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2025년 새해를 맞아 시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고 안정되게 하기 위한 의회의 역할을 되새기며 고양특례시의 도약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다짐했다. 김운남 의장은 2024년 동안 고양특례시의회가 펼친 다양한 활동과 성과를 소개했다. 지난해 고양특례시의회 의원 34명이 현장 방문과 간담회를 통해 시민들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해 295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210건을 가결했고, 시정질문 39건과 5분 자유발언 29건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했다”고 말하며 고양특례시의회의 열정적인 의정활동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김운남 의장은 의회의 노력보다는 시와의 갈등과 오점에만 집중되어 있는 일부 시선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했으나, “이러한 비판적인 시선도 겸허히 받아들이고 시민의 신뢰와 기대에 부응하는 의회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책임감을 표했다. 2025년, 고양특례시는 혁신의 전기(前期)를 맞이했다. 김운남 의장은 운정중앙역에서 서울역 구간의 GTX-A 노선이 개통되고, 20년 만에 교외선이 운행을 재개한 성과 등을 언급하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15일 덕풍3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덕풍동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덕풍동 225-9번지 일원)를 오는 10월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덕풍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주민과의 대화에서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이날 풍산고등학교 학생들이 비 오는 날, 흙탕물에 젖은 상태로 통학하지 않도록 신속히 보수공사를 진행하고, 학교 주변 킥보드가 무질서하게 방치되지 않도록 조치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이날 주민과의 대호에 참석해 통학길 정비와 킥보드 무단방치 대처가 필요하다는 김보석 풍산고등학교 학생회장의 의견에 “올해 내로 풍산고 통학길을 보수 공사해 학생들이 불편함을 느끼게 하지 않겠다”라며 “또한 킥보드가 방치되면 안전상 문제가 될 수 있는 만큼 향후 조례 개정을 통해 킥보드를 견인 조치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 시장은 ‘완전히 얼지 않은 풍산근린3호공원 내 호수로 일부 초등학생들이 휀스를 넘어 들어가는 모습이 목격돼 위험한 데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달라’라는 의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기독교연합회는 14일 동두천성결교회에서 박형덕 동두천시장, 기독교연합회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발전기도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도회는 1부 예배 및 기도회, 2부 내빈소개 및 인사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동두천성결교회 장헌익 목사의 ‘기도할 때 이렇게 하라!’는 주제의 설교를 시작으로, 성신교회 최규선 목사의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청아한교회 전진호 목사의 ‘동두천시 발전을 위하여’, 평안한교회 차익성 목사의 ‘남북 평화 통일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기도가 이어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희망과 성장을 상징하는 푸른 뱀의 해인 2025년 을사년을 맞이해 우리 동두천시가 한 단계 도약하며 변화의 물결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최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1월 14일 제일시장과 의정부시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준비하는 전통시장의 활기를 확인하고, 상인들의 어려움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장 구석구석을 돌며 상인들과 소통하고, 물가 상승으로 인한 고충과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또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설날 성수품 등을 구매함으로써 전통시장 이용 확대와 온누리상품권 혜택을 적극 홍보했다. 아울러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물가 안정을 위한 가격 표시제, 원산지 표시 등도 당부했다. 김동근 시장은 “제일시장과 의정부시장은 전국에서 손꼽히는 명품시장”이라며, “상인회들이 고물가와 불경기 극복에 적극 나서고 있는 만큼, 시에서도 전통시장과 주변 환경을 개선해 전국 최고의 전통시장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5일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지방자치 혁신과 시민 안전을 위한 주요 현안을 점검하며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고양시 자유로와 서울문산고속도로에서 블랙아이스로 인해 총 105대 차량이 연쇄적으로 추돌하는 대형사고가 발생했다”며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피해 없이 화재사고를 수습한 성남시 사례를 교훈 삼아 재난대응체계 매뉴얼을 점검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2025년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한 중요한 시기가 다가오고 있는 만큼 업무추진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공모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길 바란다”며 “인력, 기술, 협력 네트워크 등 가능한 모든 자원을 활용해 예산 확보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고양특례시는 특례시 승격 3주년을 맞이했지만 여전히 법적 명칭에 머물러 있는 등 한계에 직면에 있는 상황으로 특례시 지원 특별법이 통과에 모든 부서가 총력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이어, “2024년 기관 표창 77건 수상은 고양특례시의 정책적 성과와 시민, 공직자들의 노력의 결실”이라며 “내년에도 시민 중심의 행정과 지속 가능한 발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경기북부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5년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기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1974년 창립한 경기북부상공회의소(회장 박종서)는 양주·의정부·동두천·연천 등 4개 시·군 상공회를 관할 하며 1,400여 개 기업을 회원사로 두고 있는 경기북부 최대 경제인단체이다. 