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 원삼면이 지난 25일 심정지 등의 응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원삼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용인소방서와 처인구보건소의 협조로 이뤄진 교육에는 지역의 이장단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녀회 회원들이 참여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응급처치 이론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사용법 ▲올바른 119신고방법 등을 안내했다. 김길자 용인시새마을부녀회장은 “심폐소생술 교육은 위급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교육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면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다양한 응급안전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는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18일까지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초등학생 150명에 대한 무료 건강검진을 시행한다. 시는 의료법인 메디피아 메디피움 분당의원(이사장 장영준)이 해당 아동들의 건강검진에 드는 비용을 후원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상 아동은 시행 기간에 분당구 서현동에 있는 해당 병원을 찾아가면 무료로 건강검진을 받는다. 검진 항목은 혈액, 소변, 순환기계, 간 기능, 내분비계, 호흡기계, 치아, 척추 등 11종, 40가지다. 의료비로 따지면 1명당 8만원씩 총 1200만원 상당의 검진이다. 성남시는 건강검진 결과에서 시력 저하, 비만, 치아우식 등 치료가 필요한 아동에 대해서는 지역 내 의료기관이나 지역자원을 연계해 각각 안경, 영양교육, 치과 치료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성남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0세~12세)에게 보건·복지·교육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317가구, 415명이며, 전담 직원인 아동통합사례관리사 10명이 매칭돼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소방서는 26일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과의 의료서비스 최계 강화를 위한 지역응급의료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양주소방서 재난대응과장, 양주시 보건소장, 양주예스병원 행정부원장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효율적인 구급업무 수행과 양주의 체계적인 응급의료 협력을 통한 의료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구축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응급의료체계 업무협조 및 개선사항 논의▲중증응급환자 이송체계 안정화를 위한 대응 방안 검토▲119구급대와 병원 의료진 등 관계 개선을 위한 방안 모색▲각 기관 실무자 간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해결 등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양주소방서 관계자는 효율적인 응급의료기관 간 유기적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협의체를 내실 있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소방서는 26일 중앙대학교 광명병원에서 중증응급환자 진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호간 업무연계를 통해 중증응급환자의 신속한 진료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함을 목적으로 광명소방서장, 중앙대학교광명병원장 및 각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의내용으로는 ▲지역 응급의료 발전 및 119구급서비스 품질 향상, ▲응급환자 이송·처치 등 효율적 응급의료체계 구축, ▲다수사상자 재난 대응 협력체계 강화, ▲학술교류 및 공동연구 의료 기술지원 및 시설 이용 협조, ▲의료취약계층 및 소외계층 의료봉사 협력, ▲기타 상호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으로, 특히 중증응급환자에 대한 진료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상호 지원함으로써 공공의료 발전을 목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박평재 서장은 “광명시에 중앙대광명병원같은 대형병원이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신속한 의료 혜택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중증응급환자의 신속한 진료를 위한 다양한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 보건소는 25일 시청 대강당에서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관내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와 시민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응급처치 연구 및 교육 전문기관 LSK(한국라이프세이빙소사이어티) 소속 전문가의 강의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응급처리 관련 이론과 함께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응급처치 방법 등 실습이 진행됐으며, 교육 이수자 전원은 응급처치교육 수료증을 받았다. 김찬우 과천시 질병관리과장은 “각 사업장과 가정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상황 대처를 위해서는 주기적인 교육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이 내 주변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과천시 보건소는 이번 교육에 이어 9월, 11월에 걸쳐 총 3회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가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여름방학 맞이‘꿈나무 튼튼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꿈나무 튼튼 건강교실’은 8월 24일까지 운영되며, 생활습관 형성에 중요한 시기인 아동들에게 건강실천 능력을 배양하여 올바른 식생활과 구강 관리 습관을 확립시키고자 기획됐다. 과일·채소와 친해지기, 꽃게 샌드위치와 오렌지 컵과일 만들기, 소홀해지기 쉬운 구강 관리법 정확하게 알기, 올바른 잇솔질 방법 배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지역아동센터로 직접 찾아가 2회에 걸쳐 영양·구강이론 교육 후 실습으로 진행 된다. 