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2동은 지난 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및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일산동구보건소 박미자 건강관리사가 진행했으며, ▲치매의 정의 ▲치매의 원인 및 증상 ▲치매 예방관리 방법 등에 대하여 교육했다. 백석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효정 민간위원장은 “치매는 누구에게나 올 수 있는 뇌의 질병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며 “치매 파트너가 되어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백석2동 관계자는 “고령사회로 치매환자가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치매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야구 행신1동은 지난 8일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찾아가는 치매선별예방교육과 보건복지 상담을 함께 운영했다. 이번 상담소는 교통 등 여러 가지 이유로 보건소에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해 인지 선별검사와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같이 운영하여 복지 초기상담과 바우처 사업, 장기요양등급 상담 등 주민들의 맞춤형 사례관리로 복지 욕구를 파악해 다양하고 통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동 관계자는 “현장 중심의 복지 서비스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촘촘한 서비스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8월 한 달 간 ‘방학 맞이 구강건강캠프’를 운영한다. 보건소 치과의사가 지역아동센터로 찾아가 불소도포 및 구강보건관련 교육 등을 실시한다. 구강건강캠프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 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슬기로운 구강건강생활 환경의 조성과 아동들의 올바른 구강생활습관을 고취시키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맞춤형 올바른 칫솔질 ‣충치의 원인 바로 알기 ‣불소도포 등 예방위주의 교육을 진행한다. 오는 8월 16일 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둥지 지역아동센터, 푸른우리 지역아동센터에 보건소 내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직접 방문하여 치아우식증에 취약한 아동에게 구강교육과 불소도포를 시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구강건강 캠프를 통해 아이들이 올바른 칫솔 사용법을 배워 건강한 구강건강습관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보건소는 지난 5월 20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를 ‘여름철 폭염 대책기간’으로 정한 가운데 통진읍, 양촌읍, 대곶면 등 북부 5개 읍·면 건강취약계층의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포시보건소에서 폭염 대책기간 중 건강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해 시행 중인 사업으로는 집중건강관리 및 예방교육 강화 활동, 폭염피해로 인한 환자 발생을 사전 예방하는 활동 등이 있다. 특히 보건소는 기후변화에 따른 여름철 평균기온 상승으로 폭염 발생 빈도와 강도가 증가하고, 이로 인해 온열질환자가 발생하는 등 시민들의 폭염관련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예방에 각별한 신경을 쏟고 있다. 폭염으로 인한 환자가 발생한 경우 신속한 대응을 위해 건강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를 중점 추진 중이다. 또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과 방문보건팀에서는 건강취약계층 방문 대상자를 대상으로 ▲폭염 건강관리 문자발송 4,642건 ▲대면·비대면 건강 상태 모니터링 3,880건 ▲무더위 쉼터 이용 안내 ▲폭염 예방수칙안내 홍보물 등 홍보자료 1,085건 및 홍보물품 (보냉가방, 텀블러, 부채 등) 배부 1,157건 등 ‘맞춤형 방문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최근 말라리아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말라리아 위험지역(경기·강원 북부, 인천) 거주자와 그 지역 방문자를 대상으로 예방수칙 준수 및 말라리아 의심증상이 있을시 신속하게 검사받을 것을 당부했다. 최근 말라리아 위험지역에서 채집된 매개모기에서 올해 처음으로 삼일열말라리아 원충이 확인됐고, 8월 3일 대한민국 전역에 ‘말라리아 경보’가 발령됐다. 이에 따라 김포시보건소는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보건소종합방제반 및 민간위탁방역반(14개반)을 꾸려 주·야간에 걸쳐 활발한 방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활동은 주로 시민들의 야외 활동이 잦은 공원과 캠핑장, 낚시터 등에서 이뤄지고 있으며, 주요 내용은 말라리아 예방에 관한 것이다. 8월 9일 기준 2023년 김포시 말라리아 환자 수는 총 51명이다. 전년(16명) 대비 3.18배가 많은 숫자다. 말라리아는 열원충에 감염된 모기가 사람을 물어 전파되는 모기매개감염병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400여 명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말라리아에 걸리면 오한과 고열, 발한 등의 증상이 48시간 주기로 반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잠복기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최근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에 따라 일상방역수칙 생활화를 적극 권고하고 있다. 김포시보건소에 따르면 김포시 코로나19 하루평균 확진자는 8월 5일 기준 396.6명으로 7월 1주 (192.6명) 이후 매주 평균 20.4%로 크게 증가하는 추세다. 