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11일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책임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적절한 대응능력을 높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응급의학과 박재욱 센터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교육은 ▲응급처치의 필요성 ▲선의의 응급의료에 대한 면책사항 ▲심폐소생술 방법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폐쇄 대처 방법 등의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신속한 대처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교육에 임해주길 바란다”라며, “파주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24시 편의점 내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하고,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시로 점검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다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파주시는 매달 일반인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21일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기 원하는 파주시민 대상으로 파주보건소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보건소는 시민들이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신갈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오는 11월까지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을 운영한다. ‘4분의 기적’이라고 불리는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환자의 생존을 결정짓는 데 매우 중요한 응급처치로 정확한 위치에 가슴을 압박하지 않으면 환자의 장기가 손상될 위험이 커 교육과 반복적인 훈련이 필요하다. 교육은 매월 둘째 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신갈동 주민자치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첫 번째 교육은 오는 14일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기흥구 주민자치센터 통합 수강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교육료는 무료다. 이와 함께 기흥구보건소는 관내 15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심폐소생술 교육용 실습 장비(애니, 자동심장충격기)을 대여하고 자발적으로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여러 사고로 인해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싶어 하는 분들이 많아 교육을 마련했다”며 “이번 기회에 심폐소생술을 익혀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몽골 의료인들을 초청해 도내 병원에서 경기도의 첨단 의료기술을 전수했다. 경기도는 지난 11일 오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몽골 의료인 경기도 초청 연수 수료식을 개최했다. 10명의 연수생은 6~7월 4주의 연수 기간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명지병원 등 도내 4개 병원에서 우수 임상 기술과 정보기술(IT) 기반의 첨단 의료기술을 교육받았다. 이번 수료식에 참가한 연수의는 총 6명으로 몽골 국립의료센터, 몽골 제1중앙병원, 몽골 제2주립병원 소속 외과, 신경외과, 산부인과 전문의들이며, 이미 연수를 마친 몽골 튜브아이막주병원 연수의 4명은 고국으로 출국했다. 이들은 연수 기간 내내 고도의 의료기술을 요하는 중증질환 치료 기술과 경기도 병원이 도입·운영 중인 ‘스마트 IT 진료 기술’, 첨단 의료 장비를 활용한 로봇수술 등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경기도는 그동안 보건 의료협력 체결 이후 후속 사업의 일환으로 우즈베키스탄, 몽골, 카자흐스탄, 베트남, 캄보디아 등 10개 국가 의료인을 대상으로 해외 의료인 초청 연수 사업을 추진했다. 2011년부터 2022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보건소 건강도시과는 거북섬의 뛰어난 자연경관을 체험하며 즐거운 걷기 경험을 제공해 시민의 생활 속 걷기 습관을 형성하고자 거북섬 해양축제 기간(7월 21일~23일)에 ‘거북섬 걷기 한마당’을 개최한다. 거북섬 걷기 한마당은 오는 22일 오전 10시 거북섬 웨이브파크 앞에서 출발해 해안 길을 따라 걷는 왕복 4.7km 코스로 진행된다. 시흥시 걷기지도자와 함께 올바른 걷기를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유지하며 거북섬 곳곳을 걸어볼 좋은 기회다. 참가 신청은 거북섬 웨이브파크 앞 광장에서 22일 오전 9시 30분부터 현장 접수로 이뤄진다. 접수 후에는 전문 강사의 출발 전 스트레칭 후 걷기지도자와 함께 걷기코스를 걷게 된다. 시흥시 건강도시과 관계자는 “이번 걷기 한마당을 통해 많은 시민이 함께 걸으면 즐거움이 배가 되는 걷기 경험을 누리고, 언제 어디서나 바른 자세로 걷는 습관을 형성하는 기회로 삼길 바란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와 수원중앙복지재단이 취약계층 시민의 환경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11일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세미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환경성질환 예방교육으로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는 수원중앙복지재단 운영 시설을 이용하는 취약계층(장애인, 노인 등)에 환경성질환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한다. 또 수원중앙복지재단은 노인·장애인·다문화가정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환경성질환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홍보하고 참여하기로 했다. 수원중앙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시설은 광교노인복지관, 버드내노인복지관,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수원시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 수원굿윌스토어, 꿈자리보금자리 등이다.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관계자는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의 전문성과 수원중앙복지재단의 사회복지 네트워크가 결합해 환경성 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지역사회의 좋은 모델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재단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장애인, 노인, 다문화가정 등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추진하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에서는 시민행복과 감염병 매개 곤충(모기)의 과학적 방역을 위해 최첨단 일일모기발생감시장치(DMS) 및 드론 방역 등을 병행 수행하고 있다. 이천시는 그 동안 6개 방역 기동반을 운영하며 현장조사 및 시민들의 신고로 모기를 방역하는 방식과 더불어 주요 거점 지역에 이산화 탄소를 이용하여 모기를 유인 및 자동 계수하는 일일모기발생감시장치(DMS)를 설치·운영함으로써 과학적 근거 기반으로 방역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1개의 드론 방역팀을 별도 운영하여 사람이나 차량이 출입하기 어려운 사각 지역 까지도 방역을 동시에 수행하고 있다. 