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1일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에서 금연클리닉 홍보 및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부천시는 이날 병원 이용 시민, 병원 관계자 및 직원을 대상으로 금연 클리닉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부천시보건소 금연클리닉 홍보와 함께 금연 상담도 같이 실시했다. 또한 혈압, 혈당 측정을 통해 건강수치에 관심을 가지도록 했으며 기본적인 건강상담과 제기차기, 땅따먹기 등 간단한 놀이를 통한 건강생활실천 활동도 안내했다. 부천시 보건소 금연클리닉은 초기 설문조사, 니코틴 의존도 평가, 호기일산화탄소 측정을 기반으로 개인에게 맞는 상담과 금연 방법, 금연보조제를 제공한다. 6개월간의 체계적인 관리로 금연 성공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보건소에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을 대상으로 이동금연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전문적인 금연 상담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으나 보건소에 내소하기 힘든 학생, 직장인, 시민 등을 대상으로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 중이니 많은 이용 부탁드리며 금연에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연을 원하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금연클리닉을 이용할 수 있으며 금연에 성공하게 되면 소정의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보건소 금광보건지소에서는 9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화요일에 관내 8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우리마을 한방주치의’ 사업을 운영한다. 금번 시행되는 ‘찾아가는 우리마을 한방주치의’ 사업은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역 경로당 별 2회차로 진행된다. 금광보건지소의 한의사가 한방진료와 침 시술 등을 진행하여 이동하기 힘든 경로당 이용 주민들의 한방건강관리를 제공하고, 담당간호사의 고혈압·당뇨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건강교육을 통해 고혈압·당뇨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자가관리 능력을 제고하고자 한다. 참여를 희망 경로당은 사전에 금광보건지소로 전화접수 후 담당자가 현장을 확인하고 참가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나경란 보건소장은 “각 마을 거동 불편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개선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 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기온과 습도가 높아져 병원성 해양 미생물이 활발히 증식하는 여름철은 비브리오패혈증이 발생하기 쉬운 시기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주로 5~10월에 해산물을 날로 먹거나 덜 익혀서 먹을 경우, 피부에 난 상처가 오염된 바닷물과 접촉할 경우 감염된다. 비브리오패혈증에 감염되면 발열, 오한, 복통, 구토, 설사, 혈압 저하 등의 증상이 발생한다. 또한 증상 발생 24시간 내 발진, 부종, 수포 등의 피부 병변이 일어나므로 즉각적인 치료를 받아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패류는 흐르는 물에 씻어 80℃ 이상에서 완전히 익혀먹기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 접촉 금지 ▲바닷물 접촉 후 물과 비누로 노출 부위 씻기 ▲어패류는 5℃ 이하에서 저온 저장 ▲어패류 조리시 장갑 착용, 요리한 도마, 칼 소독 등 예방수칙을 지킬 것을 거듭 강조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방과후 아카데미를 이용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더 건강한 체험놀이터’를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더 건강한 체험놀이터’는 운동, 위생, 영양, 구강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형 보건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덕양구보건소는 토당청소년수련관, 성사청소년문화의집과 연계하여 초등학생 총 58명을 대상으로 ▲인바디 측정 ▲악력 측정 ▲뷰박스를 이용한 손 씻기 체험 ▲올바른 식습관 교육 ▲올바른 잇솔질 및 치실 사용방법 ▲가루치약 만들기 체험 등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생활 습관이 만성질환을 막는다. 아동청소년이 건강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보건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이유”라며“어린이가 올바른 건강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보건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보건복지부와 성남시는 8월 9일, KSP사업 일환으로 파라과이 사절단에 혁신적 K의료기기를 선보이는 행사를 성남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분당구 정자동)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KSP(Knowledge Sharing Program)사업은 기재부가 주관하는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으로, 한국의 발전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협력대상국의 수요 및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정책자문을 제공하는 지식기반 개발협력 사업이다. KOTRA 및 ㈜사이넥스가 파라과이 정부에 의료산업 발전방안 및 인증제도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사절단 일행인 파라과이 산업부 호세 아니발 산업정책국장, 위생감시국 알리송 로시오 의료기기 등록부장은 8월 9일, K-의료기기 지원 인프라를 확인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성남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 및 분당서울대병원 ‘SMART시뮬레이션 센터’를 방문했으며, 우수한 의료기기 교육훈련 환경 및 혁신적 K-의료기기를 다수 체험하는 행사를 가졌다. ‘성남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선정한 국내 최초의 지자체 연계 의료기기 교육훈련 인프라로서, 이 날 체험행사에는 첨단혁신 기술 기반의 스마트 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 보건소가 9월부터 11월까지 뇌병변 및 지체 장애인을 위한 2023년 하반기 ‘집중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집중 재활운동 프로그램’은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경기도회와 연계하여 현직 물리치료사의 지도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재활운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소는 구강보건실, 한의약 건강증진실,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과 협력하여 ▲구강보건 ▲한의약 건강증진 ▲치매예방 ▲우울 및 스트레스 예방 등 다양한 보건교육을 통합하여 제공함으로써 참가자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산시에 거주하는 뇌병변 및 지체 장애인 중 이동이 가능하며 재활 의지가 있는 분을 대상으로 9월 13일부터 진행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뇌병변 및 지체 장애인에게 양질의 재활 서비스 제공으로 장애를 최소화하고, 일상생활 복귀를 지원하여 사회 참여를 증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8월 11일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한 ‘뇌청춘 캠페인’을 진행했다. 