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13일 법무법인 서린과 구름산 개발지구 내 거주하는 광명시 치매공공후견사업 피후견인의 이주를 돕기 위한 법률지원 및 후원 약정식을 가졌다. ‘치매공공후견사업’은 의사결정능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 치매 노인에게 후견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치매공공후견사업은 치매 노인의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보장하기 위해 후견인을 통한 신상 보호, 재산관리 등 지역사회의 자원을 이용한 사회 안전망 형성을 목적으로 운영되며,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2019년부터 피후견인을 발굴하여 독거 치매노인을 연계하고 후견인 결정 후 감독사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광명시 치매공공후견 사업 피후견인 중 광명시 구름산 개발지구 내 거주하는 황○○ 어르신은 이주를 위하여 지난 6월에 LH전세 임대계약을 체결했으나 임대인의 사정으로 계약이 취소되어 이주할 수 없게 됐다. 이후 치매 및 거동 불편으로 살던 동네에서 이사하려고 했으나 LH 대여 임대보증금으로 이사할만한 집이 없어 곤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지역 담당인 LH경기지역본부 계약4과에서 즉시 어르신에 대하여 조속한 기금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권선구보건소와 수원도시공사는 13일 더함파크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주민과 사업장근로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 권선구보건소와 수원도시공사는 ▲보건사업 대상자 발견, 조기개입을 위한 연계 ▲건강환경조성을 위한 교육·상담·프로그램 운영 ▲건강생활실천 홍보, 캠페인 활동 지원 등을 협력한다. 협약식에는 이종욱 권선구보건소장, 한장수 수원도시공사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권선구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주민들과 근로자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난 4일부터 지역 주민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서부지역 5개 보건지소를 활용한 찾아가는 치매 예방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알렸다. 관내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치매 예방 교실은 인지·공예·운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노년기 우울증 예방 및 치매 발병률 감소를 위해 마련됐으며, 안중보건지소 내 다른 부서와 연계하여 노년기 올바른 건강관리를 위한 건강교육(구강·영양, 운동, 당뇨·혈압 관리 등)과 같이 진행될 예정이다. 찾아가는 치매 예방 교실은 7월 4일부터 8월 29일까지 2개월간 4개 보건지소(안중·현덕·청북·오성) 및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요일별로 진행되며 지소별로 주 1회 총 8회기 운영된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치매 예방프로그램을 계획·운영하여 평택 서부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주민의 건강한 혈관 관리를 위한 '기체조 교실' 프로그램을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주 1회씩 10주간 운영하여 참여자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 '기체조 교실'은 지역 주민의 고혈압, 고혈당,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국학기공지도 전문 강사와 함께 △명상과 호흡법으로 몸과 마음을 다스리기 △심뇌혈관질환 예방, 소화 장애, 불면증 등에 도움이 되는 기체조 △경락체조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심뇌혈관질환 교육 및 영양교육을 제공하여 이론을 확립시키고 주기적인 혈압측정을 통해 관리함으로써 참여자들 스스로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기체조 교실'에 참여한 한 주민은 “처음으로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했는데 너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나이 든 사람도 쉽게 따라갈 수 있는 운동이었고 혈액순환에 도움이 많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여주민은 “운동뿐만 아니라 혈압관리에 좋은 식사요법 등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백세시대인 요즘 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보건소는 지난 12일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다가오는 여름철 발생이 우려되는 식중독을 대비하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심박한 생활 속 식중독’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오산시보건소 김영민 역학조사관이 강의를 맡아 식중독 발생 현황, 식중독 예방 방법, 심박한 일상생활에서의 관리, 노로바이러스 발생 우려 시 소독 및 청소 방법 등을 주제로 교육했다. 식중독은 병원성 미생물에 오염된 물 또는 식품 섭취로 인하여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위장관 증상이 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기온·습도 상승 등 병원체 증식이 쉬운 환경이 조성되는 여름철은 특히 식중독 예방 및 관리가 중요한 시기이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먹기 ▲물은 끓여 마시기 ▲채소․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어 껍질을 벗겨 먹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에 조리하지 않기 ▲(칼·도마 조리 후 소독, 생선·고기·채소 도마 분리 사용)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을 실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예년에 비해 기온이 높고 강수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식중독 예방에 보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주교동은 지난 11일 새빛안과병원과 후원 연계로 지역 내 저소득층 독거노인의 백내장 수술을 무료로 지원했다고 밝혔다. 