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팔달구보건소는 취약계층 주민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수원 우만3단지의 방역·소독을 지원한다. 팔달구보건소와 주택관리공단 우만3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는 31일 주거행복지원센터에서 ‘방역소독 지원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주거행복지원센터는 우만3단지 세대 내 위생해충 발생 현황을 파악하고 감염취약세대를 선정한 후 팔달구보건소에 연계한다. 팔달구보건소는 위생해충 발생 현황에 따라 방역 약품을 지원한다. 방역이 필요하면 보건소·동 방역소독반이 출동해 방역을 한다.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주거환경을 선제적으로 개선해 주민들의 건강관리와 감염병 예방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는 보건소 서부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한의약 건강 증진 프로그램 ‘언니들의 봄길 프로젝트’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많은 중년여성이 여성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한 ▲안면홍조, ▲ 관절 통증, ▲우울증, ▲불면증, ▲만성 피로 등 신체적 또는 정신적 갱년기 증상으로 삶의 질을 위협받고 있어 중년여성들의 갱년기 극복과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제4기‘언니들의 봄길 프로젝트’는 오는 8월 8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 신청받아 오는 9월 5일부터 11월 2일까지 주 2회 8주에 걸쳐 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신체적 및 심리적 건강증진을 위한 ▲요가 프로그램, ▲명상 프로그램과 ▲한의약 갱년기 알아보기, ▲대사증후군, ▲알기쉬운 혈자리, ▲우울증, ▲영양교육, ▲대사증후군 검사 등 갱년기 극복 건강강좌 및 개인별 건강상담을 운영할 예정이며 교육비용은 무료이다. 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40대 ~ 60대 중년여성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건강증진과 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갱년기에 대해 바로 알고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김일중 의원(교육행정위, 이천시1)과 허원 의원(건설교통위, 이천시2)은 31일 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천지사와 정담회를 개최했다. 당일 정담회에는 공단 이천지사장(송영준) 등 관계자 3명이 참석했으며 공단의 주요 업무, 이천시 현황, 2023년 달라지는 건강·장기요양보험 제도에 설명하며 국민 보건 향상과 사회보장 증진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공단 이천지사장(송영준)은 국민의 건강권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경기도의회의 관심을 요청했다. 당일 김일중, 허원 의원은 “국민건강보험은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켜 국민에게 매우 든든하다. 우리 사회의 안전망이다”며 “도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는 도민이 있는지 관심갖고 도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 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644-2543, 이천시청 1층)는 평일 10:00~18:00 운영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등록 아동 대상으로 26일부터 ‘감정’아, 친구하자! 주제로, 여름방학기간 동안 ‘라온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의력 결핍·과잉행동장애 학령기 아동은 충동성 및 주의력 부족 등의 증상으로 감정조절에 어려움이 있기에 올바르게 감정을 인식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경험을 통해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라온 클래스’ 프로그램은 7월 ~ 8월 여름방학 동안 주 3회(월,수,금) 총 10회기로 구성되어 ▲내 감정 인식하고 표현하기, ▲협동하여 공동과제 수행하기, ▲상황과 감정을 적절하게 매칭하기, ▲긍정감정과 부정감정 구별하기, ▲부정감정 해소 및 조절하기 등의 주제로 한 긍정적 또래관계 경험 및 사회성 향상을 촉진시키는 활동이다. 참여한 한 아동의 보호자는 “우리아이가 충동적이고 산만해서 걱정이었는데, 여름방학 동안에 학교생활에 보다 적응할 수 있도록 이런 좋은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가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고 말했고,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 예방 및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정신건강에 어려움이 있는 아동·청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치매 친화환경조성을 위해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수택동 및 갈매동 권역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각각 개최했다. 치매 안심마을이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역사회 내에서 살아갈 수 있는 주민 중심 치매친화적 마을 공동체이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신규위원 위촉 및 재위촉과 함께 그간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하반기 치매안심마을 운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치매안심센터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 된 사안들을 바탕으로 하반기 치매안심마을 전방위 홍보를 위한 ▲비대면 구리 치매안심마을 커뮤니티(워크온 챌린지) 개설 및 운영 ▲걷기 활성화 ▲치매안심마을 안내판 설치 ▲쉼터 및 예방교실 운영 등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치매안심마을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사회 주민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 유관기관의 협력과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치매 어르신과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더불어 살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4동은 27일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행신4동 서정마을 2단지 내 경로당에 방문하여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와 보건·복지상담소를 진행했다. 