실제로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첨단 방역의 영향으로 방역 약품 사용량 및 모기 개체수가 약30%정도 줄어 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진드기 및 해충 기피제 자동 분사기 6대를 시범 설치·운영하여 이천시민이 몸으로 체감할 수 있는 소통 방역을 진행 할 예정이다. 보건소 방역 관계자는 “이상기온 등의 이유로 모기 및 기타 해충에 따른 민원이 증가하고 있지만 지역 특성에 맞춤 방역 소독을 실시하여 시민들이 체감하는 방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스스로도 모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11일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헌혈 권장 지원사업’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저출산·고령화 현상 가속화에 따른 헌혈인구의 감소와 코로나19의 여파로 크게 움츠러든 혈액량의 반등을 이끌 범시민적인 움직임을 독려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헌혈률과 혈액 보유량을 높이기 위해 상품권 지원 등 관련 사항을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시는 남양주사랑상품권 지원·단체헌혈 추진 등 시민을 대상으로 헌혈 권장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며, 이는 헌혈문화 확산과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원일 서울동부혈액원장은“헌혈문화 확산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결정해 주신 남양주시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이 혈액 수급 안정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혈액은 인공으로 만들 수 없고 장기간 보관이 불가능한 만큼 시민들의 더욱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라며“이번 협약은 남양주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고, 생명나눔의 희망 남양주시 도약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남양주시의 헌혈률은 1.94%로 전국 헌혈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10일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을 위한 치매친화 환경조성의 일환으로, 구리시 치매안심센터와 구리시 장기요양기관협회 간 치매파트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2년에 창립한 구리시 장기요양기관협회는 고시개정, 갱신제도, 공단평가, 재무회계, 부정수급, 기관의 역량강화 등을 담당하며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노인 복지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치매안심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치매환자 연계체계 구축 및 치매 돌봄 전문성 강화로 치매인식개선은 물론, 치매환자의 지역사회 지속 거주를 돕는 치매 친화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장기요양기관협회 소속 요양기관은 치매 파트너로서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 및 안전망 구축을 위한 치매안심마을 협력 추진 ▲치매 극복을 위한 행사 및 캠페인 동참 ▲지역자원 발굴 및 정보 공유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또한 참여 요양기관은 치매파트너 교육 이수 후 치매극복 선도기관으로 지정되고, 구리시치매안심센터와 정보교류 및 의사소통(회의, 간담회 등)과 치매인식개선 전문역량강화 등 치매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앞장서게 된다. 백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 보건소는 2023년도 상반기 코로나19 등을 제외한 법정감염병(전수감시)의 의료기관 신고기한 준수율을 ‘100%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2023년도 상반기 법정감염병 의료기관 신고기한 준수율은 전국평균 96.05%, 경기도 95.71%이며, 경기도 44개 보건소 중에서는 과천시를 포함한 2개소만 100% 준수율을 달성했다. 각 의료기관에서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1조, 제13조에 근거하여 감염병 환자 등을 진단하는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법정감염병 89종 중 제1급감염병 17종은 지역 보건소에 즉시 신고하여야 하며, 제2급~제3급 감염병 49종은 24시간 이내 신고해야 한다. 과천시 보건소는 그간 감염병 신고의무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감염병 감시업무에 철저를 기해 감염병에 대한 신고 누락과 신고 지연사례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했다. 김찬우 과천시 질병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의료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유지하고, 감염병에 관련된 신속한 정보 공유와 관리로 감염병 대응체계를 효과적으로 유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지난 7월 10일 세종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시기인 청소년기 학생들은 보통 단순 호기심 혹은 또래 집단의 영향으로 담배를 시작한다. 청소년기의 경우 신체가 성장 중이기 때문에 흡연으로 인한 피해는 더욱 심각하다. 따라서 흡연에 대한 유해성과 폐해를 교육하여 흡연을 조기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캠페인은 세종고등학교 학생들의 등굣길에 ▶흡연예방 모형 전시 ▶피켓 캠페인 ▶폐활량 측정 ▶금연 서약서 작성 ▶흡연자 금연 클리닉 연계로 구성하여 진행했다. 특히 보건소 금연클리닉 신청 방법을 적극 홍보하여 청소년들이 금연에 부담 없이 참여하는 것을 목표로 캠페인을 운영했다. 보건소는 “흡연을 시작하게 될 가능성이 높은 초·중·고등학생의 집단별 특성을 반영한 교육·상담·홍보 활동을 전개하여 청소년들이 조기에 흡연의 위험으로부터 보호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6월 3일과 7월 7일에 고아정 청소년 서포터즈 7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사전 교육, 서포터즈 활동과 팀 소개, 참여자의 캠페인 계획 발표, 임명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고아정 청소년 서포터즈는 2017년에 시작됐다. 청소년 서포터즈는 청소년 스스로 팀을 구성하여 또래 청소년을 대상으로 올바른 정신건강 문화 확산을 위해 정신건강 캠페인을 실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7기 서포터즈는 참여 대상이 고등학생으로 확대됐다. 올해는 중학생 2팀(대송중학교, 정발중학교)과 고등학교 2팀(대화고등학교, 화정고등학교)이 선발되어 총 36명이 활동할 예정이다. 7기 서포터즈는 ‘정신건강 함께 지키기’라는 주제로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친구들의 마음 건강을 지키기 위한 교내 캠페인을 직접 기획 및 진행할 예정이다. 서포터즈는 11월까지 활동한다. 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이 정신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사회적 변화에 따라 다양하게 발생하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