이러한 확산세는 ▲면역 저하로 인한 재감염 ▲격리 의무 해제로 증상 있어도 검사받지 않는 환자 증가 ▲마스크 미착용 등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코로나19의 전국 재유행 확산세에 따라 정부에서는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조정 (현재 2급 → 4급)을 잠정 연기하고, 향후 전문가 자문을 거처 방역 단계 완화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김포시는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 일상방역수칙 준수 적극 안내 ▲격리 권고 적극 준수 ▲감염취약시설 관리 점검 강화 (마스크 착용 준수 및 종사자 선제 검사 등) ▲먹는 치료제 적극 처방 권고 ▲환자 치료를 위한 병상 모니터링 및 대응체계 강화 ▲코로나 진단 검사체계 안정적 운영 ▲동절기 대비 XBB 백신 접종 준비 등 감염병 확산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지역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최첨단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관내 스마트 헬스케어존(Biogram)에서 혈압, 스트레스, 체성분, 키와 체중을 무료로 자가 측정할 수 있으며, 측정한 개인 건강정보는 개인 스마트폰에 저장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할 수 있어 언제든지 본인의 건강 상태 변화 확인이 가능하다. 시는 시민들이 거주지 주변에서 손쉽게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1권역), 인창문화센터(2권역), 교문시민건강증진센터(3권역), 수택보건지소(4권역)와 지역주민 이동이 많은 구리전통시장 상인회 사무실 등 5곳에 스마트 헬스케어존 설치를 완료했다. 현재 7월 말 기준으로 총 7,000여 명의 주민들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아울러, 시는 서비스를 이용한 대상자 중 고위험군 등 건강정보이상자를 선별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6종 자가체크 및 모니터링을 하고 구리보건소의 간호사, 운동사, 영양사와의 상담을 통한 개인별 맞춤형 건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많은 시민의 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임산부와 태아를 위한 프로그램 『수유등 만들기 태교 교실』을 임신 16주 이상 36주 이하 보건소 등록임산부 30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 8일, 15일 이틀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면으로 진행되며, 라탄을 이용하여 수유등을 만들면서 뱃속 태아와 정서적 교감, 임산부의 심신 안정 등 태교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수업으로, 9월 8일과 15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약 2시간 동안 이루어질 예정이다. ▲8월 16일부터 선착순 접수이며 수강을 희망하는 ▲임신 16주 이상 36주 이하의 송탄보건소 등록임산부는 교육 안내 문자에 참여 의향을 작성하여 전송하는 형식으로 문자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산부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건강한 임신 기간 유지 및 편안한 출산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대면 교육 프로그램 발굴 및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보건소는 지난 9일 보건소 1층 교육실에서 2023년 포천시정신응급대응협의체를 구성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포천시정신응급대응협의체는 포천시 보건소,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포천시 복지정책과, 경기북부경찰청, 포천경찰서, 포천소방서, 관내 의료기관 등으로 구성됐다. 응급상황에 대한 현장대응 시스템을 점검하고 기관별 업무협력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정신응급 상황 발생 시 기관별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각 기관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해 서로 간의 업무 고충을 이해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정신과적 응급상황 사례 공유를 통해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했다. 정연오 포천시보건소 소장은 “지역 사회 내 정신건강 안전망을 강화해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이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보건소는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사업,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 등 포천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포일상담실에서 진행하는‘2023년 하반기 가족심리검사컨설팅’이 8월 19일부터 시작된다. 하반기 가족심리검사컨설팅에서는 청소년에게 성격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학습 방법과 진로 계획 수립에 도움이 되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학부모에게는 자녀의 성격특성 파악을 통한 학습 및 생활지도 방법 등을 전달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왕시에 거주하는 청소년 자녀를 둔 15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는 8월 16일부터 9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가족별로 약 1시간씩 운영될 예정이다. 최인화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은 자신이 겪고 있는 심리적 어려움 및 성격 이해를 토대로 개별 맞춤형 학습 방법과 방향을 찾고, 학부모 역시 아이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관내 집단급식소 73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점검을 실시한다. 시 위생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8월 10일부터 31일까지 공공기관, 병원, 산업체, 사회복지시설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무허가․무신고 제품의 사용 및 보관 여부, 유통기한 경과 원료의 사용 및 제조가공실의 위생적 관리 상태 등이다. 아울러 점검 시 세균 오염도 측정 및 식중독균 간이 검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집단급식소에 대한 지속적 모니터링 및 지도점검을 통해, 식품안전 위해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