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보건소는 지난 8일 ‘정신건강 위기대응 지역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4월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안전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광명시 보건소, 광명경찰서, 광명소방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서울희망정신건강의학과의원, 광명시자살예방센터,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정신건강 위기대응 지역협의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각 기관 관계자 및 관련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정신건강 위기대응 지역협의체는 이번 간담회에서 정신 응급 개입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관내·외 정신의료기관 운영현황 및 기관별 협업 사례 등을 공유하며 기관별 역할에 따른 실질적인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광명시 보건소 관계자는 “정신과적 응급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위기대응 협의체를 구축했다”며 “협의체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현장 조치부터 이송까지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정신건강 안전망을 강화해 안전한 광명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신과적 응급상황이란 사고, 행동, 기분, 그리고 사회적 관계의 급성장애를 말하며, 정신과적 질환이 급성기 상태로 발현하거나 악화해 환자 본인 혹은 타인의 안전과 건강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지난 7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8월 보건행정과 청렴·소통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여주시에서는 지난해부터 직원 청렴도 제고를 위해 매월초 각 부서별 '청렴․소통의 날'을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여주시보건소(보건행정과)에서도 이에 동참하여 매월 운영중에 있다. 이날 행사에는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근무자 등 보건행정과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극행정의 유형, 소극행정과 적극행정의 주요사례를 살펴보고, 여주시에서 생산하고 있는 세종어수에 부서에서 직접 제작한 ′여주시는 맑고 투명한 행정을 실천합니다.′라는 청렴문구 라벨을 함께 부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렇게 청렴문구 라벨이 부착된 세종어수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과 보건행정과 직원들의 청렴의지를 알리기 위해 앞으로 약 2주간 보건소 선별진료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방문 민원인 및 여주시보건소에서 추진중인 '마주보고(찾아가는 경로당 한방·구강 이동진료)사업' 참여 어르신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 직원들의 청렴의식 향상과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연말까지 부서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8일 임산부 15명을 대상으로 요리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입덧에 좋은 건강 요리와 육아에 필요한 이유식 조리법 등 임산부에게 필요한 영양 정보를 제공했다. 또 임산부들이 모여 직접 요리하며 소통을 통한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소고기 단호박 이유식, 레몬 닭안심 파스타, 오이 탕탕이는 간단한 조리를 통해 가정에서도 쉽게 만들어 볼 수 있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부천시 소사보건소에서는 건강한 임신과 출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출산 준비 교실 △요가 교실 △태교 정서 교실 등 임산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임산부들이 필요한 정보를 알게 되고 힐링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산부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한 출산과 양육 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 단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단원구 선부1동·와동에 거주하는 어르신 6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미술상담지도사’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손 근육을 자극하고 인지기능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치매예방 미술 활동을 통해 치매 발생 위험을 줄이는 한편, 건강한 노후를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선부1동·와동 치매 안심마을 내 경로당 6개소를 전문 미술상담지도사가 직접 순회하며,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주제와 재료를 활용한 미술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미술치료는 치매예방에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미술을 통해 뇌를 자극하고,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고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치매로부터 멀어질 수 있는 만큼,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편성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8월 7일(월) ~ 8월 25일(금)까지 2023년 청년 정신건강강좌 ‘청춘의 물음에 나래를 펼치다’를 운영하며 유튜브 이벤트를 개최한다. 청년정신건강 강좌 ‘청춘의 물음에 나래를 펼치다’는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강좌에서는 조성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강북삼성병원)가 2편에 걸쳐 청년의 우울하고 불안한 마음의 원인을 진단하고 그 대처법을 안내한다. 청년이라면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해서 다 같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유튜브에서 강좌를 시청한 후 참여 서식을 작성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센터는 추첨을 통해 커피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청춘나래팀은 관내 대학생, 사회복무요원, 취업준비생 등 고양시 청년(만19세 이상~34세 이하)의 정신건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보건소는 건강증진과 체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아쿠아로빅 프로그램 3·4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만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이며, 각 기수별로 10명씩 총 20명을 모집한다. 