뇌청춘 캠페인은 이동이 어려워 권역 치매센터를 방문하지 못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센터에 설치된 부스에서 분기별 1회의 선별검사(CIST)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11명의 대상자들에게 검진과 건강상담을 제공하고, 검사 결과에 따른 추후 검사 및 관련 정보를 안내했다. 캠페인에 참가한 한 주민은 “치매 검진이 가능하다는 것을 몰랐는데, 이번 기회에 가까운 곳에서 검사를 해볼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교묵 동장은 “치매안심센터의 전문인력과 함께 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치매 검사를 받을 수 있었다”며, “서비스 이용에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정기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을 계획한 시민들의 안전한 여행을 위하여, 모기매개감염병(뎅기열, 말라리아, 치쿤구니야열, 지카바이러스감염병)의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모기 서식지 확대로 국내 유입환자도 증가 추세로 올해 모기 매개 감염병 환자의 해외유입 국가(도시)로는 뎅기열의 경우 인도네시아(발리), 태국(푸켓, 방콕 등), 베트남(나트랑, 푸꾸옥, 다낭 등), 필리핀(세부, 보홀 등), 라오스(방비엥, 비엔티안 등) 순이었으며, 말라리아는 주로 남수단(보르), 인도네시아(발리, 세랑) 등이었다. 또한 치쿤구니야열은 태국(방콕, 푸켓, 파타야), 베트남(호치민), 인도네시아(발리)로 확인됐다. 모기 매개 감염병에 감염 시 발열, 두통, 근육통, 관절통, 발진 등 비특이적인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여행 중 모기물림이 있었거나 여행 후 의심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진단 및 치료를 받아야 하고, 특히 예방약이 있는 말라리아의 경우 여행 전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예방약을 미리 처방받아 정해진 복용 수칙에 맞게 복용할 것을 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중년 여성들의 큰 관심사인 갱년기 증후군의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 갱년기 증후군 예방 프로그램 ‘아름답고 가장 빛나는 시점(아.가.시.)’ 1기를 지난달 성황리에 마쳤다. 갱년기 증후군 예방 프로그램(아.가.시.)은 몸과 마음의 건강관리가 필요한 45~65세 부천시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갱년기 극복과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의 삶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3개월 동안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신체활동(라인·줌바댄스, 근력운동) ▲갱년기 예방을 위한 요리 교실(부천대학교 연계)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원예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프로그램 전·후 건강검사(갱년기 지수, 체성분 검사, 콜레스테롤 검사, 체력검사)를 통해 참여자의 긍정적인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아름답고 가장 빛나는 시점 2기는 9월 운영 예정으로 이달부터 신규 접수자를 모집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45세 이상 65세 미만 부천시 여성은 부천시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중년 여성에게 찾아오는 건강 문제 중 하나인 갱년기 증후군 여성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활력을 찾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늘어나는 여성 음주자들의 알코올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회복 프로그램‘기대고 싶은 날엔, 여행(女行)’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카프성모병원 6층 소강당에서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는 여성단주모임으로 2부는 술이 아닌 진정한 쉼을 표방하는 치유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건강한 음주문화에 관심이 있는 여성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고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당신만이 할 수 있지만 당신 혼자서는 할 수 없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알코올, 마약, 도박, 인터넷 중독 예방 및 관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가 2018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유아 마음 건강 교육 ‘다다다 괜찮아 프로젝트’가 전국에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센터는 지난해를 기준으로 전국 7개 지자체(곡성군, 나주시, 대구 수성구, 부안군, 울산시, 제주시)에서 2천여명의 아동이 ‘다다다 괜찮아 프로젝트’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광진구, 무주군, 순천시를 포함한 5개 지자체의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600명의 아동이 참가했으며 올해 9월까지 고양시 관내 25개 기관의 아동 1,300여명에게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다다 괜찮아 프로젝트’는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직접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노래와 율동, 만들기 체험을 통해 아동은 정서적 어려움에 부딪혔을 때 주변 어른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교육에 참여한 아동 보호자는 “아이가 교육을 받고 나서 건강하게 감정을 표현하는 법을 배웠다. 화가 나면 울면서 말을 하지 않는 아이였는데, 다다다 괜찮아 프로젝트에 참여 후에는 자신이 느낀 속상한 점을 말로 표현하더라”며 놀라워했다. 센터는 지난 6월 강사 간담회를 열어 강사를 대상으로 스토리텔링 기법과 시연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