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일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안전보건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내․외부 이해관계자들에게 안전, 보건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안전보건경영 선포식을 실시했다. 선포식에서는 공단의 종사자와 시민의 생명보호와 안전은 최우선 가치로 정하고 기업 모든 활동 모든 과정에 안전·보건경영을 실천하고자 이사장과 노동조합 위원장이 낭독하여 공단의 안전보건경영 방침을 발표하고, 부서장 및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한 안전표어 “기본을 지키는 것이 안전의 시작이다.” 제창을 통해 안전 의식을 재고하여 안전문화 조성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정찬 이사장은 “안전은 공단 운영의 근본이며, 직원들의 안전을 지키는 것은 공단의 가장 중요한 책임”임을 강조했으며, “모든 직원의 안전, 보건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선포식을 통해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안전보건경영에 대한 깊은 관심과 굳건한 의지를 내․외부에 공개적으로 피력하며, 안전사고 예방과 직원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활동을 실시했다. 최근 5년간 평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환자 수를 분석해 보면 봄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보건소에서는 노로바이러스 발생이 가장 높은 집단인 어린이집을 직접 찾아가 홍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식품위생분야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선정해 소독법을 중점적으로 안내·홍보했다. 평소 노로바이러스 방지를 위한 소독제는 염소액 종이컵 1/20양을 500㎖패트병에 넣고 물을 채운 뒤 사용한다. 노로바이러스 발생 시에는 소독농도가 달라지는데 염소액 종이컵 1/4분량을 500㎖패트병에 넣고 물을 채워 소독제를 만든다. 식품안전과 담당자는 “노로바이러스는 겨울철, 봄철에 많이 발생을 하지만 어린이집과 같이 단체로 생활하는 곳에서는 순식간에 퍼지기 쉬워 어린이들의 건강을 해친다”라고 전했다. 이어“식중독은 예방으로 막을 수 있다”며 “평상시 문고리, 손잡이 등을 잘 소독할 것, 증상이 있는 어린이는 등원을 자제해할 것, 손씻기를 생활화할 것 등 기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지난 9일 의료공백 최소화 및 응급의료 협력 강화를 위해 지역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응급의료협의체는 지역 비상진료체계를 빈틈없이 운영하기 위해 조성된 협의체로, 파주보건소를 중심으로 파주소방서, 파주시의사회 및 관내 응급의료기관(시설) 등 7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최근 현안인 전공의 집단사직으로 시작된 의료재난 대응 및 대책과 2024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및 이송지원을 위한 의료기관 비상 직통 전화 구축, 대규모 환자 발생에 대비한 협조체계 유지 등을 세부적으로 논의했다. 그간 파주시는 응급의료기관 및 소방 등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왔다. 이에 따라 응급의료기관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해 응급상황에 대비했고 소방본부에서는 지역별 부적정 이송 사례를 공유하여 병원이송체계 개선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파주시 응급의료협의체 위원장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의료기관, 소방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관내 의료체계는 정상 운영되고 있다”라며 “중증 응급환자의 상급병원 이송과 수용이 우려되는 것은 현실이나 병원 및 유관기관과 비상 직통 전화를 구축하는 등 협조체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1일 자립준비청년의 성공적인 자립을 돕기 위해 기대플러스병원과 후원 협약을 가졌다. 후원 협약 기간은 5년으로 기대플러스병원에서는 매해 보호 종료되는 자립준비청년에게 1인당 1백만 원씩(1회) 후원할 계획이며, 올해는 9명의 자립준비청년에게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대기 기대플러스병원 대표원장은 “이번 후원이 큰돈은 아니지만 자립준비청년들이 세상에 뿌리를 내려 누군가의 좋은 부모가 되어 잘 살아가길 바라는 응원의 목소리로 기억해 줬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기대플러스병원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이 새로운 출발을 하는 자립준비청년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파주시도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이 힘찬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 갖겠다”라고 말했다. 자립준비청년은 가정위탁 및 아동복지시설에서 보호가 종료되는 18세 이상의 청년들로 보호 종료 후 생활고를 겪는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이게 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기대플러스병원의 후원과 관심은 자립준비청년에게 작은 우산이 되어 사회에 적응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소속 근로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특수건강진단을 지원키로 하고 원활한 검진을 위해 지역 내 3곳 병의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대상 기관은 다보스병원, 명주병원, 에스씨엘(SCL) (재)서울의과학연구소 등 3곳이다. 협약에 따라 이들 병의원은 4~6월 시가 정한 검진 대상자에게 무료로 검사를 해주고 시는 검사 후 비용을 일괄 지급한다. ‘특수건강진단’이란 산업안전보건법 제130조에 따라 소음이나 분진, 야간작업, 화학물질 등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업무를 하는 근로자의 건강관리를 위해 진행하는 건강진단을 말한다. 시는 유해 위험인자에 노출돼 직업성 질환 유발 가능성이 높은 18개 부서 366명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조리 과정 중 발생하는 일산화탄소 등에 노출된 청사 구내식당 조리원과 자외선과 소음, 광물성 분진 등에 노출된 공원관리원, 야간작업을 주로 하는 청사관리원 등이다. 대상자로 선정된 공무원들과 공무직, 기간제 등 근로자들은 3곳 중 가까운 병의원을 방문해 유해인자에 따른 검사를 한 뒤 의사 진찰까지 받을 수 있다. 또 진단 결과에 따라 시 소속 산업보건의와 주기적으로 상담하며 건강을 관리하게 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11일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주재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와 시·군 보건소장, 응급의료기관 센터장, 전문병원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응급의료협력체계 강화 합동회의를 영상으로 열고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비상진료체계 대응 상황을 재점검했다. 