아쿠아로빅은 걷기, 뛰기, 차기 등 다양한 동작을 물속에서 하는 운동으로, 특히 관절염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노년층에게 안전한 운동으로 많은 각광을 받고 있는 유산소 운동이다. 이에 보건소는 5월부터 관내 소재 스포츠센터(운정행복센터 수영장)와 연계해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14:00~14:50)에 전문강사와 함께 배우는 아쿠아로빅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재참여를 요청할 정도로 호응도가 높다. 아울러, 아쿠아로빅 프로그램과 함께 구강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어르신 무료 스케일링 및 교육’을 병행한다. 임미숙 파주보건소장은 “지속적인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성실납세자에 대한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협약병원 6곳을 추가하면서 성실납세자들이 총 33개 병원에서 의료비와 검진비 등을 할인받을 수 있게 됐다. 경기도는 9일 경기도청에서 정구원 자치행정국장과 최원삼 세정과장 등 업무관계자와 협약 의료기관 대표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비 할인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새롭게 추가된 협약 의료기관은 ▲용인시 명주병원 ▲성남시 성남시의료원 ▲평택시 평택성모병원 ▲의정부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군포시 원광대학교 산본병원 ▲양주시 양주예쓰병원이다. 도는 올해 2월 7개 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에 6개 병원과 추가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도내 협약 의료기관을 총 33개로 늘렸다. 도는 건전한 납세문화를 정착하고 도민의 성실납세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1월 1일 기준 체납이 없고 최근 7년간 연도별 4건 이상의 지방세를 기한 내에 납부한 사람을 성실납세자로 선정하고 있다. 성실납세자에게는 협약 의료기관의 의료비 할인 혜택과 경기도금고 금리우대 및 수수료 할인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협약을 체결한 병원의 의료비 지원 혜택은 업무협약이 체결된 9일부터 적용되며, 2023년 이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보건소는 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과 연계해 지역 60세 이상 정상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예방프로그램 ‘두뇌톡톡!’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이달 1일부터 오는 10월 17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10회기에 걸쳐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재료로 공예품을 만들며 성취감을 맛보고 있으며, 타 참가자들과 친밀감을 형성하고 있다. 복수의 치매 전문가들은 치매 예방을 위해 손을 쓰는 활동과 타인과의 친밀한 관계 형성 등을 추천하고 있는데, 이번 김포시보건소의 ‘두뇌톡톡’은 이 두 가지 모두를 충족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향후 예정하고 있는 두뇌톡톡의 공예품 만들기 프로그램으로는 나만의 향수 만들기, 자화상 만들기, 반려 버섯 키우기, 향기 복주머니 만들기 등이 있다. 심인섭 북부보건과장은 “어르신들께서 치매 예방프로그램으로 삶에 활력을 얻고 치매 위험도 낮춰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8일 여흥동에서는 홀로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특화사업 '일상안전 지킴이'를 추진했다. 높은 휴대폰 보급률과 누구나 매일 휴대폰을 사용한다는 것에 착안하여 “국민안심서비스” 어플을 설치하고 일정시간 동안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사전에 등록된 여흥동 복지팀에 안부확인을 요청하는 구호 메시지를 발송하는 사업이다. 여흥동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30명을 대상으로 첫 교육을 실시했으며 여주시보건소에서 틀니관리와 구강교육을 함께 실시했다. 또한 8월 24일, 25일 이틀에 걸쳐 여주시노인복지관, 여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100명의 대상자에게 2~3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향후 관내 노인, 장애인, 치매환자, 중증질환자 등 안전취약계층을 추가발굴하여 찾아가는 어플설치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1인가구 증가, 사회구조의 변화로 고독사가 중요한 사회문제로 떠올랐다. 앞으로도 위험군 발굴, 지역사회 연결강화, 맞춤형 지원을 토대로 고독사 예방과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등 야외활동이 많아지고 있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수족구병을 예방하기 위해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수족구병은 6개월 이하 영유아와 1~3살 어린이에게 주로 발생한다. 보통 3~7일의 잠복기를 거친 후 입 안과 혀, 손, 발에 수포성 발진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수족구병은 7~10일 이후 대부분 자연적으로 회복되나,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는 뇌염, 뇌척수염, 신경성 폐부종 등 합병증이 유발될 수 있기에 고열이 지속되거나 경련의 증상이 있으면 의료기관의 진료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 수족구병은 예방백신이 없어 올바른 손 씻기 등 일상생활에서 철저한 개인 위생관리를 통해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다. 또한 수족구병은 비말 등으로도 전파되므로 발병 후에는 1주일간 단체 생활을 삼가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키즈카페, 놀이터, 물놀이시설 이용 후 손 씻기를 꼼꼼히 하고 장난감, 놀이기구 등을 자주 소독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8월 7일부터 독거 치매노인 긴급 방문 점검에 나섰다. 보건소는 치매사례관리 대상자 73가구와 치매안심마을 내 고위험 독거노인 40가구를 대상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와 합동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은 폭염에 대비해 3주간 지속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점검을 통해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폭염기간 건강 수칙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긴급 상황 시 비상 연락망을 확인하고 폭염예방 물품도 지원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누구보다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독거 치매어르신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폭염 기간은 물론 평상시에도 수시로 방문관리를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