이번 보건·복지상담소는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워 검사를 받지 못한 지역주민과 치매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인지 선별검사와 치매예방교육을 통해 조기 발견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행신4동 찾아가는복지팀에서는 복지 초기 상담과 장기요양등급신청, 기관 연계 신청 안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선별검사 비용 일부 지원 등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를 진행했다. 정은숙 행신4동장은 “자원 접근성이 떨어지는 곳을 위주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치매환자를 조기에 발견하여 환자와 가족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사회적 비용을 줄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신4동은 올해 8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오후 2시 ~ 4시에 지역 내 경로당에서 복지상담소를 운영할 예정이며, 만 60세 이상이라면 행신4동 주민 누구나 무료로 치매 선별검사 및 복지 상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주교동 행정복지센터는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31일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및 소외계층 발굴을 위한 상담 과 홍보를 진행하고 기초연금 등 공적 복지제도에 대해 안내했으며,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조기검진 안내 및 치매 파트너 사업을 홍보했다. 주교동은 만 65세 이상 주민이 전체 주민의 21.7%를 차지하는 노인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뿐만 아니라 치매 예방에 관한 정책 홍보도 중요한 지역이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이용한 주교동 주민은 “복지제도에 대해 궁금한 것이 많았는데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오늘 알게 된 내용을 주변 이웃들에게도 알려줘야겠다.”라고 전했다. 정용호 주교동장은 "어르신들이 치매 검진을 통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여 적극적으로 관리하셔서 건강수명을 연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연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보건소(소장 나경란)는 8월 1일부터 9월 22일까지 관내 약국·약업소 등을 대상으로 자율 및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각 업소의 개설자 등이 관련법 준수 여부 등에 대하여 자체 점검을 통해 업소 관리의 책임감 및 윤리의식을 고취 시킴으로써 건전한 의약품 및 의료기기 판매 질서 유지와 안전한 의약품 등의 유통 환경을 조성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점검 대상은 관내 약국, 의약품도매업소, 마약류취급업소,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의료기기판매·수리업소 등 690개소이며, 개설자는 직접 점검 항목을 확인하고 미흡한 점은 개선 후 보건소에 제출해야 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의약품 적정 유효기간 관리, 무자격자 조제·판매 여부, 처방전·조제기록부 적정관리, 의약품 유통품질 관리기준, 지정의약품 관리기준 준수, 마약류 기록 및 취급 보관 관리, 의료기기 유통품질 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으로 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있을 경우 행정지도와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약국 및 약업소의 의약품등의 판매는 시민의 안전과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업소 개설자는 성실히 체크리스트를 작성·제출하여 시민이 안심하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보건소가 ‘B형간염 주산기감염 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형간염 주산기감염이란 출산 전후 B형간염 산모의 혈액이나 체액에 신생아가 노출돼 B형간염 바이러스가 엄마로부터 아기에게 전파되는 것을 말한다. 주산기(임신 29주부터 출산 후 1주까지 기간)에 감염된 신생아는 예방조치를 하지 않을 경우 10명 중 9명이 B형간염 만성보유자가 된다. 이들 가운데 일부는 40~50대에 간암, 간경화 등 간질환에 걸릴 확률이 매우 높다. 보건소는 B형간염 보균자 산모로부터 태어난 신생아에게 ▲면역글로불린 ▲B형간염 예방접종 3회 ▲B형간염 항원·항체검사 ▲재접종 등을 실시하고 의료비 전액을 지원한다.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임신 기간 중 산모가 B형간염 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 결과가 항원 양성일 경우 분만기관에 검사 결과지와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를 제출하면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B형간염은 적기에 적절한 예방접종을 받을 경우 만성간염이나 간경화증을 예방할 수 있다”며 “3회의 기초접종 이후 검사 결과에 따라 재접종 등 추후조치가 이루어지므로 접종 및 검사 권장시기를 준수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가 반려견과 함께 캠핑, 산책을 하는 시민에게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증후군(SFTS)은 인수공통 감염병이기 때문에 사람과 동물 모두 감염될 수 있다. 따라서 반려견과 야외 활동을 하는 경우 보호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중증열성혈소판증후군은 풀이나 야생동물의 털에 붙어 서식하는 참진드기에 물리면 감염될 수 있다. 감염된 사람이나 동물의 체액, 분비물을 통해 2차 감염이 일어날 수도 있다. 중증열성혈소판증후군은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려면 ▷야외활동 시 긴팔, 긴 바지 옷 착용 ▷옷이나 신발에 진드기 기피제 뿌리기 ▷야외활동 후 옷 털어서 세탁 ▷ 귀가 즉시 샤워 등의 예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반려견의 경우도 ▷옷 입히기, 신발 신기기 ▷외부 기생충 약 바르기 ▷강아지용 해충 기피제 및 진드기 방지 목걸이 사용 ▷야외활동 후 털이나 피부에 진드기가 있는지 확인하기 등 진드기에 물리지 않기 위한 조치를 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야외활동 후 반려견이 고열, 구토, 설사 증상을 보인다면 진드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26일 농업기술정보센터에서 생활개선동두천시연합회원 40명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응급처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심정지 환자를 마주했을 때 대처요령,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AED) 실습, 기도 폐쇄 시 응급처치 실습교육 등을 진행했다. 특히 응급환자 발생 시 구급차가 올 때까지 신속·정확한 초동대처를 통해 생존율을 높이는 방법을 교육하여 생활개선동두천시연합회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남미옥 생활개선동두천시연합회장은 “일상생활에서 가족 및 지인 등 응급환자 발생 시 대처 능력을 향상할 수 있어서 좋았고 주변 사람들에게 심폐소생술 방법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