주교동 맞춤형복지팀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운영 중 한 독거어르신이 백내장 진단을 받고 수술 치료를 권유받았으나 경제적인 부담으로 수술을 받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후 협약 병원인 새빛안과병원과 연계하여 무료로 백내장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양안 백내장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어르신은 현재 회복 중에 있으며, “눈이 보이지 않아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을 느꼈지만 돈이 없어서 참고 지냈다. 수술을 하고 나니 앞이 환해져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정용호 주교동장은 "앞으로도 의료 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주민들이 밝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봉사를 실천하는 새빛안과병원 의료진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12일 고양시 거주 60세 이상 어르신 40여명을 대상으로 흰돌종합사회복지관에서 ‘찾아가는 노인 저시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한국실명예방재단 관계자가 백내장, 녹내장 등 노인성 안질환에 대해 설명하고 올바른 눈 건강 관리법과 저시력을 나타내는 증상, 저시력 발생 예방법을 안내했다. 교육에 참석한 어르신은 “이번 교육을 통해 노년에 발생하는 안질환과 그 예방법을 알게 됐다.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눈 건강에 관심을 갖고 올바른 눈 건강 관리 습관을 기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다음 달 18일까지 ‘2023년 양주시 어린이 치매인식개선 공모전’ 접수를 받는다. 이번 공모전은 유아기부터 올바른 치매 지식을 습득하고, 부정적 치매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관내 유치원(6~7세) 또는 초등학교에 재학 중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양주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자체 제작한 애니메이션 ‘단비특공대, 할머니를 지켜라!’를 유튜브에서 시청 후 생각과 느낌을 양식에 따라 포스터로 표현하거나 캐릭터로 만들어서 제출하면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양주시 서부 치매안심센터로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하면 되며, 캐릭터의 경우 담당자 메일로도 접수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외부 전문가 심사를 통해 9월 최종 수상작을 발표하며, 수상작은 향후 작품집 제작 등 치매인식 개선 사업을 위한 홍보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13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제22기 핵심인재과정 직무연구 과제 수행을 위해 남양주시청년마음건강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인재개발원은 남양주시청년마음건강센터를 연구 기관으로 선정하고 청년 정신건강 향상을 위한 예방적 서비스 지원방안을 논의하고자 방문했으며, 방문단은 청년 정신건강의 예방적 치료방안 및 청년 상담사례를 분석하고, 정책 방향성에 대해 제언하며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양주시청년마음건강센터는 청년 시기 정신질환 발병을 예방하기 위해 조기발견 및 질병 초기 적극적 개입을 목적으로 도내 최초로 개소했으며, 현재 상담 및 프로그램 이용자 수는 약 5,300명이다. 또한, 올해 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금곡고등학교 마음 건강 시범사업, 경복대학교 간호학과 정신건강 동아리, 사회기술 훈련 프로그램, 그룹인지행동치료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남양주시 청년들의 정신건강 향상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해 청년들이 원하는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앞으로도 예방적·치료적 정신건강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정신건강 증진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운영 중이다. 시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심폐소생술 교육을 희망하는 초등학교 27곳 5,0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는 소사지역 초등학교 11개교 4,0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초등학교 심폐소생술 교육은 학생의 안전은 물론 급성심정지자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강화하고 대처 능력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가슴압박이 가능한 고학년은 가슴압박 체험과 자동심장충격기를 적용하는 실습을 위주로, 저학년은 급성심정지자 목격 시 신고 및 심폐소생술을 적용하는 동영상을 시청하는 방법으로 진행했다. 질병관리청 급성심장정지 통계자료에 의하면 2021년 부천시에서 급성심장정지로 119에 의해 이송된 환자 건수는 421건으로 이 중 일반인에 의해 심폐소생술이 적용된 건수는 174건(49.9%)이다. 급성심장정지로 이송된 환자 수에 비례(2020년 416건)해 일반인 심폐소생술 적용률도 증가(2020년 146건(41.4%)) 추세이며, 이러한 심폐소생술 적용은 반복된 교육을 통해 실전에서 자연스럽게 행동으로 나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보건소는 12일 ‘AI-IOT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하반기 신규대상자 모집을 마치고, 건강측정 및 면접조사 등 사전등록을 완료했다. 어르신 20명이 참여하는 ‘AI-IOT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한다. 허약·만성질환자, 건강관리 행태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 대상으로, 보건소에서는 ‘오늘 건강앱’과 ‘스마트 기기’를 이용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소에서는 신규대상자 개개인의 건강위험요인에 따라 디바이스 5종(손목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AI 스피커)을 제공하고, 참여자는 이를 활용해 6개월간 개인 맞춤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미션 수행 상황 등은 보건소 담당자가 온라인으로 매일 모니터링한다. 지난해 7월부터 운영한 ‘AI-IOT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현재까지 243명의 어르신이 참여할 정도로 호응이 높다. 실제 2022년 사업추진 결과 서비스 만족도는 95.9점으로 나타났다. 김영주 보건사업과장은 “AI·IoT기반 어르신건강관리사업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어르신의 자발적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사업 효과성이 높은 만큼 내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