지난 14일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오후석 행정2부지사, 4개 시·군 단체장 및 경기북부상공회의소 기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는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여러분 모두가 꿈꾸고 희망하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양주시는 2025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민생경제 회복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로 정했다”며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 8기 양주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목표로 기업 애로의 빠른 해결과 규제 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2025년 설 명절을 맞이하여 15일 28사단 사령부를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4일간 동두천소방서 외 지역 군부대 11개소를 위문할 계획이다. 이번 위문은 평소 소방 구급활동 및 국토방위 업무 관계자들과 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는 의미로 계획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소방서 및 군부대 등 위문 대상 기관을 현장 방문하여 소정의 위문금을 직접 전달하고 건의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청취하여 업무 공조 체계를 견고히 할 방침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민생 안전과 국토방위에 수고가 많은 소방 관계자들과 군 장병들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사기진작과 근무의욕 고취를 위해 위문할 예정이다”라며 “동두천시민과 소방관계자, 군 장병 등 다함께 즐겁고 행복한 설 명절이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는 군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상생 발전을 위해 군부대 주변 지역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명절에는 군부대를 찾아 위문금을 전달하고 장병들 노고를 위로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월 14일 오전 출근길에 의정부경전철을 직접 이용하며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보는 시의 교통 문제를 고민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해 이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이뤄졌다. 김동근 시장은 이날 오전 8시 20분경 송산역에서 경전철에 탑승해 회룡역까지 이동하며, 차량 혼잡과 역사 시설물을 점검했다. 이동 중 경전철에 승차한 시민들과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며, 교통 문제와 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김동근 시장은 “현장에서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얻은 의견들을 바탕으로 의정부시의 교통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시민들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과의 열린 대화의 장을 꾸준히 마련해, 시민들에게 더욱 발전하는 의정부시의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오는 2월부터 관내 불법 현수막·벽보·전단을 시민이 수거하면 보상금을 지급하는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관 주도 정비에서 발생하는 인력·장비 등의 한계를 보완하고 시민의 참여를 유도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별도 신청 없이 정비가 어려운 주택가나 이면도로, 야간·주말에 게시되는 불법 현수막과 벽보 등을 수거하고 전·후 사진 등의 증빙자료를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이후 양 구청에서 확인 절차를 거친 후 익월 초에 보상금이 지급된다. 보상금은 현수막과 벽보·전단지 등의 종류와 규격에 따라 지급단가가 결정된다. 최대 지급 한도는 월 20만 원이다.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시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의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단, 동일 세대원 중에서는 1명만 참여가 가능하다. 다만, 공공근로사업이나 환경미화원 등 공공기관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참여하는 시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록구·단원구 가로정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설 연휴를 맞아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정상영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기존 안산시농수산물도매시장의 정기 휴업일은 ▲매월 첫째·셋째 일요일 ▲매년 1월 1일 ▲추석·설날 당일부터 3일간이다. 이러한 정기 휴업일에도 불구, 시는 설 연휴 기간 내내 폐점 없이 정상영업 한다고 밝혔다. 시는 설 연휴 시민들의 제수용품과 선물용 농수산물 구입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1월 셋째 주 일요일인 19일과 설날부터 사흘간인 29일부터 31일까지 청과부류와 수산부류 모두 정상영업 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시는 농수산물 출하와 구매 고객들의 차량 주차·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관리사무소와 관련 종사자 등과 설 연휴 종합 대책을 수립하고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설 연휴 기간에 시민들에게 신선한 농수산물을 제공할 수 있도록 운영과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소비 진작에 함께해달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15일 대부동 지역의 용도지역·지구 변경을 고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시는 보전녹지지역과 생산녹지지역의 기능을 상실한 지역을 자연녹지지역으로 변경하는 내용이다. 이 중 생산녹지지역에서 자연녹지지역으로 변경된 지역을 특화경관지구로 결정하고, 향후 성장관리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대부동 지역은 1994년 12월 옹진군에서 안산시로 편입됐고, 1999년 12월 도시지역으로 편입됐다. 이후, 2001년 경기도는 자연경관을 보전하고 무분별한 개발을 방지하기 위해 대부도의 농경지와 수림을 보전하면서도 균형 잡힌 발전을 목표로 한 도시관리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하지만 20여 년이 지난 현재 대부해안로 일원 등 주요 기반 시설이 확충되고, 관광시설이 증가하면서 관광객 수가 크게 늘었고 폐염전이 늘어나는 등 경제적, 사회적 여건도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 이에 안산시는 과거 결정된 용도지역이 최근의 도시 여건 상황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해 용도지역·지구 조정을 적극 추진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변경 고시는 대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