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일산서구보건소와 함께 “맞춤형 방문약료 서비스”를 진행했다. “맞춤형 방문약료 서비스”는 다제 약물을 복용 중인 65세 이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약료교육을 이수한 전문약사가 방문하여 대상자별 맞춤 복약지도 및 고위험약물 부작용 모니터링, 중복투약 위험성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번 방문은 약사와 행정복지센터의 간호공무원이 동행하여 약물지도와 기초건강상담이 진행됐으며, 11월까지 약사 방문 및 유선전화를 통해 1회차 상담내용을 재확인하고, 올바른 복약을 실시하고 있는지 점검하는 2·3회차 복약상담서비스가 진행된다. 덕이동 행정복지센터 간호사는 “어르신 대부분이 만성질환을 갖고 있고, 여러 가지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독거어르신 같은 경우, 중복 약물을 복용하는 등 다제약물 복용관리에 매우 취약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중복투약을 개선하고 올바른 복용방법을 교육하여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성사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 성사1동 관내에서 해충퇴치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충퇴치사업은 성사1동 주민자치회의 2023년 수행의제 중 하나로, 여름철 전염 질환의 원인이 되는 해충을 퇴치하고 방제하는 사업이며, 지난 6월 23일에 이어 두 번째 소독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주민자치회 생활복지분과의 주도 아래 통장협의회 등 성사1동 직능단체 회원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함께했고 관내 주택가와 보행로에 형성된 쓰레기 밀집 장소 및 하수구, 배수로 등 해충이 번식하기 쉬운 곳에 집중 방역이 이루어졌다. 이상용 성사1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여름은 특히 무덥고 습해서 전염병의 원인이 되는 모기 등 해충이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원당시장 주변과 주택가의 생활 쓰레기 배출 밀집 지역에 집중적으로 방역을 실시했다. 작은 노력이지만 주민들이 쾌적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사1동 주민자치회의 해충퇴치사업은 성사1동 직능단체의 협조를 받아서 해충의 활동이 잠잠해지는 10월경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주교동은 지난 4일 주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덕양구보건소의 조재희 주무관이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및 관리법’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등산하거나 야외활동 시 오늘 관리법을 배우게 되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오늘 배운 내용을 주변 어르신들께 전달해 드려 야외활동 시 진드기를 통한 매개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라고 전했다. 정용호 주교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 관리능력 강화를 위해 보건소 등 여러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보건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통뼈백세교실’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보건소는 고령층에게 체계적인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해 어르신의 골밀도를 높이고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 4월부터 매월 2회 운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정발산동과 백석1동 행정복지센터가 참여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11월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보건소는 ‘통뼈백세교실’을 운영해 운동 교실뿐만 아니라 칼슘제 지원, 다양한 보건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통뼈백세교실은 매해 만족도 80%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 있는 건강 프로그램”이라며 “지역사회 어르신의 뼈 건강을 지키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는 8월 9일부터 뇌졸중, 심근경색과 같은 심뇌혈관질환의 선행 질환인 고혈압·당뇨 관리를 위한 ‘고혈압·당뇨 교실’을 상시 운영한다. 당뇨 교실은 짝수달, 고혈압 교실은 홀수달에 각각 4주 교육으로 실시하며, 주 단위로 질환별 정보제공, 건강관리방법, 영양교육, 운동교육, 개별상담 순으로 진행된다. 수업시간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시작하며, 교육 참여를 원하는 경우 동두천시보건소 지역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과 당뇨는 정기적인 혈압·혈당 측정과 균형잡힌 식습관, 꾸준한 운동 등 생활습관 개선이 중요하다. 이번 상설교육을 통해 올바른 정보와 건강관리 방법을 배워 심뇌혈관 합병증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가 오는 10일까지 ‘의벤져스 다이어트 테라피(DT) 프로그램’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의벤져스 DT 프로그램'은 의사·간호사·영양사로 이루어진 전문가 그룹이 프로그램 참가자의 개인별 건강 상태를 체크해 건강관리 방향을 컨설팅하는 맞춤형 서비스로, 이달 초부터 8주간 진행된다. 전문가 그룹은 신체 계측과 체성분 측정, 식단 설문 및 영양지수 체크 등 종합 결과를 토대로 개인별 목표를 설정하고 건강한 체중감량 및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밀착 케어한다. 앞서 위례동주민자치센터 운동프로그램 이용자를 대상으로 4주간 진행됐던 1회기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으면서, 이번 2회기 프로그램은 대상을 하남시민 전체로 확대하고 기간도 4주에서 8주로 늘리는 방향으로 프로그램을 개편했다. 이현재 시장은 “위례동 주민을 비롯한 하남시민들이 건강하고 올바른 운동·식습관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이번 특화 특화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활발한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우울 및 불안, 각종 스트레스 등에 관하여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정신건강 상담실을 운영 중이다. 