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교육 통합지원체제를 구축하여 지역·학교의 특색이 살아나는 지역 중심의 미래교육을 실천하기 위하여 지난 22일 양평교육지원청과 양평미래교육협력지구 부속합의를 체결했다. 양평군은 양평의 학생 누구에게나 균형 잡힌 교육과 특색있는 교육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하기 위해 2019년부터 사업에 참여했다. 참여 지자체 중 비교적 역사가 짧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도시와의 교육격차를 줄이고 지역 교육공동체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자, 지난 6년간 277억 원을 지원했다. 양평군과 양평교육지원청은 부속 합의를 통해 ▲교육자치 활성화를 통한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지역사회 연계 교육을 통한 조화롭게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지역의 특색에 기반한 글로컬 융합인재 양성 등의 3가지 추진 목표를 바탕으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분교와 병설 유치원을 포함한 69개소 11,000여 명의 학생과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작은학교 채움사업 ▲두바퀴 in 양평 ▲에듀버스와 함께 그린(Green) 양평 e클릭 ▲세계속의 청소년 ▲기초·기본학력 향상 지원 ▲창의적인 교육과정 운영 등 18개 세부 사업에 총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2일 오전 10시 일죽농협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일죽면 정책공감토크를 개최하며, 시정 방향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뜻깊은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주요 기관과 단체장,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행사는 일죽면 주민자치센터 색소폰반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시정 홍보영상 시청, 2024년 하반기 정책 검토 결과 안내, 2025년 시정 설명 및 주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주민들은 국공립어린이집 이용 실태, 안성시 도서관 서비스에 대한 감사, 도시가스 공급 문제, 인구 감소와 성장관리계획구역, 초고령화, 다문화 학생 지원 문제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하며 안성시 발전을 위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했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정책공감토크에서 안성시의 주요 정책 방향과 중점 사업을 설명하며,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특히, 주민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지역 발전을 함께 이루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김 시장은 “오늘 함께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21일 대덕농협 대회의실에서 대덕면민 150여 명과 김보라 안성시장이 주민과 소통하는 ‘2025년 상반기 정책공감토크’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정책공감토크 행사에서는 식전 공연으로 주민자치회에서 준비한 오카리나의 아름다운 소리를 시작으로 2024년 하반기 정책공감토크 건의사항 검토결과 안내, 2025년 시정설명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2025년 시정설명은 주민들의 시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지역 현안 사업의 추진 현황 및 중점사업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또한 주민의견 수렴 시간에는 대덕면 행정복지센터 신축 문제, 광역버스 운행으로 인한 편리함, 한사마을 방지턱 설치 등 안성시와 대덕면 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정책공감토크는 대덕면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시민의 삶의 질이 나아질 수 있도록 안성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인구 50만 이상 전국 시군 중 출생아 증가율이 가장 높은 평택시는, 2025년에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초등 돌봄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가정 내 양육 부담을 완화하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아동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앞장선다. 먼저 지역 중심의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초등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9개소를 신규 개소한다. 이에 따라 기존 운영 중인 센터를 포함한 다함께돌봄센터 총 20개소와 지역아동센터 37개소를 운영해 초등 돌봄의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올해부터 아동 급식 지원 단가를 9천500원으로 인상해 2천700여 명의 결식아동 급식의 질을 높이고,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위한 양육시설 및 공동생활가정에 운영비와 낡은 시설 개선 사업을 지원해 아동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추진한다. 이 외에도 자립 준비 청소년의 자립수당 및 자립정착금 지원, 드림스타트사업 등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5년 신규사업으로 아동 범죄 우려가 있는 도시공원, 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월 13일부터 22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정장선 시장 주재로 열린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는 평택시 전체 간부 공무원, 공공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각 실·국·소와 공공기관별 지난해 주요성과 및 보완 필요 사항에 대한 개선방안 보고와 2025년도 업무의 방향성 제시, 주요 현안 사업을 중점적으로 심도 있게 진행됐다. 