신규 등록한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스스로 관리 할 수 있도록 방문간호사의 보건교육을 포함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2일 찾아가는 건강 상담 부스를 통해 방문건강관리서비스에 신규 등록한 김모씨는(68세) “날도 더운데 간호사 선생님들이 찾아와서 혈압도 재주고 검사 결과를 설명해주니 너무 감사하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