김연희 화성시동부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더 다양한 기관과 연계·협력해 아동 건강에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추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동부보건소에서는 소변검사, 혈액학 검사, 면역학·생화학 검사를 통하여 빈혈 등 15종 수치를 측정하고 사후관리 하는 ‘지역아동센터 건강 검진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동부보건소 보건행정과(031-5189-442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7월 25일 행주동 치매안심마을에 거주하는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어르신에게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 ‘가가호호 덕양실버살롱’을 실시했다. 이·미용 서비스는 ‘시니어데이케어 주은 삼송센터’ 센터장의 재능 기부로 이뤄졌다.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3월부터 자원봉사자와 함께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와 장수 사진 촬영을 실시하고 있다. 센터는 해당 서비스가 치매 환자의 고립감과 우울감을 해소하고 보호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고령화로 인해 치매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치매는 단순히 의학적 치료뿐만 아니라 사회, 문화 다방면에서 관리가 필요한 질병”이라며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이 지역 사회 안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보건소는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 중 잠재적 자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노인자살예방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5월 23일부터 7월 25일까지 2회기로 나누어 총 10회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살예방센터에서 고위험군으로 등록·관리하고 있는 어르신뿐만 아니라 치매안심센터에서 관리하는 치매환자 및 보호자도 참여해 우울감 극복과 건강한 일상생활을 회복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는 더욱 다양하고 참신한 체험과 활동으로 노인자살예방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기획·구성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하나뿐인 나만의 수제 가죽 지갑 만들기 ▲허브아일랜드를 방문하여 라벤더 축제를 체험하며 몸과 마음의 힐링 시간 가지기 ▲점토를 빚으며 마음까지 빚는 토기 만들기 체험 ▲현재 나의 감정상태를 알아보고 치유받으며 케어하는 향기오일 테라피 체험 ▲단체 영화관람 ▲신북면 금동리에 위치한 치유의 숲을 방문하여 산림치유를 받고 힐링의 시간 가지기 ▲도시에서 벗어나 농촌마을을 구경하며 농촌만의 힐링시간 가지기 등이다. 한 참가자는 “애써주신 보건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활력과 활기를 되찾아 행복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이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 수청동에 소재한 스타트병원이 지난 25일 신장동 복지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신장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후원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협약 주요 내용을 보면 스타트병원은 복지 사각지대 및 자원 발굴·지원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지원을 위해 매월 50만 원을 신장동에 후원하기로 했다. 또한 스타트 병원 종사자들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활동하고 양 기관은 민관 복지 특화사업 추진 등에 서로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김성겸 병원장은 “병원을 운영하면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협약식 체결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하는 생각을 몸소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또한 물적 지원뿐만 아니라 기회가 되면 의료기술과 정보를 제공하는 등 인적 지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증진도 함께 도모해 가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신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우리 마을의 다양한 욕구와 문제들을 해결해 갈 때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종사자들이 있으면 많은 도움이 되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큰 지원군이 생긴 것 같아 든든하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지난 3월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꿈마루 어린이 튼튼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꿈마루 어린이 튼튼교실’은 손 씻기·영양 교육이다. 보건소는 감염병을 예방하고 아동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해당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보건소 담당자가 직접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찾아가 진행한다. 보건소 담당자는 ▲식품 신호등을 이용한 영양 교육 ▲물감비누를 이용한 손 씻기 교육을 진행한다. 유치원 관계자는 “놀이를 활용한 교육 덕분에 아이들이 더 쉽게 이해하는 것 같다”, “아이들의 흥미를 자극하는 보건 교육이었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반려동물 장묘업체 ‘펫콤’과 펫로스 증후군 심리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안산시에 소재한 펫콤은 정부 승인을 받아 국내 최초 ‘이동식 반려동물 화장 및 찾아가는 장례서비스’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업체다. 이날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은 신철민 정신건강복지센터장과 김한종 펫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센터는 펫로스 증후군 심리지원 및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와 정신건강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며, 펫콤은 펫로스 증후군을 겪는 시민을 대상으로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펫로스 증후군 심리지원 사업 참여 홍보에 앞장선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반려동물과 이별한 시민들의 심리적 고통을 위로하고, 건강한 애도반응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4월부터 반려동물을 떠나보낸 후 지속적인 상실감과 교통을 겪는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펫로스 증후군 심리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