확장 가상 세계 정신건강 상담은 현실적 여건으로 센터 방문이 어려운 평택시민을 위하여 가상공간 안에서 타인의 시선과 얼굴 노출에 대한 부담 없이 전문 상담사에게 1:1로 받을 수 있는 상담이다. 또한 확장 가상 세계를 활용한 상담 외에도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월 1회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는데 8월에는 악기 배우기를 통해 심미적 즐거움을 느끼고, 자존감 및 자신감 향상을 위한 『뮤직 힐링』 프로그램을 8월 29일(화)과 30일(수) 총 2회 진행할 예정이다. ‘MUSIC THERAPY’란 다양한 음악적 활동을 통해 심리적․정신적으로 본인 스스로가 자신의 내면세계를 알아가고 이에 대한 통찰력을 얻는 데에 목표를 둔 치유 활동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 속 스트레스와 스마트폰에서 잠시 벗어나 음악으로 힐링을 위해 △나만의 반려악기로 일상의 작은 행복 만들기 △음악과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 등으로 진행된다. 평택보건소 서달영 소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메타버스를 통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오는 9월 4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은 포천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2022년 8월 31일 이전부터)을 둔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오는 16일부터 포천시보건소에서 전화 사전예약을 시작해 내달 9월 4일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을 진행한다. 다만 예약을 한 대상자만 접종이 가능하므로 반드시 전화 문의 후 방문해야 한다. 포천시보건소뿐만 아니라 위탁의료기관 및 각 읍면동 보건지소에서도 접종 가능하다. (단, 소흘읍, 군내면, 일동면, 이동면 보건지소 제외) 덧붙여, 위탁의료기관과 각 읍면동 보건지소의 경우 자체 일정에 따라 접종을 시작하므로 각 보건지소 및 위탁의료기관으로 사전 전화 문의 후 방문해야 한다. 또한, 접종 시 신분증, 1개월 이내 발행된 주민등록 초본을 필수로 지참해야 접종이 가능하다. 포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어 기쁘다. 원활하게 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사업을 위해 준비된 백신은 포천시 65세 이상 어르신의 40%인 13,30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7월부터 여주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영양플러스 사업안내를 하고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 위험 요인을 개선하기 위해 일정기간 동안 영양교육과 보충식품을 제공하여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게 돕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여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임신부, 출산·수유부, 만 66개월 이하 영유아로 빈혈, 저신장, 저체중 등 영양 위험 보유자이며, 가구 규모별 중위소득 80% 이하의 가구는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효율적으로 보충할 수 있는 맞춤형 식품패키지(분유, 검정콩, 미역, 김, 달걀 등)를 가정에 배송한다. 또한 단체교육, 온라인교육, 가정방문교육 등 다양한 방법으로 영양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네이버 밴드 앱을 적극 활용 하여 개인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어린이집에 찾아가서 영양플러스 사업안내부터 영양교육의 필요성, 영유아 신체발육 표준치를 안내중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양플러스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임산부, 영유아 대상자에게 다양한 영양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는 지난 7월 5일부터 2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관내 출산을 앞둔 산모를 대상으로 『비대면 DIY 손태교 프로그램-세상에 하나뿐인 아기용품 만들기』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하나뿐인 아기용품을 손태교 전문 강사와 함께 임신부의 손으로 직접 만드는 수업으로 비대면 ZOOM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집에서 필요한 재료 키트를 택배로 받고 ▲ 베이직 손싸개, 발싸개 만들기 ▲오가닉 토끼 딸랑이 만들기▲오가닉 토수니 애착인형 만들기 ▲아크릴 수유등 만들기 과정에 참여하여 직접 재료를 박음질하고, 바느질하며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태아와의 상호 애착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프로그램 신청자는 15명내외로, 참여한 대상자에 대해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94% 이상이 프로그램에 전반적으로 만족했으며, 프로그램 수강자 전원이 재참여 의사를 밝혔다. 보건소 담당자는 이번 프로그램의 높은 만족도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임산부의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보건소는 장기 및 인체조직기증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사전연명의료제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파주보건소는 지난 4월부터 '장기기증 희망등록' 캠페인을 상시로 진행해, 관련 포스터를 배포하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명나눔의 가치 및 중요성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이어 지난 7월 31일에는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파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장기기증 희망등록 및 연명의료제도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 사업 안내 ▲연명의료제도 개념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사업 안내 ▲생명나눔 관련 교육 및 홍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및 장기기증희망등록 상담 및 신청은 파주보건소나 가까운 등록기관에 전화 문의 후 신분증을 지참하고 본인이 직접 방문하면 된다. 임미숙 파주보건소장은 “장기기증 희망등록은 품위 있고 존엄하게 생을 마감하는 존엄사의 첫걸음이자 시작이므로, 파주시민들이 연명의료에 대해 이해하고 자기결정권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