이번 업무보고 시 보고된 주요 세부 사업은 ●효율적 재정 운용 방향 ●물가안정 강화 ●통합 30주년 평택시민의 날 시민 대화합 축제 추진 ●AI 혁신도시 토대 마련 ●반도체 기업협의체 구성 및 인력양성 추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통합 운영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평택 ●기후 위기 대응, 탄소중립 도시 실현 ●수질개선을 통한 물 안심 환경 조성 ●선제적 재난관리 대응체계 구축 ●모든 시민이 평생 건강을 누리는 평택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 등이며 목표 달성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혼란스러운 정치 상황에 휩쓸리지 말고, 이럴 때일수록 시민들과 소통하며 적극 행정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노인장기요양연합회는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이웃돕기 백미 100포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동두천시 노인장기요양연합회는 매년 저소득층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백미를 기탁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이번에 기부한 백미는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동인 회장은 “이번 기부로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가 관내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나눔 문화의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22일, 을사년 설 명절을 맞아 시민의 안전과 관내 치안 유지를 위해 봉사해오고 있는 자율방범대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자율방범대연합대를 시작으로 불현동지대, 송라지대, 감악산지대, 번개지대를 차례로 방문하며 방범대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범죄 예방은 시기와 장소를 가리지 않을 만큼 중요한 사항이다. 연합대를 포함한 9개 지대, 200여 명의 방범대원들께서 관내 범죄 예방과 안전을 위해 늘 애써주셔서 감사하다”라면서 “새해에도 시민들의 안전과 질서 유지를 위해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태연 연합대장은 “작년에는 다양한 지역 행사로 대원분들이 고생을 많이 하셨다. 늘 세심한 방범대 활동에 노력해 주시는 대원분들께 늘 감사하고 2025년 새해에도 지역 순찰을 강화하여 범죄 없는 동두천을 만들어 나가자”라고 덧붙였다. 한편, 동두천시 자율방범대는 야간 방범 순찰뿐만 아니라 지역축제 지원, 청소년 선도 캠페인 등 안전한 동두천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22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중앙시장, 큰시장 및 세아프라자 등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했다. 동두천시장은 이번 방문으로 시민들의 소비가 위축된 상황에서 상인들을 직접 만나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자 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설 대목에 인산인해를 이루어야 할 전통시장에 시민들의 발길이 줄어든 것을 보니 마음이 아프다”라며 “동두천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장을 볼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월 2회 ‘공직자 전통시장 체험의 날’, 월 1회 ‘외식의 날’을 운영하여 동두천시청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전통시장과 관내 음식점을 자주 이용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백영현 포천시장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난 22일 소흘읍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소흘읍 아파트입주자대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유재현 소흘읍장, 윤숭재 홍보담당관, 우승환 주택과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과 소흘읍 아파트입주자대표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백영현 포천시장의 인사말로 시작됐으며, 유재현 소흘읍장의 2024년 주요성과 및 2025년 주요사업 추진계획 및 포천시 역점사업 홍보로 이어졌다. 이어 소흘읍 아파트입주자대표 건의사항 청취 및 답변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건의 사항으로는 단지 내 어린이 놀이터 조성, 야외운동기구 설치, 주차장 문제 해소 등 주민 생활에 밀접한 사항이 제기됐다. 이에 백영현 포천시장은 “향후 조례 개정을 통해 아파트 입주민들이 지자체 지원사업에 소외되지 않도록 긍정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며, “아파트 입주민들도 포천시를 살아가는 시민으로서 동등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더 살기 좋은 포천시를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더 많이 소통하고 함께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는 21일 오산시한의사회에서 지역 내 다문화 가족 학생 지원을 위한 성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오산시한의사회는 회원 간 교류 및 협력 강화, 연간 활동 보고 및 계획 수립 등을 위한 2025년 정기 총회를 개최했으며, 이 자리에서 한의사회 회원들의 참여로 조성된 성금을 다문화가족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서종철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조성한 성금이 다문화가족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의학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시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는 오산시한의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산시도 모든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가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의 적극협의를 통해 패스트트랙으로 신속 추진한 오산시청지하차도 구간 공사가 완료됐다. 23일 시에 따르면 오산시청 지하차도 공사는 동탄2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속한 동부대로 연속화 및 확장공사 일환으로 추진됐다. 동부대로 연속화사업은 화성 동탄신도시와 경계인 운암교차로에서부터 평택시와 경계인 갈곶동까지 3.74km를 6~8차로로 확장하고 지하차도를 통해 연속화해 용인서울고속도로와 평택 고덕신도시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추진 돼 왔다. 그중 오산시청지하차도 구간 공사는 지난 2015년 10월 착공됐지만 1km 남짓인 구간을 8년간에 걸쳐 마무리하지 못한 상태였다. 공사 기간 지연에 따른 교통정체는 물론, 소음과 비산먼지 등으로 시민 불편 민원이 지속되기도 했다. 이에 이권재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직후 오산시청 지하차도의 조기 개통을 위해 직접 국토교통부와 LH 등 관련기관을 찾아다니며 조속한 준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논의했다. 이 과정에서 이한준 LH 사장이 직접 동부대로 연속화 공사 현장을 방문해 둘러보고 LH 관계자들에게 조기