오병권 부지사는 “6일 기준 권역응급의료센터 환자 수가 약 42.1%, 지역응급의료센터 환자 수 역시 약 10% 감소했지만, 권역응급의료센터의 중증환자 분담률은 약 4%, 지역응급의료센터의 중증 및 중등증환자수는 약 4% 증가했다”면서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쏠리던 중증 및 중등증환자가 지역응급의료센터로 분산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만큼 이에 대한 대비를 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산부인과응급·뇌출혈수술 등 27개 중증응급질환에 대한 진료를 제한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면서 “특정 질환에 대해 진료를 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중증응급질환 환자 수용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현재 대형병원 쏠림현상을 막기 위해 응급의료기관 73개소와 소방, 보건소가 이송·전원을 위한 핫라인을 유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2024년 한마음 치매극복걷기 행사 '치매 愛 토닥토닥 ‘꽃길만 걷자’'를 4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통해 치매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치매 愛 토닥토닥 ‘꽃길만 걷자’' 행사는 모바일 걷기 플랫폼인 ‘워크온(Walkon)’ 앱을 활용해 진행되며, 워크온 앱 가입은 휴대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 스토어에 ‘워크온’을 검색하여 설치하고, 회원가입 후 여주시치매안심센터 커뮤니티에서 ‘치매 愛 토닥토닥 '꽃길만 걷자'’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른 후 기간 내에 걷기를 실천하면 된다. 치매환자 및 가족, 여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목표 걸음수 5만보(하루 최대 8.000보 인정)를 완주한 시민 47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기념품은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여주시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여 수령하면 된다. 또한 챌린지 기간 중 게시판을 이용해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퀴즈를 통해 치매 관련 정보를 제공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4월 9일 오후 경기도의 2차 의료기관이자 심장전문병원인 부천세종병원을 방문했다. 대통령은 3월 이후 매주 병원을 방문하여 의료 현장 상황을 직접 챙기고 의료기관 및 의료진들의 의견을 청취해 왔다. 대통령이 수도권 지역의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한 것은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에 이어 네 번째이며, 전문병원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부천세종병원은 연 20만 명의 심장병 환자를 치료하는 국내 유일의 심장 전문병원으로, 특히 소아 심장수술에 특화되어 있어 연간 2만여 명이 넘는 아이들의 심장을 진료하고 있다. 심장수술 분야에서는 아시아를 넘어 세계 최고의 기량을 갖추고 있으며, 수많은 실력있는 심장전문 의사를 배출한 병원이기도 하다. 대통령은 병원에 도착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박진식 이사장의 안내에 따라 2층으로 이동해 의료기관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심혈관센터 운영 현황, 심장질환 환자의 시술 과정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대통령은 이어 중환자실로 이동, 환자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들의 노고에 "고생이 많으십니다"라며 격려를 전했다. 이어서 마련된 의료진과의 간담회에서 대통령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관산동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건강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구강건강교육’은 덕양구보건소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과 연계해 치과위생사, 동 간호직 공무원 등으로 인력을 구성해 진행한다. 구강건강교육은 ▲어르신 구강관리 방법 ▲올바른 틀니 관리법 ▲불소양치용액 배부 및 사용법 안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기세 관산동장은 “찾아가는 구강건강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구강관리를 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교육에 참여 의사를 밝힌 경로당은 2개소이며, 추가 교육을 원하는 경우 관산동 찾아가는복지팀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가 자살예방센터에서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지역사회 내 자살 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생명사랑 희망나비’ 사업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생명사랑 희망나비’ 사업은 관내 1차 의료기관·약국을 ‘생명사랑 실천기관’으로 지정하여 전문성을 갖춘 의사, 간호사, 약사가 자살 위기에 처한 대상자의 행동·상황· 언어적 신호를 파악하고 자살 고위험군으로 판단되면 양주시 자살예방센터로 연계해 상담 및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정신건강 증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52개소의 병의원 및 약국이 ‘생명사랑 실천기관’으로 지정되어 운영 중이다. 또한, 시 자살예방센터는 ‘생명사랑 실천기관’의 현판을 설치하고 약국 비닐봉지, 홍보지 등 자살 예방 관련 홍보물품을 병의원 및 약국 이용자들에게 배부하여 관내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생명사랑 희망나비’ 사업의 참여를 희망하는 의료기관 및 약국은 양주시 자살예방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생명사랑 실천기관 지정을 통해 의약 관련 전문가가 자살위험 약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4일 여주시에서는 여주시 노인복지관과 여주소방서와 합동으로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주최한 제13회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대회는 노인부 7개팀, 장애인부 10개팀, 외국인부 7개팀 총24개팀이 참가했으며, 총12분간 위기상황을 연출하며 최종 심폐소생술까지 이어지는 경연대회로 여주시는 노인일자리사업(사회서비스형) 참여어르신들이 참가하여 응급안전서비스 사업을 홍보하는 동시에 평소 여주소방서의 교육을 토대로 다져진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법을 유감없이 발휘한 결과 금번 최우수 수상했으며 올해 5월에 있을 전국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는 어르신친화도시 조성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여주 소방서의 적극적인 관심과 어르신들의 참여에 감사드리며 금번 대회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위기상황에도 충분히 대응할 수 있는 소방·안전교육의 인프라가 넓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